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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듣기 전에, 극장을 먼저 보았다
"오페라를 듣기 전에, 극장을 먼저 보았다" 내용보기
처음 『오페라, 극장으로 읽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는 사실 어떤 내용의 책인지 쉽게 짐작하지 못했어요. 막연히 오페라 작품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오페라 자체뿐만 아니라 ‘오페라 하우스’라는 공간을 통해 오페라를 바라본다는 점이 꽤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평소 건축에도 조금 관심이 있어서인지, 작품과 음악뿐 아니라 그것이 공연되는 극장의 역사와 건축,
"오페라를 듣기 전에, 극장을 먼저 보았다" 내용보기

처음 『오페라, 극장으로 읽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는 사실 어떤 내용의 책인지 쉽게 짐작하지 못했어요. 막연히 오페라 작품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오페라 자체뿐만 아니라 ‘오페라 하우스’라는 공간을 통해 오페라를 바라본다는 점이 꽤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평소 건축에도 조금 관심이 있어서인지, 작품과 음악뿐 아니라 그것이 공연되는 극장의 역사와 건축, 그리고 그 공간이 품고 있는 이야기까지 함께 살펴보는 방식이 특히 흥미로웠어요. 오페라를 단순히 듣는 예술이 아니라 하나의 공간과 시대를 함께 경험하는 예술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구요. 


이번에는 우선 책 전체를 한 번 읽어보는 데 의미를 두었구요. 두 번째로 읽을 때는 책에 등장하는 오페라 작품들을 따로 정리해 하나씩 직접 들어본 뒤 다시 책으로 돌아가 볼라구요. 같은 문장이 음악을 알고 난 뒤에는 어떻게 다르게 읽힐지 궁금해요. 아마 두 번째 독서는 첫 번째와는 또 다른 여행이 될 것 같아요.

b*********o 2026.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