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5)

리뷰 총점 종이책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내가 겪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속상해하면 얼른 기분을 풀어주고 싶고, 갈등이 생기면 대신 해결해 주고 싶다.새로운 일을 어려워하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고, 실패할 것 같으면 조금 더 쉬운 길을 찾아주고 싶어진다.이 모든 행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내가 겪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속상해하면 얼른 기분을 풀어주고 싶고, 갈등이 생기면 대신 해결해 주고 싶다.

새로운 일을 어려워하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고, 실패할 것 같으면 조금 더 쉬운 길을 찾아주고 싶어진다.


이 모든 행동은 분명 사랑에서 시작된다.

이 책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를 읽으면서 나의 행동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에서 말하는 ‘불편함을 다루는 힘’은 힘든 감정을 참고 견디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능력이 아니다.

지금 내가 불안한지, 속상한지, 화가 났는지를 알아차리고 그 감정에 휩쓸리지 않은 채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을 선택하는 힘이다.


아이의 감정을 받아준다는 것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허용한다는 뜻은 아니다.

'화가 났구나'라고 말해주는 것과 화가 났다는 이유로 소리를 지르거나 다른 사람을 때리는 행동까지 받아주는 것은 다른 문제다.

감정은 충분히 인정하되 행동에는 경계를 세워주는 것.

아이는 그 과정을 통해 감정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는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나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감정을 빨리 멈추게 하려고 할수록 상황이 더 커지는 경험을 했다.

울음을 그치게 하고, 떼쓰지 못하게 하고, 빨리 기분을 바꿔주려 할 때 아이는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지 못했다고 느꼈을 것이다.

반대로 아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진정할 시간을 주기 시작하자 갈등이 줄어들었다.

감정을 받아준다고 아이가 나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은 아이가 더 빨리 평정심을 되찾는다.


책에서는 아이가 마주하는 불편함을 내면의 불편함, 과제의 불편함, 관계의 불편함으로 나누어 바라본다.

어른에게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도 아이에게는 제법 큰 과제가 될 수 있다.

낯선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 원하는 것을 직접 말하기, 새로운 것을 처음 시도하기, 잘되지 않아도 한 번 더 해보기. 아이는 이런 사소한 도전들을 통해 자기 안의 두려움과 어색함을 다뤄나간다.





쌍둥이를 키우면서 같은 상황에서도 아이마다 느끼는 불편함이 다르다는 것을 자주 본다.

한 아이에게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이 다른 아이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다른 아이와 비교하고 재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에게 지금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일 것이다.

그렇다고 불편해한다는 이유로 모든 과제를 없애줘서는 안 된다.

부모가 아이의 불편함을 대신 해결해 줄수록 아이는 편안해질 수 있지만, 스스로 해냈다는 감각을 얻을 기회도 함께 사라진다.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곧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물어주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아이가 자기 힘으로 한 걸음 내딛고, 잘되지 않으면 방법을 바꾸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경험 자체가 삶의 기본기가 된다.


나는 아이가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기보다 실패해도 자신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친구와 갈등을 겪지 않기보다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상대의 경계도 존중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

불안하거나 화가 나는 순간이 없기를 바라기보다, 그런 감정이 찾아와도 자신을 잃지 않고 다시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불편함을 잘 다룬다는 것은 무조건 참고 버틴다는 뜻도 아니다.

때로는 한 번 더 도전하고, 때로는 잠시 쉬고, 때로는 도움을 요청하며, 때로는 그만두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임을 판단하는 힘이다. 중요한 것은 불편한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뿐 아니라 부모인 나의 불편함도 돌아보게 됐다.

아이가 울 때 빨리 울음을 멈추게 하고 싶은 마음, 말을 듣지 않을 때 당장 통제하고 싶은 마음, 다른 아이보다 늦는 것 같을 때 조급해지는 마음. 어쩌면 아이의 불편함보다 그것을 지켜보는 내 불편함을 견디지 못해 서둘러 개입했던 것은 아닐까.


아이에게 마음의 근육을 길러주려면 부모도 아이가 흔들리는 모습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넘어지지 않도록 모든 돌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주는 것.

아이의 감정을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함께 바라봐 주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다정하면서도 단단한 양육이라고 느꼈다.


삶에서 불편함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공부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관계에서 상처받을 때도 있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하는 순간도 찾아온다.

부모가 아이에게 만들어줄 수 있는 세상은 불편함이 없는 세상이 아니다. 그러나 불편함 앞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자기 마음을 돌보며 다시 시작하는 힘은 길러줄 수 있다.


아이 앞의 비바람을 모두 막아주는 엄마가 아니라, 비가 와도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가 불편함을 피해야 할 장애물로만 여기지 않고, 자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 #최재희 #청림라이프 #육아서추천 #도서추천 #책추천 #책리뷰



b******y 2026.08.2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운7세가 끝인줄 알았는데...... 10살아이의 불편함을 다루는법
" 미운7세가 끝인줄 알았는데...... 10살아이의 불편함을 다루는법" 내용보기
#도서협찬「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이 책을 보자마자 정말 가슴을 쓸어내렸어요.정말… 요즘 저의 고민이었거든요.미운 7세… 정말 힘들었는데…ㅋㅋ이제 끝인가 했더니 8세, 9세, 10세… 점점 더 심해지네요???아이가 크면 좀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훅훅 변하고, 짜증 내고, 화내고…혼내는 것도 한두 번이고, 달래는 것도 한두 번이지…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그런
" 미운7세가 끝인줄 알았는데...... 10살아이의 불편함을 다루는법" 내용보기

#도서협찬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이 책을 보자마자 정말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정말… 요즘 저의 고민이었거든요.


미운 7세… 정말 힘들었는데…ㅋㅋ

이제 끝인가 했더니 8세, 9세, 10세… 점점 더 심해지네요???

아이가 크면 좀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훅훅 변하고, 짜증 내고, 화내고…

혼내는 것도 한두 번이고, 달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 아이를 보면서 요즘 제가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 있어요.


‘불편함을 잘 다뤄낼 줄 아는 아이가 되어야 할 텐데…

그걸 나는 어떻게 알려줘야 하지?’

바로 그 고민을 하고 있던 중에 만난 책이라

더 반가웠던 것 같아요.


딱!!!!

제가 원하던 책이 나왔어요.

감사해요.ㅠㅠ


오자마자 줄 그어가면서 열심히 읽었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줄을 정말 많이 그었어요.ㅋㅋㅋ


특히 좋았던 건 단순히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의 불편함을 실제로 다뤄볼 수 있는 

활동들이 꽤 많이 들어있다는 것.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하나씩 직접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라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하나하나씩 해보려고요.

특히 풍선을 부는 활동도 정말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풍선 엄청 사다 놨어요.;;;ㅋㅋㅋㅋ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자며

집에 풍선이 한가득입니다.ㅋ


아이에게만 필요한 책인 줄 알았는데…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았던 부분.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에게 해줄 수 있는 말들도 함께 나온다는 거예요.


그중에서도 제 마음에 콕 박힌 말이 있었어요.


"나를 향한 공격이 아니야.

아이는 고작 다섯 살이고,

 자기가 느끼는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서툰 시도를 하고 있을 뿐이야.”

이 문장을 읽는데

‘아…’ 싶더라고요.


물론 우리 아이는 이제 열 살이지만요.ㅋㅋㅋ

그래서 요즘 화가 날 때마다 속으로 계속 생각해요.

‘나를 향한 공격이 아니다.’

‘내 아이는 열 살이다.’

‘지금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서툰 시도를 하고 있는 거다.’

그리고 참을 인(忍)을 씁니다…ㅋㅋㅋㅋ

엄마도 같이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족 빨간버튼 일지, 이거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 중 하나가

‘우리가족 빨간버튼 일지’예요.

아이의 짜증이나 화가 갑자기 터지는 것처럼 보여도

계속 기록하다 보면 나름의 패턴이 보이더라고요.


어떤 상황에서 예민해지는지,

무엇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그때 아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패턴을 알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1~2주 정도 기록해보라고 해서

저도 계속 만들어보는 중이에요.

아직 완벽하게 뭔가를 알아낸 건 아니지만

아이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왜 또 저래?’가 아니라

‘아, 이런 상황에서 힘들어하는구나.’ 하고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만으로도 꽤 큰 변화더라고요.


이 책에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5~10세 시기가 불편함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황금기라는 내용이었어요.

생각해보면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앞으로 아이가 살아가면서

불편한 일이 하나도 없을 수는 없잖아요.

공부를 하면서 어려움을 만날 수도 있고,

친구와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수도 있고요.

그럴 때마다 엄마가 대신 해결해줄 수는 없으니까요.


결국 아이가 스스로

‘내가 지금 불편하구나.’

‘그럼 이 감정을 어떻게 다뤄볼까?’

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가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될 불편함을

내면, 과제, 관계로 나누어 살펴보고

마음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줘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평정심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느끼는

낯섦과 두려움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친구나 가족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지혜롭게 조율할 수 있는지…


단순히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삶의 기본기를 연습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엄마인 저도 같이 배우게 되는 책이라

더 좋았던 것 같고요.


요즘 아이 때문에 속상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싶은 순간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짜증이나 화를 무조건 없애야 할 문제로 보기보다

불편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아직 연습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됐어요.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ㅋㅋㅋ

5~10세라는 이 중요한 시기가 지나가기 전에

정말 부지런히 같이 연습해보려고요.


아이의 마음근육도 튼튼하게,

그리고 엄마의 마음근육도 같이 튼튼하게.ㅋㅋㅋ

요즘 저처럼

아이의 짜증, 화, 불안, 친구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에요.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저에게는 요즘 정말 필요했던 책이었습니다. 

c*********6 2026.08.26.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근육을 키워주는 책<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마음근육을 키워주는 책<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아이가 잘되길 바라고 비교적 쉽게 살아가길 바라고 행복하길 바라고..부모라면 모두 같은 생각일 거 같아요..그런 마음에서 아이가 편하고자 했던 내 행동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돌아보게 만드는 책인<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입니다.저는 이 책을 정말 읽고 싶었던 게 저희 둘째 아
"마음근육을 키워주는 책<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아이가 잘되길 바라고 비교적 쉽게 살아가길 바라고 행복하길 바라고..부모라면 모두 같은 생각일 거 같아요..그런 마음에서 아이가 편하고자 했던 내 행동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돌아보게 만드는 책인<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입니다.

저는 이 책을 정말 읽고 싶었던 게 저희 둘째 아이가..본인의 뜻대로 안되면 소리를 지르거나 발을 쿵쿵하거나 가족을 때리거나...하는 등의 행동을 했었어요..

당연 엄마로써 그 행동들은 옳지 않다. 너가 화내는 감정이 드는건 나쁜게 아니지만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된거다. 라고 항상 이야기했지만 도대체 무엇때문에 우리아이는 이렇게 행동할까 했어요..근데 작년 어느 책을 읽다가 자존감 낮은 아이들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다는걸 보고 아차 싶더라구요 그 말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 아이의 행동에만 포커스를 두었지 아이의 마음성장은 크게 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때부터 아이의 영어나 수학공부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단단히 만드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가했는데 이 책을 보고는 정말정말정말 읽고 싶고 도움 받고 싶었어요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은 불편함을 다루는 마음 근육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예기치 않은 일이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을 마주했을 때 대처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셨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잖아요.

근데 그건 저한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아이한테도 그럴거에요.

그런 상황마다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들은 쉽지 않을거에요.어른의 시선에서는 쉽게 보이지만 아이는 아직 경험치가 부족하니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는데 그거에 대해 타박하거나 잘못을 따지면 어른이라도 상처 받겠죠..


저 같은 경우도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기회를 준다 하지만 항상 그러지는 못해요..

어느 때는 실수에 혼을 내거나 타박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근데 첫째 아이의 경우는 회복력이 좋은데 둘째 아이의 경우는 그걸 마음에 오래 담아두더라구요.

그런 기억이 쌓여서 둘째 아이는 무언가를 할 때 더 조심스럽고 규칙이 어긋 날 때나 본인이 생각한 틀 밖으로 벗어나는 경우에는 굉장히 예민해지고 그 일의 결과가 안좋을 때 안한다고 하거나 울음으로 표현을 하더라구요..


이런 모습을 아이 친구들과 있을때 보았는데 굉장히 속상했어요.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가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그 방향을 이 책에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된 거 같아요.

아이가 성공이던 실패던 기다려줄 줄 아는 부모,결과를 떠나 언제나 아이에게 믿음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여기에서 알려주는 '팁'들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흥분 했을 때 몸과 마음의 불편함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놀이처럼 진행하니 아이가 화남을 잊고 금새 놀이에 빠져들었구요 활동 후 아이에게 흥분하지 않고 행동이 아닌 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알려주니 아이가 수긍하더라구요. 저는 이 활동 중에서 그림으로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기.마음큐브 활용하기 등 예전부터 제가 아이와 했던 표현 중심 활동들을 더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제가 더 실천 해보고 싶은 말 중심의 활동들을 정리해서 제 책상 앞에 붙여놓기로 했습니다.


저희아이에게는 부족해보이는 평정심과 자기조절력을 위해서도 제가 중심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감정적으로 휘둘리거나 이랬다 저랬다 한다면 아이도 불안을 느낄 가능성이 크니까요.


관계의 거리를 조율하게 돕는 마법 문장도 가까이 써놓고 활용해보려 합니다.

제 말이나 반응에 아이도 흔들리게 되는데요. 제 감정을 누르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표현하는 말을 한다면 아이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본인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를 좀 더 현명하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책을 정말 강추합니다.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

#책세상맘수다

#청림출판

#아이감정

#최재희




z*********7 2026.08.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 내용보기
"아이 앞의 허들을 매번 치워주는 것이 진정한 보호일까요?"요즘 아이들의 멘탈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부모들의 걱정은 깊어져만 가는데요.아이들이 스스로 마주해야 하는 삶의 과제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그 장애물을 미리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면서도, 막상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 내용보기

"아이 앞의 허들을 매번 치워주는 것이 진정한 보호일까요?"


요즘 아이들의 멘탈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부모들의 걱정은 깊어져만 가는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마주해야 하는 삶의 과제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그 장애물을 미리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면서도, 막상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불편함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고민을 안고 계신 부모님들께 지침서가 될 책 한 권을 추천합니다.


📙

전문성과 현장 경험, 그리고 두 딸을 키워낸 양육자의 따스한 시선이 담긴 최재희 작가님의 신작,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입니다.




📖

이 책이 특별한 이유

▪️ 불편함은 성장의 기회: 실패를 회피하는 대신, 불편함을 마주하고 껴안는 용기를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 구체적인 내면 수업: 불편함을 '내면, 과제, 관계'라는 세 영역으로 나누어, 아이가 마음 근육을 단단히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담았습니다.


▪️ 흔들리는 부모를 위한 등대: 아이의 성장을 불안하게 바라보던 부모들에게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다정한 지침서가 되어줍니다.


💡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는 학령기에 접어들며 조급해지는 부모의 마음을 다독이고,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의미를 찾는 아이를 꿈꾸게 합니다.


"실패해도 자신이 한 도전에 가치를 둘 줄 아는 아이."


우리가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귀한 유산은 바로 이 '회복탄력성'이 아닐까요?


* * *

실패한 아이에게도 따뜻한 손을 내밀 줄 아는 건강한 사회, 그리고 부모인 우리들이 흔들리지 않고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든든한 등대가 되어줄 책. 

구구한 설명이 아니어도 본문의 글귀들을 통해 이 책의 가치가 충분히 전달될거라 여깁니다.

결과를 향한 조급함을 내려놓고, 아이의 마음에 진짜 튼튼한 뿌리를 내려주고 싶다면 오늘 이 책을 만나보세요.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

#최재희 #청림출판

#육아서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y*****6 2026.08.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부모와 아이의 감정사전 같은 책이였다아이를 키우다 보면 속상한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많다. 지난 시간동안 아이와 보낸 시간들을 떠올려 봤다더 어릴적에 알았음 좋았겠지만나도 꽤 아이들을 잘 키운거 같다😁😁😁실패하고 번복했던 일도 있었고아이를 혼내고 밤새 머리 쥐어 뜯어가며 자책하고울고 웃었던 기억들이 있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


부모와 아이의 감정사전 같은 책이였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속상한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많다. 


지난 시간동안 아이와 보낸 시간들을 떠올려 봤다


더 어릴적에 알았음 좋았겠지만

나도 꽤 아이들을 잘 키운거 같다😁😁😁


실패하고 번복했던 일도 있었고

아이를 혼내고 밤새 머리 쥐어 뜯어가며 자책하고

울고 웃었던 기억들이 있지만...


부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같이 크는것 같다


이 책은 감정과 실패, 갈등처럼 아이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불편함’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잘 다룰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특히 아이가 힘든 상황을 만났을 때 부모가 대신 해결해 주기보다 스스로 감정을 들여다보고, 실패를 경험하고, 

갈등 속에서도 다시 마음을 추스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불편함은 당장은 힘들고 피하고 싶은 감정이지만, 어쩌면 그 안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힘든 일은 없어야 해”라고 말하기보다 

“힘든 일이 생겨도 나는 다시 해낼 수 있어”라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이 진짜 필요한 힘이라 생각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의 불편함을 먼저 없애주려고 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 책.


불편함을 피하는 아이보다, 불편함을 견디고 

다시 일어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 겠다


@chungrimbooks 


#육아서적 #도서협찬

#40대엄마독서 #최재희

p*******4 2026.08.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편함을 기르는 힘 평정심!
"불편함을 기르는 힘 평정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아이가 크면서 스스로 뭔가 해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커졌어요그치만 한번에 늘 성공 할 순 없었죠노력없이 세상 일이 잘 풀리진 않잖아요실패 할 때마다 좌절감에 울기만 했죠 짜증내고 화내고종이접기 하다가 종이 접기를 마구 구기거나 집어 던지기도 하고요처음엔 저도 공감과 위로로 잘 달래주다가 매번 반복되
"불편함을 기르는 힘 평정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스스로 뭔가 해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커졌어요

그치만 한번에 늘 성공 할 순 없었죠

노력없이 세상 일이 잘 풀리진 않잖아요

실패 할 때마다 좌절감에 울기만 했죠 짜증내고 화내고

종이접기 하다가 종이 접기를 마구 구기거나 집어 던지기도 하고요

처음엔 저도 공감과 위로로 잘 달래주다가 매번 반복되는 하루에 욱하고 아이를 다그쳤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쌓인거죠

그러곤 밤에 자는 아이를 보고 제 그릇이 작음에 자괴감 빠지고 지쳤습니다 

그런 일상이 반복되는 끝에 이 책을 읽었어요

제 패턴과 아이의 패턴 분석 후 불편함의 패턴이 머리 속에 그려졌어요 그리거 아이에게 냉소적으로 내뱉은 말이 깊은 상처를

주고 있음에 반성 했습니다

저 또한 평정심을 잃은 사람으로 아이와 같은 입장에서 동등하게 대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온가족이 적극적으로 책에 소개된 솔루션을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공감되는 일상 속 예시로 아이에게 적극 반영 해 볼 수 있어요

부모가 적극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도 변화를 바라지 마세요

a********7 2026.08.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리뷰]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이책은 제목을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특히나 느린 성향에 섬세한 첫째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아이의 삶에서 불편함을 모두 없애줄수 없어요.스스로 일어서는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잘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리뷰]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이책은 제목을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특히나 느린 성향에 섬세한 첫째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아이의 삶에서 불편함을 모두 없애줄수 없어요.

스스로 일어서는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잘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날 다양한 어려움과 불편함을 스스로 다룰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어요. 5-10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책

#육아서추천

#육아서

#부모교육

g*******3 2026.08.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편함을다룰힘을 길러주는책
"불편함을다룰힘을 길러주는책"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아이를 키우다보면 여러 난관에 부딪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마음을 다잡기가쉽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육아서적을 많이 읽어보며 적용시켜보려구 노력하는 편인데 이번엔 불편함을 다룰줄 아는아이 책을 읽어보았어요우리는 흔히 사랑을 아이가 겪는 어려움을 대신 치워주는 일이라 오해하지만 진짜 사랑은 아이가
"불편함을다룰힘을 길러주는책"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를 키우다보면 여러 난관에 부딪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마음을 다잡기가쉽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육아서적을 많이 읽어보며 적용시켜보려구 노력하는 편인데 이번엔 불편함을 다룰줄 아는아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우리는 흔히 사랑을 아이가 겪는 어려움을 대신 치워주는 일이라 오해하지만 진짜 사랑은 아이가 그불편함을 스스로 다룰수 있도록 곁에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 좋은거라는걸 ... 이런 불편한 생각과 감정은 없앨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부모가 가르쳐야하는 기술은 그것과 싸우는법이 아니라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다시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법이라는걸 알게되었네요


아이가 불편함을 피하지않고 받아들일때 아이는 그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삶을 사랑하는법을 배우게될거라는걸...


이책은 부모들에게 안내지침서와 동시에 어떻게 그런불편함을 다뤄내야할지 방향까지 제시해주어서 좋더라구요 

Tips부분에 다양한 실제활용사례까지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해보며 할수있는것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마음의 탄성을회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힘

부모의 품안에서 20초를 머문아이

미소와 기다림


부모가 자신의 에너지를 관리해야하는이유?

부모가 신체적으로 방전되면 아이의사소한 실수에도 이성을 잃기쉽다 부모의 배터리잔량에 경고등이 들어오면 아이의 서툰감정을 받아낼 마음의 쿠션이 사라지게된다 등등 


고민이많은 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지침서예요

틈틈히 꺼내보며 맘이 힘들때 이책을통해 많은도움을 얻고 있어 강추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1 2026.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요동치는 순간이 있잖아요. 숙제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 짜증이 나기도 하고, 하던 일이 잘 안 되면 금세 하기 싫어지기도 하고요. 친구와 작은 의견 차이가 생겼을 때 마음이 상하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고요.그래서 요즘 읽어본 청림출판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요동치는 순간이 있잖아요. 

숙제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 짜증이 나기도 하고, 

하던 일이 잘 안 되면 금세 하기 싫어지기도 하고요. 

친구와 작은 의견 차이가 생겼을 때 마음이 상하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고요.


그래서 요즘 읽어본 청림출판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가 유독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 ‘불편함’은 없애주는 게 아니라 다루는 것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아이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불편함을 무조건 없애 주는 것이 좋은 부모의 역할은 아니라는 이야기였어요.


저 역시 아이가 힘들어하면 괜히 마음이 급해져서 “그냥 엄마가 해줄까?” 하고 먼저 나서거나, 실패하지 않도록 도와주려고 했던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실수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보다, 실수한 뒤 다시 해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필요한 건 언제나 편안한 환경만이 아니라, 불편한 순간에도 마음을 추스르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경험이니까요. 🌿




💭 내면·과제·관계, 아이의 불편함을 세 가지로 살펴봐요


책에서는 아이가 경험하는 불편함을 내면의 불편함, 배움과 과제의 불편함, 관계의 불편함으로 나누어 이야기해요.


특히 공감됐던 건 아이가 짜증을 낸다고 해서 그 순간의 행동만 보고 바로 고치려고 하기보다, 그 안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부분이었어요.


‘왜 또 짜증을 내지?’라고 생각하기 전에

‘지금 몸이 피곤한 걸까?’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한 걸까?’

하고 한 번 더 들여다보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니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제 시선도 조금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었어요. 😊


 



📝 공부할 때도 필요한 마음 근육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특히 공부가 잘 풀리지 않을 때의 마음도 떠올랐어요.


문제가 어렵거나 실수가 이어지면 누구나 하기 싫어지잖아요. 그런데 그때 바로 답을 알려주거나 대신 해결해 주기보다, 잠깐 쉬었다가 다시 살펴보고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보는 경험이 쌓이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책에서 말하는 ‘다시 해보는 힘’이 바로 이런 일상적인 경험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완벽하게 해내는 아이보다 어려워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아이, 저는 그런 힘이 오래가는 공부 습관에도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





🤝 관계에서도 ‘나’와 ‘너’ 사이의 거리


친구 관계에 대한 내용도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친구 마음을 너무 신경 쓰느라 자기 마음을 계속 뒤로 미루는 것도, 반대로 내 기분과 욕구만 생각해 상대의 마음을 살피지 못하는 것도 관계에서는 어려움을 만들 수 있잖아요.


그래서 책에서 이야기하는 ‘눈치 보는 아이’도, ‘눈치 없는 아이’도 아닌 건강한 거리 감각을 가진 아이라는 표현이 기억에 남았어요.


내 마음도 소중하고 친구의 마음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서로 괜찮은 지점을 찾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거죠. 🌼



 

💕 부모에게도 마음 근육이 필요해요


읽으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지만 사실은 부모인 저에게도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의 불편함을 빨리 없애 주려고 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되고, 아이가 흔들릴 때 저까지 같이 흔들리지 않고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는 연습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는 아이에게 “힘든 건 참아야 해”라고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불편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면서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더 좋았어요.


아이의 모든 길에서 돌부리를 대신 치워주는 엄마보다는,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옆에서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


당장 모든 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오늘부터라도 아이가 힘들어하는 순간 조금 덜 급하게 반응하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하고 함께 찾아보려고요.


불편함을 피하지 않고 조금씩 다루는 힘.

공부에도, 관계에도,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도 꼭 필요한 마음 근육인 것 같아요. 💛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 #청림출판 #청림출판추천도서 #육아서 #부모교육 #초등육아 #초등자녀교육 #아이마음 #마음근육 #정서교육 #자기조절력 #회복탄력성 #감정코칭 #초등부모 #엄마표육아 #육아책추천 #부모공부 #아이와함께성장 #다정한육아 #초등교육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YES마니아 : 로얄 x********6 2026.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 감정 폭발, 야단치지 않고 다루는 법
"아이 감정 폭발, 야단치지 않고 다루는 법"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아침마다 별거 아닌 일로 짜증부터 내는 아이를 보면서 저러다 크면 나아지려나 막연히 생각한 적 있는데요.  뜻대로 안 되는 상황마다 폭발하듯 반응하는 아이를 보면 훈육을 해야 하나, 그냥 기다려줘야 하나 늘 헷갈렸어요. 모든 부모님이 육아가 처음인만큼 서툴다 보니 육아서를 늘 보면서 마음
"아이 감정 폭발, 야단치지 않고 다루는 법"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침마다 별거 아닌 일로 짜증부터 내는 아이를 보면서 저러다 크면 나아지려나 막연히 생각한 적 있는데요.  뜻대로 안 되는 상황마다 폭발하듯 반응하는 아이를 보면 훈육을 해야 하나, 그냥 기다려줘야 하나 늘 헷갈렸어요. 모든 부모님이 육아가 처음인만큼 서툴다 보니 육아서를 늘 보면서 마음을 다 잡곤하는데, 그러다 만난 책이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였어요.


저자 최재희 작가는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을 가르치며 두 딸을 키운 엄마이고,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교육심리로 석사 학위를 받은 분인데요.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사회정서 전문가 과정, 감정코칭협회 전문강사 과정,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하트스마일명상 지도자 과정까지 거치며 아이 마음을 오래 연구해온 이력도 눈에 띄었거든요. 작가님의 교육 현장 경험과 심리학 공부가 함께 쌓인 책이라 더 눈이 갔습니다.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는 어떤 책일까요

책을 펼치기 전 저자 소개부터 찬찬히 읽었습니다. 매년 잘하고 있는데도 불안해하고 스스로를 못 믿는 학생들을 마주하며, 진짜 필요한 건 완벽함이나 선행학습이 아니라 불편함을 다루는 힘이라는 걸 깨달았다는 대목에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저자 최재희 작가는 학교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의식을 집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다시 검증하고 정리한 책이라, 육아서 여러 권을 읽어봤지만 이번엔 이론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번 책은 5~10세 연령에 집중한 책이지만,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소개되어 있으니  저자 이야기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doable_6a )

세 가지 불편함 ” 내면, 과제, 관계 “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는 아이가 겪는 불편함을 내면, 과제, 관계 세 가지로 나누었어요.

요즘 색종이로 혼자 책을 보며 접는 것을 재미있어하는데, 피곤할 때면 색종이가 잘 안 접어져서 불편한 마음에 저에게 짜증을 내곤 하더라고요. 몸과 마음에서 올라오는 내면의 불편함, 처음 해보는 일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이나 실수했을 때의 좌절감 같은 과제의 불편함, 친구나 또래와 부딪히는 관계의 불편함까지 아이 일상을 촘촘히 살피니 너무 공감되는 일상이었어요.

책에서는 유치원 시기 아이의 미래 소득을 가장 잘 예측한 요인이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아니라 노력과 성실성 같은 비인지 능력이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해주어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 자기통제력이 성인이 된 뒤 건강과 재정, 사회적 성취까지 예측했다는 장기 추적 연구도 함께 나와서, 5~10세를 불편함 다루는 연습의 황금기로 짚은 이유가 그제야 이해됐습니다. 이 시기 전두엽이 폭발적으로 발달한다는 뇌과학 설명과, 상대와 나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도 이때 집중적으로 자란다는 설명까지 더해지니, 왜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지 더 납득이 됐습니다.

직접 읽으면서 우리 아이 모습이 떠올랐어요

책장을 넘기는 내내 우리 아이 얼굴이 계속 겹쳐졌습니다. 일화 하나하나가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 뜻대로 안 풀리면 바로 짜증부터 내던 모습, 새로운 걸 시도하기 전에 자꾸 맞는지 확인하며 눈치를 살피던 모습이 책 속 사례와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동안은 크면 저절로 나아질 거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를 읽고 나니 지금 이 시기에 짚어줘야 할 부분이라는 게 뒤늦게 이해됐습니다. 누구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는 평소에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특히 새로운 걸 시도할 때 마음속 비교쟁이와 눈치쟁이가 아이를 자꾸 주변부터 살피게 만든다는 대목은,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꼭 옆을 두리번거리던 아이 모습과 겹쳐서 한참 밑줄을 그었습니다. ‘눈치보는 아이‘는 기준점이 되는 나의 마음은 보지 않고 친구가 기뿐 나빠할까봐, 혹은 친구에게 미움받을 까봐 신체 에너지와 감정, 욕구를 뒷전으로 미뤄버린다는 부분에서는 뜨끔하더라고요. 단순히 엄마에게 확인받고 싶었다 생각했는데, 일상에서 아이 마음의 이야기를 스스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연습하고 마음의 소리에 함께 귀기울여야겠다 다짐해보았어요.

평정심 4단계, 바로 적용해본 후기

책이 제안하는 평정심 4단계 전략은 에너지 레벨 관리, 빨간 버튼 파악, 초록 버튼 파악, 온화한 태도 네 단계로 이어집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 때 바로 훈육부터 하는 대신 몸과 마음의 신호를 먼저 알아차리게 해봤더니 반응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짜증이 올라오기 전 몸이 먼저 긴장한다는 걸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해주니, 소리부터 지르던 예전보다 대화로 넘어가는 시간이 확실히 짧아졌습니다. 말 한마디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아이도, 저도 대화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각 장 끝에 실린 오늘 당장 건네볼 수 있는 말과 실천 팁도 그날그날 바로 써먹기 좋았습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너와 나, 우리를 나눠 말하는 대화법도 아빠와 사소한 것으로 다툰 날 바로 적용해봤는데, 저녁 산책을 하며 함께 몸을 쓰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예전보다 훨씬 빨리 화해로 이어졌어요.

아이의 기질에 따른 접근법을 이해하며 기질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마음을 먼저 살펴보려고요. 이제는 불편함을 피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로 그 힘을 키울 수 있는 아이로 일상에 적용하며 계속하여 실천해나가려고 합니다.

이런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크고 작은 일에 아이가 유독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느끼는 부모님, 훈육할 때마다 감정부터 앞서 힘든 부모님, 5~10세 자녀를 키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불편함을 다룰 줄 아는 아이>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 감정 하나하나에 일일이 반응하느라 지쳐 있었다면, 이 책이 훈육의 방향을 다시 잡는 데에도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혼자 읽고 끝내기보다 배우자와 함께 읽고 우리 집만의 대화법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불편함을다룰줄아는아이 #청림출판 #최재희 #청림Life #청림라이프 #아이마음근육키우기 #아이자기조절력 #아이감정조절방법 #초등입학전육아서 #아이회복탄력성키우기 #유치원육아서

j*******8 2026.08.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