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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는 아이들과 아직 함께 자는데요. 언젠가는 잠자리 독립을 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이번 블루이 시리즈의 <침대방>내용은 블루이와 빙고가 잠자리 독립을 하는 내용입니다. 역시나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이다보니 잠자리 독립(분리수면)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잘 다뤄주고 있더라구요. 블루이와 빙고는 같이 자다가, 남는 방이 생기면서 각자의 침대방을 가지게 됩니다.
각자의 방이 생기니 신이난 두 자매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방을 꾸며요. 그러다 어느덧 잘 시간이 되었네요.
각자의 침대에 눕자, 서로의 빈자리가 느껴지나봐요.ㅎㅎ 혼자만의 자유도 잠시. 허전하고 무서운 마음이 드는 두 자매..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블루이_침대방>을 읽으면서 첫째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봤어요. "언젠가는 혼자 자겠지?"라고 했더니 "나는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같이 잘거야!"라네요ㅎㅎ 아직 혼자자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은 다섯살입니다. 각자 방을 쓰더라도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블루이와 빙고의 모습을 보니, 저희 집 두 형제가 투닥거리다가도 서로를 안고 사랑해하는 모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당장은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같이 잘 거야!"라고 말하는 다섯 살이지만, 나중에 언젠가 아이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이 책의 블루이와 빙고 모습이 따뜻한 기억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무작정 "이제 다 컸으니 혼자 자야 해"라고 훈육하기보다,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혼자 자는 것의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떨어져 있어도 느껴지는 가족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뜻깊은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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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BS 인기 애니메이션 블루이 ㅎㅎ 멍멍이인지 고양이인지 외계동물인지 어린이 프로그램속에서 만나는 캐릭터들은 구분이 잘 안갈때가 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를 때쯤 블루이는 멍멍이고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ㅎㅎ 애니로 봐도 재미있고 교훈도 있고 위로도 되었다. 블루이 가족들처럼 살면 재미나고 행복하겠다고~ 지금이나마 블루이를 보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면 그또한 만족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신간 4종이 책으로 나왔다. 영상으로 보면 더 재미있지만 블루이 가족의 빠릿빠릿한 모습에 간혹 놓치는 장면이 많았다. 책은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천천히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블루이는 어쩜 남들과의 비교보다는 나만의 속도에 맞춰 매일의 행복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그림책으로 우리집 이야기와도 닮아있기도 한데 난 블루이네 부모가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블루이와 빙고의 침대방이 각각 생겼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방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침대도 옮기고, 인형도 나누고, 서로에게 잘자라는 인사도 나눈다. 우리도 어릴적 함께 모여지내다 각자의 방이 생겼을때 나만의 공간을 어찌나 꾸미고 싶던지... 허나 블루이와 빙고는 뗄레야 뗄수없는 자매지간이겠지. 아쉬워 하는 둘의 표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다. 엄마가 아이들의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추억이 담긴 방을 정리하면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우리가족들도 곳곳의 추억의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도 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