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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안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에 헌신해온 저자는 인연은 우연이지만 사랑은 실력이라고 이야기해요. 우리는 학력. 경력. 자격증 등 본인의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계획도 점검표도 없이 뛰어들게 되요 나를 바로 세우고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 사랑을 삶의 유산으로 남기는 법을 이 책에서 이야기해요. 사랑은 운이 아니라 사랑을 준비하여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그 향기를 오래 간다는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사랑의 예시를 들려줘요 실패한 사람의 이야기에는 어떤 원인이 있으면 연인 가족 친구 속에서 다양한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 소설을 소개하는데 그중 영화 시티 라이트 보고싶었어요. 27편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공감되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정이나 운명이 아닌 배우고 길러야 하는 삶의 역량인 사랑의 기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 보세요. 🌿 부모가 된다는 것은 타인을 온전히 책임질 심리적 여력을 갖추는 일입니다. 건강한 양육이란 부모의 심리적 자본금을 아이에게 나누어 주며 자립할 때까지 버텨주는 경영입니다. 부모의 감정적 평온함이 곧 아이의 미래를 지탱하는 가장 튼튼한 담보가 됩니다.(p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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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비엔피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얼마 전 가장 힘들었던 연애를 마친 후, 이제 연애 경험이 열 손가락을 다 채웠다. 길게 만났던 연인도 있었고, 장난처럼 스치듯 만난 사람도 있었다. 꽤 오랜 시간 사람을 겪으며 더 이상 새로운 유형이 없을 거란 오만도 잠시, 만나는 사람마다 처음 보는 유형이다. 아마 사회에서 만난 이들은 어느 정도 선을 지키고, 정해진 규범 안에서 제한적으로 생각하며 부딪히는 면이 아주 좁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반면 타인의 세계와 내가 구축해온 생태계를 아주 강한 인력으로 합쳐내는 것이 연애기에, 파면 팔수록 새롭다. 어느 누구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마저 든다. 그게 내가 해온 연애다. 비혼이지만 오는 인연을 적극적으로는 막지 않는 30대. 이제는 연애할 기회도 체력도 충분치 않아 서서히 줄다가 혼자 살아가리라 믿는다. 그럼에도, 혹시 모를 다음 인연을 위해 <사랑도 스펙이다>의 서평을 쓰게 됐다. <사랑도 스펙이다>. 낭만과 비효율을 전제로 하는 연애 특성상 ‘스펙’이라는 단어와 함께 쓰인 것에 커다란 반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20대였다면 그랬을 것이다. 운명을 믿고, 거칠 것 없다는 듯 휩쓸리고자 하는 열정, 뭐 그런 것이 있었을 테니.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기 위한 이론적 방법, 조금 더 모범적인 방법과 새겨 놓아야 할 기본 마인드셋이 존재한다는 걸 인정한다. 여전히 우연하고도 낭만적인 만남을 기대하지만, 그 첫 태동 이후의 삶은 모두 노력에서 비롯된다. 누구나 관계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그 필요성을 자각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다. - 나는 사랑 전문가야,라고 생각하는 오만하고 매력적인 독자 - 사랑을 찾고 있거나, 사랑하는 중이거나, 사랑을 끝내고 다음 발자국을 떼려는 독자 - 부서져가는 관계를 되돌리고 싶은 독자, 어떤 방법이든 시도해 보고 싶은 독자
<사랑도 스펙이다>에서는 사랑에 있어서 학습의 필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이 책을 읽으며 어쩐지 사랑도 예술 감상과 궤를 같이 한다고 느꼈는데, 우리는 예술 감상도 '정해진 것 없이, 자유롭게 느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술관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라는 책을 읽고 나서야, 어느 정도 감상의 아우트라인이 정해진다면 모호함, 어려움, 괴리감이 오히려 줄어든다는 것을 알았다. 관계에 있어서 숱한 실패를 겪었지만 어딘가 나와 '꼭 맞는' 사람이 있을 거란 착각을 반복했다. 연애를 거듭하면서 나는 조금씩 변형되었으나 그게 옳은 방향인지는 알 수 없었다. 과격한 이의 손에서는 섬세하게 빚어지기 힘드니까. 운명론을 맹신하는 사람은 결코 나아질 수 없다. 내가 어떻게 바뀌어야겠다는 인식의 전환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기는 힘들다. 관계의 실패-연인 관계에서는 반복되는 싸움과 헤어짐으로 대표되는-를 겪는 사람이라면,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그게 성공일지 아닐지는 알 수 없을지언정 일단 공부하고 부딪혀 봐야 한다. 실패를 겪어본 사람이 지닐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우리가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하며 다루고 있는지 <사랑도 스펙이다>에서는 신랄하게 지적한다. 수술 부위를 정확하게 짚어 날카로운 도구를 가져다 댄다. 수술과 회복의 고통을 두려워하여 염증을 키우지 말자. 정확하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직시해 보자.
SNS와 커뮤니티에 접속해 보면, 어디서든 온갖 연애 고민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는데 개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상반된 애착 유형에 따른 갈등 상황이다. 나는 불안형과 회피형이 공존하는데, 불안하지 않기 위해 밀착된 관계를 회피하는 식이다. 나보다 상대적으로 회피 성향이 짙은 사람을 만날 때는 한없이 불안해졌고, 극렬한 추격자 롤을 만났을 때는 끝끝내 피해 다녔다. 전자도, 후자도 답답한 상황에서 서로의 이해만을 구했을 때 결국 파멸한다는 숱한 실험 결과지를 손에 쥐고도 같은 행동을 반복해왔다. 그럼에도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거라 맹신하며. 너무 늦게 깨달았다. 적어도 서로를 함께 이해해나가려는 팀플레이가 중요했다. 이해 능력에 따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 팀이라는 인식은 있어야 한다. 서로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 최대치까지 상대의 세계를 지켜주는 것. 존중하는 것. 그게 사랑이었다. 그저 스킨십을 하고 애정 어린 말들을 늘어놓는 게 아니라.
<사랑도 스펙이다>에서 가장 즐겁게 읽었던 파트는 '사랑의 레퍼런스'라는 구획이었다.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등이 참고 자료로 활용되어 앞선 장에서 설명했던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해당 작품을 감상하면서 깨닫지 못했던 사랑의 의미를, 사람들의 고군분투와 실패와 회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관계는 어렵다. 연령을 무관하고 관계에 통달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사랑도 스펙이다>의 80대 저자 역시 현실 세계에서의 관계를 모두 바람직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관록이 있다. 더 많은 경험과 더 많은 실패와 성공 경험이 있다. 그 고통됨으로 가꾼 텃밭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우리는 우리의 황폐화된 텃밭을 복구하기 위해 그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사랑도 스펙이다> 한 권을 읽는다 해서 이후의 사랑이 마냥 순조롭게 흘러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책에서 읽은 대로 화가 심하게 치밀 때 '6초 간' 침묵을 지키며 폭언보다 상대에 대한 존중을 우선시할 수 있다. 상대가 회피형이라며 소리를 지르기 보다, 불안형이라며 피하기 보다, 그들 내면에 있는 겁먹은 어린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다. 이 책을 상대에게도 권해 같이 읽고 같이 노력해 볼 수 있는 여지도 생긴다. 큰 효용이다.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인식하는 것. 실행에 옮기기 힘들더라도 자각하고 있는 것. 깨어있는 채로 사랑하는 것. 후회하기보다 앞으로 나아가길 선택하며 서평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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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결혼, 인간관계를 위한 핵심 역량 인생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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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말이 처음엔 조금 낯설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아, 관계도 결국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구나!” 싶더라고요.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배우고 키울 수 있는 ‘실력’으로 바라보는 책이라....새로운 접근이라 신선하고 또 배울점도 많았어요. 특히 17장 ‘싸움에도 품격이 있다’와 19장 ‘사랑보다 먼저 합의해야 할 것들, 돈’... 사랑한다고 갈등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문제를 피할 수도 없잖아요. 오히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합의하는지가 오래가는 관계를 만든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사랑을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 꽤 오래 남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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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기계발 부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과연,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무엇을 알수 있을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사랑도 스펙이다> 자는?
조동춘 지음 <사랑도 스펙이다> 목차는?
제1부 - 사랑은 왜 스펙인가? ~제6부 유산으로 남는 사랑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랑도 스펙이다> 서평하게 된 계기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사랑도 스펙이다>라는 책을 서평하게 된 계기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가족간의 사랑과, 한 평생 같이 갈 연인들 간의 사랑 그리고 여러가지 인간관계에서 느낄수 있는 감정입니다. 이 책을 접하게 전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아무런 조건없이 마음이 맞는 사람, 가족간의 사랑간에도 조건(스펙)이 필요하다는 점이 과연 저자님께서 어떤 이야기로 사랑에도 스펙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궁금증을 품고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사랑도 스펙이다> 책특징 및 책을 읽고 생각한 Key Point
오늘 제가 읽어본, <사랑도 스펙이다>라는 책을 읽어보면, 제가 알고 있었던 사랑의 조건에 대해 기존 고정관념이 깨지기도 하고, 우리가 일명 무지성으로 하고 있는 사랑에 대한 경계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도 흔히 볼수 있기는 하지만, 그 개개인의 사적인 감정과 생활을 모르는 만큼 우리가 내막을 알 순 없고, 현실에 비추어 약간의 픽션(Fiction)을 가미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무책임하고, 책에서 간주한 실력없는 사랑으로 인하여 등장인물간의 갈등과 상처 등 이 나타는것처럼 사랑을 지키고 오랫동안 건전하게 유지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이 책에서 알려주셔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놀라운 점은 제5부 : 현실을 함께 경영하는 실력 이라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일반적으로 피해야 할 이야기중 하나인 "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 냈다는 점인데, 이 책 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는 "돈"문제에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정직하고 솔직하게 말해야하는 직언이 현실적인 측면에서 날카로운 혜안이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사랑도 스펙이다> 총평
오늘 제가 읽어보고 서평하게 된 이 책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결국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는 능력과 실력 그리고 진정성이 묻어나오는 것이 스펙이라는 뜻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가 껄끄러운 현실적인 "돈" 이야기에 대해서 솔직하게 써주셔서 느낀점은 사랑하는 사람과 "돈"이야기가 껄끄럽지만 나중에 이게 더 큰 문제로 비하 될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도 필요할 때에는 돈이야기를 솔직하게 해야 겠다고, 즉,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평생 같이 갈 사람으로서 숨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랑도 스펙이다>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제가 읽어본, <사랑도 스펙이다>라는 책은 결국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취직을 할때 말하는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는게 아니라 사랑을 유지하고 책임감있게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은 진정한 능력 또는 책임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스펙이라는 뜻이 무엇인가? 에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책을 한번 읽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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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에리히 프롬은 말했다. 사랑은 기술이라고. 결혼한 커플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하는 시대에서 인간이 사랑을 할 때 가져야 할 태도와 기술은 무엇일까? 삶을 살아감에 있어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교통사고와 같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지지만 이를 대처하는 방법은 어디에서도 배워본 적이 없다. 자연스럽게 자신이 속한 최초의 사회인 가족 안에서 배운 사랑이 전부인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학교에서도 교과서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사랑의 기술. 연애와 결혼,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 걸까? 도서 < 사랑도 스펙이다 >를 읽어보면 '사랑'에 대해 우리는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사랑도 계산이 되나요?>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는 것이라지만 그 인연을 연인으로 바꾸어 오랜 시간 함께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경영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사랑을 경영한다고 하면 사랑에도 계산이 필요한 것인지,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을 것인지 가성비를 따지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사랑의 경영은 계산적인 사랑과는 조금 달랐다. 사랑을 하나의 비용처럼 생각하면 내가 노력한 만큼 상대에게 돌려받지 못하는 순간 쉽게 지치게 된다. 반대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갈등을 피하기보다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관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가 쌓인다. 사랑은 쓰면 사라지는 비용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며 축적되는 인생의 밑천이라는 것이다. <자꾸만 실패하는 사랑> 시몬 드 보부아르는 사랑은 여자에게 가장 위험한 위기라고 말하곤 했다. 우리는 사랑을 이야기할 때 자신의 반쪽, 소울 메이트를 만나는 일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누군가를 나의 반쪽으로 생각하는 순간부터 어쩌면 사랑은 조금 위험해진다. 반쪽과 반쪽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하나와 하나가 만나 서로의 삶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바로 서지 못한 사람이 사랑을 통해 상대방에게 기대고자 한다면 관계가 흔들리는 순간 함께 무너질 수밖에 없다. 상대방이 나의 빈자리를 채워주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내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건강한 사랑의 가장 높은 단계는 상대가 흔들릴 때 같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휩쓸리지 않고 곁을 지켜줄 수 있는 상태라고 이야기한다. 강한 비바람이 불어도 깊게 뿌리내린 나무는 쉽게 뽑히지 않는다.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상대가 힘들 때 함께 무너지는 것이 사랑의 전부가 아니라, 내가 무너지지 않고 상대가 다시 일어설 때까지 곁을 지켜주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사랑하는 기술보다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책임지는 힘이 필요하다. 책을 읽으며 사랑의 시작점은 요동치고 피크를 쳤던 감정의 파도가 잠잠해진 이후부터가 얼마만큼의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지 그리고 나는 사실 어떤 사람이었는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들이 알게 모르게 드러나게 되는 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살아가다 보면 갈등은 생길 수밖에 없고, 그때 상대를 내 방식대로 바꾸려 하기보다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결국 사랑도 공부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공부하지 않아도 사랑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할 것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 상대를 사랑하는 법, 상대의 고통을 해결하려 하기보다 곁에서 함께 견디는 법, 사랑을 이유로 나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법. 사랑도 결국 잘하고 싶다면 실력이 필요하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스스로 하나의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됨을 상기시켜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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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비전비엔피 @visionbnp)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할까? 『사랑도 스펙이다』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는 사랑마저 점수로 평가하자는 말처럼 들렸다. 연애 공략법을 알려주는 책일 줄 알았는데 전혀 달랐다. 저자가 말하는 스펙은 좋은 상대를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좋은 관계를 오래 지키는 능력에 가깝다. 흰 책상 위에 붉은 표지를 올려두고 사진을 찍었다. 금빛으로 새겨진 “인연은 우연이지만 사랑은 실력이다”라는 문장이 빛을 받았다. 사랑을 공부한다는 말,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우리는 일을 잘하기 위해 계획하고 점검한다. 하지만 가까운 관계에서는 마음만 있으면 서로 알아줄 거라 믿는다. 설렘이 줄어들면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고 갈등이 생기면 인연이 아니었다고 결론 내린다. 책은 감정이 가라앉은 뒤에야 관계의 실력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오래된 사이라도 대화는 필요하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휴대전화 화면을 보고 있다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상대를 고치려 하지 말라는 대목에서는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느려졌다. 누군가 힘든 일을 말할 때 해결책부터 건네지는 않았는지 돌아봤다. 상대가 원하는 것은 정답보다 “그랬구나”라고 말하며 자리를 지켜주는 사람일 때도 있다. 돈과 가사를 사랑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이어진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면서 구체적으로 합의하는 일이다. 낭만은 합의를 대신할 수 없다. 다만 사랑을 ‘스펙’과 ‘경영’의 언어로 설명하는 방식에는 약간의 거리도 느꼈다. 사랑에는 노력으로 나아지는 부분이 있지만 끝내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관계가 개인의 실력만으로 지켜지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책을 덮고 이런 질문을 하게 됐다. 사랑이 식은 게 아니라 내가 관계를 돌보는 연습을 멈춘 것은 아닐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사람보다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사랑받는 방법을 찾기 전에 나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인지 돌아보고 싶은 이에게도. #사랑도스펙이다 #조동춘 #비전코리아 #도서리뷰 #책추천 #인간관계 #연애심리 #부부관계 #관계의기술 #인생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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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스펙이고 실력이라고 하는데 나처럼 한 번도 사랑을 안 하고 책으로만 공부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건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사랑스펙이 제로, 빵점이라는건지 궁금해서 읽었다. 인연은 우연이지만 사랑은 실력이다. 자신은 지금, 사랑이라는 실력을 갖추고 있느지 알아야 한다. 저자 조동춘은 50년 동안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에 헌신해 온 여성교육자이다. 저자는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사랑받는 아내모임」을 창설하여 가정의 갈등과 해체를 예방하는 가정평화운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전국적인 밝은 가정협의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해담문화교류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영동대학교와 동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과 한국 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중국 랴오닝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 관공서, 기업체, 대학,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가족행복과 부부관계,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해 오고 있으며,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에 인기 게스트로 연속 출연했다. 저서로 《의식 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 《사랑받는 아내》,《부부의 손자병법》등 30권이 있으며, 서울특별시장상, 내무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자의 경력이 화려한 것 같다. 이런 여성은 멋진 것 같다. 우리는 인생에서 참 많은 것을 준비하며 살아간다. 학력, 경력, 자격증, 사회는 우리에게 끓임없이 묻는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밤을 새워 스펙을 쌓고, 조직을 운영하는 전략을 배우며, 위기를 관리 하는 법을 익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장 오래 곁에 둘 ‘사랑’앞에서는 무방비이다. 사랑을 그저 어느 날 찾아오는 느낌이나 운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계획도, 점검표도 없이 뛰어든 사랑의 끝은 익숙하다. 오해는 쌓이고 관계는 관리되지 않는 조직처럼 흔들린다. 하지만 사랑은 어떻는가? 문제가 생기고 나서야 당황하고, 상대가 변했다면 탓하기 바쁘다. 사랑의 관계라는 기계가 잘 돌아가도록 기름을 치고 나사를 조이는 ‘일상적인 관리’를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랑을 실력의 영역으로 가져온다는 것을 상대의 기분 맞추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실력이 아니라 ‘눈치’ 일 뿐이다. 비위를 맞추는 식의 대응은 결국 ‘나’를 지치게 하고 관계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진짜 실력은 상대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관계의 중심을 잡는 주체적인 힘에서 나온다. 화가 난 상대의 눈치를 보는 대신, 우리가 반복해서 부딪히는 원인을 파악하고 구조를 바꾸려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운영의 묘’이다. 감정이라는 변수에 휘둘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 사랑을 실력의 영역으로 가져온다는 것은 이처럼 관계를 감정의 늪에서 건져내어 해결이 가능한 ‘경영’의 과제로 대하는 태도이다. 사랑은 막연한 낭만에서 ‘인생 경영’의 영역으로 옮겨놓는 시도이다. ‘나’를 바로 세우고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 사랑을 삶의 유산으로 남기는 법을 알아야 한다. 사랑은 운이 아니다. 사랑을 준비하여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그 향기를 오래 간직한다. 이제 한 번도 배워보지 못한 사랑을 진지하게 공부해야 한다. 사랑을 한 번 제대로 해보기 위해서라도 공부해야 한다.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는 것이지만, 그 사랑을 경영하고 완성하는 것을 오로지 자신의 실력이다. 진정한 스펙은 위기 앞에서 자신을 지키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성장을 일궈내는 ‘관계의 안목’이다. 관계는 사라지는 비용이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품격과 내공으로 쌓이는 ‘영적 자본’ 이다. 삶을 다시 세우는 관계의 기술을 하나씩 익혀야 한다. 사람을 읽고, 자신을 세우고, 마음을 잇는 이 구체적인 공부가 자신의 인생을 가장 풍요로운 ‘흑자 경영’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받아주는 바다라 믿으며 상대의 무례함을 견디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정서적 방임’이자 확대다. 속도 제한 없는 도로가 대형 사고를 부르듯, 건강한 관계에도 영혼을 지켜줄 ‘최저 가이드라인’이 필수다. 자신이 자신을 존재하기 위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존엄성을 지키는 안전벨트이다. 무조건 참는 것은 성숙함이 아니라 갈등을 직면할 용기가 없는 상태일 뿐이다. 명확한 경계가 없는 관계는 한쪽의 습관적 침해와 다른 한쪽의 누적된 원망으로 변질된다. ‘착한 사람’이라는 가짜 훈장을 내려놓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불편해질 용기를 내야 한다. 사랑은 혀끝에서 굴러가는 화려한 수사학이 아니라, 온몸으로 감당하고 증명해내야 하는 종합적인 사실이다. 입으로는 ‘사랑해’라고 속삭이면서 눈은 스마트폰을 향해 있다면, 그것은 언어와 태도가 서로를 잔인하게 배신하는 상태이다. 심리학자 메라비언의 연구에 따르면 대화에서 언어∙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은 단 7%에 불과하다. 나머지 93%의 진실은 찰나의 눈빛, 목소리의 떨림, 상대를 향해 기울어지는 어깨 속에 숨겨져 있다. 정작 팔짱을 꽉 낀 채 시선을 회피한다면, 상대는 결코 위로 받지 못한다. 사랑이 식어가는 인연은 입으로 일상을 물으면서도, 몸은 이미 문쪽을 향해 있거나 손에 든 휴대폰 속으로 시선, 그리고 닿아도 설렘이 없는 체온의 단절은 관계의 자본이 바닥났음을 알리는 가장 정직한 파산 신호이다. 이러한 ‘몸의 배신’을 무시하고 말로만 관계를 지탱하려할 때, 관계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결국 무너져 내린다. 안목 있는 경영자는 상대의 말 뒤에 숨어 있는 몸의 징후를 읽어냄으로써 파국을 막아내거나, 혹은 가장 품위 있는 마무리를 준비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치사한 일이라며’ 피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가장 솔직한 ‘심리의 언어’이다. 사랑이 배를 나아가게 하는 화려한 ‘돗’이라면, 돈은 거친 파도 속에서 배가 전복되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평형수’ 이다. 숫자 뒤에 숨은 상대의 두려움과 욕망을 읽어내지 못한 채 돈 이야기를 피하는 것은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할 기회를 스스로 버리는 것과 같다. 상대의 경제적 가치관을 열어보는 것은 탐욕이 아니다. ‘존중’이다. 돈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치사한 계산이 아니라, 서로의 인생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가장 현실적인 사랑의 고백이다. “돈이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물음이 소통의 시작이다. 현대 상담학에서 말하는 ‘재무적 친밀감’은 통장 잔고의 액수가 아니라, 서로의 경제적 철학을 얼마나 투명하게 공유하느냐에 달려있다. 식탁에 마주 앉아 가계부를 펼치는 시간은 낭만이 사라진 삭막한 시간이 아니다. 오히려 “당신과 이 거친 현실을 끝까지 발맞추어 걸어가겠다”라는 성숙한 사랑의 약속이다. 재무적 친밀감이 형성된 관계는 흉년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다. 가계부 쓰는 시간은 숫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맞추는 시간이다. 그것이 당신의 사랑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다. 결혼 생활에서 집안일에 대해 부부 중 한 명이 “나름대로 도와줬다”며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갈등의 뿌리는 바로 그 ‘도와준다’ 는 오만한 착각에 있다. 가사는 누군가의 일을 거들어 주는 자선 서비스가 아니라, 두 사람이 삶을 운영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의 경영’이다. 집안일의 진짜 무게는 눈에 보이는 ‘움직임’ 보다 보이지 않는 ‘기획’에 있다.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보다 더 무거운 노동은 따로 있다. 바로 쓰레기봉투가 세 장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아차리고 미리 사두는 ‘관찰의 안목’이다. 가령 맞벌이부부의 남편이“시킬 일을 리스트로 적어 달라고”했을 때 아내가 절망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무엇을 시킬지 고민하고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그 ‘인지적 설계’ 자체가 이미 거대한 중노동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모든 전선을 홀로 책임지는 외로운 사령관이 되어 지쳐간다. 진정한 동반자는 시키는 일을 하는 AI가 아니라, 집안의 흐름을 함께 읽어내는 ‘공동 사장’이어야 한다. 사랑도 경영, 마케팅이고 부부가 공동 사장이라는 것도 새로운 개념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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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스펙이다#비전코리아#도서제공#서평 #책추천 사랑도스펙이다는 50년동안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위해 연구하고 실천해온 저자의 깊은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이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놀랐던 이유는 사랑은 단순한 감정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해서였다. 이 책은 영화를 각각의 타이밍에 적절하게 넣어주면서 더 깊이 이해할수 만들어 준다. 때로는 그 영화의 내용들에 감정이 이입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단순한 연애기술이나 감정을 넘어 타인과 깊은 교감을 맺고 온전한 완벽한 어른으로서 살아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사랑이라는 기술 스펙을 폭 넓게 바라볼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던 순간이었다. 이 도서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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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스펙을 쌓을 때는 밤을 새워 전략을 세우면서, 평생을 함께할 관계 앞에서는 준비 없이 뛰어든다. 열정이 식으면 사랑이 식었다거나 인연이 아니었다고 정리한다. 50년간 가정평화운동을 해온 여성교육자이자 경영학 박사인 조동춘 저자의 사랑도 스펙이다는 그 자리에서 부족했던 것이 감정이 아니라 관계를 다루는 능력이었다고 본다. 설렘은 초기 보너스다. 저자는 그 보너스가 멈춘 뒤에야 관계의 실제 체력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과 에리히 프롬, 스피노자의 논의에 경영학의 구조 설계를 붙여 사랑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기술로 다시 정의한다. 연애 기술을 모은 책이 아니라 관계를 경영 대상으로 놓는 책이다. 커리큘럼은 자기를 세우는 기초에서 출발한다. 상대를 알아보는 안목, 마음을 잇는 소통, 살림과 돈을 함께 꾸리는 현실, 가족문화로 넓어지는 순서다. 앞부분은 자기 안의 상처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사랑의 방식을 객관화하는 데 공을 들인다. 홀로 설 수 있는 자존감이 먼저라는 순서 자체가 이 책의 논지다. 4부의 소통 지침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게 바꾸려는 시도를 오만으로 규정한다. 대신 서로 다른 언어를 해석하는 번역가가 되라고 한다. 싸움에도 품격이 있다는 말, 상대의 고통 신호를 처리할 숙제로 보지 말고 곁을 지킬 자리로 맞으라는 조언이 이어진다. 현실 단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제 이야기다. 배우자의 수입을 관리하는 경제권 대신 스스로 가치를 만드는 경제적 근력을 기르라고 권한다. 6부는 나이 드는 일을 삶의 불순물이 걸러지는 시간으로 놓는다. 연애 지침서의 범위를 벗어나는 대목이고, 이 책이 결국 관계로 인생 전체를 다루려 한다는 신호다. 감정의 유통기한 앞에서 무력해진 적이 있는 사람, 곁의 인연을 오래 지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사랑도스펙이다 #조동춘 #관계경영 #연애심리 #부부관계 #자존감 #에리히프롬 #인간관계도서 #결혼준비 #서평단 #추천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