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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팽이다 보니 엄마인 저도 덩달아 좋아하게 된 친구 중 하나예요. 이번에 제가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은 민달팽이의 이야기를 담은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민달팽이를 포함해 사랑스러운 달팽이들로 가득한 표지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눈에 띄는 한 문장이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민달팽이가 사는 집’ 심술난 표정의 민달팽이는 모두가 자신을 심술쟁이라고 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해요. 그러면서 누구라도 민달팽이 같은 취급을 받는다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요. 도대체 민달팽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빠르게 한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말들. “으악!” “역겨워.” “기생충.” “너무 징그러워.” 저런… 정말 그 누구라도 이런 말을 들으면 속이 상할 것 같아요.
민달팽이인 달탱이를 위해 엄마는 자존감 교실에 보내기로 합니다. 그곳에는 달탱이와 함께 여러 친구들이 모여 있었어요. 과연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에서는 어떤 수업이 이루어질까요?
첫 수업은 할아버지 선생님이 들려주는 민달팽이의 진화 이야기였어요. 달팽이에서 반달팽이, 그리고 반민달팽이를 거쳐 민달팽이가 되어버린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이야기까지! 민달팽이 명예의 전당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민달팽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진 민달팽이들을 살펴보며 우리가 몰랐던 민달팽이의 모습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먹이사슬을 통해서는 민달팽이가 자연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알게 되고, 생김새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어요. 특히 이빨이 무려 2만 7천 개나 된다는 사실에 아이와 저는 동시에 입을 크게 벌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엄마, 진짜 이빨이 2만 7천 개야?” 민달팽이의 몸에 있는 점액에 대한 이야기도 처음 알게 된 내용이라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조금 징그럽다고 생각했던 그 점액에도 민달팽이가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유가 있었던 거죠.
달탱이는 민달팽이에 대해 하나씩 알아갈수록 조금씩 마음이 달라집니다. 자신을 싫어한다고 심술만 부려봐야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거예요. 그리고 마침내 알게 됩니다.
작고 작은 민달팽이 한 마리가 사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요.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였던 거예요.
이 책은 단순히 민달팽이에 대한 과학 정보를 알려주는 그림책이 아니었어요. ‘징그럽다’, ‘싫다’라는 우리의 익숙한 시선에서 벗어나, 그 생명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게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도 쌓이고,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작은 생명에게도 새로운 관심이 생겨요.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달팽이와 민달팽이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상하게도 비가 오는 날이 조금 기다려집니다. 비가 그친 길가에서 혹시라도 만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책세상맘수다 #민달팽이는슈퍼히어로 #책읽는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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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민달팽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하면 역겹고 징그러운 존재였다. 그런데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를 읽고 나니 민달팽이를 바라보는 내 생각이 조금 달라지게 되었다. 아니, 꽤 많이 달라졌다! 이 책은 내가 민달팽이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제대로 바꿔 준 책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주인공 민달팽이 달탱이는 사람들이 민달팽이를 징그럽고 역겹다고 생각하는 것이 억울했다. 그래서 늘 화가 나 있고 심술을 부린다. 그런 달탱이를 보며 엄마는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며 달탱이를 자존감 교실에 보내게 되었다.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에서 팽글 선생님은 민달팽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함께 알아보자고 하셨다. 처음에는 마냥 부정적이었던 달탱이지만, 그곳에서 민달팽이의 놀라운 모습을 하나씩 알게 된다. 민달팽이의 진화 과정에 대해서도 배우고 민달팽이의 종류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민달팽이는 죽은 생물을 분해해서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 주는 ‘분해자’ 역할을 한다. 몸의 일부가 잘려도 다시 자라나는 놀라운 재생 능력도 가지고 있다. 민달팽이 비주얼만큼이나 싫었던 끈적끈적한 점액도 알고 보면 아주 중요한 능력이다. 점액 덕분에 벽이나 천장까지 자유롭게 기어 다닐 수 있고 제 무게의 100배나 되는 물을 흡수할 수 있다고! 그동안 정말 ‘극혐’했던 민달팽이에게 이렇게 많은 능력이 숨어 있었다니 정말 신기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생물이었다. 왜 슈퍼 히어로인지 알게 되었다! 달탱이 역시 자신의 멋진 모습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민달팽이 다시 보기 운동’까지 벌이게 된다. 자신을 제대로 알고 소중하게 생각하니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를 보면서 함께 흐뭇했다. 책을 덮고 나니 민달팽이를 예전처럼 무조건 징그럽게만 볼 수 없을 것 같다. 사실은 아직은 징그럽지만, 참 멋진 녀석이라고 인정을 할 순 있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민달팽이에 대한 묵은 편견을 날려버린,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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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민달팽이를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실제로 민달팽이를 본 적은 없어요. 아이가 자기는 민달팽이가 좋다고 말을 해서 민달팽이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죠. '민'이라는 접두사는 '꾸미거나 달린 것이 없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껍질이 없는 달팽이를 민달팽이라 부릅니다. 껍질이 없는 달팽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짧은 지렁이 같기도 하구요...
이 이야기는 자존감이 낮은 민달팽이를 엄마가 자존감 교실에 보내면서 시작됩니다. 자존감 교실을 통해 민달팽이가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책장을 넘겨 보았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과 다른 자신의 장점, 특별한 점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민달팽이들은 달팽이들과 많이 비교를 당하며 살아오지 않았을까요? 아무래도 껍질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달팽이보다 낮은 걸로 여김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민달팽이가 달팽이에서 진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오히려 그 반대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놀라운 사실입니다. 민달팽이는 껍질이 없기 때문에 달팽이에 비해 아주 작은 틈도 비집고 들어가서 집으로 삼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민달팽이들에 대한 인간들의 오해를 뒤집는 내용도 나오네요. 민달팽이는 죽은 동식물을 먹어치우고, 민달팽이의 똥이 기름진 땅을 만든다고 해요. 먹이사슬에서 가장 중요한 '분해자'역할을 한다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민달팽이에게 박수쳐 줄 만하지 않나요? 몸이 잘려도 다시 자라는 것, 민달팽이의 점액의 놀라운 기능 등... 이런 몇 가지 사실 만으로도 민달팽이는 충분히 놀라운 존재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별 관심없었던 민달팽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작은 생물들 하나하나를 관심있게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두 작지만 놀라운 것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작다고, 껍질이 없다고 얕보지 마라! 이 책을 읽고 나면 이 책의 제목인 '민달팽이는 진정한 슈퍼 히어로'라는 말에 저절로 수긍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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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언뜻 보면 “민달팽이가 왜 슈퍼 히어로지?”라는 생각부터 들게 하는 제목이다. 이번에 읽은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의 주인공은 언제나 인상을 쓰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민달팽이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이 녀석이 왜 이렇게 심술궂어졌는지 나름 이해하게 된다. 사람들이 자신을 징그럽다고 하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하고, 심지어 과학자들이 붙여놓은 이름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민달팽이의 하소연이 이어진다. "어떻게 나 같은 취급을 받는데 심술쟁이가 안 될 수 있겠어!?"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민달팽이가 얼마나 억울한 생물인지(?)를 직접 변명하는 듯한 방식으로 흘러간다. 처음에는 투덜대는 민달팽이의 말투가 재미있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생각보다 다양한 민달팽이의 특징을 알게 되는 생물 학습 그림책이다.
책에서는 민달팽이의 정의부터 달팽이와 민달팽이의 차이, 육지와 바다에 사는 다양한 민달팽이의 종류까지 가볍게 소개한다. 끈적끈적한 점액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민달팽이가 생태계에서 어떤 존재인지도 어렵지 않게 설명해준다. 글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 권을 읽고 나면 민달팽이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제법 알게 된다. 유아부터 읽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이야기가 어렵지 않은데, 초등학생이 읽기에도 새로운 정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기 괜찮았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냥 덮기 아쉬워서 이것저것 활동도 해봤다. 나만의 달팽이를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책에서 알게 된 정보를 표로 정리해보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마인드맵과 백지 테스트를 통해 아이가 민달팽이의 종류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도 확인해봤다.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민달팽이 가운데 아이가 특히 반가워했던 것은 '파란갯민숭달팽이'였다. 예전에 영상을 본 적이 있다며 책에서 다시 만나니 기억이 난다고 했다. 반면 민달팽이의 점액이 이동한 길을 따라가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정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민달팽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름처럼 생긴 모습도 재미있는데, 바나나처럼 보이는 녀석이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는 이야기가 왠지 더 흥미롭게 느껴졌다.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우리가 평소에 별 관심 없이 지나치는 생물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징그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민달팽이지만, "얘가 이렇게 신기한 녀석이었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심술궂게 투덜거리는 민달팽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물 정보를 익힐 수 있고, 책을 읽은 뒤에는 주변에서 민달팽이를 발견했을 때 전과는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글밥이 많지 않아 책육아를 하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읽어주기 좋고, 초등 아이들이 가볍게 생물 지식을 넓혀가는 용도로 읽기에도 괜찮은 그림책이다. #민달팽이는슈퍼히어로 #책읽는곰 #생물그림책 #민달팽이 #신간그림책 #유아그림책 #과학그림책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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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민달팽이가 기생충이라고? 너무 징그럽게 생겼다고? 모두 오해로부터 시작된 세상에서 제일 심술궂은 민달팽이의 자존감 상승 프로젝트 !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가 궁금하시죠? 아이와 잠깐의 외출에도 바닥을 관찰하며 기어 다니는 개미나 개미집, 콩벌레를 보면 한참을 쪼그려 앉아 구경할 때가 많아요. 벌레를 만지면 어쩌나 싶다가도 작은 생명을 향한 눈빛이 예뻐서 그냥 지켜보다 신기해서 금방 빠져들곤 하더라고요. 그런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 고른 책이 오늘 소개할 책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인데 편견을 완전히 깨는 책이었어요. 글과 그림을 맡은 모이샤 켈러웨이 작가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예요.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탐험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자랐는데, 무시당하거나 외면받는 작은 생물의 편에 서서 오해와 편견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리즈예요. 영국문해력협회가 어린이 독자의 반응을 참고해 선정하는 🏆UKLA 섀도어스 초이스 📖북트러스트 ‘위대한 책 가이드’ 수록 🫶러브리딩포키즈 올해의 책 선정 될만큼 그림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편견을 다루는 이야기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유머러스한 그림과 대사, 리듬감 있는 문장 덕분에 아이도 부담 없이 술술 읽어 나갔어요. 심술쟁이 달탱이는 왜 화가 났을까?! 주인공 달탱이는 세상에서 제일 심술궂은 민달팽이예요. 사람들이 징그럽다, 역겹다며 소리 지르는 통에 늘 화가 나 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달탱이를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로 보내요. 이 장면부터 마음이 쓰이는게 겉으로는 심술을 부리지만 속상한 마음을 감추고 있는 거니까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짜증이나 투정 뒤에 숨은 진짜 마음을 놓칠 때가 많은데, 겉모습 뒤에 숨은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라 더 마음에 남았어요. 화가 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심술로만 표현하는 달탱이 모습이, 말보다 짜증이 먼저 나오는 아이 모습과 겹쳐 보이기도 했고요. 편견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다른 존재에게 화풀이하듯 표현하는 흐름도, 아이와 함께 짚어 보기 좋은 대목이었어요.
자존감 교실에서 발견한 놀라운 능력들은 무엇일까요?! 자존감 교실에서 달탱이는 민달팽이에 대한 사실들을 하나씩 배워요. 죽은 생물을 분해해 흙을 기름지게 만들기도 하고, 몸 일부가 잘려도 다시 자라나며, 끈끈한 점액 하나로 벽과 천장을 오르내리기도 해요. 쓴맛 나는 점액으로 천적을 물리치는 민달팽이, 햇빛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민달팽이 이야기도 나오는데, 아이는 “민달팽이가 이런 모습도 있어?!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며 눈을 반짝였어요.
알고 보면 놀라운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달탱이도 자신을 다르게 보기 시작해요. 인정받는 것보다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먼저라는 깨달음은 어른에게도 울림을 줬어요. 초등 과학 교과에서 동물의 생활을 다룰 때나, 유치원 자연탐구 활동과 연결해 읽어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만한 내용이었어요. 재미난 이야기와 더불어 관련 지식을 곁들여 아이 스스로 궁금증을 이어 가게 만들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민달팽이에 대한 정보가 한 번 더 정리되어 있어서, 이야기에서 느낀 감정과 지식을 함께 정리할 수 있었어요.
심술쟁이였던 달탱이가 화난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민달팽이 다시 보기 운동’을 벌이며 책까지 쓰기로 결심하는 장면에서 “이빨 2만 7천개짜리 웃음을 드릴게요!”라는 말에 이제는 역겨움이 아니라 귀여움으로 가득 채운 슈퍼히어로 민달팽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저 또한 주변 시선 때문에 위축되거나 실패를 두려워하던 순간이 있었는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받는 경험이 왜 중요한지 제가 다시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되었거든요.
작은 존재를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는 법을 통해 자존감이라는 주제를 아주 쉽게 품을 수 있어 독자로써 아주 큰 매력을 느낀 부분이었답니다. 민달팽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을 마음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이야기로 풀어낸만큼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자존감 함께 키워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벌레나 곤충 같은 작은 생물에 관심 많은 아이 ✔️자존감이나 자기 표현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싶은 가정 ✔️편견이나 오해로 속상했던 경험이 있는 아이 ✔️생태 지식과 정서 교육을 함께 다루는 그림책을 찾는 부모님 우리 모두 건강한 자존감으로 세상에서 이겨나가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응원해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개미가 직업을 찾는 <개미는 출근중>이야기도 함께 기대됩니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민달팽이는슈퍼히어로 #책읽는곰 #모이샤켈러웨이 #박규리 #생각곰곰 #위대한책가이드수록책 #초등누리과정연계독서 #자존감그림책 #자기효능감동화책 #자기존중감동화책 #편견극복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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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요즘 부쩍 생물이나 곤충 쪽에 호기심이 많아진 아이라 관련 책을 부지런히 찾아 읽히는 중인데, 이번엔 길가에서 흔히 보던 민달팽이를 다룬 책이 있길래 읽혀보았다 ㅎㅎ 바로 제목부터 호기심 확 자극하는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사실 어른들 눈에는 민달팽이가 비 오면 나오는 길가의 작은 벌레 정도나 약간 징그럽게 느껴지기 쉬운데..^^; 이 책은 민달팽이가 생태계 안에서 정확히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춰서 쉽게 설명해 준다. 특히 책 중간에 정원 일러스트 안에서 민달팽이 25마리를 직접 찾아보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아이가 이 대목에서 가장 흥미를 많이 느껴하는 듯 했다. 손가락으로 콕콕 짚어가며 25마리를 다 찾아내겠다고 승부욕을 발휘하는데, 확실히 이런 참여형 요소가 들어가 있으니까 지루해할 틈 없이 훨씬 몰입해서 읽기 좋았다 ㅎㅎ 이런거 좋아하는 아이라 합격!! 나 역시도 아이 곁에서 같이 읽다 보니 그동안 잘 몰랐던 사실들을 정말 많이 알게 되었다. 껍데기가 있던 일반 달팽이가 반달팽이 과정을 거쳐 지금의 민달팽이로 진화했다는 흐름도 신기했고, 무엇보다 민달팽이가 단순한 미물이 아니라는 점!
죽은 동식물 찌꺼기를 먹어 치우고 똥을 싸서 흙을 더욱 기름지게 만드는 '분해자' 역할을 하며 자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는 핵심 생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옆에서 보던 아이도 "엄마, 민달팽이가 죽은 걸 치워주고 흙을 살려주는 진짜 슈퍼 히어로였네?" 하면서 그 구조를 이해하는게 신기했다. 히어로물 좋아하는 아이라 히어로로 인정해줬다는 건 찐이라는것 -! 늘 지나치던 작은 생물도 알고 보면 다 존재 이유가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줘서 참 좋은 책이이라고 느꼈다. 글밥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일러스트 속에 숨은 민달팽이 찾기 같은 재미 요소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자연관찰 책으로 추천해 본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 #민달팽이는슈퍼히어로 #책읽는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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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달팽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 이지만 민달팡이에겐 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찾은 도서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입니다. 표지에는 너무 귀여운 민달팽이들이 가득 그려져 있습니다. 달팽이는 좋아하지만, 민달팽이는 완전 거부하는 것을 보고 민달팽이에 대해 알고나면 어떨까하고 선택했습니다. 민달팽이는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찾아 볼수 있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 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종류도 다양하구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도 함께 공부하게 된답니다.
그림책에서 민달팽이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도 민달팽이를 심술쟁이라서 소개하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자존감교실에 참여하게 되는데 민달팽이들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 속에, 그림속에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민달팽이가 먹이사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징그럽다고, 동물의 먹이로 주는 것 말고 민달팽이들이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떻게 변화된것인지 전반적인 민달팽이의 인식을 바꿔주기 위해 만들어진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사실적인 내용을 그림책에 아이들이 읽기 좋게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그려져 있어서 아이도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도서를 읽고나서 물론 아직 직접보면 조금 무서워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소리지르고 도망가진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과학적, 생물적인 정보를 주는 내용은 그림책같이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읽고 정보를 얻고 아이가 더 알고 싶다면 글밥이 더 많고 좀 더 깊이있고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는 도서를 찾아보도록 하고있습니다. 처음 소개만 해주면 그 이후는 아이가 관심있으면 알아서 더 찾아보더라구요.
땅에서 바다에서 만날수 있는 민달팽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은 재미있게 알수있는 그림책입니다. #책읽는곰 #민달팽이는슈퍼히어로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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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달팽이를 보고 있으면 작은 몸집으로 천천히 기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들곤하죠. 반대로 그렇지 않은 달팽이도 있어요. 그건 바로 민달팽이, 특유의 딱딱한 집이 없고 번식력도 강한데다 농작물을 잡아 먹어 해충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민달팽이를 이번에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라는 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책읽는곰 《생각곰곰》 시리즈 신간이에요.
책은 엄청난 심술쟁이 최급을 받는 민달팽이 달탱이가 엄마에 의해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로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교실에는 달팅, 달팡, 달롱..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팽글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민달팽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함께 알아보자고요. 그 말에 달탱이는 혼자 시큰둥한 반응이었죠. 첫 수업은 야외 수업, 팽글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민달팽이는 달팽이에서 진화된 거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그 말은 곧 달팽이 보다 잘 났다는 의미,ㅎㅎ 달탱이는 대단하다고 인정은 했지만 아직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은데요. 달탱이가 모르는 게 더 있어요. 민달팽이는 식물만 먹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만 사실 죽은 동식물을 먹어 먹이 사슬에서 아주 중요한 분해자 역할을 한다는 것, 그리고 민달팽이의 두꺼운 점액은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놀라운 물질이라는 것, 민달팽이가 이렇게나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니 아이와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저희 둘째가 이 책에서 특히 집중해서 본 건 민달팽이의 다양한 종류가 소개된 페이지로 그 중 바나나 모양의 바나나 민달팽이와 붉은 색을 지닌 카푸타르 민달팽이를 관심있게 봤어요. 저는 민달팽이가 작은 몸집에 비해 이빨이 무려 2만 7개나 된다는 이야기에 살짝 당황했답니다.ㅎㅎ 징그럽고 역겹다는 사람들의 반응에 자존감이 낮아진 민달팽이 달탱이의 자존감 회복 과정을 통해 민달팽이의 놀랍고 신비한 능력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민달팽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뒤로하고 새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 민달팽이가 왜 슈퍼히어로인지 책을 다 읽고 나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답니다. 호기심과 궁금증 많은 아이들과 함께 만나보세요.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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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서평은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민달팽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지난번 제주도 놀러 갔을 때 문앞에 징그럽게 보이는 무언가를 보았어요 으 처음보는거라 뭔가 징그럽다 생각했는데 민달팽이였어요. 2년째 달집사인데도 불구하고 민달팽이는 처음 봐서 그런지 너무 놀랬었거든요. 이 책에서도 민달팽이에 대해서 나와요. 과학자들은 복족류라고 하는데 뜻이 발이 달린 위장이라는 뜻이래요. 달팽이 집만 없을 뿐인데 이름이 너무 징그럽기는 해요 주인공 달탱이.. 자길보고 기생충 징그러워 역겹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존감이 떨어졌는데요.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에 가게 돼요. 민달팽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함께 알아보는 수업인데요. 집을 짊어지고 다니는 달팽이와 달리 아주 작은 틈도 비집고 들어가서 집을 삼을 수 있는 민달팽이 달팽이에서 민달팽이로 진화가 되었다네요. 껍질이 퇴화해서 몸보다 작아진 달팽이 껍질이 퇴화해 몸속으로 숨어 버린 달팽이라고도 해요.
달팽이가 없으면, 죽은 동식물이 끊임없이 쌓이기만 한다고 하는데요. 먹이 사슬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분해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달팽이를 보면서 징그럽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데 집 하나 없다고 민달팽이가 징그럽다고 느껴지긴 했었어요. 근데 사실 달팽이라고 하고 나니까 다르게 또 보이더라고요. 어디에든 잘 매달려있고, 잘린 몸은 다시 나고, 민달팽이 27000개나 되는 이빨은 무엇이든 먹어 치울 수가 있대요. 발달린 위장이라는 징그러운 이름을 붙였지만 민달팽이는 정말 슈퍼 히어로인 것 같아요.
또 민달팽이 종류가 많은 거 아시나요? 몸 길이가 20cm나 되는 달팽이도 있고 밝은 노란 몸이 바나나를 닮았다고 해서 바나나 민달팽이도 있어요. 또 스스로 지키려고 몸을 둥글게 말면 피부 돌기가 마치 고슴도치 가시처럼 보이는 고슴도치 민달팽이도 있답니다. 슈퍼 히어로인 민달팽이 우리 주변에도 있는지 한번 찾아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민달팽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징그럽다 생각했던 민달뱅이를 귀여운 민달팽이로 우리의 슈퍼 히어로로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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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민달팽이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민달팽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내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생각을 완전이 깨뜨려주는 책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흙에서나 텃밭 작물에서 민달팽이를 만나면 왠지 달팽이 집이 없어서 그런지 좀 징그럽거나 만지고 싶지 않다 닿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우리나라뿐만이 아닌가보다. 민달팽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줄여주고 새로운 지식을 넣어준 이 책이 영국문해학회(UKLA)의 새도어스 초이스, 교사 참여형 독자 투표상에서 상을 받은 책이다. 이 상은 교실에서 실제 아이들의 반응과 교육적 효과를 기반으로 선택된 책으로 교사들 사이에서 실용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가치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한다. 내가 읽어봐도 이 책은 색다르면서 획기적이고 재미도 있으면서 교육적이다. 책을 받고선 아이와 함께 읽어봤다. 슈퍼히어로에 관심을 보이며 민달팽이 이야기를 책의 흐름에 따라 하나씩 하면서 읽어나갔다. 달탱이란 이름을 가진 민달팽이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다고 한다. 모두가 자신을 심술쟁이라고 하는데, 자신과 같은 취급을 받으면 다들 그럴 수밖에 없다는데 그래서인지 달탱이의 엄마는 달탱이를 민달팽이 자존감 교실로 보냈다. 그 곳에서 만난 팽글선생님은 민달팽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함께 알아보자고 하시며 야외수업을 시작한다. 야외수업장으로 갈 때부터 민달팽이가 아주 작은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고 어디든 있을 수 있는 민달팽이의 장점과 특성 우수한 점을 말씀해주신다. 민달팽이 명예의 전당에 나오는 민달팽이 바닷속에 사는 민달팽이등등과 민달팽이가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들을 알려주는데, 읽으면서 나도 우와~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아이와 함께 읽어나갔다. 내가 모르던 면의 민달팽이의 훌륭한 점을 하나씩 알아가다보니 민달팽이는 정말 진정한 슈퍼히어로였다. 귀엽고 깜찍한 그림속의 민달팽이와 친해질 수 있는 책 민달팽이는 슈퍼 히어로!!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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