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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기적이 판단력 비판을 읽어내고 있다니..
<실천이성 비판>을 읽을 때 워낙 그 난해함에 고생을 했던 터라 <판단력 비판>을 섣불리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판단력 비판>과 해설서를 옆에 끼고 읽어내기도 지칠 때 쯤 이 책을 만났다. 가뭄에 단비를 만나듯 그렇게 이 책이 내게 흡수되었다.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꼬득 꼬득 읽었다..
저자에게 찾아가 인사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마지막 장을 넘기고 감동을 이기지 못한 격한 후기..
오늘은 이만 퇴근하고 차근히 후기를 다시 남겨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