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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복이 자기안에서 멈춰버린 사람이었습니다. 흘려보낼줄 모르는 사람, 받을 생각만 있고 줄 생각은 없는 사람, 많이 가졌는데 오히려 더 움겨쥐는 사람, 그것은 가난의 저주입니다. p77 이후 "아나우"라는 단어에 대해 필자는 영적 아나우와 육체적, 정신적 아나우, 그리고 사회적 아나우와 경제적 아나우에 대해 16장 "예수님은 실제로 어떻게 아나우를 자유케 하셨는가"라는 타이틀 속에서 잘 풀어가고 있다. 가난에 대한 불안이 있고 가난이라는 굴레가 두려운 이들에게 도전과 위로가 될 만한 소중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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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하나님을 만날 기회는 없었겠지요. 앞으로도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를 위해 돕고싶은 특유의 긍정적 오지랖(?) 성향이 있는 제게 하나님은 아니지만 이 책이 그런 방향이 틀리지 않고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준 것에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복음이라는 단어가 아직은 생소한 비종교인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1. 쌓아두는 저수지가 아니라 흘려보내는 샘물로 책 속에서 가장 가슴을 울린 구절 중 하나는 "인간은 복을 쌓아두는 저수지가 아니라 세상을 향해 은혜를 흘려보내는 샘물로 창조되었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남들을 돕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품을 때, 때로는 "내가 충분한 부나 여유를 가졌을 때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자족의 조건에 스스로를 가두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개인적인 성취나 축복(복)에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타인을 향해 은혜와 사랑을 흘려보내는 삶(방향) 자체가 신앙과 인생의 본질임을 일깨워 줍니다.
2. 위로를 넘어선 '삶의 전환' "복음은 나를 성공시키는 기술이 아니라 나를 다시 세우는 기준입니다." 책은 최근의 힘든 순간을 지나온 그리고 지나고 있는 저에게 단순히 불안을 토닥이는 일회성 위로에 머물지 않고, 삶의 기준점을 재설정할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 역시 내가 가진 것을 잘난 듯 베푸는 행동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지친 이들과 함께 바른 삶의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연대이자 공동체적 동행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계가 있는 나눔을 강조하는 내용도 제게 큰 배움으로 남았습니다.
3. 삶의 현장에서 찾아내는 진짜 가치 저자는 주일의 고백이 평일의 삶으로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일상의 일터, 가정, 그리고 사람들과 부딪히는 치열한 현실이 바로 우리가 은혜를 흘려보내야 할 진짜 무대라는 것입니다. 내가 타인에게 주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이 거창한 구호나 미래의 목표에 그치지 않고, 오늘 하루 만나는 이들에게 실천하는 조용한 온기이자 바른 방향성인지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치며 "어떤 결과나 보상을 얻었는가"를 묻는 세상 속에서, 이 책은 "우리가 믿고 바라보는 것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남깁니다. 내가 바라는 선한 영향력이 세상의 눈으로 볼 때 거대한 성과를 남기지 못하더라도, 타인과 세상을 향해 흘러가는 방향에 서 있다면 그 과정 자체로 이미 가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삶의 방향 키를 다시 잡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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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회에서 이런 말을 들었어요 엄마가 교회에 나와서 기도를 해야지 아들이 다리가 안 부러지지..... 또 내 탓 이구나!!! 아 ;;; 진짜 지겹다 이젠 좀 그만 듣고 싶다... 이 더운 여름에 아파서 고생하는 아들과 옆에서 케어 하느라 힘든 나에겐 기분이 상하는 말이었어요 아휴... 이러니 내가 교회 가기 싫지... 마음 속으로 교회 나가기 싫은 이유를 찾고 있었던 찰라 였다고나 해야하나? 그런데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게 느껴졌어요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은혜 받았던 그 옛 기억을 몽땅 까먹은지 오래된, 그래서 불평만 가득한 제 마음에 아~~그렇지? 방향이 달라서 그런거지??? 마음 깊은 곳에서 찡한 울림이 있었던... 그래서 다시 새롭게 주님을 만나고 싶고 나두 좋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한 그런 날...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 중간에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니까 한번 읽어 보시길 간절히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