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용보기
"내가 죽은 뒤에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온다."이 한 문장이 가슴을 쿵! 하고 울려요!돌에 새긴 나라는 일제강점기 말1943년 여수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예요~주인공은 겨우 열다섯 살인 소년 주재년!모두가 숨죽여 살던 그 암흑 같던 시절, 소년은 부러진 호밋자루로 돌담에 스무 자의 글을 새겨요...그것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빼앗긴 나라를 향한 간절한 희
"감사합니다!" 내용보기

"내가 죽은 뒤에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온다."

이 한 문장이 가슴을 쿵! 하고 울려요!


돌에 새긴 나라는 일제강점기 말

1943년 여수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예요~


주인공은 겨우 열다섯 살인 소년 주재년!


모두가 숨죽여 살던 그 암흑 같던 시절, 소년은 부러진 호밋자루로 돌담에 스무 자의 글을 새겨요...


그것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빼앗긴 나라를 향한 간절한 희망이자 뜨거운 외침이었어요!


일제의 고문 앞에서도 끝까지 당당했던 소년의 용기, 그리고 비극적인 희생...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우리가 지금 누리는 평범한 일상과 자유가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 위에 세워진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됐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반성을 주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의 아픈 역사와 잊지 말아야 할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돌에새긴나라 #봄날의곰

s******0 2026.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내용보기
각자 읽고 난 후 아이와 독서후기를 하니 참 좋았습니다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열사이야기아름답고 슬픈 삽화와 글은 잘 어울려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옷을 반듯이 입혀달라나 죽은 뒤에 좋은 세상이 온다주재년열사의 숭고함을 잊지않겠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내용보기

각자 읽고 난 후 아이와 독서후기를 하니 참 좋았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열사이야기

아름답고 슬픈 삽화와 글은 잘 어울려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옷을 반듯이 입혀달라

나 죽은 뒤에 좋은 세상이 온다


주재년열사의 숭고함을 잊지않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v****j 2026.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도서협찬이 책은 열다섯 살 독립운동가 주재년 열사 이야기입니다.열다섯 살이면 중학생인데...그 어린 나이에...내가 만약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런 용기가 있었을까?그 작은 아이가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생겼을까요?지금으로선 생각지도 못한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오카무라 미코로 개명한 열두 살 미자를 통해 이야기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도서협찬

이 책은 열다섯 살 독립운동가 주재년 열사 이야기입니다.

열다섯 살이면 중학생인데...그 어린 나이에...

내가 만약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런 용기가 있었을까?

그 작은 아이가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생겼을까요?

지금으로선 생각지도 못한 열악한 환경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오카무라 미코로 개명한 열두 살 미자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이름도 일본식으로 개명해야했고

학교에서는 조선 말, 조선 글 대신 일본어를 쓰면 상을 주고

쇠붙이와 목화솜까지 빼앗아 갔던 그 시절.

여수 시골 마을에 살던 재년이는 똑똑했지만 가난 때문에

중학교에 입학을 못 하고 집안 일을 도와요.

호밋자루 쇠꼬챙이로 목화밭 돌담에 20자를 새깁니다.

그 일로 잡혀 가서 모진 고문을 당합니다.

집으로 돌아왔지만 독립을 못 보고 죽게 됩니다.


조선과 일본은 다른 나라다

일본은 반드시 망한다

조선 독립 만세

조선에 해방이 온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름 모를 독립운동가들도 많을거예요.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는거죠.

감사합니다~🇰🇷


t******0 2026.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독립운동에 관한 동화
"초등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독립운동에 관한 동화" 내용보기
#도서협찬 오카무라 미코, 노미자가 빼앗긴 이름이다. 나라를 빼앗기고 이름까지 빼앗기며 살았던 그녀의 삶에서 보이는것처럼 일제시대에는 지금의 삶에는 이 땅에 당연스러움을 빼앗긴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최근 광복절을 지나오며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광복이 주는 의미를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어야하는지에 대하여 #돌에새긴나라 도서를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당시
"초등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독립운동에 관한 동화" 내용보기


#도서협찬 


오카무라 미코, 노미자가 빼앗긴 이름이다. 


나라를 빼앗기고 이름까지 빼앗기며 살았던 그녀의 삶에서 보이는것처럼 일제시대에는 지금의 삶에는 이 땅에 당연스러움을 빼앗긴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최근 광복절을 지나오며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광복이 주는 의미를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어야하는지에 대하여 #돌에새긴나라 도서를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당시 조선, 일본이 한 나라임을 주장하던 일본의 교육이 잘못됨을 알고 아시아권으로 나라를 확장할 욕망을 품었던 일본으로 인하여 무너져버린 우리나라의 주권을 찾기위하여 펼쳤던 독립운동. 


당시의 그들에게는 뺴앗긴 삶이 당연스러웠음에도 나라를 되찾는 과정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며 우리가 해야할 용기와 덕목에 대해 다섯살의 어린 나이에 생각과 실천을 하였던 주재년 열사의 이야기가 진중하면서도 무겁게 와닿았다. 


그저 이름을 남기지 못한 여수의 독립운동가 소년이라고 하기엔 그의 삶은 위대했고 찬란했으며 현재의 평화가 이어질수있도록 단단한 끈을 이어준것만 같다. 


그의 숭고한 항일투쟁으로 인하여 우리가 진정으로 배워야 하고 지녀야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도서라는 생각이 든다. 


#봄날의곰 #초등도서 #홍종의작가




j********3 2026.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섯 살 독립운동가 주재년 열사, 돌에 새긴 나라
"열다섯 살 독립운동가 주재년 열사, 돌에 새긴 나라" 내용보기
# 돌에 새긴 나라  #홍종의 글 · 장선환 그림 | 봄날의곰《돌에 새긴 나라》는 빼앗긴 들판에서 조선의 빛을 밝힌 열다섯 살 소년 주재년 열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동화다.“미자야,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그래서 그런 줄 알겠지만…….”  “우리는 조선과 일본이 한 나라라고 배웠지만 원래는 전혀 다른 나라야.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빼앗은 거야.”  책 속에서 주재년은 일본
"열다섯 살 독립운동가 주재년 열사, 돌에 새긴 나라" 내용보기


# 돌에 새긴 나라  

#홍종의 글 · 장선환 그림 | 봄날의곰


《돌에 새긴 나라》는 빼앗긴 들판에서 조선의 빛을 밝힌 열다섯 살 소년 주재년 열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동화다.


“미자야,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그래서 그런 줄 알겠지만…….”  

“우리는 조선과 일본이 한 나라라고 배웠지만 원래는 전혀 다른 나라야.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빼앗은 거야.”  


책 속에서 주재년은 일본 이름 ‘오카무라 미코’로 살아가는 노미자에게 조선이 일본에 강제로 빼앗긴 나라임을 이야기한다. 노미자는 주재소에 다니는 아버지와 일본으로 공부하러 간 큰오빠, 도시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작은오빠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일본어를 잘하는 모범생이다. 그런 노미자에게 재년이 건넨 말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오빠, 그게 무슨 상관인데?”


이 질문은 책을 읽는 나에게도 오래 남았다.


얼마 전 광복절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광복절은 무슨 날인가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태극기 다는 날이요.”  

“노는 날이요.”  

“그게 저희랑 무슨 상관이에요?”


아이들의 대답을 들으며 순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탓하기 전에 먼저 어른인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되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광복절이 왜 중요한 날인지,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일상이 어떤 사람들의 희생 위에 놓여 있는지 제대로 이야기해 주고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광복절에 출간된 《돌에 새긴 나라》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왜 상관이 없어. 우리 마을 땅도, 저기 있는 저 산도 원래는 우리나라 사람들 것이었어.”


일본은 조선의 땅과 산만 빼앗은 것이 아니었다. 쌀과 소, 목화와 같은 삶의 터전까지 빼앗았고, 사람들의 이름과 언어, 생활과 생각까지 통제했다. 나라를 빼앗긴다는 것이 단순히 국경과 영토를 잃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빼앗기는 일이라는 것을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여 준다.


주재년은 열다섯 살이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는 어머니의 걱정과 달리, 재년은 나라를 되찾겠다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다. 그리고 자신이 돌에 새긴 글이 발각되자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스스로 나선다.


朝鮮日本別國 — 조선과 일본은 다른 나라다.  

日本必亡敗 — 일본은 반드시 망한다.  

朝鮮萬歲 — 조선 독립 만세.  

朝鮮之光 — 조선에 빛이 온다.


짧은 네 문장이지만 그 시대에는 목숨을 걸어야만 쓸 수 있었던 말이었다.


학교에서 조선어 수업이 사라지고 일본어를 ‘국어’라고 불러야 했으며, 한글을 사용하는 것조차 통제받던 시대였다. 그런 시대에 재년이 돌에 새긴 글은 단순한 낙서가 아니었다. 그것은 빼앗긴 나라의 이름을 다시 불러내고, 언젠가는 반드시 독립할 것이라는 믿음을 새긴 작은 독립선언과도 같았다.


그리고 그 글이 일본 경찰에게 발견되면서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경찰은 범인을 찾기 위해 주민들을 위협하고, 결국 재년은 자신이 했다고 나선다.


나는 어린 재년의 행동을 보며 단순히 ‘용감하다’고 말하기보다 마음이 아팠다. 열다섯 살이라는 나이에 감당해야 했던 두려움과 무게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내가 죽은 뒤에는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온다.”


이 말을 읽고 한참을 생각했다.


더욱 마음 아픈 것은 주재년 열사의 이야기가 오랫동안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유족들의 노력으로 재판 기록과 판결문이 발견되면서 그의 항일운동이 세상에 알려졌고, 뒤늦게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 너무나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쓰고, 우리 이름을 부르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간다. 자유롭게 학교에 가고,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일상도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 당연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내놓았던 사람들이 있었다.


열다섯 살 주재년이 돌에 새긴 글자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질문하는 듯하다.


**“너는 네가 살아가는 나라와 지금 누리는 자유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니?”**


《돌에 새긴 나라》는 광복절을 교과서 속 한 페이지에 머무는 역사가 아니라, 우리 아들과 비슷한 나이의 한 아이가 두려움 속에서도 지켜 내고자 했던 삶의 이야기로 만나게 해 준다.


짧았지만 누구보다 빛났던 주재년 열사의 삶을 통해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돌에 새긴 글자는 지워질 수 있어도,  

그 글자에 담긴 마음과 역사는 지워져서는 안 된다.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어떻게 이야기해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역사동화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k************6 2026.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뜨거움에 울컥,
"뜨거움에 울컥, " 내용보기
돌에 새긴 나라 _ 홍종의주재년 열사의 나이는 15살이었다.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그 나이의 나였다.중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부모님의 보호 아래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내가 누리는 일상과 주어진 것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았던 것 같다. 의무였던 공부도 당연하게 느껴졌던 시절이었다.그런데 같은 15살의 주재년 열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놓고 있
"뜨거움에 울컥, " 내용보기

돌에 새긴 나라 _ 홍종의

주재년 열사의 나이는 15살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그 나이의 나였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부모님의 보호 아래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내가 누리는 일상과 주어진 것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았던 것 같다. 의무였던 공부도 당연하게 느껴졌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같은 15살의 주재년 열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놓고 있었다. 삶을.


'15살.'


그 숫자가 책을 읽을수록 다르게 느껴졌다.


어른이 되어 바라보면 그저 한 사람의 독립운동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 내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으로 읽으니 그가 그저 '열사'라는 이름으로만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었고,

누군가에게는 함께 뛰놀던 친구였으며,

평범하게 사랑받으며 자랐어야 할 어린 소년이었다.


그런 소년이 어른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홀로 오른 길은 분명 어둡고 외로웠을 것이다. 

그의 길 한 켠에는 함께 뜻을 나누고자 했던 친구가 있었고, 그를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홀로 감당하기를 선택한 그.

얼마나 무섭고, 집이 그리웠을까...


무엇보다 마음이 아팠던 것은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빛을 직접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나라를 되찾은 날.

그가 꿈꾸었던 자유로운 세상을

그는 끝내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그저 마직막 순간, '옷을 반듯이 입혀 달라, 나 죽은 뒤에 좋은 세상이 온다.'


한동안 마음이 먹먹해졌다.


내 아이들이 15살이 되었을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은 부모의 보호 아래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웃으며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이 그 나이에 어떤 세상을 살아가게 될까.


그리고 나는 그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게 될까.


돌에 새긴 나라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이야기를 읽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오늘 내가 아무렇지 않게 누리는 학교, 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결코 처음부터 주어졌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주재년 열사는 나보다 어린 나이에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선택을 했다.


그리고 그 선택 덕분에

나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덮으며 마음속으로 한 번 더 되뇌었다.


평범하고 사랑받아 마땅했던 열다섯 살의 소년,

주재년 열사.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에서

오늘의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d******2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대한 독립가 주재년이 궁금하다면?
"위대한 독립가 주재년이 궁금하다면?" 내용보기
#돌에새긴나라#봄날의곰 🍀 <봄날의곰 >서평모집에 당첨되어 도서 '협찬'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부러진 호밋자루 끝으로 새겨 넣은열다섯 소년의 염원 🙏 오늘 광복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읽은 《돌에 새긴 나라》 실제 일어났던 실화라는 걸 알고 나니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먹먹해졌어요. 1943년, 우리말과 이름까지 빼앗기며 모두가 희망을 잃어가던 그 엄혹
"위대한 독립가 주재년이 궁금하다면?" 내용보기

#돌에새긴나라

#봄날의곰 

🍀 <봄날의곰 >서평모집에 당첨되어 도서 '협찬'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부러진 호밋자루 끝으로 새겨 넣은

열다섯 소년의 염원 🙏 


오늘 광복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읽은 

《돌에 새긴 나라》 


실제 일어났던 실화라는 걸 알고 나니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먹먹해졌어요. 

1943년, 우리말과 이름까지 빼앗기며 모두가 희망을 잃어가던 그 엄혹한 시절. 

여수 작금마을의 열다섯 살 소년 주재년은 부러진 호밋자루 하나를 들고 돌담 바위로 향하는데요. 


"朝鮮日本別國(조선과 일본은 다른 나라다)"

"日本鹿島敗亡(일본은 반드시 망한다)"

"朝鮮萬歲(조선 독립 만세)"

"朝鮮之光(조선에 해방이 온다)" 

차갑고 딱딱한 돌에 거친 쇠꼬챙이로 꾹꾹 눌러 새긴 

스무 자의 글자. 


글자가 아닌, 빼앗긴 나라를 향한 열다섯 소년의 간절한 꿈이자 결의가 너무나 뜨겁게 전해졌어요.🔥 


마을 전체를 불사르겠다는 일제의 협박 앞에 

당당히 나섰을때의 용기에 놀라고 


어른도 힘든 모진 고문을 홀로 견뎌내는 모습에

가슴이 짠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내가 죽은 뒤에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온다."

소년이 꿈꾸었던 '좋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늘,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며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번 주말, 아이 손을 잡고 이 작고도 위대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

⭐️초등 교과 연계⭐️ 


국어 4-1 1단원 이야기 속으로

국어 5-1 1단원 인물의 말과 행동

국어 5-1 1단원 인물에 공감하며 읽어요

사회 5-2 1단원 일제강점기 수난과 항일 독립운동

국어 6-1 8단원 인물의 삶을 찾아서


📖 《돌에새긴나라/봄날의곰》

✍️글&그림: 홍종의/장선환 

Thank you💟×@bomnaregom.books


#주재년열사 #역사동화 #광복절

j******2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엊그제가 광복절, 모 연예인이 친일파 집안의 후손이라는 게 밝혀져서 떠들썩한 요즘 역사동화 <돌에 새긴 나라>를 읽었다. 책소개에 열다섯 살 소년, 주재년 열사의 실화라고 나와 있다. 15세라.. 중학생인데. 이 시대 독립운동가의 결말은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만 어린이에 가까운 어린 청소년이조선의 독립을 위해 무엇을 했을지가 궁금했다.동화는 일인칭관찰자 시점에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엊그제가 광복절, 모 연예인이 친일파 집안의 후손이라는 게 밝혀져서 떠들썩한 요즘 역사동화 <돌에 새긴 나라>를 읽었다. 책소개에 열다섯 살 소년, 주재년 열사의 실화라고 나와 있다. 15세라.. 중학생인데. 이 시대 독립운동가의 결말은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만 어린이에 가까운 어린 청소년이조선의 독립을 위해 무엇을 했을지가 궁금했다.


동화는 일인칭관찰자 시점에 가깝다. '미자'라는 소녀의 눈으로 전개가 되지만 주재년 열사의 덕에 미자가 변하기 때문에 무조건 관찰자라고 하기는 맞지 않다.

이 작품은 동화다. 동화에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 외 외부의 큰 사건들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작은 어촌에 사는 주재년이라는 소년은 일본에 대항하려고 폭탄을 던지거나 시위에 나서지 않는다. 제목처럼 돌에 조선의 해방을 기원하는 글씨를 새긴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큰일을 목숨을 내걸고 한 것이다. 이 일로 인해 일본에 충성하는 것이 당연한 걸로 인식하며 자란 미자는 변한다. 


미자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한일합방이 된 후였다. 창씨개명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일본말만 써서 상을 받기도 한 미자에게 조선의 해방, 독립운동이라는 개념은 없다. 미자의 아버지 역시 면사무소에서 일하며 일본 쪽에 서 있다. 미자의 부모 역시 주재년이 한 일이 발각되고 주재년이 자수하고 잡혀가는 일련의 과정을 보며 변한다.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바뀌기는 어렵다. 모진 고문을 받고 풀려난 주재년은 결국 죽는다. 안타깝지만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사람인데도 친일파인 사람들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으니 엄청난 업적을 남긴 거다.


친일파는 대대손손 잘 사는데 끔찍한 고문을 당하다가 죽고 이름조차 못 남긴 독립운동가들이 많다. 이 동화는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소개한 것을 넘어섰다.이 어린 독립운동가로 인해 주변인들이 서서히 변하는 과정을 설득력있게 그렸다. 이 부분이 가장 먹먹하고 감동적이었다.


또한 '불령선인'이라는 단어가 있었다는 거,끝에 '자'가 들아가는 여아의 이름이 많았다는 거, 가부장적인 가정의 분위기 등을 보여주어서 시대상을 알 수 있게 한다.아무리 반일 활동을 했지만 미성년자에게도 어김없이 고문을 가한 일본의 행태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악랄했구나 싶고.


심플하고 강렬한 그림이 글과 잘 어울려서 중간중간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큰 동화다. 

필독서로 지정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읽기를 바란다. 


* 서평단에 선정되어 봄날의곰 출판사에서 책 을 받아서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d*********8 2026.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