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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다크 심리의 실체, 독성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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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글입니다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는 것은 어쩌면 큰 행운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 취미에서 시작한 일이 평생의 직업이 되었고 첫 직장에서 20대와 30대의 젊은 날을 보냈고 이직 후 40대의 삶을 지금의 직장에서 만족하며 보내고있다.하지만 좋아하는 일로 직업을 선택했지만 좋은 직장 상사를 만난다는 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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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는 것은 어쩌면 큰 행운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 취미에서 시작한 일이 평생의 직업이 되었고 첫 직장에서 20대와 30대의 젊은 날을 보냈고 이직 후 40대의 삶을 지금의 직장에서 만족하며 보내고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로 직업을 선택했지만 좋은 직장 상사를 만난다는 보장은 없었다. 첫 직장에서 만난 상사는 살면서 한 번쯤은 겪을만한 그런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실력있고 당당한 자신감과 직원들을 아우르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를 주고 직원들 간에 불신을 일으키고 "내가 너무 실력이 부족할 걸까?"라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 사람들을 냉혹하게 지배하려 들었던 그녀는 지금 생각해보면 단순히 한 개인을 퇴사시키는 것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녀가 남긴 불신과 공포는 다른 이들을 침식하게 만들었고 세월이 흘러도 트라우마로 남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직장 상사가 바로 리앤 텐 브링크 교수가 말하는 [독성 인간]이다.


책에서 말하는 독성 인간의 핵심에는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디즘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다크 테트라드'가 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해치고 유독한 환경을 만들며 관계를 무너뜨리는 반복적인 행동과 심리적 패턴을 알아차리는 것. 바로 그런 사람들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다. 그들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나를 잃지 않기 위한 법을 배우는 책 [독성 인간].


저자는 어둠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그들에 대한 저항성과 내성을 키운다면 그들의 독성을 줄여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p.303)고 말한다. 독성 인간에 대한 해독제는 바로 선량한 다수임을 명심하며 책을 통해 나 자신의 어두움까지 함께 돌아보게 되었다.




#독성인간


g******s 2026.08.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책
"읽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책" 내용보기
세상에는 해로운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괜히 불안해져 방어적으로 사람들을 대한다.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다루는 다크심리학이 큰 주목을 받고있다.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 깨닫는다. 그런 악독한 사람은 사실 소수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고 선하다는 사실을. 어둠의 성격 유형을 연구하는 심리학 교수 ‘리앤 텐 브링크’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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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해로운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괜히 불안해져 방어적으로 사람들을 대한다.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다루는 다크심리학이 큰 주목을 받고있다.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 깨닫는다. 그런 악독한 사람은 사실 소수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고 선하다는 사실을. 


어둠의 성격 유형을 연구하는 심리학 교수 ‘리앤 텐 브링크’도 강조한다.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탐구할수록 이런 사람들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말이다. 그에 따르면 독성 인간, 즉 사이코패시 성격 장애는 있거나 없는 이질적인 질환이 아닌 정상 성격 특성의 극단적 수준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런 관점은 여러 가지 깨달음을 준다. 사이코패시와 우리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 상황에 따라 정직하고 착한 사람들도 사이코패스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것.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 어렵기에 사이코패시 특성을 띠는 사람들을 내가 바꾸기는 곱절로 어렵다는 사실들 말이다.


하지만 독성 인간이 소수라고 절대 안심할 수 없다. X(트위터)에 공유되는 가짜 뉴스의 80퍼센트는 단 0.1퍼센트의 계정에서 나오는 것처럼, 소수의 인간들이 사회와 개인들에게 남기는 해악은 치명적이다. 더군다나 우리 대부분은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자신감이 지나친 인물을 훌륭한 리더로 여기며 그들이 주는 해로운 영향을 간과하기도 한다. 또 투표를 통해 사이코패스 성향이 짙은 출마자들을 당선시켜 그들에게 권력을 안겨준다. 결국 그들은 개인과 집단,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독성 인간의 독에 삶과 영혼이 잠식당하기 전에, 그리고 무엇보다 어느새 내가 독성인간이 되기 전에 다크 심리를 학습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악이 퍼지기 전에 막을 힘이 있다. 신간 <독성 인간>은 심리학으로 무장한 아주 좋은 길잡이다. 


저자는 책에서 사이코패스, 나르시시스트, 마키아벨리언, 사디스트 등 사이코패시 성향을 띤 사람들을 독성인간으로 지칭한다. 그렇다면 이들의 독성인간은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저자는 4가지 영역으로 기준을 제시한다. 


영역1 :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 

영역2 : 감정을 경험하는 방식 

영역3: 위험을 평가하는 방식, 

영역4: 사회적 규칙과 관습을 다루는 방식이다. 


즉, 사이코패스 성향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려 든다, 타인을 유대감보다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간주한다. 그들은 다정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공감 능력이 없다. 잘못을 후회하거나 책임지지 않는다.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찾아 헤매며 위험을 기꺼이 감수한다. 종종 규칙을 어기며 반사회적인 행동 또는 범죄 행위를 저지른다. 우리는 직간접적으로 이런 독성 인간들을 분명히 겪어봤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것이다.


상황 인식력을 키워 위험한 상황에 빠지거나 독성 인간을 만나면 얼른 깨닫고 벗어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 착한 사람도 상황에 따라 사이코패스 성향의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이 권력을 차지하면 행동의 기준이 왜곡된다. 고위 관리자가 함부로 행동하면 중간 관리자도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규범은 최악의 성향을 강력하게 억제한다. 


더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의 말에 주목하기다. 인간은 대개 타인을 신뢰한다. 타인도 우리를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 기대하는 ‘진실 기본값’ 성향을 갖고 있다. 그래서 거짓말을 일삼는 독성 인간들의 쉬운 먹잇감이 된다. 이에 대비해 시선이나 몸짓 같은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관찰하며 거짓말을 간파하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그런 행동들은 거짓말 판별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속임수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는 언어다. 다른 시각적인 정보는 버리고 말에 집중해 세부 내용과 일관성을 판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진술이 얼마나 자세한지, 그 진술들이 서로 혹은 감정과 모순되는지를 따져야 한다. 그리고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보다는 개방형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책에는 이런 흥미롭고 유용한 심리학 지식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책에서 사이코패스, 나르시시스트, 마키아벨리언, 사디스트 등 사이코패시 성향을 띤 사람들을 독성인간으로 지칭한다. 그렇다면 이들의 독성인간은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저자는 4가지 영역으로 기준을 제시한다. 


영역1 :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 

영역2 : 감정을 경험하는 방식 

영역3: 위험을 평가하는 방식, 

영역4: 사회적 규칙과 관습을 다루는 방식이다. 


즉, 사이코패스 성향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려 든다, 타인을 유대감보다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간주한다. 그들은 다정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공감 능력이 없다. 잘못을 후회하거나 책임지지 않는다.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찾아 헤매며 위험을 기꺼이 감수한다. 종종 규칙을 어기며 반사회적인 행동 또는 범죄 행위를 저지른다. 우리는 직간접적으로 이런 독성 인간들을 분명히 겪어봤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것이다.


무엇보다 상황 인식력을 키워서, 위험한 상황에 빠지거나 독성 인간을 만나면 얼른 깨닫고 벗어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 착한 사람도 상황에 따라 사이코패스 성향의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이 권력을 차지하면 행동의 기준이 왜곡된다. 고위 관리자가 함부로 행동하면 중간 관리자도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규범은 최악의 성향을 강력하게 억제한다. 


더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의 말에 주목하기다. 인간은 대개 타인을 신뢰한다. 타인도 우리를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 기대하는 ‘진실 기본값’ 성향을 갖고 있다. 그래서 거짓말을 일삼는 독성 인간들의 쉬운 먹잇감이 된다. 이에 대비해 시선이나 몸짓 같은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관찰하며 거짓말을 간파하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그런 행동들은 거짓말 판별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속임수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는 언어다. 다른 시각적인 정보는 버리고 말에 집중해 세부 내용과 일관성을 판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진술이 얼마나 자세한지, 그 진술들이 서로 혹은 감정과 모순되는지를 따져야 한다. 그리고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보다는 개방형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책에는 이런 흥미롭고 유용한 심리학 지식들이 가득하다. 


나르시시시즘, 사이코패스 등 다크 심리를 다루는 콘텐츠에서 말하는 대처 방안은 대부분 대치 혹은 손절이다. 고통을 주는 인간들을 피하는 것은 현명하고 필요하지만 그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지는 않는다. 손절보다 더 주목해야 할 건 연민이다. 연민과 친절한 행동은 나의 행복과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증거는 많다. 더군다나 사이코패스는 성격 특성의 극단이기에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는 아니다. 저자는 ‘타인의 어둠에 집착하여 우리 자신의 결점을 잊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어둠의 특성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는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우리가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자존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뜨끔한 거 보니 분명 나에겐 어느 정도 사실이다.


이렇게 독성인간, 내 심리의 어두운 특성에 대해 관심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심리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읽어보시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성인간 #리엔텐브링크 #웅진지식하우스 #다크심리학

k*******4 2026.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어둠을 인지하다
"나의 어둠을 인지하다" 내용보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처음에는 주변의 독성 인간을 알아보는 법을 배우게 될 거라 생각했다. 사람을 어떻게 관찰해야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디즘으로 이어지는 어둠의 성격과 거짓말, 조종, 가스라이팅을 알아볼 수 있는지 말이다.‘누구나 때로는 독성 인간이 된다’는 내용을 보며 나도 어둠이 있구나 싶었다. 수면 부족이나
"나의 어둠을 인지하다" 내용보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독성 인간을 알아보는 법을 배우게 될 거라 생각했다. 사람을 어떻게 관찰해야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디즘으로 이어지는 어둠의 성격과 거짓말, 조종, 가스라이팅을 알아볼 수 있는지 말이다.



‘누구나 때로는 독성 인간이 된다’는 내용을 보며 나도 어둠이 있구나 싶었다. 수면 부족이나 허기, 더위 같은 상황적 요인이 공격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독성 인간을 특정한 사람의 고정된 특성으로만 볼 수 없었다. 나 역시 피곤하고 예민한 순간에는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타인을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독성을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만큼 내 상태와 행동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성 인간을 피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펼쳤지만, 책을 덮고 나서는 ‘나는 언제 독성 인간처럼 행동하는가’를 먼저 생각하게 된 책이다.

h*****1 2026.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 곁의 다섯 중 한 명은 독성인간이다. 내가 독성인간일 확률은?
"당신 곁의 다섯 중 한 명은 독성인간이다. 내가 독성인간일 확률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책 띠지에 있는 문구를 보고 가장 먼저 한 생각은내 주변 사람 중 누가 독성인간일까. 누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기보다'나는 어떤 주변 사람일까?' 였다.딱 그정도 궁금증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이 책은 이 정도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그치지 않는다.주변의 독성인간들을 파악해서 그들의 행동 패턴을 알려준다.내게 해로운 독성인간들을 발견하는
"당신 곁의 다섯 중 한 명은 독성인간이다. 내가 독성인간일 확률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 띠지에 있는 문구를 보고 가장 먼저 한 생각은

내 주변 사람 중 누가 독성인간일까. 누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기보다

'나는 어떤 주변 사람일까?' 였다.

딱 그정도 궁금증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 정도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그치지 않는다.

주변의 독성인간들을 파악해서 그들의 행동 패턴을 알려준다.

내게 해로운 독성인간들을 발견하는 눈과 그들의 수법에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도록 대응 전략도 알려준다.

실전과 이론은 늘 다르지만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한법인데 아주 훌륭하다.


그리고 누구나 독성인간이 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ㅋ....일하다 보면 독성인간이 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독성인간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무튼 이 책은 독성인간을 발견해서 걸러내자!!

내 인생에서 몰아내자!!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렇지 않은 좋은 사람들, 좋은 관계들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자꾸 독성 인간쪽으로 향하고 있다.

아니 근데!!!!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잖아!ㅠㅠㅠㅠㅠㅠㅠ

아냐.. 그래도 그러면 안돼... 오늘도 또 다짐합니다..

책 진짜 재밌고 좋아요 근데 쫌 킹받포인트 있긴함


최근 주변에 어떤 인간때문에 답답한 상황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


YES마니아 : 로얄 k********0 2026.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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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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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심리, 성격 관련 서적을 너무 좋아합니다.누가 이상형을 물어보면“이상형은 모르겠고, 사회생활을 왜저렇게 하나 싶은 사람은 안돼.”라는 말이 가장 먼저 튀어나옵니다.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고싶었던 이유.첫번째,  ‘사회생활 왜 저렇게 하나’싶은 사람을 미리 분별하기 위해!두번째, 혹시 내가 독성인간은 아닐까? 싶은 마음에!🐢이 책이 초반부터 제 마음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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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심리, 성격 관련 서적을 너무 좋아합니다.


누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이상형은 모르겠고, 사회생활을 왜저렇게 하나 싶은 사람은 안돼.”라는 말이 가장 먼저 튀어나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고싶었던 이유.

첫번째,  ‘사회생활 왜 저렇게 하나’싶은 사람을 미리 분별하기 위해!


두번째, 혹시 내가 독성인간은 아닐까? 싶은 마음에!


🐢이 책이 초반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실제 사례를 통해, 책을 전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과학적, 전문적 용어가 많이 나왔다면 지루해지기 십상인데, 사례를 통해 독성 인간 유형을 설명해주니 이해가 더 쉬웠습니다.


게다가 ‼️

켈리와 트리샤의 사례를 보며 유아교육과 실습 때가 생각이 났는데요.


과에서 3명 정도 한 어린이집을 함께 갔습니다. 

반 배정까지 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잘 부탁한다며 인사를 나누던 선생님께서 저를 보시더니


“그쪽은,, 좀 힘들겠다🙂‍↔️” 하시는거있죠?


아니나 다를까, 제 반 담임선생님께서는 본받고 싶은 유형의 사람은 아니었고,

급기야 실습 마지막주에 간 물놀이에서, 저희 반을 도와주러 왔던 과친구는 너 이사람을 어떻게 버텼냐며 울었고…


만 5세 어린이가 가방을 못 찾자 그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를 붙잡고 소리를 지르며 손을 본인 머리 끝까지 올리시며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지금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테스트를 거쳐보지는 않았지만,

그 분은 독성인간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 같네요.


🐢이렇듯 책을 보다보면 자신의 경험과 결부하여 생각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위에서 말했듯 혹시 내가? 하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독성 인간의 특성을 보며 뜨끔하기도, 안도하기도 했습니다.


해서 좋았던 점이 후반부에서는 나도 모르게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는, 우리의 본성을 다듬는 방법 또한 나와있습니다.


🐢간만에 정말 흥미롭게 읽은 교양심리 서적이었습니다.

서평에서 책의 내용을 최대한 뺀 이유 또한, 직접‼️ 읽어보길 바라기 때문에 …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독성인간 #리엔텐브링크 #웅진지식하우스

z***z 2026.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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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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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인간관계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20년 넘게 이어온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성 인간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설명하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는 책입니다.특히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디즘을 아우르는 어둠의 성격 유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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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인간관계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20년 넘게 이어온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성 인간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설명하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특히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디즘을 아우르는 어둠의 성격 유형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독성 인간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위험한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력적이고 친절한 모습으로 다가와 신뢰를 얻은 뒤 거짓말이나 기만, 조종을 통해 상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또 우리가 왜 이런 사람들에게 쉽게 속는지에 대한 설명도 흥미로웠습니다. 상대의 말을 일단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려는 진실 기본값과 같은 심리적 경향이나, 지나치게 자신감 있는 사람을 능력 있고 리더십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심리 등을 알게 되니 평소 인간관계에서 겪었던 일들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단순히 사람을 잘 봐야 한다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짓말을 알아차릴 때 살펴볼 수 있는 언어적 단서부터 독성 인간의 위험 신호, 피하기 어려운 관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남은 것은 경계를 세우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바꾸려고 애쓰기보다 그 사람이 어떤 패턴을 보이는지 알아차리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요하다면 기록을 남기고 거리를 두면서 독성 인간에게 내 삶의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는 것 역시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사람 관계 때문에 쉽게 지치거나, 이상한 관계 속에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 내가 잘못한 건가? 하고 스스로를 의심해 본 적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인간관계 처세술을 넘어 우리가 왜 독성 인간에게 속게 되는지 그리고 그런 관계에서 어떻게 나를 지킬 수 있는지를 심리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라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7 2026.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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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인간_위험한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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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살다 보면 독성 인간을 마주하게 된다.회사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일은 잘 한다. 유능해 보이기도 한다. 판단이 빠르고 자신감이 넘친다.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데도 능숙하다.하지만 함께 일하고 싶지는 않다.대놓고 맞서거나 무시하기도 어렵다. 그 사람이 등장하면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사라지고 오가던 의견이 줄어든다. 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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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살다 보면 독성 인간을 마주하게 된다.


회사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일은 잘 한다. 유능해 보이기도 한다. 판단이 빠르고 자신감이 넘친다.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데도 능숙하다.


하지만 함께 일하고 싶지는 않다.


대놓고 맞서거나 무시하기도 어렵다. 

그 사람이 등장하면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사라지고 오가던 의견이 줄어든다. 눈치를 보는 후배도 생긴다.


그렇게 티가 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다행이다.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유능해 보이면서 알게 모르게 조직을 갉아먹는 사람도 있다.


『독성 인간』은 우리가 막연하게 불편함을 느껴왔던 사람들에게 몇 가지 이름을 붙여준다.


사이코 패시는 타인의 고통이나 죄책감에 둔감하고 사람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다루는 성향이다. 

마키아벨리즘에서 관계는 일종의 전략이고, 친절과 호의도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이용된다. 

나르시시즘은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며 타인에게서도 그 특별함을 확인받으려 한다. 

사디즘은 타인의 고통이나 굴욕 자체에서 만족을 느낀다.


많이 들어본 말도 있었고 생소한 말도 있었다. 하나씩 읽다 보니 용어 자체보다는 주변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었다.


아, 이 사람. 이런 사람도 있었지.


처음에는 그렇게 남을 떠올리며 읽었다.

읽을수록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졌다. 남에게서 찾던 특징들이 희미하게나마 내 안에서도 보였기 때문이다.


‘부풀려진 자아상’에 대한 설명에서는 뜨끔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높게 평가해 주기를 바라면서도 막상 좋은 평가를 받으면 그 기대가 부담스럽다. 인정받고 싶으면서 기대받고 싶지는 않다.


이 모순은 무엇일까.

나에게도 저런 독성의 순간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다 마음이 놓이는 대목을 만났다.

저자는 사이코패스적인 기만과 조종이 생존 전략으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그런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이 소수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너무 많은 사람이 서로를 속인다면 의심이 만연하고, 속임수에 넘어갈 사람도 줄어든다.


엉뚱하게도 여기서 안심했다.

그렇다면 내 주변의 대부분은 그냥 괜찮은 사람이겠구나.

나는 웬만하면 사람은 괜찮을 거라고 믿는 쪽에서 시작한다. 누군가가 나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증거부터 찾으며 관계를 맺고 싶지는 않다.


물론 그 안심은 오래가지 않았다.


독성은 옮는다.


집단 전체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시작하면 경계는 흐려진다.


“원래 다 그렇게 해.”

근거도 없고 논리적이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힘이 있는 말이다.


평소 같으면 음료를 비우고 컵을 한 번 헹군 뒤 분리수거함에 넣었을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먹다 남은 컵을 그냥 올려두면 나도 그 위에 컵을 놓게 된다.


혼자였다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잘못이라고 생각했던 일도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면 별일 아닌 일이 된다. 더 지나면 나 역시 별다른 죄책감 없이 똑같이 행동한다. 처음에 무엇이 이상했는지도 잊힌다.


행동만 옮는 것도 아니다. 책에 따르면 감정 역시 전염된다. 한 사람의 분노가 주변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지배적인 행동에서 비롯된 두려움도 퍼져나간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본다.

누군가 동료의 실수를 공개적으로 비웃는다.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도 불편해한다. 어색하게 웃으며 넘기거나 침묵한다.


같은 일이 반복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다른 사람도 그 실수를 농담거리로 삼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불편했던 행동에 웃고, 나중에는 직접 따라 한다.


그때부터는 한 사람의 무례라고 하기 어렵다.

그 팀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되어버린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나는 스스로를 꽤 독립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믿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엇을 옳고 그르다고 느끼는지조차 온전히 나 혼자 만든 것은 아니었다.


옆 사람이 무엇을 참고 넘기는지, 어떤 말에 화를 내고 무엇에 웃는지, 어디에서 “아, 이건 좀 아닌데”라고 말하는지. 그런 것들이 내 기준에도 스며들고 있었다.


책은 여기서 또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독성 인간에 대해 읽다 보면 그들을 나와 다른 종류의 사람으로 밀어내기 쉽다.


그래도 나는 저 정도는 아니야.


책에서는 샤덴프로이데라는 감정을 이야기한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불행이 닥쳤을 때 그것을 자업자득이라고 여기며 느끼는 쾌감이다.


낯선 감정도 아니다. 못되게 굴었던 사람, 범죄자가 나쁜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 한구석에서 그럴 줄 알았어 벌받은 거야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독성 인간은 그래서 편리한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나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저 사람보다는 낫지.

더 나쁜 사람 한 명을 찾아내면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 된다.


내 잘못에는 맥락이 있었다


냉담함이나 이기심, 타인을 이용하려는 마음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평범한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우리 역시 무심하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때로는 사람을 이용한다.

차이는 그런 성향이 얼마나 강하고 자주 나타나는지, 얼마나 지속적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지에 있다.


이 대목에서 예전부터 좋아하지만 자주 잊어버리는 말이 떠올랐다.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이고, 남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라고 여기지 말자.


내가 잘못했을 때는 사정이 많다. 당시 상황을 알고,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도 설명할 수 있다.

내 잘못에는 늘 맥락이 있다.

반면 누군가 나에게 잘못하면 판단은 금세 간단해진다. 무례하다거나 이기적이라는 말 몇 개로 그 사람을 설명해버린다.


책에서 말하는 ‘근본적 귀인 오류’는 내가 좋아하던 문장을 다른 방식으로 보여줬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에서는 상황을 보면서 타인의 잘못에서는 그 사람 자체를 본다.


더구나 평소에는 괜찮던 사람도 익명성이 자신을 가려주거나 속한 집단이 잘못을 묵인하면 평소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누군가의 한 장면만 보고 그 사람 전체를 설명하는 일이 위험한 이유다.


그렇다고 모든 행동을 상황 탓으로 돌릴 수도 없다. 한 번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과 반복해서 다른 사람을 착취하고 상처 입히는 사람은 같지 않다.


독성 인간을 알아갈수록 누군가를 독성 인간이라고 부르기는 더 어려워졌다.

사람을 이해하는 것과 그 사람 곁에 남는 것은 같은 일일까.


책의 대답은 현실적이다. 어둠의 성향이 강하고 지속적인 사람은 쉽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다. 떠날 수 있다면 떠나고, 그럴 수 없다면 경계를 세운다.


결국 상대를 바꾸겠다는 기대를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다.


관계가 깊어지면 반복되는 행동보다 기대를 붙들게 된다. 이번에는 다르겠지. 사과했으니 변하겠지. 그런 생각 때문에 한 번 더 남는다.


하지만 같은 일이 계속된다면 이해만으로는 부족하다.


조금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사정이 있고, 왜 그런 사람이 되었는지 알게 되면 쉽게 미워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이해와 허용은 다르다.


누군가를 쉽게 나쁜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나에게 허락하는 복잡성을 다른 사람에게도 허락하고 싶다. 그렇다고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내가 받은 상처까지 지워버릴 필요는 없다.

사람 전체를 악인으로 판결하지 않고도 그에게서 멀어질 수 있다.


무례함이 능력이 되는 순간


책에서 오래 생각하게 된 또 하나는 독성 인간과 권력의 관계였다.

다른 사람의 말을 끊고 누군가를 농담거리로 만들면서 자신의 우위를 확인하는 사람을 우리는 불쾌해한다. 그런데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그러면 같은 행동이 다른 이름을 얻는다.


자신감, 카리스마, 결단력.


무례함이 권력과 만나면 때때로 능력처럼 보인다.


회사에서도 사람을 몰아붙여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면 그 과정에서 누가 지쳤고 누가 입을 닫게 되었는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을 잘한다’는 기준을 다시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성과는 숫자로 남지만 그 숫자를 만들면서 사라진 것들은 좀처럼 기록되지 않는다.


대화가 되는 사람과 일하고 싶다. 자기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옆 사람을 작게 만들 필요가 없는 사람. 일을 하다 보면 다정하기 어려운 순간도 생기겠지만, 적어도 그것을 너무 쉽게 버리지는 않는 사람.

혼자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 함께 있는 사람도 자기 몫을 해낼 수 있게 하는 사람.


독성 리더가 권력을 얻는 데에는 그 사람의 성격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결과만 좋으면 과정의 무례함을 눈감아주는 사람과 조직도 그 권력을 만든다.


나는 어떤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가.


책의 마지막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독성 인간에 대한 해독제는 마법의 약이나 획기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선량한 다수, 바로 당신이다.”



처음에는 독성 인간을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가 궁금했다. 책을 덮고 나니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전보다 복잡해졌다.


누군가에게 쉽게 ‘독성 인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반복되는 해악 앞에서 끝없이 사정을 찾아주고 싶지도 않다.


다음에 누군가를 경계하게 된다면 그 사람만 보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그 사람 옆에서 내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도 보게 될 것 같다.


그리고 가끔은 그 반대도 생각해 볼 것 같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나에게 무엇을 보고 있을까.

YES마니아 : 로얄 w*******9 2026.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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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사이코패스 연구가 밝혀낸 유독한 인간 본성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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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성인간’이라는 책 제목부터 끌렸다. 완전한 사이코패스라고 단정 짓기는 애매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보다 어둠의 특성이 짙고 반사회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에게 참 잘 어울리는 명칭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를 뒤흔들었던 역대 사이코패스들을 보면 생각보다 외적으로 준수하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오히려 호감도가 높은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그런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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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성인간’이라는 책 제목부터 끌렸다. 완전한 사이코패스라고 단정 짓기는 애매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보다 어둠의 특성이 짙고 반사회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에게 참 잘 어울리는 명칭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던 역대 사이코패스들을 보면 생각보다 외적으로 준수하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오히려 호감도가 높은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그런 독성인간들이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살아간다면 우리는 과연 그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 이런 물음이 종종 들었는데, 이 책은 나의 오랜 궁금증에 꽤 명쾌한 답을 들려주었다.



독성인간들은 거짓말에 능하고 감정을 연기하는 데도 뛰어나다. 하지만 반사회적인 성향이 강한 만큼 그들만의 고유한 특징과 반복되는 행동 패턴 역시 존재한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일과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독성인간들의 심리와 습관을 눈여겨보고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히 그들을 알아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독성인간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책에 따르면 이런 독성인간들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달한다고 하니, 살아가면서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면 무조건 피하는 것만이 답일까? 흥미로웠던 것은 오히려 그들의 심리와 욕망을 파악하고, 그것을 역으로 활용해 나를 보호하는 무기로 삼는 접근 방식이었다.


📒 사이코패스라고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는 아니다. 그들은 단지 인간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을 뿐이다. (P.266)


그중에서도 독성인간을 알아채고 ‘손절’하는 방법, 그리고 지금 관계를 끊어야 할지 아니면 버텨야 할지를 판단하는 기준에 관한 내용은 현실적으로도 꽤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사람과의 관계는 무조건 끊어낼 수도, 그렇다고 무작정 참을 수도 없기에 어느 지점에서 선을 그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독성인간을 이해하고 그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라는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결론은 조금 다르다. 어둠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도 치료와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행동을 교정할 수는 있지만, 그들의 본질 자체가 바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그들을 결코 쉽게 믿어서는 안 되며, 끊임없이 ‘검증’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메시지처럼 느껴졌다.



짧은 서평 안에 책의 내용을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이지만, 평소 사람의 심리나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싶었다면 좋은 공부 자료가 되어줄 만한 책이었다. 꼭 특별한 누군가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내 주변에 독성인간의 특징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차리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 적절한 선을 그을 수 있는 눈을 기르는 데에도 좋은 조언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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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독자

🔍 사람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관찰하는 데 관심이 많은 사람

🧠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향과 ‘어둠의 특성’이 궁금한 사람

⚠️ 인간관계에서 유독 나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을 구별하고 싶은 사람

🛡️ 독성인간에게 휘둘리지 않고 적절한 대응법과 거리 두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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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완독한 후 개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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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26.08.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성 인간》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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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독성 인간》을 읽고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유난히 함께 있으면 지치고, 대화를 나눈 뒤에도 마음이 무겁고 불편해지는 사람을 만난다. 그들은 노골적인 폭력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죄책감과 불안, 자기 의심을 끊임없이 심어 주며 관계를 서서히 무너뜨린다. 리앤 텐 브링크의 《독성 인간》은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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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독성 인간》을 읽고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유난히 함께 있으면 지치고, 대화를 나눈 뒤에도 마음이 무겁고 불편해지는 사람을 만난다. 그들은 노골적인 폭력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죄책감과 불안, 자기 의심을 끊임없이 심어 주며 관계를 서서히 무너뜨린다. 리앤 텐 브링크의 《독성 인간》은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 방식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로부터 자신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심리학 교양서이다. 무엇보다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자신의 삶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성 인간(Poisonous People)'을 단순히 성격이 나쁜 사람으로 규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타인을 끊임없이 통제하거나 비난하는 사람, 자신의 책임을 회피한 채 상대에게 죄책감을 전가하는 사람, 과도한 자기중심성과 감정 조종을 반복하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세밀하게 분석한다. 특히 가스라이팅과 감정 조종, 경계 침해와 같은 문제를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어 독자가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이해하도록 돕는다.


<"정치판에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득실거린다. 연구결과, 어둠의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정치 활동에 더 관심을 보이며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책 82쪽>

이 책의 설득력을 더욱 높이는 요소는 저자가 오랜 상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다양한 사례와 심리학 연구 결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이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독성 인간의 행동 패턴과 심리적 기제를 생생하게 분석하고, 여기에 연구 결과를 더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덕분에 독자는 이론을 단순한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과 인간관계를 비추어 보며 깊이 공감하게 된다. 추상적인 심리학 이론이 현실 속 이야기와 어우러져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는 점 또한 이 책만의 큰 장점이다.


저자는 관계의 문제를 오롯이 상대의 성향에서만 찾지 않는다. 독성 인간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관계가 지속되는 데에는 낮은 자존감과 인정 욕구, 갈등을 회피하려는 성향, 건강한 경계를 세우지 못하는 습관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차분하게 설명한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상대를 비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관계 패턴을 성찰하도록 이끈다. 결국 건강한 인간관계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이나 스스로를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개인의 지배력보다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리더, 모두가 승리하기를 바라는 리더를 찾아야 한다." 책 296쪽>

이 책은 진단과 분석에만 머물지 않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제시한다. 독성 인간과의 대화에서 감정적으로 휘말리지 않는 법,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 거절해야 할 순간 단호하게 경계를 표현하는 기술, 그리고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을 해칠 때는 과감히 떠날 수 있는 용기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냈다. 덕분에 독자는 자신의 인간관계를 점검하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실천적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또 하나 돋보이는 점은 저자가 독성 인간을 단순한 악인으로 낙인찍거나 자극적으로 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 자체를 평가하기보다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행동과 심리적 패턴에 주목하며,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자신을 보호하는 태도 사이의 균형을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은 인간관계를 흑백논리로 바라보기보다 더욱 성숙하고 현실적인 시각을 갖도록 이끈다.


《독성 인간》은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비난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상처를 반복하지 않는 삶을 위해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지키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심리학 안내서이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존엄과 평온을 지켜 나가는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관계를 바꾸는 가장 확실한 시작은 상대를 변화시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우는 데 있음을 이 책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전한다. 인간관계에서 반복되는 상처와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건강한 경계를 세우며 자신을 존중하는 삶을 배우고 싶은 사람, 그리고 심리학을 바탕으로 성숙한 관계의 원칙을 익히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웅진지식하우스 #독성인간 #리앤텐브링크 #사이코패ㅅ시 #나르시시스트 #마키아벨리인 #심리학 #공감 #포용 #판단력 #독재 #추악 #거짓말 #무례#무농 #무농의꿈 #나무나루주인 #무농의독서 #감사한삶 #리뷰어클럽

g****t 2026.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앤 텐 브링크 작가의 독성 인간을 읽고
"리앤 텐 브링크 작가의 독성 인간을 읽고" 내용보기
[도서만협찬] 나를 조종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심리를 파헤치는 책[추천 독자]-이상하게 나를 지치게 하는 사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가스라이팅과 심리적 조종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기준을 만들고 싶은 사람-타인의 어두운 심리를 간파해 나의 존엄과 일상을 지키고 싶은 사람-독성 인간의 거짓과 조종에 더 이상 휘둘리고 싶지 않은 사람"저 사람, 혹시
"리앤 텐 브링크 작가의 독성 인간을 읽고" 내용보기

[도서만협찬] 나를 조종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심리를 파헤치는 책




[추천 독자]

-이상하게 나를 지치게 하는 사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

-가스라이팅과 심리적 조종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기준을 만들고 싶은 사람

-타인의 어두운 심리를 간파해 나의 존엄과 일상을 지키고 싶은 사람

-독성 인간의 거짓과 조종에 더 이상 휘둘리고 싶지 않은 사람





"저 사람, 혹시 내 원수인가?"라는 생각이 들 만큼 이상하게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분명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대화를 나누고 나면 기운이 빠지고, 내 감정이 무시당한 것 같은 찜찜함이 남는다. 혹은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라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도 있다. 때로는 이런 불편한 감각이 단순한 예민함이 아니라, 상대의 숨겨진 심리적 신호를 감지한 결과일 수도 있다.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된 리앤 텐 브링크의 《독성 인간》은 바로 이런 인간관계 속 혼란을 풀어주는 심리학 책이다. 저자는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등 '어둠의 성격 유형'을 연구하며,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독성 인간이 어떻게 사람을 끌어들이고 조종하는지 설명한다.



흥미로운 점은 독성 인간이 처음부터 위험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이며, 능력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무례함을 카리스마로 착각하고, 냉정함을 유능함으로 오해한다.



나 또한 웹소설 작가 일을 하며 다양한 유형의 독성인간을 만난 적이 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 털어놓기 어렵지만, 책을 읽으며  그때 느꼈던 '설명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왜 생기는지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모든 갈등을 상대의 문제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나를 반복적으로 지치게 하고, 죄책감을 느끼게 하며, 내 감정을 의심하게 만드는 관계라면 한 번쯤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독성 인간》은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책이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라는 이해와 함께, 앞으로 어떤 사람과 거리를 두고 어떤 관계를 선택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읽는 힘은 타인을 의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기에.


s*******m 2026.08.0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