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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인간, 리앤 텐 브링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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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특정한 얼굴이 아니라, 특정한 순간들이었다. 분명 상처를 받았는데도 "내가 예민한 건가" 하고 스스로를 다그쳤던 순간, 분명히 무례한 말을 들었는데 상대는 여전히 웃고 있어서 오히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았던 순간들. 레안 텐 브링크는 그런 순간들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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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특정한 얼굴이 아니라, 특정한 순간들이었다. 분명 상처를 받았는데도 "내가 예민한 건가" 하고 스스로를 다그쳤던 순간, 분명히 무례한 말을 들었는데 상대는 여전히 웃고 있어서 오히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았던 순간들. 레안 텐 브링크는 그런 순간들에 이름을 붙여 준다. 심리학은 이런 사람들을 "악한 사람"이라는 도덕적 언어가 아니라, 정신병질성,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가학성이라는 네 가지 특성이 겹쳐진 "다크 테트라드"라는 좀 더 차갑고 분석적인 언어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 특성들이 소수의 특별한 괴물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 모두 안에 조금씩 있다는 설명은 가장 먼저 나를 멈춰 세운 대목이었다.

나는 그동안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다"라는 식으로 누군가를 단정 짓는 것에 익숙했다. 그런데 이 특성들이 외향성이나 개방성처럼 하나의 연속선 위에 있는 성향이라는 설명을 읽으니, 오히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더 정교해지는 느낌이었다. 누군가를 "나쁜 사람"으로 분류하고 끝내는 대신, 그 사람의 행동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다양한 상황에서, 얼마나 일관되게 나타나는지를 살피는 것. 그것이 감정을 앞세운 판단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사실을 이 글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말하고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첫인상과 진짜 성격 사이의 시간차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르시시즘이 높은 사람일수록 처음 만났을 때는 유독 자신감 있고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는, 왜 우리가 그렇게 자주 속는지를 설명해 준다. 우리는 확신에 찬 태도를 실제 능력과 혼동한다. 취업 면접에서든 연애의 초반이든, 스스로를 확신 있게 포장하는 사람 앞에서 우리는 "저 사람은 뭔가를 아는 사람이구나" 하고 쉽게 믿어 버린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나는 내가 존경했던 몇몇 사람들을 다시 떠올렸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보였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실은 자기 확신만 강할 뿐 다른 사람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경험. 그때 나는 그 사람이 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뒤늦게 제대로 보게 된 것뿐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크게 다가온 개념은 단연 "트리클다운 다크니스", 즉 한 사람의 어두운 성향이 조직과 가정으로 흘러내려 가는 현상이었다. 정신병질성이 높은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 그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안고 퇴근해서, 정작 아무 잘못도 없는 배우자와 아이에게 짜증을 낸다는 설명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무게로 다가왔다. 나는 이제까지 어떤 사람의 나쁜 행동은 그 사람과 직접 부딪힌 사람에게만 영향을 준다고 막연히 생각해 왔다. 그런데 그 피해가 마치 물이 아래로 흘러가듯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번져 간다는 사실은, 한 사람의 성격이 얼마나 넓은 반경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했다. 동시에 이것은 나 자신에게도 던지는 질문이 되었다. 나는 지금 어떤 스트레스를, 누구에게, 왜 흘려보내고 있는가. 그 스트레스의 진짜 근원은 어디인가.

현실적으로 다가온 조언은 "그 사람을 사랑으로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텐 브링크는 이것을 "너의 문제이지,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말로 정리한다. 다크 테트라드 성향이 높은 사람은 대개 자신의 행동으로 원하는 것을 이미 얻고 있기 때문에, 굳이 변화할 동기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냉정하게 들리지만, 동시에 이상하게도 위로가 되었다. 그동안 나는 관계가 어긋날 때마다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조금만 더 참고 이해해 주면 저 사람도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붙잡고 있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 변화의 동기는 결국 상대방 안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지, 내 인내심의 양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관계를 끝내지 못하고 붙잡고 있던 죄책감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남은 것은 특정 인물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이었다. 나는 누군가의 자신감과 능력을 혼동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나에게 잘해 주는 사람의 모습만 보고, 그 사람이 나와 무관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눈여겨보지 않은 것은 아닌가. 그리고 나는 어떤 관계에서, 매몰 비용 때문에 이미 답이 나온 결정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텐 브링크의 말대로, 이런 사람들을 알아보는 일은 결국 그들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나 자신을 더 잘 아는 일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첫인상에 서둘러 결론 내리지 않고, 패턴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함께 빌려 오는 것. 그것이 책이 내게 남긴 가장 오래갈 교훈이다.

이달의 사락 p****r 2026.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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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친 그 친절과 자신감 뒤에, 타인을 파괴하는 독이 숨어있다면?”
"“무심코 지나친 그 친절과 자신감 뒤에, 타인을 파괴하는 독이 숨어있다면?”" 내용보기
🔻이 게시물은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_영화나 뉴스에 등장하는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만을 ‘사이코패스’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가스라이팅하고, 성과를 훔쳐 가며, 정신적으로 피를 말리는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가?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은 이해할 수 없는 인격체와 직면하곤 한다. 압
"“무심코 지나친 그 친절과 자신감 뒤에, 타인을 파괴하는 독이 숨어있다면?”" 내용보기

🔻이 게시물은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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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뉴스에 등장하는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만을 ‘사이코패스’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가스라이팅하고, 성과를 훔쳐 가며, 정신적으로 피를 말리는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가?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은 이해할 수 없는 인격체와 직면하곤 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좌중을 사로잡지만 돌아서면 동료의 공을 태연히 훔치는 상사, 끊임없는 가스라이팅으로 상대의 영혼을 갉아먹으면서도 겉으로는 세상 둘도 없는 연인인 척하는 연인, 혹은 미소 뒤에 냉혹한 타산만을 감추고 있는 이웃까지.


심리학자 리앤 텐 브링크(Leanne ten Brinke)의 저서 《독성 인간(Poisonous People)》은 이러한 인물들이 단순한 ‘특이 성격자’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그들은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디즘이라는 '어둠의 성격 유형(Dark Tetrad)'을 탑재한, 말 그대로 주변을 오염시키는 ‘독성 인간’이다.



- "내 곁의 다섯 명 중 한 명은 독성 인간이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강력한 경종이자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이 영화 속 연쇄살인범처럼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이다. 무려 전체 인구의 20퍼센트, 즉 우리 주변의 5명 중 1명꼴로 도사리고 있다는 통계는 책을 읽는 내내 서늘한 긴장감을 가져다준다.



왜 이토록 위험한 이들에게 쉽게 끌리고 권력까지 쥐여주는 것일까?

저자는 독성 인간들의 가장 무서운 무기가 다름 아닌 ‘피상적 매력’이라고 짚어낸다. 그들은 타인의 심리를 조종하기 위해 가장 완벽한 가면을 쓴다. 


반면, 우리 인간에게는 타인의 말을 기본적으로 신뢰하려는 ‘진실 기본값 (truth-default)’이라는 진화론적 기제가 내재해 있다. 

사회적 협력을 위해 발전해 온 이 선량한 신뢰 본능이, 역설적이게도 독성 인간들에게는 가장 취약하고 공격하기 쉬운 무주공산이 되는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흔히 무례함과 과도한 자신감을 ‘유능함’이나 ‘강력한 리더십’으로 착각하곤 한다. 지하철에서 옆 사람이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으면 나도 모르게 위축되어 몸을 좁히듯, 인간에게는 타인의 ‘지배 과시’에 무의식적으로 순응하는 심리가 존재한다. 


독성 인간들은 이 착시 효과를 교묘히 악용해 조직과 사회의 최고 자리를 탐한다.

하지만 책은 독성 인간에 대한 항간의 신화를 보기 좋게 깨부수어 준다.

흔히 “냉혹한 악마가 비즈니스나 정치에서 성공한다”고 믿지만, 20년간 수많은 데이터와 연구를 추적한 저자의 결론은 다르다.


🔖"아주 악의적이고 교활한 펀드 매니저들의 수익은 10년간 전체 평균보다 30퍼센트나 낮았다. 돈을 덜 벌고 싶은 투자자라면 아주 비열하고 극악무도한 약탈자에게 돈을 맡기면 된다... 적어도 금융계에서는 착한 사람이 꼴찌가 아니라 1등을 한다."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고 악의적인 펀드 매니저들은 친절한 매니저들에 비해 10년간 수익률이 평균보다 30퍼센트나 낮았다고 한다. 타인을 약탈하려는 성향이 결국 장기적인 판단력과 협력 체계를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착하면 손해 본다'는 통념에 시원한 한 방을 날려주는 통계적 사이다 같은 구절이다. 공감과 정직함이 단순히 도덕적 선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자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돌아온다는 사실이 깊은 위로를 준다.


🔖"우리는 ‘강력한’ 지도자를 동경한다. 자신감 있고 카리스마 넘치며 경쟁심이 강한 인물, ‘승리’를 향한 의지와 능력이 충분하고 이를 위해 기꺼이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을 선망한다... 이런 사람이 일단 권력을 잡으면 나머지 사람들의 삶은 파괴되고, 잔인함·냉담·승자독식의 사고방식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또한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한 미국 상원의원들은 당선율은 높았을지 몰라도, 막상 공직에 오른 뒤에는 동료들의 협력을 끌어내지 못해 입법 성과가 현저히 떨어졌다고 분석한다. 


우리가 카리스마라는 이름으로 무례함과 오만을 용인해줄 때, 사회 전체가 얼마나 위험해지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문장이다. 강함과 잔인함을 착각하는 리더십 잔혹사는 오늘날의 수많은 기업과 정치 현장에서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결국 이들은 개인의 영달을 얻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조직에는 높은 이직률과 생산성 저하라는 비싼 청구서를 내밀며 사회 전체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리는 ‘썩은 사과’에 불과하다.


독성 인간을 알아보는 법부터 그들에게서 자신을 지키는 법까지, 저자는 막연한 처세술이 아닌 심리학과 신경과학에 기반한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한다. 

특히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은 뇌의 편도체 활동이 저하되어 있어 처벌이나 혼냄을 통해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점은 우리가 유독한 사람을 대할 때 범하는 가장 큰 실수를 지적해 준다. "강하게 혼내면 달라지겠지"라는 기대는 그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대응 전략 중 일부 세가지를 소개하자면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감정적 통제권을 넘겨주지 말 것.

 2. 서면 협상을 활용하여 그들의 설득력 강한 피상적 매력을 차단할 것.

 3. 그들이 처벌에서 배우지 못함을 인정하고, 윈-윈(Win-Win) 지점이나 보상(당근)을 활용해 컨트롤할 것.


손절할 수 있다면 떠나는 것이 상책이지만, 직장 상사나 가족처럼 피할 수 없다면 그들의 메커니즘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탐정처럼 기록하고 검증하는 태도’가 필수적이다.


저자는 특정 상황(스트레스, 익명성, 집단 광기)에 놓이면 누구나 일시적으로 냉담해지는 ‘상황적 사이코패시’를 겪을 수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독성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서늘한 자각은 스스로를 경계하게 만든다.


🔖“독성 인간에 대한 해독제는 마법의 약이나 획기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선량한 다수, 바로 당신이다.” 


독성 인간이 인구의 20퍼센트나 된다는 사실은 절망감을 주지만, 바꿔 말하면 나머지 80퍼센트는 여전히 정직하고 공감할 줄 아는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멕시코양지니라는 작은 새가 박테리아를 완전히 퇴치하는 대신 내성을 키워 공존해 내듯, 우리 역시 사회에서 독성 인간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독성 세균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박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독성을 알아채는 안목을 키우고, 서로를 신뢰하고 보호하는 선량한 80퍼센트의 연대를 단단히 구축한다면 그 어떤 독성도 평범한 일상을 훼손하지 못할 것이다.


독성 인간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를 배우는 여정이기도 하다. 거짓과 선동이 팽배한 세상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작은 친절과 연민을 습관화하는 선량한 다수의 연대야말로 독성 문화가 번지는 것을 막는 가장 완벽한 방화벽이 아닐까 싶다.


나를 보호하는 정당한 방어막을 치면서도 내 안의 친절함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 그것이 이 책을 덮으며 길게 남는 여운이다.


《독성 인간》은 타인의 조종과 기만에 상처받았던 이들에게는 따뜻한 치유와 명확한 해답을, 냉혹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참된 인성과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명저다. 나를 지키는 심리학적 방패를 갖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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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도서 #인간관계 #심리학 #도서리뷰 

#신간도서추천 #신간소개 #신간도서 #도서추천 

이달의 사락 t********0 2026.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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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 곁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요??? ??
"혹시, 당신 곁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요??? ??" 내용보기
#도서협찬📌 살다 보면 유난히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다. 새로 부임했던 직장 상사, 그리고 학부모 모임에서 늘 중심이 되고 싶어 했던 한 사람. 당시에는 그들의 말과 행동이 왜 나를 지치게 하는지 설명할 수 없었다. '내가 예민한 걸까?', '조금만 더 이해하면 괜찮아질까?' 하며 오히려 스스로를 탓했던 시간이 더 많았다.리엔 텐 브링크의 [독
"혹시, 당신 곁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요??? ??" 내용보기

#도서협찬

📌 살다 보면 유난히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다. 새로 부임했던 직장 상사, 그리고 학부모 모임에서 늘 중심이 되고 싶어 했던 한 사람. 당시에는 그들의 말과 행동이 왜 나를 지치게 하는지 설명할 수 없었다. '내가 예민한 걸까?', '조금만 더 이해하면 괜찮아질까?' 하며 오히려 스스로를 탓했던 시간이 더 많았다.


리엔 텐 브링크의 [독성인간]은 그때의 기억을 다시 꺼내 보게 만든 책이다. 저자는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성 인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며, 관계를 무너뜨리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책장을 넘길수록 특정 인물이 떠오른 것이 아니라, 그 관계 속에서 흔들리던 내 모습이 먼저 떠올랐다.



📌 이 책은 독성 인간의 특징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들이 어떻게 신뢰를 얻고 상대의 경계를 허무는지, 왜 책임을 회피하고 죄책감과 감정 조종을 통해 관계의 주도권을 잡는지를 심리학적 근거와 함께 설명한다. 가스라이팅, 책임 전가, 피해자 코스프레, 공감 부족 등 익숙하지만 이름 붙이지 못했던 관계의 패턴을 읽다 보면, 사람보다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먼저 달라진다.



📌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독성 인간을 변화시키려 애쓰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우리는 관계가 틀어지면 상대를 이해시키려 노력하지만, 이 책은 먼저 자신의 경계를 세우라고 말한다. 상대를 바꾸는 것은 내 몫이 아니지만, 나를 지키는 일은 분명 내 책임이라는 사실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과거를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예전에는 '왜 그런 사람을 만났을까'를 되묻곤 했지만, 이제는 '왜 그 관계에서 끝없이 참으려 했을까'를 돌아보게 되었다. [독성인간]은 사람을 판단하는 책이 아니라, 관계를 대하는 나의 기준을 다시 세우게 만드는 책이었다.


📌 모든 관계를 끝까지 붙잡는 것이 성숙함은 아니다. 때로는 적절한 거리가 서로를 위한 최선일 수도 있다. [독성인간]은 사람을 의심하게 만드는 책이 아니라, 나를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을 바꾸려 애쓰느라 지쳐 있었다면 이제는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배워도 괜찮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면, 누군가를 판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 @woongjin_readers 웅진지식하우스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독성인간 #리엔텐브링크 #웅진지식하우스 #베스트셀러 #책빵김쌤서평

a********k 202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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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인간, 그들은 우리 곁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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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인간(Poisonous People)』은 거짓말, 신뢰, 그리고 어두운 성격 특성에 관한 연구를 이어온 심리학자 리앤 텐 브링크,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의 신간입니다. 브링크 교수가 『독성인간(Poisonous People)』을 쓰게 된 이유는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 나쁜 사람, 혹은 까다로운 사람이라 부르는 이들이 사실은 오래전부터 심리학에서 연구되어 온 특정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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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인간(Poisonous People)』은 거짓말, 신뢰, 그리고 어두운 성격 특성에 관한 연구를 이어온 심리학자 리앤 텐 브링크,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의 신간입니다. 브링크 교수가 『독성인간(Poisonous People)』을 쓰게 된 이유는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 나쁜 사람, 혹은 까다로운 사람이라 부르는 이들이 사실은 오래전부터 심리학에서 연구되어 온 특정한 성격 유형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왜 이런 사람들을 제때 알아보지 못하는지, 그들의 영향력이 어떻게 가정과 조직을 넘어 퍼져나가는지, 그리고 그 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과학적 근거 위에서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독성인간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립니다. 

텐 브링크 박사는 독성인간을 심리학에서 말하는 어둠의 4인조, 즉 다크 테트라드(Dark Tetrad) 특성이 높은 사람으로 정의합니다. 이는 사이코패시,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디즘이라는 네 가지 특성으로 구성됩니다. 사이코패시는 충동성과 규칙 위반, 공감 결여 성향입니다. 나르시시즘은 과장된 자기중심성과 웅대함을, 마키아벨리즘은 차갑고 전략적인 계산을, 사디즘은 타인의 고통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을 가리킵니다. 이 네 가지 성향적인 특성이 각기 다른 색채를 지니지만, 냉담함, 타인에 대한 적대성을 공통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특성들이 특정한 소수의 악인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정도의 차이로 존재하는 연속선 상의 특질이라는 것입니다. 임상적으로 사이코패스로 진단될 만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1 퍼센트에 불과하지만, 그런 임상 기준에 까지는 못미쳐도 관련 특성상 높은 사이코패스 점수를 보이는 인구가 전체의 약 10에서 20 퍼센트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이 범위까지 시야를 확장하면,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입니다. 갑자기 등을 돌리는 친구, 웃으면서 동료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직장인, 처음에는 완벽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관계를 무너뜨리는 연인까지, 저자가 오랜 연구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례들은 독성인간이 결코 먼 곳에 있는, 우리와는 동떨어져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우리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독성인간(Poisonous People)』에서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어째서 이러한 사람들이 조직에서 오히려 높은 자리에 오르는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자는 그 답을 우리의 인지적 착오에서 찾습니다. 사람들이 짧은 만남에서, 자신감과 거침없는 태도를 가진 사람을 실제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규칙을 거리낌 없이 어기며 끊임없이 자기 홍보를 하는 사람을 우리는 오히려 조직 내에서 결단력 있고 비전이 있는 인물로 오인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어리석음의 문제가 아니라, 짧은 시간의 인상만으로 능력을 평가해야 하는 구조적 판단의 한계 때문이라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개념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어둠의 낙수 효과, 트리클다운 다크니스입니다. "낙수 현상" 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즉 큰 그릇에 물을 채우면 그 물이 넘쳐 아래에 놓인 작은 그릇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모습에서, 경제학에서 대기업이나 고소득층, 이른바 경제의 상층부를 먼저 성장시키면 그 혜택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흘러내려가 중소기업이나 저소득층, 즉 경제의 하층부까지 골고루 미치게 된다는 논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독성인간(Poisonous People)』에서는 한 사람의 독성이 조직이나 가정이라는 시스템 전체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어둠의 낙수효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코패시 성향이 높은 상사가 부하 직원을 괴롭히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면, 그 스트레스는 직원 개인에게서 그치지 않고 퇴근 후 가정으로 이어져 배우자나 자녀와의 갈등으로 번지게 됩니다. 저자는 한 사람의 독성이 그 표적이 된 당사자 한 사람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그가 속한 관계망 전체로 확산된다는 점을 여러 연구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를  어둠의 낙수효과라가 말하고, 이는 독성인간의 문제를 개인의 일로 축소해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몇 가지 과학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원칙은 첫인상이 아니라 패턴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성이 있는 사람들은 인상 관리에 능숙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여러 상황에 걸쳐 반복되는 행동의 패턴을 관찰해야 비로소 본모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눈여겨볼 신호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대, 이를테면 식당 종업원과 같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러한 순간에 드러나는 태도야말로 사회적 이해관계를 계산하지 않는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을 보여준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아울러 저자는 인지적 공감을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감정에 스스로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지를 예측하게 됩니다. 


『독성인간』이 전하는 가장 어려운, 그러나 가장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독성이 있는 사람을 사랑이나 인내로 고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안타깝게도 저자는 그들이 자신의 행동이 스스로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변화할 동기가 거의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관계의 회복이 아니라 안전한 탈출을 하라는 것입니다. 관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면, 소통 방식을 문자와 같은 텍스트 기반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대면 상황에서는 장악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그 장악력을 미리 차단하고, 텍스트는 동시에 기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자는 관점의 전환을 강조합니다. 관계를 떠날 때 발생하는 매몰 비용이 있겠지만, 이를 아쉬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 관계에 계속 머물렀을 때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앞으로 치러야 할 비용이 얼마나 더 큰지를 냉정하게 계산해 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 

우리가 알고 있었던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을 『독성인간』은 과학의 언어로 그들의 존재를 "독성인간"이라는 용어로 정확히 짚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독성인간의 피해자가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그 자책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과 관계를 지킬 힘을 되찾도록 돕고자 합니다. 『독성인간』은  특정한 소수의 문제를 다루는 책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크고 작게 관여하는 인간관계의 본질을 다루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특정한 독자층에 국한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유효한 안내서라 할 만합니다.


그럼에도 『독성인간』은 다음과 같은 분들께는 특히 더 각별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먼저 직장 내 위계 구조 속에서 이해하기 힘든 인사나 평가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자신감과 거침없는 태도만으로 높은 자리에 오르는 이들을 지켜보았던 분들입니다. 


2) 둘째로 친밀한 관계 안에서 반복적으로 자신의 판단력이나 기억을 의심하면서 그 원인을 계속 자신에게서 찾아온 분들입니다. 


3) 셋째로 조직을 관리하거나 채용과 평가를 결정하는 위치에 있어, 인사의 오판이 조직 전체로 번지는 구조를 미리 이해할 필요가 있는 분들입니다. 


4) 넷째로 자녀 양육이나 부모 돌봄 등 가족 관계 안에서 오랜 시간 갈등을 겪어 오며, 한 사람의 어두운 영향력이 가정 전체로 번져가는 이유를 알고 싶어 온 분들입니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계를 정리하는 문제를 두고 오랫동안 망설여 온 분들입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대응과 탈출 전략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독성인간을 알아보는 눈과 그로부터 안전하게 거리를 둘 용기를 함께 건네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웅진지식하우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독성인간 #리엔텐브링크 #웅진지식하우스

k*****2 202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피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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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요샌 극악무도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 보복살인, 데이트폭행, 가스라이팅, 나르시시스트, 마키아벨리즘 등. 나이 세대 이데올로기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다. 과연 우리 주변에 이런 독성인간들은 어떤 특징이 있고어떻게 구분하면 좋을지 당최 알수가 없다. 알아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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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요샌 극악무도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 보복살인, 데이트폭행, 

가스라이팅, 나르시시스트, 마키아벨리즘 등. 

나이 세대 이데올로기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다. 

과연 우리 주변에 이런 독성인간들은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지 당최 알수가 없다. 

알아야 피할 수 있다. 

다크심리학이 유행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이건 거의 실용서에 가깝다. 

주절주절 이론과 공식만 늘여놓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독성인간들을 멀리하게 하는지 

또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하나하나 다 알려준다. 

불안한 이시대를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독성인간들. 

더러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진짜 무서워서 피해야 한다. 

내 목숨을 지켜줄 위대한 책이다. 모두가 필독하길. 



이달의 사락 c*****4 202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성인간, 당신을 휘두르는 다크 심리를 무력화하라 (리앤 텐 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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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Insight_BookInsight북인싸

독성인간

Poisonous People

리앤 텐 브링크 지음 / 김효정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독성 인간들!

어둠의 성격을 지닌 유독한 인간의 본성을 밝히다.






오늘은 제목부터 눈길을 확 끄는 책 한 권을 골라봤다.


심리학 교수 리앤 텐 브링크의 『독성 인간』이다.

원서명은 『Poisonous People』이다.


그녀는 인간의 한 부류를 '독성을 지닌 인간'으로 구분하여 지칭한다.


그리고 그들이 지닌 특성에 대해 분석하고,

그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그들은 독성을 지니고 있기에,

우리가 그들에게 당하면 그 독에 치명적인 해를 입고 만다.


오늘 우리가 얘기해보고자 하는 '독성 인간'은 어떤 사람들일까?


언뜻 머릿속을 스쳐가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입에도 담기 힘든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들의 얼굴!

맞다! 그들도 분명 이 책에서 말하는 '독성 인간'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 인간들은 정말 극소수이기에, 

우리에게 직접적인 해가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실 것이다.

뭔 연구 대상이 되고 이렇게 대중서로까지 나올 주제인가 하실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우리 주변에 '독성 인간'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면?


이 책에 나온 통계치를 그대로 빌려보자면,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무려 우리 주변에 다섯 명 중 한 명이 독성 인간이란 말이다.


그럼 이제 이야기가 달라진다.

옆으로 눈길만 슬쩍 돌려봐도 당신 주변의 다섯 명 중 한 명은 독성 인간이다.

우리 삶에 있어서 여러 장면에서 그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이 나온 것이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추천사의 글 일부를 인용해보면,


독성 인간은 우리 생각보다 더 집요하고 똑똑하다.

그들에게 속거나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이들을 제대로 읽고 파악해야 한다.


그렇다!

그들의 심리를 제대로 알아야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교도소 수감자부터 

헤지펀드 매니저, 미국 상원의원에 이르기까지,

범죄 영역부터 기업, 정치 조직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어두운 성격 특성의 사례들을 20여 년간 추적해왔다.


이 책은 그 수십 건의 실제 인터뷰와 연구 과정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이 책과 함께 '독성 인간'이라 불리는 그들의 특성을 해부하여,

더이상 그들에게 휘둘려다니지 말자.


저자는 이 책에서 그들의 특성은 충분히 정형화될 수 있고,

그렇기에 그들을 미리 눈치챌 수 있고 대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어쩌면 지금 당신도 그런 '독성 인간'에게 당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너무나 많이 깔려 있으니 말이다.


당신의 직장 상사일 수도 있고,

당신의 직장 동료일 수도 있고,

당신의 연인일 수도 있다.


그들을 방치하면서 내가 받는 피해는 상상이다.

우리가 받는 피해의 상당부분이 우리가 그들을 방치해서 생긴 것임을 명심하라.


하지만 이제 그들을 완전히 까발려버릴 것이다.

그들을 찾아내 독성 인간이라는 딱지를 이마에 딱 붙이고,

더이상 내 삶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하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그들의 무기인 다크 심리를 완전히 무력화하여 

그들의 독성을 억제해버릴 것이다.


자, 그럼 지금부터 '독성 인간'을 찾아내고 

그들을 해부하러 떠나보도록 하자.


#독성인간 #리앤텐브링크 #웅진지식하우스 #다크심리 #어둠의성격유형 


* 본 글은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한 리뷰입니다.





e******2 2026.07.26.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