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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내가 관심있는 톨킨이나 프로이트를 한 권씩 사서 읽었다. 너무나 위대한 사상가를 조그마한 책 한 권에 담는다는 것부터 어쩌면 무리가 있는 발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30분에 읽는''이라고 되어 있어서 초보자를 안내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그 동안 나온 30권을 묶어 놓았기에 이때다 싶어 사게 되었다. 식구들이 모두 자기가 그 동안 관심있어 하던 사상가와 예술가를 하나씩 읽고 있다. 조그마한 책 한 권이지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알아야 할 항목들을 뽑아놓았기에 우리집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볼륨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깊이있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사보겠지만, 시작하는 단계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