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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대부분 얼마나 문화적 관습적 고정관념에 빠져있는 것들인가
또 우리는 은연중에 자신도 모르게 수많은 고정관념들을 아이들의 머리속에 심어주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연극하길 좋아하는 한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라고 이야기한다. 고정관념속에 갖힌 자신의 틀을 깨고 뭐든 할 수 있음을 믿으라고 한다.
자신이 여자라서 흑인이라서 공연에서 피터팬 역을 맡을 수 없다는 친구들의 말을 전하는 손녀딸에게 할머니는 말한다."나탈리도 뭘 잘 모르는 애인가 보구나. 그레이스, 넌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될 수가 있어. 마음만 먹는다면 말이야"
할머니는 손녀딸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흑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보여주신다.
이 이야기는 내 자신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진다. 내 자신 스스로 얼마나 편견과 고정관념을 벗고 내 딸 아이에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었던가를.. 나는 살아오며 얼마나 그레이스 할머니를 같은 분을 만나보고 싶언던 가를...아직도 세상은 우리가 깨뜨려 나가야 할 수많은 차별들이 존재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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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이라서 차별받는 때가 있었다. 여자라서 차별받는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완전히 없어졌다고는 말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그림책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그림책들을 보면 주인공이 백인 위주로 되어진게 많다. 그래서 <그레이스는 놀라워!="">를 보았을때 이 책이 어느새 내 손에 쥐어졌다. 겉표지의 삽화가 흑인 여자 아이가 그려져있었기 때문이다. 그레이스는 책을 읽든 이야기를 듣든 그것을 연극이나 무언극등으로 표현해내는걸 즐겨할뿐 아니라 재능도 있다. 소품을 적절히 이용 할 줄도 알고 어떤 몸짓을 해야하는지 어떤 대사를 해야 할 지도 잘 안다. 잔다르크가 되어보기도 하고 아난시가 되기도 하고, 트로이 목마나 한니발 보물섬의 실버선장이나 모글리등 무엇이든 잘 해낸다. 그런 그레이스가 학교에서 피터 팬공연을 한다고 했을때 마다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자라서 안되고 흑인이라서 안된다고 말한다. 그레이스는 예상치 못했던 친구들의 말에 시무룩하게 집에 돌아가게 된다. 이야기를 들은 엄마나 할머니는 네가 원하는건 뭐든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할머니는 나탈리를 데리고 발레 공연을 보러 간다. 그곳에서 그레이스는 발레를 하는 흑인소녀의 멋진 공연을 보고 용기를 얻게된다. 그레이스는피터팬의 주인공이 되었고 연극은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그레이스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의 자신감은 바로 부모가 옆에서 잘 할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다. 불.가.능. 아이들에겐 불가능이란 없다.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도하다. 열려있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을 부모인 나도 함께 키워나가야 할것이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또는 후에 한니발이니 히아와타나 딕휘팅턴등을 함께 알게 하면 좋겠다. 물론 이야기 밑에 설명을 써놨지만 좀 더 확장해 나가면 더 좋을 듯...그레이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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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엄마, 아빠, 주변 사람들의 말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의 소중함을 모르고. 내가 어떻게 어려운 상황을 쉽게 포기한다.
그러나 주변의 칭찬, 격려를 들은 아이는 자신감이 있다. [그레이스, 넌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될 수가 있어. 네가 마음만 먹는다면 말이야."] 이렇게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는 용기를 얻는다. 나도 할 수 있다. 그건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마음이다. [난 내가 원하는 건 뭔든지 될 수 있어.]
[그레이스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지.] 그런데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여기에 생각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그 마음 먹은것을 실천해야한다. 난 언제나 실천력이 생각을 따라가지 않을때가 있다.
생각하는것을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도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있다. 어른들 마음대로 아이의 마음을 재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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