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은 반역이라고도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번역행위에는 일정한 정도의 성실성과 학문적 깊이가 요구된다. 책을 아무 곳이나 펴서 함 보자. 52페이지에서 1) 환자는 투사를 사용하게 되고 따라서 근본적인 외상에 대한 정신분석적 해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환자는 원래의 외상에 대한 정신분석적 해석을 투사로 사용할수있게 된다. 2) 존재요소들로서 받아들일수있다 --> 존재요소들의 투사로서 받아들일수있다. 3) 밑에서 5째줄 : "하지만 이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는 필요한데"가 빠져있고 등등 책을 읽을 수 없는 책으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서문에서는 자신의 번역이 "한국의 현대 심치치료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사건"이라고 한다. 역자는, 특히 전문분야에서는 저자에 대한 일정한 이해까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일정한 양심은 있어야 한다. 참고로 책 내용의 평점은 원문에 의거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