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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싫어하고 손놓은지 오래된 나에게 시험 준비를 위해 과학지식과 이론을 좀더 쉽게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줄 거라며 추천 받은 책이다. 어려운 이론들 그리고 낯선 단어들을 삽화들을 통해 비교적 쉬운 이해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이 책에 포함된 내용들은 중요하거나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을 정리해둔것이라 하기에 이책을 잘 읽고 과학지문을 좀더 잘 풀 수 있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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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것이 어느 순간을 넘어가면 범인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가 봅니다. 호킹박사의 [시간의 역사], [파인만의 QED강의] [이것이 힉스다] 등을 통해서 과학이라는 것이 역시 어렵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철저하게 깨지는 느낌입니다. 천재 중의 천재라는 사람들이 연구한 것을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고 이해하고자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잘못된 것이지만, 도통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는 점은 매우 저를 기쁘게 합니다. 수천조각이 나있는 [과학]이라는 지도의 일부분을 이런 어려운 책을 통해서 미세하게나마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과학서적을 읽어나가야지 더 많은 퍼즐들을 채워나갈 수 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주]에 대한 연구가 사실은 관찰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주]에 대한 연구가 어렵다고만 생각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양자역학]이라는 미세입자를 다루는 과학과 이 [우주]와의 연관성에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관찰을 통해서 할 수 없게 되어서 관찰을 할 수 있고, 우리가 연구가 가능한 이 [양자역학]에 의해서 우주를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 이후에 읽을 [하이젠 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를 다룬 [부분과 전체]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 불확정성의 원리는 쉽게 말하면 [절대]로 어떤 상태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슈뢰딩거의 고양이]실험에서 처럼 오직 확률적으로만 그것의 상태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은 정확하게 떨어지는 것인데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현대 과학이라고 합니다. 중,고등학교때 배우던 모든 것이 약간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죠. 3차원까지는 어떻게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나름 공대생이기 때문에 x,y,z축을 생각하는 것은 쉬우니까요. 하지만 여기에다 대고 시간축을 넣는 4차원, 허수축을 넣는 5차원에 대한 상상은 우리 머리속으로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지 않나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처럼 3차원인 x,y,z와 시간,허수를 따로 떨어뜨린다면 모를까 말이죠. 사실 이것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되어있어서 이 책이 더 어려운건 아닌가 합니다. 4차원이니 5차원이니 하는 그림들은 살짝 나와있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는 아직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시간의 역사]에서처럼 우주의 근원에 대한 궁금증이 역시 생깁니다. 우주의 탄생 이전의 시간은 사실 과학에서는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무의미한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의 존재를 더 강력하게 믿게 되지 않나 합니다. 어떤 형태의 신인지는 모르지만 신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여기에서 하게 됩니다. 물론 빅뱅전에는 무에 가까운 상태, 혹은 무라고 합니다. 무한대의 에너지 무한정으로 작은 입자. 사실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이 이전의 시대들은 우리의 상상력에 근거로 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참 그런 상상을 해보는 것이 재미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