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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반도체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뉴스 속 반도체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반도체는 늘 어렵고 전문적인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모두를 위한 반도체 특별과외 는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풀어낸 책인 것 같다. 반도체가 무엇인지부터 팹, RE100등 뉴스에서 자주 보던 용어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반도체를 단순한 기술이나 기업의 문제로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도체 산업이 에너지, 환경,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뉴스 속 반도체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내용보기

반도체는 늘 어렵고 전문적인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모두를 위한 반도체 특별과외 는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풀어낸 책인 것 같다. 반도체가 무엇인지부터 팹, RE100등 뉴스에서 자주 보던 용어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반도체를 단순한 기술이나 기업의 문제로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도체 산업이 에너지, 환경, 지역균형발전, 일자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함께 보여준다.

 책을 읽고 나니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도 훨씬 관심 있게 보게 됐다.  책에서 이야기했던 재생에너지와 반도체 산업,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고민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책의 내용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특히 이봉렬 기자님은 오래전부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만이 아니라 RE100과 환경, 지역의 미래까지 함께 고민해왔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최근 정부가 비슷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가 던져온 질문들이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실제로 고민해야 할 문제였다는 생각도 들었다.


반도체에 대해 전혀 몰라도 읽을 수 있고, 책을 덮고 나면 뉴스에서 나오는 반도체 정책과 RE100 이야기가 이전보다 훨씬 잘 들린다. 반도체 입문서이면서 동시에 지금 대한민국의 산업과 환경, 지역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게 만드는 시사 교양서라고 생각한다.


호남권에 RE100 반도체 팹을 만든다는 구상이 실제로 현실화됐을 때, 공장 하나를 짓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재와 대학, 협력기업까지 함께 자리 잡는 진짜 산업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 앞으로 이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고 싶다.




c***n 2026.08.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