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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반에서 인기많고 예쁜 친구들이 부럽고, 그래서 한번쯤은 나도 저 친구처럼 생겼으면.. 하고 상상해보곤 했었잖아요! 이 이야기는 아주 짜릿하리만큼 단짝친구 둘이서 서로 모습을 바꿔가며 지내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결국 다 달라서 아름답다는 결말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고요. 각자 모습도 성격도 다 다르기때문에 알록달록 무지개처럼 더 잘 섞일수 있는 것이고요. 우리아이는 다행히 바꾸고 싶은게 없다며 아직은 자존감에 문제가 없는것도 같아보였지만, 이런 고민은 피해갈수 없는 부분이라 두고 자주자주 아이와 꺼내 읽어보려고요. 초등저학년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괜찮았고, 특히 작가의글이 엄마인 저에게 너무 좋고 와닿았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어린이절을 실컷 추억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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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친한 친구이지만 친구가 나보다 잘 하는 게 있으면 부럽기도 하고 다른 친구의 외모를 부러워하기도 하지요. 우리아이도 친한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부러워하기도하고 단짝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같은 걸 공유하고싶어하기도 하더라고요. 단짝 친구와 같아지고 싶어하고 질투를 하기도 하는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마음을 보여주면서 그 속에서 진짜 우정과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어린이 성장동화 나랑 바꿀래? 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어린이 성장동화 나랑 바꿀래? 를 우리아이가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게 친구와 같아지고 싶기도하고 부러운 마음을 보여주면서 막강 우정의 힘으로! 를 외치면 서로 외모나 신체를 바꿀 수 있는 설정이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엄마의 생각대로 우리아이도 초반부에 혜리와 슬비가 앞니를 서로 바꾸는 장면에서 신기해하면서 다음 이야기를 더 궁금해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보더라고요.
앞니가 빠진 혜리는 이가 빠진 자리가 어색하고 웃을 때 이상하게 보일까봐 고민하지요. 하지만 슬비에게는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고 혜리는 슬비에게 앞니를 바꾸자고 제안하지요. 혜리와 슬비가 앞니를 바꿀 수 있는 건 '막강 우정의 힘으로!' 주문 덕분이지요. 혜리와 슬비는 유치원 때부터 친한친구였는데 슬비의 애착인형인 낙타인형 뿌이를 막강 우정의 힘으로 찾게 되면서 둘만의 주문이 되었지요.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게 둘만 있을 때 '막강 우정의 힘' 을 외치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졌으니 말이에요.
혜리와 슬비가 앞니를 바꾸고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은 혜리의 앞니가 달라진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요. 앞니가 없는 슬비는 점심시간에 이 사이로 음식을 보이면서 장난을 치니 오히려 친구과 웃음꽃이 피었고 말이에요. 그 모습을 보고서 혜리는 자신과 다른 머리카락, 피부색, 손 그리고 발까지 바꾸게 되지요. 그럴 때마다 혜리는 슬비처럼 친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관심은 슬비가 더 받게 되지요.
달리기를 잘하는 슬비의 발과 바꿨을 때는 운동회 계주로 뽑히기는 커녕 넘어져서 다치고 슬비 역시 달리기 계주로 뽑히지 못하게 되었지요.
혜리가 정말 부러워한건 슬비의 외모가 아니라 어디서든 사랑받는 슬비라는 자체였는데 그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슬비와 자꾸 몸의 일부를 바꾸고 싶어했지요. 슬비는 그런 혜리가 부담스러웠지만 혜리와의 우정이 깨질까봐 친구를 실망시키고싶지 않은 마음에 허락하게 되지요.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사이가 더 돈독해지기도하지만 우정이라는 이유로 무리한 부탁을 하기도 하고 그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기도 할까봐 걱정이 되기도한데 친구의 무리한 부탁은 거절해도 된다는 것도 배울 수 있겠더라고요. 수영장으로 엄마들과 물놀이를 가게 된 날 슬비는 혜리의 마음을 이해해보고싶어서 배꼽을 바꾸자고 했지요. 피부색이며 목소리도 바뀌었지만 엄마와 아이를 잇는 흔적인 배꼽만큼은 엄마들의 눈을 속일 수 없었지요. 엄마들이 배꼽만으로 서로 자신의 아이라고 하자 둘은 마음 속으로 막강 우정의 힘으로 를 외치고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나서야 둘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아도 막강 우정의 힘은 바꿀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지요. 어린이 성장동화 나랑 바꿀래? 는 친구와 같아지고싶어하는 부러움 마음을 재미있는 상황으로 보여주고 진짜 바뀌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세상 모든게 같아진다면 오히려 재미없는 일이 될꺼라는 알게 해주더라고요~ 부럽던 친구의 모습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어린이 성장동화 나랑 바꿀래? 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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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와 슬비는 유치원때부터 친한 친구입니다. 어느날 혜리는 앞니가 네개나 빠져서 거울 보기가 싫어졌다고 합니다. 친구 슬비는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귀엽다고 생각하며 자신도 이가 빠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혜리는 슬비에게 이를 바꾸자고 합니다. 그 바꾸기는 계속 되어 머리카락, 피부색, 손과 발까지 바꾸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좋았지만 나중에는 만족과 불안 설렘과 실망 서운함과 질투 우정이 뒤섞여 마음이 점점 복잡해집니다. 그러더니 마침내 두아이는 배꼽까지 바꾸게 되고 뜻밖의 일이 벌어집니다. 두친구는 어떻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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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친구처럼 되고 싶어!”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친구 이야기가 정말 자주 나와요. 누구는 이것을 잘하고, 누구는 저것을 잘하고, 어떤 친구는 인기가 많고…. 자연스럽게 친구와 나를 비교하게 되는 순간도 있고요. 그래서 《나랑 바꿀래?》라는 제목부터 아이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아요. 친구와 서로의 것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읽다 보니 단순한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 ‘부러움’이라는 마음을 아주 재미있게 들여다보는 책이더라고요.
✨ 정말 뭐든지 바꿀 수 있다고? 혜리와 슬비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예요. 두 아이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 바로 ‘막강 우정의 힘’으로 서로의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앞니처럼 장난스럽게 시작해요. 그러다 머리카락, 피부색, 손과 발까지 점점 바꾸는 범위가 커져요. 아이와 읽으면서 저도 ‘이게 정말 가능하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 처음에는 재미있어 보이는데, 하나씩 바꾸다 보니 마음은 오히려 복잡해져요. 부러웠던 것을 얻으면 정말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가져보니 생각과 다르고, 친구에게는 별것 아닌 것이 나에게는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아이도 책을 읽으며 “친구가 가진 게 부러워도 직접 가져 보면 생각이 다를 수 있겠다.”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생각을 이어가더라고요.
🌱 사실 혜리가 부러워했던 건 따로 있었어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이에요. 처음에는 혜리가 슬비의 외모를 부러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진짜 부러웠던 건 얼굴이나 머리카락이 아니었어요. 친구가 많고, 어디서든 사랑받는 슬비라는 존재 자체를 부러워했던 거예요. 이 부분이 참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아이들도 친구의 물건이나 외모를 부러워한다고 말하지만, 그 마음속에는 사실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싶다’, ‘나도 저 친구처럼 인정받고 싶다’는 다른 마음이 숨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부러움이라는 감정도 무조건 나쁜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봤어요. 중요한 건 그 마음을 숨기거나 친구와 나를 계속 비교하는 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부러워하고 있는지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요.
🤝 결국 가장 소중했던 건 ‘막강 우정’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두 아이의 관계도 조금씩 흔들려요. 바꾸는 일이 처음에는 재미있는 놀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운함과 질투, 불안이 섞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바로 그 순간 두 아이를 다시 이어 주는 것도 우정이라는 거예요. 마지막에 배꼽까지 바꾸게 되는 장면에서는 ‘대체 어디까지 바꾸는 거야?’ 싶어 웃음도 났는데요. 😂 결국 엄마들이 자기 아이를 알아보는 장면을 통해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아이와 읽으면서 이 부분은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겉모습이나 가진 것은 서로 바꿀 수 있어도, 내가 살아온 시간과 가족과의 연결, 나라는 사람 자체는 바꿀 수 없으니까요.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는 연습 책을 덮고 나서 가장 오래 남은 건 ‘친구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보다 ‘나는 나여도 괜찮다’는 메시지였어요. 친구가 잘하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나보다 좋아 보이는 모습을 발견할 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것이 부족한 건 아니니까요. 아이와 함께 읽기 전에는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정도로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친구 관계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까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무엇보다 무겁게 가르치려 하지 않고, “나랑 바꿀래?”라는 귀여운 질문 하나로 아이들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 친구가 부러웠던 경험이 있는 아이, 친구 관계에 고민이 많은 아이, 그리고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했으면 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와 책장을 덮으며 저도 다시 생각했어요.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만 있다면 오히려 재미없겠죠. 조금 달라서 특별하고, 서로 달라서 친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 #나랑바꿀래 #그린북 #도서출판그린북 #초등동화 #어린이동화 #창작동화 #초등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추천 #초등독서 #초등독서추천 #엄마표독서 #책육아 #우정동화 #친구관계 #부러움 #자기수용 #자아정체성 #성장동화 #초등저학년추천 #초등중학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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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품고 있는 마음 ‘부러움’에 마법의 주문 한 줄로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하는 동화였어요. 슬비와 혜리의 관계를 보며 아이들의 친구관계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ㄴㅐ가 바라는 나의 모습에 대해 고민해보기고 하고요. 어찌됐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싶을 때 소개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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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막강 우정의 힘으로!”
유치원 때 혜리가 슬비의 잃어버린 인형을 찾아주면서 생긴 특별한 힘이에요. 빠진 이와 흔들리는 이를 바꾸는 것으로 시작해서 머리카락, 피부색, 손, 달리기까지 하나씩 바꾸기 시작합니다.
슬비처럼 바꾸면 친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던 혜리. 그런데 하나를 바꾸고 나면 또 다른 것이 부러워지고, 그렇게 계속 바꾸다 보니 두 친구 사이도 조금씩 멀어집니다. 친구가 가진 게 부러워서 나도 갖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막상 가져보면 생각했던 것과 다를 때도 있고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두 친구의 ‘바꾸기’로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너는 친구랑 바꾸고 싶은 거 있어?” 한참 생각하더니 “아무것도 없어.” 그러더니 갑자기 “나는 엄마 아빠처럼 어른이 돼서 매운 것도 같이 먹고 싶어.”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친구의 무언가가 아니라 얼른 어른이 돼서 엄마 아빠랑 매운 걸 먹고 싶다는 말에 피식 웃었네요. 무언가를 바꾸지 않아도 지금 모습 그대로 함께 웃을 수 있는 게 친구가 아닐까 싶었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린북 #나랑바꿀래 #초등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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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성장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서의 많은 친구들. 그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회화를 배워가는데요. 저희 아이도 친구들을 사귀며 정말 즐겁고 행복해하지만 때로는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의 관계 때문에 상처를 받고 오기도 한답니다. 나는 어느 친구보다 공부를 더 못하는거 같아. 운동을 더 못하는 것 같아 라는 비교에서 시작된 아이의 어려움은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갉아먹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고 달래주는게 부모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일일텐데요. 어떤 위로가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책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친구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바로 어린이 창작동화인 <나랑 바꿀래?> 라는 책인데요. 혜리와 슬비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바로 주문을 외우면 서로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막강 우정의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자신이 상대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주문을 외워 하나씩 바꿔가지만, 외적으로의 하나하나의 바뀜은 사실 서로에게 큰 만족과 행복을 주지 못했지요. 결국 부러움때문에 하나둘씩 바꾸기 시작한 결과는 서운함과 질투가 더욱 뒤섞여 우정에 금이가고 관계가 무거워지게 되는데요. 중요한 것은 외적인 모습,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외적인 것도 나온다는 것을 아이는 많이 깨달았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있고 남의 것을 무조건 가져온다고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도요. 혜리와 슬비를 보며 저희 아이도 아 나도 나만의 멋짐이 있는데 그걸 더욱 보여주면 되겠다! 하고 다짐했습니다 ㅎㅎㅎ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켜주는데 정말 효과있는 책이니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린북 #나랑바꿀래 #초등추천도서 #초등도서 #어린이창작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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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야기 👧 이 책의 주인공인 혜리는 친구의 '장점'만 생각한다 나는 혜리가 자신의 장점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진짜 나'를 알게 되는 행복을 알 수 있다 슬비는 '거절'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다 혜리랑 바꿔주는 것이 착한 행동이긴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으면 했다 그러면 서로가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책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슬비가 속상해하는 것 같았다 내가 혜리라면 마음에 걸렸을 것 같기도 하고 혜리가 슬비의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마지막에 혜리와 슬비가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엄마 이야기 👩 책 표지에서 곤란한 표정으로 혜리를 바라보는 슬비와 눈을 가리고 웃고 있는 혜리를 보며, 슬비의 마음을 외면한 채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보지 못하는 혜리의 모습이 느껴졌어요 친구가 가진 것은 다 좋아보이고 나도 갖고 싶었던 어린 날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거예요 그런데 혜리는 슬비의 '나와 다른 점'을 부러워 했어요 가지런히 난 이, 긴 머리카락, 가무잡잡한 피부색, 조각 같은 손가락... 그리고 또... 하지만 서로의 모습을 바꿀 때마다 슬비에게만 주변 친구들의 관심이 쏟아졌어요 혜리는 원했던 것을 가졌는데도 관심을 받지 못하자 슬비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기도 했지요 아무리 모습을 바꾸어도 혜리가 진짜 갖고 싶었던 것은 가질 수 없었던 거예요 만약 혜리가 슬비 주변의 많은 친구들 중 가장 친한 친구, 그리고 가장 소중한 친구는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혜리와 슬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막강 우정의 힘'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 참 반가웠어요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조금씩 자라나는 슬비와 혜리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건강한 우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의 장점을 부러워하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진짜 나'를 잃지 않는 것 그리고 우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특별하고, 더 매력적인 존재라는 것 어쩌면 친구에게서 부러웠던 모습보다 내가 가진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진짜 우정을 시작하는 첫걸음인지도 모르겠어요 * 서평단 참여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린북#나랑바꿀래#초등추천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