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술적으로 뛰어난 작품보다 창작자의 이야기와 세계관이 오래 기억되며, 인간적인 것이 더 귀해지는 시대에 작가는 자신의 삶에서 비롯된 결핍과 철학을 담아내야 합니다. • 또한, 작가는 차가운 골방의 천재가 아니라 자신의 작업에 담긴 철학을 브랜딩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밀도 높은 태도가 필요합니다. •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살아온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느끼며, 그것을 어떤 이야기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입니다. • AI가 발달할수록 대중은 인간의 냄새가 짙게 배어나는 작가 고유의 세계관을 갈망하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할수록 인간적인 것이 더 귀해집니다. •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문장과 표현도 중요하지만, 다른 누구도 쓸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것은 한 번의 강렬한 메시지가 아니라 오랜 시간 반복해서 보여준 일관된 모습 때문입니다. • 작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에 대한 메시지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 관심은 한 번의 강렬함으로 얻을 수 있지만, 신뢰는 반복을 통해 만들어지므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시지를 오랫동안 한결같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기술도 중요하지만, 작품을 세상에 실어 자신만의 매체를 확보해야 합니다. • 기록되지 않은 생각은 사라지지만, 기록된 생각은 누군가의 마음에 남습니다. • 블로그와 같은 자신만의 통로를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중요하며,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인 동시에 자신의 이야기가 세상에 닿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onkukki&logNo=224378138319&navType=by |
|
요즘은 기획을 하든, 장사를 하든, 사람과의 관계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을 이야기합니다. |
|
* 서평단에 선정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예술을 접하며 살아가가고 있다. TV에 나오는 광고들조차 유명 예술 작품을 자신들의 광고에 사용하기도 하며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예술은 어떻게 보는지? 우리는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다. 예술이라면 그저 특정 계층에 한해서만 서로 공유하고 평가하며, 그들만의 리그에서 통용되는 이야기인 줄만 알고 있다. 예술을 보고 관람하고 느끼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을 만드는 작가나 그 지망생, 학생들도 약간의 우월감에 예술은 특정 계층에서만 통용되는 것인 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생각을 과감히 깨뜨려 부순다. 모든 예술작품은 그것을 소비하는 소비자와 계층의 평가를 받는 것으로 어느 특정 집단이 아니라 모든 계층이 그것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소통을 통해서만 그 작품이 빛을 발한다고 이 책의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가 책의 제목을 '공감자본'으로 한 이유를 책의 서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 작품에 오직 그 작가만이 할 수 있느 이야기가 담겨 있는가?" "지금 시대에는 골방에 갇힌 고고한 천재보다 세상과 소통할 줄 아는 작가가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과 소통을 잘해서 대중의 '공감'을 얻어내야 합니다." 이 글에서 저자는 서사와 브랜딩,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작품을 보는 사람들에게 서사가 없고, 소비자가 공감하지 못하는 작품은 그냥 죽은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자신의 작품이 살아있는 작품이 되려면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자본'을 이야기한다. 소비자로부터 공감이 되어야 작품이 사랑받고, 궁극적으로는 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예술 작품을 돈이라는 틀에 가두는 것이 어울리지 않지만 말이다. 또 하나 저자가 '자본'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비투스>라는 인문학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비투스>에서는 '세상을 사는 방식 또는 태도'를 이야기한 책으로 7가지 자본을 이야기한다. 누구에게나 아비투스가 있고 그 아비투스는 누군가에게는 평범함 또는 살아가는데 날개를 달아주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도리어 삶을 살아가는데 방해를 일으킨다고 본다. 그 7가지는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신체자본', '경제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여기에 더해 '공감자본'이라는 새로운 자본을 자신의 '아비투스'에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4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왜 지금 '서사'인가: 감탄을 넘어 공감으로 2부. 어떻게 내 작업에 세계관을 심을 것인가: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실전 3부. 도시를 바꾸는 예술, 로컬을 살리는 크리에이터 4부. 세상과 호흡하는 예술가: 매체와 소통의 기술 1부. 왜 지금 '서사'인가: 감탄을 넘어 공감으로 저자는 이제는 더 이상 '골방'안의 은둔형 천재라는 달콤한 환상을 버리라고 한다. 이제 창작은 형태를 다듬는 노동의 가치보다. 자신의 사물 위에 독창적 의미와 서사를 입히는 영리함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대중이 원하는 것은 비율이 좋고, 대칭이 좋은 기술적 작품이 아니ㅏ 인간 냄새가 나는 작가 고유의 세계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완벽함보다는 다소 어설프더라도 작가가 관통해 온 치열한 삶의 연대기와 고통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쿠시마 야요이'이 어린 시절 겪은 자신의 트라우마와 고통을 자신만의 치유 언어로 브랜딩하고, 스토리텔링 하였듯이 다른 작가들에게도 그러한 것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왜 이 선을 긋는 것인지? 그 결과물을 통해 대중과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치열하게 텍스트를 설계하라고 한다. 즉 어떻게 해야 자신의 언어를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을지? 서사적 연결고리를 치열하게 디자인할 것을 강조한다. 2부. 어떻게 내 작업에 세계관을 심을 것인가: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실전 가히 요즘은 굳이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이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으로 연결된다. 같은 커피를 팔아도 스토리텔링과 브랜딩이 없으면 사람들이 찾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더 싼값에 커피를 팔 수밖에 없다. 예술 작품에 무슨 브랜딩이냐? 반문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세계 여러 유명 작가들을 보면 자신만의 작품 세계가 있고 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금방 눈치챌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향하는 삶의 가치와 위로의 철학을 공유하는 단단한 정신적 집단에 소속되기를 원한다. 바로 예술작품 또한 그렇다. 왠지 이 작품은 나를 위로해 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게 되면 비로소 자신만의 브랜드를 세우고 그 지위를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자신의 작품 속에 넣어서는 다른 대중들의 공감을 사기는 어려울 것이다. 어떠한 가공도 하지 않은 순수하게 나만의 이야기, 진정성을 대중과 소비자에게 어필하여야 한다. 저자는 브랜드 안착을 위해 필요한 4가지를 강조한다. 우선 '엔터테인먼트', '인포메이션', '비즈니스', '일상생활'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바늘처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라고 한다. 이는 어떤 특정한 하나만을 가지고는 브랜드화할 수 없고 4가지가 모두 충족되어야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독창성 있는 브랜드가 된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왜냐하면 브랜드라는 것 자체가 '일관성'이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은 자기 잘났다고 자랑하는 예술가나 그 작품을 원하지 않는다. 대중이 원하는 것은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해 주고, 보듬어 주며,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그런 작품과 작가를 원하고 있다. 대중과 함께하지 못하는 작품이나 작가는 살아있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작품을 만드는 작가는 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의 5가지를 골고루 정교하게 큐레이션 할 줄 아는 총체적인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 3부. 도시를 바꾸는 예술, 로컬을 살리는 크리에이터 작가는 지역 속으로 들어가 가로 한다. 다만 낙후된 골목에 들어가 단순히 벽화를 그리는 정도에서 머물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지금은 점점 낙후되어 가지만, 그 지역이 오랫동안 쌓아 올린 역사와 주민들의 삶, 그리고 거친 텍스처를 예술가의 안목을 통해 매력적인 시각적 서사로 재해석하는 공간 브랜딩으로 거듭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때 지역을 살리겠다고 오래된 마을에 벽화를 그리는 것이 유행이 된 적이 있다. 그런 곳이 관광지가 된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곳을 갈 때마다 생각이 드는 것은 저 벽화는 과연 이 동네와 어떤 연관이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단순히 벽화라서가 아니다. 그 지역의 정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기 때문이었다. 내 느낌에는 그저 작가의 작품 연습?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그림들은 대중 및 그 지역 사람들에게 마저 외면을 받을 수 있다. 아마도 작가는 그런 점을 우려했던 것 같다. 그 지역의 스토리를 작품 안에 넣고 아울러 자신의 철학까지 넣는다면 지역과 작가의 작품이 함께 대중에게 관심을 받고 사랑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요즘 '로컬 브랜딩'이 화두라고 한다. 골목길의 소상공인들이 대기업과 싸우기 위해서 가장 먼저 찾는 파트너가 바로 차별화된 시각을 가진 예술가 라라는 것이다. 단순히 로고 하나 그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함께하며 시각적 정체성을 부여하는 고도의 예술적 활동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동경하는 작가의 세계관과 진솔한 감정에서 나오는 이야기와 작품에 기분 좋게 자신의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 어떤 특별한 작품이 아닌 지역과 상생하며 늘 우리 곁에 있는 것들을 잘 조합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예술작품과 굿즈로 편안하게 다가가 가야 할 것이다. 4부. 세상과 호흡하는 예술가: 매체와 소통의 기술 저자는 세상과 소통, 호흡을 위해서 매체를 이용하라고 한다. 각종 SNS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세상 사람들과 이야기하라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서사를 가졌더라도 그것을 세상 밖으로 내놓을 매체가 없다면, 방구석 천재로 남을 뿐이라고 경고하고 한다. 각종 매체는 대중과 가장 평등하게 교감할 수 있는 장치다. 완벽함을 추구 하기보다는 있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정의 미학'을 공유한다면 대중이 예술로 다가가는 길은 한 결 더 쉬워질 것이다. 결국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어떤 예술작품이든 대중, 즉 소비자와 소통을 통한 교감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고, 그것을 작품 속에 녹여 내고, 자신만의 브랜드화를 통해 '공감 자본'이라는 새로운 자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예술 작품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순간 그것은 단순히 작품을 넘어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하나의 역사이자 브랜드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공감 자본 김상은 2026 좋은땅
AI가 창작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하는 시대에 예술가의 경쟁력은 더 이상 기술적 완성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이미지와 음악, 텍스트까지 생성형 AI가 생산하는 환경에서 창작자의 차별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오늘날 문화예술계가 직면한 가장 본질적인 화두가 되었다. 김상은의 <공감 자본>은 이러한 시대적 전환을 배경으로, 예술가와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품을 넘어 어떻게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구축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문화비평서이자 실천적 창작론이다.
<공감 자본>의 중심에는 "기술은 감탄을 만들고, 서사는 공감을 만든다"는 명제가 놓여 있다. 저자는 AI가 기술적 숙련을 빠르게 대체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경험과 기억, 신념, 그리고 삶의 궤적에서 비롯되는 서사가 창작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고 주장한다. 이는 단순히 감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선언이 아니라, 예술의 가치가 생산 행위 자체보다 의미를 공유하는 관계의 형성에 있다는 점을 문화사회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논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공감 자본>은 예술을 결과물 중심에서 관계 중심의 창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의 강점은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을 소비사회의 마케팅 기법으로 환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가 말하는 브랜딩은 자신을 과장하거나 허구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기술이 아니라, 창작자가 반복적으로 탐구하는 주제와 가치, 그리고 삶의 태도를 하나의 일관된 서사로 정립하는 과정이다. 쿠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예술가들의 사례는 개인의 경험과 상처가 어떻게 사회적 공감으로 확장되고, 궁극적으로 하나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지를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근거로 기능한다.
또한 <공감 자본>은 논의를 개인의 창작 역량에만 머물게 하지 않는다. 로컬 콘텐츠와 도시 브랜딩, 공간 기획, 체험 마케팅, 굿즈 개발 등 예술과 지역사회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예술이 공동체의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이는 예술을 미술관과 갤러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해방시켜 지역의 역사와 기억, 사람들의 삶 속으로 연결하려는 최근 문화정책의 흐름과도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더불어 디지털 포트폴리오와 인터뷰 전략, 자기소개 방식까지 포괄하는 구성은 오늘날 창작자가 작품뿐 아니라 자신의 메시지까지 전달해야 하는 현실을 반영하며,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무엇보다 <공감 자본>이 제기하는 문제의식은 예술의 영역을 넘어 현대 사회 전반으로 확장된다. 공감은 더 이상 개인의 감정에 머무는 정서적 경험이 아니라 신뢰를 축적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적 자본이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핵심 자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공감 자본>은 예술가를 위한 실용서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가치, 철학을 사회적 의미로 전환하고자 하는 모든 창작자와 기획자, 나아가 자기만의 정체성을 구축하려는 현대인에게 유효한 담론을 제시한다. 기술이 평준화될수록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와 공감이라는 사실을, <공감 자본>은 치밀한 논리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증명하는 의미 있는 저작이다.
#공감자본 #김성은 #좋은땅 |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기계발 부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기술시대! AI시대에 예술가를 위한 지침서! <공감 자본> 이라는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공감 자본> 저자는?
김상은 지음 <공감 자본> 목차는?
제1부 왜 지금 '서사'인가 : 감탄을 넘어 공감으로 ~제4부 세상과 호흡하는 예술가 : 매체와 소통의 기술 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감 자본> 서평하게 된 계기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공감 자본> 이라는 책을 서평하게 된 계기는 기술과 AI가 발전하는 가운데 "공감"이라는 정서를 자본을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흥미로워 읽어본 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예술이라는 분야는 예술을 소비하는 예술 소비자들에게 예술가와 소비자 간의 예술작품이라는 매개체 안에 "공감"이라는 감정이 중요한 만큼, 기술이 장족으로 발전해 나가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가 입장에서 소비자들과 어떻게 "공감"이라는 정서적 시너지로 끌어내는 방법이 무엇일까, "공감 자본"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 내리시는지 궁금해 읽어보고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공감 자본> 책 특징
오늘 제가 읽어본, <공감 자본>의 책 특징은 처음에는 현 시대에 진정한 예술가의 모습에 대해 저자님께서 독자들에게 설파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먼저 예술가의 길을 걸으려는 예비 독자들에게 옛날의 관점과 현대의 관점에 예술가에 대한 차이 이야기로 시작해서, 예술이라는 분야에서 기술과 서사라는 점이 어떠한 이펙트를 주는지 소비자 입장에서 서술한후 전체적으로 이러한 바탕으로 예술가로서의 자기 만의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방적이고 폐쇄적이지 않은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가로 성장하는 방법인 내용으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공감 자본>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제가 서평하게 된, <공감 자본>은 처음 예술 세계에 접하셔서 예술가의 길에 입문할려는 분이나, 현직 예술가 분들 중 현시대에 예술가로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목마르거나 궁금해 하신 분들께서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님께서 구(舊)시대의 예술가와 현시대의 예술가의 특징을 구분 해주시고, 현시대의 예술가로서 중요한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을 강조 하시면서 폐쇄적인 모습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강조하시는 내용이여서 예비 예술가분이나 예술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셔 될것 같습니다.그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공감도 자본이 될 수 있다니 처음에는 조금 묘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자본이라고 하면 돈이나 건물, 주식 같은 것부터 떠올리게 된다. 요즘에는 지식 자본이니 인적 자본이니 여러 표현이 사용되긴 하지만 공감까지 자본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하나 싶기도 했다. 사람의 마음마저 돈으로 계산하는 책은 아닐까 하는 약간의 의심도 있었고 말이다. 그런데 책을 펼쳐보니 여기에서 말하는 공감 자본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기술과는 조금 달랐다. 내가 가진 이야기와 태도가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남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신뢰와 관계로 쌓이는 과정에 가까웠다. 특히 예술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책이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예술가도 아니고 뭔가 대단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도 아니지만, 요즘은 누구나 자신을 보여주며 살아가는 시대이니 완전히 남의 이야기 같지는 않았다.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리는 일도 어떻게 보면 아주 작은 전시일 수 있으니 말이다. 책 설명 - 책은 168페이지 정도이고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보다 얇은 편이다. 크기도 148mm×210mm라 손에 들고 읽기에 크게 부담이 없다. 무선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양장본의 느낌보다는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찾아 읽는 실용서에 가깝다. 표지는 하늘색과 노란색이 강하게 나뉘어 있고 제목이 아주 크게 들어가 있다. 공감이라는 말에서는 따뜻하고 잔잔한 색을 먼저 떠올렸는데, 의외로 꽤 선명하고 현대적인 느낌이다. 서점에 여러 책과 함께 놓여 있어도 제목만큼은 확실히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책은 예술가의 세계관과 서사에서 시작해 브랜딩, 스토리텔링, 체험 마케팅, 로컬 콘텐츠, 굿즈, 디지털 포트폴리오와 인터뷰까지 다룬다. 각 장의 끝에는 자신의 작업과 방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워크북도 들어가 있어 그냥 읽고 고개만 끄덕이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내용에 비해 분량은 얇지만 다루는 범위는 꽤 넓다. 그래서 한 주제를 아주 깊게 파고드는 전문서라기보다는 창작자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 하는지 전체적인 지도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서평 - 책의 중심에는 “기술은 감탄을 만들고, 서사는 공감을 만든다”는 문장이 있다. 실력이 좋은 사람을 보면 감탄할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마음이 움직인다는 의미이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다. 노래를 아주 잘하는 가수는 많고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도 많다. 그런데 유독 오래 기억되는 사람은 따로 있다. 그 사람이 왜 그런 노래를 부르는지, 왜 계속 같은 대상을 그리는지, 어떤 시간을 지나 지금의 작업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작품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진다. 예전에는 실력만 있으면 언젠가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는 말을 꽤 쉽게 믿었다. 골방에서 열심히 만들다 보면 세상이 어느 순간 천재를 발견해 줄 것이라는 이야기 말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세상도 꽤나 바쁘다. 누군가 골방 안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굳이 찾아다니며 발견해 줄 만큼 한가하지는 않다. 책의 프롤로그에도 골방의 천재가 왜 재고가 되는지 묻는 내용이 나온다. 조금 냉정한 표현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와닿았다. 좋은 것을 만드는 일과 그것이 사람들에게 도달하게 만드는 일은 전혀 다른 능력이다. 그런데 창작자 입장에서는 알리는 일을 괜히 속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나만 잘하면 되지 굳이 나를 포장해야 하나 싶은 것이다. 나 역시 홍보나 브랜딩이라는 말을 들으면 약간의 거부감부터 생기곤 했다. 내용보다 포장만 요란한 물건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 듯 하다. 실제로 형편없는 것을 그럴듯하게 꾸미는 일도 브랜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하니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브랜딩은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사람을 속이는 작업이 아니다. 자신이 왜 이 일을 시작했고 무엇을 반복해서 말하고 싶은지 정리하는 과정에 가깝다. 흩어져 있던 작업들을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회사에서 했던 여러 일들이 떠올랐다. 분명 열심히 했는데 막상 누군가 무엇을 했느냐고 물으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때가 있다. 결과물은 남아 있지만 그 일을 왜 했고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는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이다. 아무리 많은 일을 했어도 설명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없었던 일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서사는 예술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닌 듯 하다. 직장인에게는 경력이 되고, 자영업자에게는 가게의 이야기가 되며, 평범한 개인에게는 내가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 된다. 꼭 거창한 고난과 극복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매일 비슷한 일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는 그 꾸준함 자체가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또 하나는 완벽함보다 진솔함이 중요하다는 부분이다. 요즘은 기술적으로 완벽한 이미지와 영상이 너무 많다. AI를 이용하면 웬만한 글이나 그림도 금방 만들어낼 수 있다. 예전에는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만으로도 시선을 끌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 오래 기억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듯 하다. 오히려 조금 서툴더라도 그 사람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작업에 마음이 갈 때가 있다. 반듯하게 만들어진 광고보다 가게 주인이 직접 적은 삐뚤빼뚤한 안내문이 더 기억나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서툴기만 하면 안 되겠지만, 완벽한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는 공감이 갔다. 다만 진정성까지 하나의 전략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약간 복잡한 마음도 들었다. 진정성이 잘 팔리기 때문에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과연 그것도 진정성일까. 솔직한 실패담이나 아픈 기억이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한 콘텐츠가 되는 순간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보다 왜 보여주는지를 스스로 아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의 관심을 얻기 위해 계속 더 강한 이야기를 꺼내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삶까지 홍보 재료처럼 느껴질 수 있다. 공감을 얻는 일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공개해야 공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로컬 콘텐츠에 관한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지역의 오래된 공간과 역사에 예술을 더하고, 예술가의 작업이 골목과 상점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히는 과정이 소개된다. 예술이 미술관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생활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근래에는 오래된 시장이나 낡은 공장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보기 좋게 꾸며놓은 관광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곳의 원래 이야기와 새로 들어온 창작자의 시선이 잘 연결되면 공간을 바라보는 느낌 자체가 달라지기도 한다. 반대로 지역의 역사와는 아무 상관없이 유명한 카페와 기념품 가게만 잔뜩 들어오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거리가 되어버린다. 결국 로컬 브랜딩도 멋진 간판을 만드는 일보다 그 장소에 이미 존재하던 이야기를 발견하는 일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다. 책의 후반부에서 다루는 포트폴리오와 인터뷰 부분은 꽤 현실적이다. 작업을 잘 만드는 능력과 자신의 작업을 설명하는 능력은 다르며, 준비된 소개 자료와 일관된 메시지가 작가의 첫인상을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뭔가를 오래 해온 사람일수록 “보면 알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보는 사람은 대부분 모른다. 왜 이런 색을 사용했는지, 왜 같은 형태를 반복하는지 친절하게 말해주지 않으면 그냥 취향이 특이한 사람 정도로 끝날 수도 있다. 설명한다고 해서 작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괜히 말없이 알아주기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암튼 이 책을 읽고 나니 공감 자본이라는 말이 처음보다 덜 낯설게 느껴졌다. 공감은 순간적인 좋아요의 숫자라기보다 한 사람이 계속 보여준 태도에서 생기는 신뢰에 가까웠다. 한 번의 화려한 홍보보다 오래 같은 이야기를 해온 사람이 더 믿음직한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서평을 마치며 - 책을 덮고 가장 오래 남은 생각은 나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럭저럭 답했지만, 왜 그것을 계속하느냐는 질문에는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냥 하다 보니 오래했고, 먹고살아야 하니 계속했다는 말도 틀린 답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아쉽다. 그렇다고 당장 멋진 인생의 문장을 만들어낼 생각은 없다. 억지로 세계관을 만들고 평범한 경험을 대단한 서사처럼 꾸미다 보면 오히려 이상해질 듯 하다. 우선은 내가 반복해서 선택하는 것과 자주 마음이 가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천천히 살펴보면 되지 않을까. 예술가나 크리에이터라면 자신의 작업을 세상에 어떻게 보여줄지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이다. 꼭 창작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해온 일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공감은 달라고 요청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고,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 듯 하다. 결국 평소에 어떤 태도로 무엇을 계속 보여주었는지가 조금씩 쌓여 만들어진다. 그러고 보면 자본이라는 표현이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다만 통장 잔액처럼 숫자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이긴 하다. 뭐, 그래서 더 오래 쌓아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
[공감자본]을 읽고
시원한 하늘색과 밝은 노란색이 대비를 이루는 표지 위에 큼직하게 박힌 ‘공감자본’이라는 제목이 단번에 시선을 끌었습니다. ‘공감은 어떻게 가장 강력한 자본이 되는가’라는 문장을 마주했을 때,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자본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을 깊은 통찰이 들어있으리라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매일 일터의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며 관계를 이어가다 보니, 단순히 수치나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절감하곤 했습니다. 진정한 성패를 가르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이 공감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내 삶과 현장에 뿌리내리게 할지 답을 찾고 싶어 망설임없이 서평단을 신청했습니다.
김상은 저자의 『공감자본』은 감성적인 영역에 머물던 공감을 현실 사회에서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경쟁력이자 자본으로 재정의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예술과 서사의 관점을 빌려오면서도 결코 현실과 겉돌지 않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음의 작동 방식을 아주 정교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는 점입니다. 타인의 마음에 깊이 침투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왜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되는지 명쾌한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홀로 모든 위험을 짊어지고 매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내 지난 시간들이 책을 읽는 내내 깊게 겹쳐졌습니다. 그동안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정교한 기교나 수치에만 매달렸던 순간들이 떠올랐고,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결에 맞춰 마음을 나누는 일이었음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기술과 효율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의 진심 어린 서사와 공감은 결코 대체될 수 없다는 구절은 가슴속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결국 세상을 움직이고 삶을 단단하게 일구어내는 것은 순간의 이득이 아니라, 오랜 시간 성실하게 쌓아 올린 신뢰와 공감의 깊이였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눈앞의 숫자에 흔들리기보다, 내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이들의 마음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정직한 관계를 자산으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깊은 해법을 찾고자 하거나 내 일상의 가치를 새로이 정립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하고 따뜻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sangeungrace #김상은 #공감자본 #신간도서 #좋은땅 #예술 #서평단 #도서지원
|
|
#좋은땅출판사 #김상은작가 #공감자본 |
|
#무료도서제공 #서평단후기 AI 시대에 예술가에게 필요한 경쟁력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 책입니다. 단순히 작품을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어떻게 대중과 연결할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줘 흥미로웠어요~ :) 예술 전공생이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고민하는 크리에이터라면 한 번쯤 읽어보기 좋았어요! |
|
골방안의 천재가 방구석의 재고 라는 표현에 딩 했다. 아무리 뛰어난 모든것도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면 자기만의 먼지쌓인 쓰레기만 될뿐이다.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든것과 맞물려 읽히는 느낌이었다. AI시대에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일것이다. 자신만의 스토리와 진짜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시기가 온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