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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것 많은 공부법이나 공부에세이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다.
지금생각나는것들만 해도 티치미 공부법, 1등하는 아이들의 공부비결, 상위1%로가는10분공부법, 실천집중력, 공부가가장시웠어요, 등등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도 많이 읽어보았다.
부모님께서 이런책 읽어봐야 도움이 되냐면서 이런거 읽을 시간에 수학문제 한문제 더풀라고 하시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많은 도움되었다.
하지만 이책처럼 직설적이고 솔직하고 구체적인 방법이 적힌 책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
제목에서 이과생이 사라고 한이유는 이과공부위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글쓴이가 이과생이라서 어쩔수 없었겠지만 그게 어쩌면 장점이 될수도 있다.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과탐영역 이렇게 4개 영역의 공부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도 얇아 2시간안에 후딱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이런 책들은 난이렇게 공부했다~ 하는식의 추상적이 이야기고 따라하기 힘든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책은 중위권 중하위권학생들위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정말 내수준에 딱맞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100%공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신뢰가 가는 내용들이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공부법도 있긴 하지만 글쓴이의 자신감이 글에 배여 있어 한번 믿고 따라해보고싶은 방법들이 많다.
그리고 아주 솔직하다. 독자들 눈치보느냐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다른 에세이와는 다르게 정말 솔직한 책이다. 왜그런지는 읽어보면 누구나 공감할것이다.
문체역시 정말 재미있게 쓰여젔다. 후배에게 이야기하듯 써진게 더욱 친밀감이 다가온다.
특히 마지막 에필로그는 정말 감동그자체였다 ^^ [인상깊은구절] 전 세상에서 우리 부모님이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저를 위해 늘 울면서 기도하시는 어머니와 저를 위해 건강히 오래 사실 아버지를 생각할때에 저는 무너질래야 무너질 수 없었습니다. 기어서라도 목적지에 가야만 합니다. 이분들은 저의 가장 큰 힘이자 존재의 이유입니다. 이건 여러분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자신들의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힘을 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아마도 각자에게 목표까지 짊어지고 가야만 되는 큰 짐이 있는 것 같 습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나보다 어린 아이가, 나보다 늙으신 노인분들이, 나보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나보다 더 큰 짐을 지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젊고 사지 멀쩡한 우리가 어떻게 힘들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뛰어서 먼저 목표에 도착하고 다시 그분들의 짐까지 짊어지고 가야 되지 안겠습니까? 솔직히 저는 공부도 못하고 많이 안 해서 수능에서 변변한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고 열심히 살려고 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우리 후배님들은 이런 저를 본받지 말고 잘 해 낼 거라 믿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더 웃고 더 행복하게 그렇게 몯구가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에필로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