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5%
  • 리뷰 총점8 1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1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섯 온도
"열다섯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내가 열 다섯 살일 때,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가 가요 프로에서 일등을 했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동급생 남자아이에게 러브레터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반 전체가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만 보아도 즐거웠던 열다섯의 나이. 요즘의 열다섯 이 궁금해서 책을 읽었습니다.
"열다섯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열 다섯 살일 때,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가 가요 프로에서 일등을 했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동급생 남자아이에게 러브레터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반 전체가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만 보아도 즐거웠던 열다섯의 나이. 요즘의 열다섯 이 궁금해서 책을 읽었습니다. 


책은 네 명의 작가가 생각하는 네 가지의 감정들을 이야기합니다.  공모전 수상으로 필력이 인증된 작가의 글이고,   각각의 다른 소재, 세부 장르가 달라서   단편이면서도 책을 읽는 데 있어 흥미를 더합니다.  


[ 사과 노을빛]   한정민 작가

 영원한 내 편이라고 여기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의 유품 정리 중  새것인 기저귀를 당근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별거 아닌 기저귀지만 할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있는 것이라 의미가 있는 물건이라 생각해서 왠지 낯선 아줌마의 등장에 주인공 서연이의 마음이 복잡합니다.  단짝 해린이의 주도 하에  당근 구매자의 진실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자식들이 방치하는 할머니를 돌아가신 엄마라 여기며 돌보는 간병인을 보면서 세상에는 아직도 따듯한 인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할아버지 물건 받은 사람은 나쁜 사람이어선 안돼.!'


라는 서연이의 다짐처럼 할아버지의 선함이 이어진 듯한 모습이  노을이 비친 사과만큼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수취인 불명 * 묵호로부터]    임나헌 작가

 외할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지내시던 집과 문서 정리를 위해 엄마와 묵호에 방문한 이야기입니다.  '눅눅한 소금기에 절인 무채색 공기'  라는 글이 주인공이 만난 묵호를 설명합니다.  어린 시절 꿈을 위해 서울로 떠난 엄마를 그리워함 어린 시절의 엄마를 만나고, 어두운 밤 굽은 목을 하고 글을 쓰던 엄마가  지난 시절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또 자신의 아이에게 자신과 같은 아픔을 주기 않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게 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수취인불명'의 편지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이해하는 과정과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  여행의 목적이었던  유리 반지를 영양사로 관절이 굵어지고, 거친 손을 가진 엄마와 나누는 장면은  열다섯 온도의 결정판 이라 생각합니다.  임나헌 작가의 더 읽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찾아보다  브런치 스토리에 1등으로 팔로잉 하는 이벤트도 있었답니다. 앞으로 쭉 만나고 싶은 작가입니다. 


[절대 공 맞지 않는 애]  전현진 작가

열다섯의 여자아이에게 외모 이야기 만큼  예민한 소재가 있을까요? 저도 어릴 적 보미 만큼이나 튼튼했답니다. 다행이 운동 신경이 없어서 피구에서 일등으로 나오곤 했지요. 작품 속에서 피구 공이 오면 알아서 몸이 움직인다는 부분이 신기하고 부러웠습니다.  보미가 공을 잘 피한다는 장면에서 몸이 유연하다는 것, 관심 있는  영상에서  리듬을 볼 줄 안다는   사실을  찾아낸 예인의 눈썰미에도 놀랐답니다. 학교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 따로 맘 따로 움직이던 어색함은  공들인 시간과 흘린 땀의 결과로  생각하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이는  단계까지 성장했습니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습생이 된 예인이 다쳤다는 소식에  찾아간 병원에서 움츠리던 모습의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준 친구에게 해바라기 양말을 신겨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AI 메모] 김동찬 작가

 가끔 잠자리에 누워 있다가  그날 있었던 어색하고 창피했던 일이 떠오를 때면 이불 킥을 하곤 합니다.  부끄러워 이불 속으로 숨기도 하지요.  그 강도가 심한 날에는 메모지에 창피한 이야기를 쭉 적은 다음 다시 붙을 수 없을 만큼 잘게 찢어 버리곤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기억 저편으로 묻어버리는 나만의 의식인 샘입니다.  나의 흑역사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만일 가능하다면 제일 먼저 등록하고 작품 속의  서윤이와 도하처럼   사용했을 겁니다.  

아마도 학교가 아닌 사회였다면 나의 기억을 다른 이가  나누어도 알 수 없었겠지요. 아니 알아도 모른 척 했을 것 같습니다.  가슴 아프고, 부끄러워서 버린 기억이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은 버린 기억들을 마주하고 극복합니다. 더불어 이런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오픈 합니다.   순수하고 정직한  열다섯의 마음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어쩌면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어쩌면 그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일상에서 의심, 연민, 도전, 극복이라는 감정들을  간결하면서도 진솔한 글로 풀어주신 작가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s*****2 2026.08.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 내용보기
<<예스 24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고 쓴 글입니다.>>제가 이번에 서평단 자격으로 본 책은「열다섯의 온도」입니다.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되고 위로를 받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일단,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각 챕터마다 시대에 따른 이야기부터 가족 이야기, 감성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읽다 보니 저의 학창시절이 자연스럽게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 내용보기

<<예스 24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고 쓴 글입니다.>>


제가 이번에 서평단 자격으로 본 책은

「열다섯의 온도」입니다.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되고 위로를 받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챕터마다 시대에 따른 이야기부터 

가족 이야기, 감성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읽다 보니 저의 학창시절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했고, 

지금의 나와는 

또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는

 당근 중고거래와 나눔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평범한 중고거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참 각박하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 

'내가 알고 있는 인류애가 아직 남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창한 행동이 아니더라도 작은 나눔이나 

친절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기억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AI와 관련된 이야기, 

엄마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가 등장하는데요.

저는 특히 당근 나눔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여기에 나온 이야기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과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잠시 학창시절의 감성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g*****5 2026.08.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섯의 온도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기억을 되짚어보면 열다섯... 중학생 시절은 즐거웠지만 힘들었고 머릿속이 복잡했던것같아요. 이젠 내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이 시점에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쳤습니다.이 책은 네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졌는데, 중고거래, 개인sns, ai 등 요즘 이야기들(?)이라 더 푹 빠져읽어 내려갔답니다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기억을 되짚어보면 열다섯... 중학생 시절은 즐거웠지만 힘들었고 머릿속이 복잡했던것같아요. 이젠 내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이 시점에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쳤습니다.


이 책은 네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졌는데, 

중고거래, 개인sns, ai 등 요즘 이야기들(?)이라 더 푹 빠져읽어 내려갔답니다. 그중 첫번째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할아버지의 물건을 당근하며 일어나는 일들과 감정의 변화 그리고 그뒤에 숨겨진 진실.

어른의 생각과는 또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아이의 변화에 공감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엄마아빠도 열다섯이 시절이있었으니까요.


부모님과 사춘기 아이 함께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춘기 #추천도서

c*********1 2026.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만의 온도를 찾아가는 <열다섯의 온도>
"나만의 온도를 찾아가는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열다섯의 온도>는 제목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청소년 소설이다. 열다섯! 어른들이 말해준 세상과 내가 경험하는 세상을 이리저리 재보며 무엇이 맞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나이다. 사춘기 이전에는 어른들이 말한 대로 세상을 믿고 의지해 왔다면 사춘기 이후로는 내가 경험하는 것들을 더 믿고 신뢰하게
"나만의 온도를 찾아가는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다섯의 온도>는 제목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청소년 소설이다. 열다섯! 어른들이 말해준 세상과 내가 경험하는 세상을 이리저리 재보며 무엇이 맞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나이다. 사춘기 이전에는 어른들이 말한 대로 세상을 믿고 의지해 왔다면 사춘기 이후로는 내가 경험하는 것들을 더 믿고 신뢰하게 되는 것 같다. 나 역시 예민한 시절이 있었기에 시대만 다를 뿐 감정선에 있어서는 ‘나도 그랬었지’ 하며 그 시절 나의 감정을 불러들여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은 < 사과 노을빛 - 한정민 / 수취인불명•묵호로부터 - 임나헌 / 절대 공 맞지 않는 애.mp4 - 전현진 / AI메모 - 김동찬 >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네 작가의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한정민 작가의 <사과 노을빛>은 주인공 서연이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며 만난 어른과 연결되는 이야기로 내용이 시작된다. 여러 분야에서 거짓말을 늘어놓는 어른들을 보며 의심이 많아진 서연이 또 다른 어른을 만나며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을 보는 큰 눈과 마음을 열어주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 임나헌 작가의 <수취인불명•묵호로부터>는 주인공 은하가 엄마와 함께 돌아가신 할아버지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묵호를 찾으며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내가 보게 되는 겉모습이 그 사람 전체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는 사춘기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야기로 눈으로 또 마음으로 사람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세 번째 전현진 작가의 <절대 공 맞지 않는 애.mp4>는 주인공 보미가 친구로 인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책 자체를 꼭 읽어보라고 딸아이에게 추천했지만 이

이야기는 지금 한창 인스타로 인해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고 고민하는 딸아이에게 더욱

더 읽어보라고 추천했던 에피소드였다.


네 번째 김동찬 작가의 <AI메모>는 어느 날 우연히 주인공 서윤 주머니에 들어 온 쪽지 한 장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든 감정선이 폭풍처럼 느껴지는 사춘기 시절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공감할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각각의 이야기는 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메시지는 하나로 귀결된다. 서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사정을 알 수도 없고 그 사람의 감정 또한 알 수 없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교류와 교감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다. 삶을 살고 있는 어른, 아이 모두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어른과 친구가 주변에 있기를 바라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와 아이의 부모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리뷰어클럽리뷰#사춘기#첫여름에세이#한정민#임나헌#전현진#김동찬#리아앤제시#책씨앗추천도서#청소년소설#열다섯의온도

YES마니아 : 골드 f****0 2026.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 것 아닌게 아닌 열다섯의 감정...
"별 것 아닌게 아닌 열다섯의 감정..." 내용보기
요즘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차갑고도 뜨거운 감정의 결을 다정하게 보듬어주는 작품인거 같다.  중고거래나 SNS, AI 같은 지금 세대의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내면의 솔직한 진심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열다섯 아이들의 모습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순수한 나눔이 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오해로 바뀌고,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른 시선으
"별 것 아닌게 아닌 열다섯의 감정..." 내용보기

요즘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차갑고도 뜨거운 감정의 결을 다정하게 보듬어주는 작품인거 같다.  중고거래나 SNS, AI 같은 지금 세대의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내면의 솔직한 진심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열다섯 아이들의 모습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순수한 나눔이 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오해로 바뀌고,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볼 생각도 한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뜨거운 열망으로 달아올랐다가도,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 삶의 한 부분으로 인정해 가는 모습이 힘들어ㅜ보이지만 성장의 모습이었다.

 성인에게도 삶은 부분부분이 완벽하지 않기에 더욱 애쓰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뭉클하기까지 했다. 어른이되어서 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 같은 일상의 모습인데 일상에서 맺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복잡해진 마음의 적정 온도를 스스로 찾아가는 인물들의 여정을 보며 그 시절 한 없이고민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과거의 나로 돌아가 깊은 공감과 따뜻한 다독임을 건내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청소년 독자에게 그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동질감과 든든한 위로를 보내 준다.



#리뷰어클럽리뷰

g*******8 2026.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섯의 온도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3살의 서평이 책은 작가 4명이 함께 쓴 책이다. 또 중고거래, 인스타핫플, 쇼츠, AI로 총 4개의 주제도 있다. 그래서 각 주제마다 설정은 같아도 새로운 느낌이 든다.첫 번째 이야기인 [사과 노을빛]은 피어오르는 의심 속에서 만들어졌다. 나의 선의를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속에서 피어난 의심이 생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3살의 서평


이 책은 작가 4명이 함께 쓴 책이다. 또 중고거래, 인스타핫플, 쇼츠, AI로 총 4개의 주제도 있다. 그래서 각 주제마다 설정은 같아도 새로운 느낌이 든다.

첫 번째 이야기인 [사과 노을빛]은 피어오르는 의심 속에서 만들어졌다. 나의 선의를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속에서 피어난 의심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

두 번째 이야기 속의 은하는 묵호에 가고 싶어 했다. 선명한 프레임 안에 들어간 주인공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하는 이미 선명한 은하만의 프레임에 들어가 있다. 선명한 정도가 다르다 해도 자신만의 프레임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남의 프레임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느껴졌다.

아직 열다섯이 되지는 않았다. 열다섯이 되어 복잡한 일들을 겪으면 이 책이 떠오를 것 같다.










이 책은 네 분의 작가님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청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에는 단편집이라 가볍게 읽기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짧은 호흡의 이야기들 속에 요즘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고민과 현실이 묵직하게 담겨 있어 놀랐다. 중고거래, SNS, 외모 콤플렉스, 그리고 기억 삭제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열다섯'이라는 시기에 그들이 느끼는 저마다의 온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각기 다른 사건과 배경 속에서 주인공들은 방황하고 상처받지만,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한 걸음 성장해 나간다. 특히 할아버지의 유품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게 되는 서연이의 이야기나, 지우고 싶은 기억조차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서윤이의 과정을 보며 마음 깊은 곳이 뜨거워졌다. 길지 않은 이야기들이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더 빠르고 강렬하게 마음으로 훅 다가왔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그 시절을 지나온 어른들에게도 다정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전하는 책이다.











#열다섯의온도

#리아앤제시

#리아앤제시출판사

#서평단

#서평

#한정민

#임나헌

#전현진

#김동찬

#김은영

#예스24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첫여름서재

#청소년문학

m*****6 2026.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섯의 온도...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다섯의 온도는 열다섯살 청소년의 마음을 담고 있는 4편의 단편을 묶어둔 책이다. 최근에 읽은 어떤 책보다도 마음에 울림이 커서 책을 덮고도 한참을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할아버지가 동라가신 후 물품들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나누게 된 기저귀를 가져 간 아주머니를 의심하면서 뒤 쫓는 이야기인 '사과 노을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다섯의 온도는 열다섯살 청소년의 마음을 담고 있는 4편의 단편을 묶어둔 책이다. 최근에 읽은 어떤 책보다도 마음에 울림이 커서 책을 덮고도 한참을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할아버지가 동라가신 후 물품들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나누게 된 기저귀를 가져 간 아주머니를 의심하면서 뒤 쫓는 이야기인 '사과 노을빛'


 엄마의 고향에서 우연히 알게 된 엄마를 두고 떠난 할머니와 버림 받았던 엄마의 이야기로 인해 엄마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는 '수취인 불명'


 체육시간 우연히 찍힌 영상으로 흑역사의 기억을 갖게되었지만 다른 친구의 도룸으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게 되고 치유받는 '절대 공 맞지 않는 애.mp4'


 잊고 싶은 아니 지우고 싶은 기억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가 기억을 정리해주는 웹을 이용하면서 알게되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AI 메모'


 이야기의 설정도 배경도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은 모두 열다섯 살의 소녀들이라는 것이다. 어른도아닌 그렇다고 아이도 아닌 불안한 시기의 청소년 시절에 한 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았다.


 실은 지금도 다 자라지 못한 중년의 내가 처한 상황도 열다섯 살의 그 아이들과 다를 바가 없어 더 공감하고 감정 이입을 하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청소년 소설이지만 아직 미쳐 다 크지 못한 나 같은 어른이들에게도 강추할 만한 이야기다.

p*****0 2026.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안하고 찬란한 그 시절, 열다섯의 온도
"불안하고 찬란한 그 시절,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중학교 2학년은 다들 예민한 시기"라는 담임선생님의 무심한 한마디처럼, 우리는 종종 열다섯의 흔들림을 사춘기라는 흔한 단어 뒤로 쉽게 넘겨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교복을 입고 버스 창가에 앉은 아이들의 표정 뒤에는 어른들의 짐작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위태로운 감정의 파도가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불안하고 찬란한 그 시절, 열다섯의 온도"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학교 2학년은 다들 예민한 시기"라는 담임선생님의 무심한 한마디처럼, 우리는 종종 열다섯의 흔들림을 사춘기라는 흔한 단어 뒤로 쉽게 넘겨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교복을 입고 버스 창가에 앉은 아이들의 표정 뒤에는 어른들의 짐작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위태로운 감정의 파도가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친구, 가족, 외모, 성적 등 모든 것이 시시각각 흔들리고 쉽게 달아올랐다 차갑게 식어버리는 열다섯 청소년들의 진짜 마음과 상처를 네 편의 단편으로 담아낸 소설집입니다.





이 책은 한정민, 임나헌, 전현진, 김동찬 네 명의 작가가 요즘 10대들이 일상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소재인 중고거래, 인스타핫플, 쇼츠, AI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1. 가장 트렌디한 일상 뒤에 숨겨진 현실의 무게

쇼츠 영상에 달린 외모 비하성 악플에 상처받으면서도 겉으로는 덤덤한 척 애쓰는 모습이나, 병원 단체복과 주민센터 지원금 서류 사이에서 서로 숨기고 싶었던 가정 형편을 맞닥뜨리는 장면 등은 요즘 아이들이 마주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겉으로는 밝아 보이는 SNS와 디지털 일상 이면에 자리한 소외감, 경제적 빈곤과 조손, 한부모 가정의 그늘, 그리고 입시와 평가 속에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아이들의 불안이 날것의 입말로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2. 섣부른 훈계 대신 서투름을 긍정하는 시선

이야기 속 인물들은 결코 교과서적인 정답을 내놓거나 완벽한 어른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사소한 거짓말로 오해를 만들기도 하고, 억누르던 감정이 터져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가들은 이러한 미성숙함을 꾸짖거나 쉽게 계도하려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과 상실, 외로움을 마주하고 버텨내는 그 서투른 시간 자체가 다음 걸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겪어야 할 온전한 성장통임을 인정해 줍니다.

네 편의 단편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10대 청소년을 가르쳐야 할 대상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감당해 나가는 독립된 주체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신뢰를 줍니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픈 독자

1. 또래 관계나 가족, 진로 문제로 혼자만의 외로운 파도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

2. 요즘 중학생들의 솔직한 언어와 감정의 결을 이해하고 싶은 학부모 및 교사

3.불안하고 서툴렀던 지나온 날의 열다섯을 떠올리며 다정한 위로를 얻고 싶은 성인 독자


#리뷰어클럽리뷰 #열다섯의온도 #한정민 #임나헌 #전현진 #김동찬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k**********8 2026.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섯의 온도... ^^
"열다섯의 온도... ^^"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열다섯의 온도]  표시에서 주는 느낌떄문인지 .. 책을 읽어보기 전에는 "열다섯의 온도"  제목을 보고 아이들의 풋풋한 이야기이겠구나. 어른의 시선으로는 귀엽겠다 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책은 4명의 작가가 각각의 시선으로 열다섯살이 느낄수있는 감정을 표현해놓은 글이다.영원히 내곁에
"열다섯의 온도... ^^"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다섯의 온도]  

표시에서 주는 느낌떄문인지 .. 책을 읽어보기 전에는 "열다섯의 온도"  제목을 보고 

아이들의 풋풋한 이야기이겠구나. 어른의 시선으로는 귀엽겠다 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책은 4명의 작가가 각각의 시선으로 열다섯살이 느낄수있는 감정을 표현해놓은 글이다.


영원히 내곁에 있을줄 알았던 할아버지의 죽음. 

할아버지의 물건 누군가에게 악이용 당하는것을 막고싶은 서연이의 마음.


자신에게 집중하지않은 엄마에게 서운한 은하.

엄마와 함께 간 할아버니댁에서 알게된 엄마의 못다한사연을 듣고 그제서야 다시 엄마를 바라보게된 은하의 마음 .


불편했던 수업시간이후.. 우연히 다가온 친구로 인해  자신의 또다른 모습을 알게된 보미의 마음.


불편했던 기억으로 힘들어 하는 서윤이에게 기억을 정리해주다는 AI메모.

기억을 지운 서윤이는 힘들지않게 지낼수있을까?


그 시기를 지나쳤지만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가버린 어른은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수있지만 

열다섯!! 주변의 모든것이 한순간에 낯설어 지기도하고 , 혼란스러워지기도 할수있는 그 나이라서 어른들은 걱정이겠지만 열다섯의 친구들은 그들의 고민과 생각으로 해결해 나가는것을 보았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더라도  본인 스스로 부딪혀가면서 깨달고 씩씩하게 해쳐나가는 모습이 
아직 어리다고 무조건 도움이 필요한것은 아니였지. 그들도 각각의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수있으니  가끔은 도움을 주겠다고 다가서는보다는 지켜봐주는것도 어른이 할수있는 일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5 2026.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섯의 온도, 따뜻한 온도
"열다섯의 온도, 따뜻한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네 가지 이야기가 서로 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 모두 ‘성장’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다. 중고거래, 인스타그램, 쇼츠, AI처럼 지금 청소년들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이야기가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다.첫 번째 이야기인 「사과 노을빛」에서는 할아버지의 유품을 중고거래로 나누는
"열다섯의 온도, 따뜻한 온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네 가지 이야기가 서로 다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 모두 ‘성장’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다. 중고거래, 인스타그램, 쇼츠, AI처럼 지금 청소년들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이야기가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첫 번째 이야기인 「사과 노을빛」에서는 할아버지의 유품을 중고거래로 나누는 서연의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에는 거래인의 행동을 의심하지만, 그를 따라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연을 알게 된다. 이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사람을 겉모습이나 행동만 보고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서연이 할아버지의 물건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되는 과정도 인상 깊었다.

「수취인 불명 묵호로부터」에서는 엄마의 일기장을 읽게 된 은하가 엄마의 어린 시절을 이해하게 된다. 평소에는 엄마를 단순히 ‘엄마’라고만 생각했지만, 일기장을 통해 엄마 역시 외롭고 상처 받았던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 역시 부모님을 지금의 모습으로만 생각할 때가 있는데, 부모님에게도 나와 같은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다.

네 작품을 읽고 나서 제목이 왜 열다섯의 온도인지 생각해봤다. 열다섯 살은 아직 어리지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점점 깊어지는 시기이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상처 받기도 하고, 가족과 갈등하기도 하며, 자신의 부족한 점 때문에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법도 배운다. 그런 다양한 감정의 변화가 바로 ‘열다섯의 온도’라는 제목에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열다섯의 온도는 단순히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니라 누구나 성장하면서 한 번쯤 겪는 감정과 고민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특히 ‘힘든 기억을 없애는 것’보다 ‘그 기억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기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자신의 장점과 상처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겠다고 느꼈다.



#리뷰어클럽리뷰 #리뷰어클럽 #서평 #열다섯의온도 #리아앤제시 #예스24 #리뷰

d****d 2026.08.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