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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계약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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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주니어김영사 @gimmyoungjr #요물상점#신태훈 #주니어김영사서포터즈아이들은 정말 사소한 마음에서도 의외로 깊은 간절함을 품게 되잖아요.엄마의 잔소리를 그만 듣고 싶은 마음, 아이돌이 되고 싶은 마음,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고 조금은 다른 내가 되고 싶은 마음까지...<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 1>은 그렇게 마음속에 커진 바람을 따라 요물상점의 문이 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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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주니어김영사 @gimmyoungjr 

#요물상점

#신태훈 #주니어김영사서포터즈


아이들은 정말 사소한 마음에서도 의외로 깊은 간절함을 품게 되잖아요.


엄마의 잔소리를 그만 듣고 싶은 마음, 아이돌이 되고 싶은 마음,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고 조금은 다른 내가 되고 싶은 마음까지...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 1>은 그렇게 마음속에 커진 바람을 따라 요물상점의 문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요물상점의 주인 ‘불이’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그 바람에 꼭 맞는 물건을 추천해주지만, 그 선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요괴들이 인간의 ‘생기’를 얻기 위해 사람의 욕심을 이용한다는 설정이었어요.


힘으로 빼앗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게 만든다는 점...


그래서 이 이야기는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눈앞의 달콤한 선택이 과연 축복일지, 아니면 대가를 치러야 할 유혹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K-판타지였어요.


이 선택은 사실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른이 된 지금도 계속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이라 엄마인 저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떤 선택과 결과를 보여줄지 2권이 자연스럽게 기다려지는 책!


아이와 함께 읽고 각자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더 좋을 도서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 1>


저와 계약하겠습니까? 📋

s****6 2026.04.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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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시리즈 신태훈 작가님의 첫 장편동화
"<놓지 마> 시리즈 신태훈 작가님의 첫 장편동화" 내용보기
저는 알고 있습니다.초등 아이들이 '요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이죠.특히 요괴하면 K-요괴 아니겠습니까?그것 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만아이들이 이 책에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있어요.이 책이 바로 <놓지 마> 시리즈의 신태훈 작가님의 첫 장편동화거든요.초등 아이들이라면 <놓지 마> 시리즈는 들어봤을 거예요.저희 아이도 작가님의 소개를
"<놓지 마> 시리즈 신태훈 작가님의 첫 장편동화" 내용보기

저는 알고 있습니다.

초등 아이들이 '요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이죠.

특히 요괴하면 K-요괴 아니겠습니까?

그것 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만

아이들이 이 책에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있어요.

이 책이 바로 <놓지 마> 시리즈의 신태훈 작가님의 첫 장편동화거든요.

초등 아이들이라면 <놓지 마> 시리즈는 들어봤을 거예요.

저희 아이도 작가님의 소개를 읽고 엄청 반가워하더라고요.


요물 상점은 어디로든 통합니다.

간절한 소원을 품은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로든 말이죠.

이곳에서 요물을 구입한 사람들은 그 대가로 생기를 지불하게 됩니다.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는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계약서럴 꼼꼼히 보지 않고 물건을 받아가죠.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저는 솔직히 외국 유령이나 드라큘라 이런 것보다

우리나라 요괴가 나오는 이야기가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아요.

요괴들 특유의 장난기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들이

정말 오싹하면서도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잖아요.


요물 상점은 사람의 욕심이라는 틈을 파고들어 그들의 생기를 빼앗아가는 곳입니다.

요물이 어찌나 다양한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딱딱 내어줄 수 있어요.

어쩌면 그들의 욕심이 예상 가능한 것이고 보편적이라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나에게도 동화책의 등장인물들과 비슷한 욕심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과정과 노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것들을 건너뛰고 손쉽게 얻으려고 한다면 그에 대한 대가는 지불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 대가가 바로 나의 "생기"이고요.


아이들은 "생기"의 중요성을 잘 모를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알지 않습니까?

생기를 어떻게든 채워 넣고 싶어서 커피에 의지하게 되는...

아이들은 정말 생기가 넘치죠. 아무리 뛰어놀아도 지치지도 않고요.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생기가 그들을 싱그럽게 만든다는 것을 말이죠.


재미있는 책에 몰입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동화책이에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l****7 2026.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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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 내용보기
『놓치 마 과학』, 『놓지 마 정신줄』 신태훈 작가님.사실 이 한 줄이면 충분하다. 솔직히 이 두 시리즈 안 좋아하는 초딩이 본 적 있나? 우리 아이도 한동안 풍덩 빠져있던 책이기에, 신태훈 작가님의 신간,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터였다. 그런데, 심지어 "생기"를 대가로 거래하는 한국적 분위기 물씬의 판타지동화라니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 내용보기




『놓치 마 과학』, 『놓지 마 정신줄』 신태훈 작가님.

사실 이 한 줄이면 충분하다. 솔직히 이 두 시리즈 안 좋아하는 초딩이 본 적 있나? 우리 아이도 한동안 풍덩 빠져있던 책이기에, 신태훈 작가님의 신간,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터였다. 그런데, 심지어 "생기"를 대가로 거래하는 한국적 분위기 물씬의 판타지동화라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나!


수백년을 살아온 요괴 "불이"는 인간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조건으로 인간의 "생기"를 받는다. 마흔즈음이 되면 "생기"를 주는 거래 따위는 하지 않겠지만(ㅋㅋㅋ) 우리의 꼬마 주인공들은 넘치는 생기 때문에 그런 고민을 하지 않고 덥썩 거래를 해버리곤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계약서를 꼼꼼히 읽지 않고 급히 물건을 받아든다. 이런 사람들의 결말은 대부분 비슷하다. 처음엔 이득같겠지만, 나중엔 꼭 무언가를 빼앗긴다 (p. 11)"는 말처럼 말이다. 잔소리차단 귀마개, 아이돌 금발 샴푸, 안개 축제, 축구천재의 양말, 궁극의 패션 아이템 등 아이들이 한번쯤 탐낼 법한 다양한 물건들로 거래를 하는 불이. 각 이야기의 흐름이 짧고, 전환이 빨라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읽기 좋고 하루에 몇 단락씩 나누어 읽기도 좋은 분량이다. 


우리 아이 역시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에 풍덩 빠져 책을 읽었다. 각 이야기마다 아이가 느끼는 바가 있었던지 종알종알 이야기를 해주어,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참 많았다. 아이가 가장 갸웃거린 이야기는 첫번째, "잔소리 귀마개". 

자신을 괴롭히는 불량청소년들이 아닌 엄마의 잔소리를 막는 귀마개를 사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던 듯. 그런 아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야기 속 재훈이는 엄마가 잔소리를 할 때에 "엄마 목소리 차단"을 해버린다.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지 않고, 재훈이는 그저 엄마의 입모양을 읽으며 게임처럼 느껴버리고 만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한 법. 재훈이는 귀를 막아버린 탓에 엄마의 소리 뿐 아니라 물소리도, 강아지 소리도 다 듣지 못한다. 결국 몸에서 에너지가 빠져나가 쓰러져버리고 만다. 우리 아이는 이 이야길 읽으며 "잔소리 들을 일을 안할 생각을 해야지"하고 안타까워했다. (물론 우리 아이도 잔소리들을 일을 꽤 하지만) 그런 아이를 보며 역시 거울치료가 최고인가 생각이 들어 피식 웃음이 났다. 


두번째 이야기 역시 외모에 신경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교훈을 줄 이야기였다. "아이돌 금발샴푸"는 과한 욕심으로 일을 그르치는 민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욕심을 부리다 머리가 홀랑! 빠져버리는 이야기가 아이가 깜짝 놀랐다. 아무래도 요물이다보니, 아이 눈에는 좀 자극적으로 느껴졌던 듯한데, 사실은 그렇기에 아이들이 더 좋아할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다. 물론 공포스러움까지는 아니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정도랄까. 대신 그 긴장감 뒤로 아이들이 느끼는 바는 더욱 많은 것 같고.


이렇듯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은 단순한 판타지라기 보다는 욕심과 댓가를 아이들 시선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무엇이든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을 수 있음을 배우기도 하는 책이고. 아이와 『어디로든 통하는 문 요물상점』을 읽은 후 아이의 소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며, 우리 아이가 꽤 많이 자라있고, 또 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음을 깨닫기도 했다. 점점 바라는 것이 많아지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g********r 2026.03.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