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의 '어감'이란게 있다. 적어도 내겐 <잉카>라는 말이 주는 느낌은 여러 고대문명들 중에서 그 문명의 우열을 떠나 가장 신비로운 문명으로 다가온다. 잉카문명과 마야문명을 구분 못하는 나의 무식이 한심스러워 보게된 책인데 그림이나 사진에 비해서는 글이 조금 딱딱한 내용이어서 완독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독서였다. 이 아름다운 문명을 파괴한 에스파니아(스페인)에 대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입관을 고치게 된것도 수확이면 수확일테고. 확실히 역사시간에 글로 배운내용도 직접 사진과 그림을 보면 그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 사진만 봐도 이런데 직접 가서 본다면 어떨까하는 당연한 상상도 해본다. 시공디스커버리 총서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값을 약간 올리더라도 책 크기를 조금만 더 키웠으면하는 아쉬움은 늘 남는다. 보통 소설책 정도의 크기만 돼도 좋을텐데. 하여간 다음은 <마야-잃어버린 도시들>을 읽을 차례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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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같은 유명방송사에서 제작한 잉카시대 다큐를 보면 궁금증이 풀리기보다는 오히려 궁금증이 증폭되곤 한다. 시공디스커버리의 <잉카-태양신의 후예들>들은 이런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픈 생각에 읽게 되었다.
사람들의 꾸준한 노력덕분에 전설속의 장소들이 발견되고 잉카인들의 언어가 해독되면서 우리는 잉카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보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난 우리가 알고 있는 잉카시대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의 반도 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잉카인들은 그들의 군주가 태양신의 직계후손이라고 믿고 있었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그들 나라에 쳐들어오기 전까지 그들은 자신들만의 규칙을 가지고 그들나름대로 잘 살고 있었다. 하지만 스페인 정복자들 눈에 그들의 삶은 우상을 숭배하는 잔인한 집단에 불과했다.
군주는 허무하게 그리고 잔인하게 죽어갔다. 그리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는 철저하게 파괴되었다.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한 마추픽추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순간 사람들은 그 건축물의 완벽함과 아름다움에 놀랐다고 한다. 아래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정상에서만 보이는 곳. 그 용도가 무엇이었는지 아직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마추픽추 하나로 우린 잉카인들의 수준을 알 수 있다.
한때는 정말 화려했던 잉카.. 그들의 진짜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세상에는 미스테리한 역사가 참 많다. 잉카도 그 중하나이다. 지금은 이렇듯 잉카인들의 삶을 단편적으로 밖에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내가 궁금해하는 궁금증이 풀리는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
그나저나.. 마추픽추에 오르고 싶다. 하늘을 향해.. 잉카인들은 무엇을 원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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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하자면 1. 잉카 왕조에 대한 전설과 잉카 왕조의 간략한 설명 2. 잉카가 에스파냐에 점령을 당하기 이전의 상황과 에스파냐의 잉카 침략 과정 3. 에스파냐에게 점령 당하고 나서의 변화와 저항 4. 마추픽추에 대한 탐험과 신비 등등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말하자면 이 책은 잉카 문명 자체보다는 잉카가 에스파냐에 점령을 당하고 난 이후의 모습을 주로 다룬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잉카 문명의 신비함을 느끼고 싶어서 이 책을 대하는 것은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잉카 문명의 신비함'이 다루어져 있다고 해도 책 전반에 걸쳐 에스파냐의 침략에 의해 어떻게 잉카 원주민들이 변해가는가를 설명하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서술하고 있을 뿐이다. 잉카 문명 자체에 대한 설명은 뒤의 ‘기록과 증언’에서 조금 자세히 다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잉카 문명 자체가 아니라 에스파냐의 침략에 대한 잉카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그 당시의 잉카에 대한 서구의 많은 시각 자료와 서술을 통해 서구 사회가 가지고 있던 잉카에 대한 이미지와 함께 잉카의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에스파냐의 종교나 교육 등의 치밀한 정신적 침략의 과정을 통해 변질되는 고대 문명의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옛날 우리나라의 모습을 어렴풋이 느끼게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저자는 책 말미에 잉카의 성소(聖所) 위에 세워진 산토도밍고 성당을 둘러싼 분쟁이나 마추픽추 발굴 이후 거세진 네오 잉카 열풍과 정체성 문제를 서술하면서 독자에게 잉카 문명의 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선, 어떤 가치를 판단하게 하는 문제까지 슬쩍 던지고 있다.
단지 잉카 문명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는 감상적인 차원을 지나서 열강의 침략으로 인한 고대 문명 변질의 과정과 그에 따른 정체성 변화까지 제시하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이런 사회적 대격변에도 불구하고 안데스 문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것은 아주 독특하다. 그러므로 과거의 유산 가운데 변하지 않은 것을 찾겠다는 것이 아무 소득 없는 일이긴 해도, 정복자나 선교사들이 완벽하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는 점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안데스의 문화는 결코 시간 속에 박제되어 있지 않다. 쉴새없이 새로운 요소를 통합하면서 그것들을 재창조, 재정형화하고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 어떤 사회와도 비슷하지 않은 사회를 가꾸어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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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는 읽어버린 도시 마추피추로 유명한 남미에서 생성된 마야,아즈텍과 함께 발달된 문명을 일루고 살았던 국가 이지만 현재는 유물이 거의 없어진 사라진 문명이다.
이카의 황금 유물들은 잉카의 새로운 지배자인 스페인 사람들이 잉카의 문화를 잘못된 문화로 보고 아름다운 장신구와 유물들을 모두 녹여서 황금괴 형태로 만들어서 본국으로 반출 하면서 잉카의 황금 유물이 많이 없어진 이유가 된다.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그의 동료인 디에고 데 알마그로는 파나마에 있으면서 든게된 황금도시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황금을 찾아 모험을 하게 되는데 이 모험으로 잉카의 멸망이 시작 되었다
당시 잉카 제국은 내전 상태로 제국을 민들면서 정복당한 많은 민족들과의 동화가 덜 이루어진 상태에서 처음보는 총과 말을 가진 침략자들에게 피지배 민족의 동조로 인하여 잉카의 황제는 반란을 막고 스페인 사람들을 보려고 피사로의 초대에 응하나 피사로 음모로 황제는 죽음을 맞이하고 잉카 원주민들은 스페인 사람과 함께 들어온 천연두에 와 가혹한 광산 노동으로 많은 인구가 죽음에 이르렀다.
잉카의 기술과 문화는 상당히 높은 상태로 그들의 건축 기술은 스페인 정복자들도 놀라워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문자는 없고 매듭의 표시로 문자를 대행 하면서 매듭의 모양과 숫자로 조세로 받는 아마포와 감자의 양을 기록 하는 수준이면서 전령 제도를 이용한 빠른 정보 전달을 이용 하여서 각지의 소식과 물산이 빠르게 황제에게 전랄 되도록 하는 통신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잉카의 유물이 적은 이유는 스페인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의 문화가 자신들의 문화와 너무 다른 점을 이유로 신전을 파괴하고 잉카 황제들의 미라를 부수는등 많은 문화 말살 정책을 벌여서 스페인의 지배를 공고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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