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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과 현자의 돌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깊은 자료가 필요해서 찾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또 시공사 디스커버리 시리즈밖에 없다. 그럼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연금술 관련 배경 지식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읽었던 것일까? 블로그 하기 전의 독서 다이어리를 뒤져보니 단행본이 아니라 일반적 오컬티즘과 역사서에서 여기저기 주워 읽었던 흔적들이 나온다. <마법사의 책>이나 <대중의 미망과 광기>, <신비주의>, <지식의 증류>등등,,, 역시, 짧게라도 읽고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시공사 시리즈답게 도판이 훌륭하다. 이 말은 시공사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쓸 때마다 늘 하던 말이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특히나 의미심장한 평이다. 왜냐하면 연금술의 실험 과정은 상당히 우의적인 단어와 삽화로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은 일반적인 상식 수준의 서술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실험과정을 기독교 교리에 빗대 설명한 부분이 없는 부분도 아쉽다. 결정적으로, 부제에 '현자의 돌'이 적혀있지만 현자의 돌에 대한 부분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좀 낚인 기분도 든다. 하지만 저자가 신비주의적으로 서술하고 있지 않은 점도 괜찮다.
그동안 나는 여기저기에서 연금술 관련한 이야기들을 주워 읽으면서, '연금술은 황금 만들기 자체보다 대우주와 소우주간의 연관성 등 자연의 비밀을 밝히고, 보다 완벽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에 대한 철학적 의미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서술이 있어서 반가웠다. 써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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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얇고 작고.. 포켓북이죠 ^^
하지만 이책에 든 삽화는 한두개가 아니랍니다
얼마 안되는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탄성이 아..와..와... 한다는 작지만 멋진 책이랄까요?
연금술이라는게 사람들은 말하죠 옜날 돈좋아하는 사람들이
금속으로 금을 만드려는 헛된 연구를 한것이 연금술이라고..
참.. 자신의 무지함을 이렇게 잘드러 내시다니..
제친구들에게도 연금술 하면 강철의연금술사!! 라고 만화책 이름이나 대는..
상상속의 학문인줄만 아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현대과학의 시초이자 또다른 학문
인간의 감정까지 다루는 과학
지금 현대에 연금술이라는게 너무 비천하고 이상한 것으로 받아드려지는게/
참 싫습니다.
적어도 좀더 알아보고 적어도 이책이라도 이 조그마한 책이라도 읽고나면..
그들이가진 연금술에대한 어긋난 지식을 바르게 잡을수있을까요? |
| 1] 연금술사라면 생각나는 이미지 하나. 스승이 외출한 동안 익숙하지도 않고 다 익히지도 못한 마법으로 연구실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던 미키 마우스가 나오던 영화 [환타지아]. 어, 그리고 보니 거기서 미키는 '연금술사의 제자'가 아니라 '마법사의 제자'였었다...참... 2] 연금술이라 하면 아무 것으로나 금을 만들기 위해 헛된 공을 쏟고 또 쏟았던 미치광이, 아니면 마술사나 마법사와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 이미지 등등이 고작이다. 하지만 그들이 했던 그 헛된 연구들이 결국은 화학이라는 당당한 과학의 부모가 됐다는 것이 그 헛된 연구에 일생을 바친 많은 연금술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