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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이해한것일수있는데 저는 이렇게 느껴습니다
모험자들이 실크로드라는 곳을 여행하는데 물론 장사꾼도 적지는 않았는데 거기서 어떤한 사람은 자신의 자산이 어느정도 인줄도 모르고 장사꾼들은 엉청난 거래를 하고 또 갑비싼 보석과 금을 팔러온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실크로드 라는 엉청난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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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은 과연 무엇인가? 비단길은 왜 만들어졌고, 비단은 무엇인가?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이용해서 여행했을까? 그리고 그들이 겪은 어려움은 또 무엇인가? 끝을 알수 없는 호기심의 답이 바로 이 속에 담겨 있다. 비단은 누에로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여성들이 아주 좋아한 옷이었다. 특히 로마제국에서는 비단이야말로 여성들이 가장 좋아한 옷이었다. 이 옷을 사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던 돈을 다 동원해 비단을 샀다. 그래서 원로원에서 제지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리고 마르코 폴로는 비단길을 여행하여 중국 원나라의 수도로 갔다. 바로 이런 과거의 유명한 사례들을 직접 눈으로 읽어보라. |
| 실크로드, 동서양을 연결하던 역사가 아주 오래된 길. 서양인들에게 신비스럽고 화려한 동양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열정을 나타내주던 단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길을 지나갔던 여행가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의 서문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서양에서는 중국을 비단으로 알기 시작했다. 매끄럽고 몸에 착 붙는 이 가볍고 신비스러운 옷감은 그들을 매료시켰고, 그 원산지인 중국에 대해서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측에서도 서방과 교류를 원해서 끊임없이 사신을 서역으로 보냈었지만, 동서양이 실제로 만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험난한 실크로드를 지나간 사람들은 상인뿐만이 아니었다. 종교적 사명을 띠고 많은 승려들이 배고픔과, 추위와, 도적떼와, 죽음과, 자기자신과 싸우면서 그 길을 지나갔다. 종교가 인간에게 실어주는 불가사의한 힘은 그들을 무사히 순례지까지 도착하게 해주었고, 그들은 자신의 맡은 바 사명을 다하기도 했다. 동서양의 만남으로 가장 유명한 마르코 폴로의 이야기도 이 책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낸 책 속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허황되었다고 비난받았지만, 자신이 보고 들은것의 절반도 쓰지 않았다고 응수한다. 그의 책에는 과장이나 허구도 있지만 대부분 실제 사실이 언급되어 있어서 연구가치가 높다. 총명했던 서양인이었던 그는 몽고에서 대칸의 신임을 받아서 오랜세월 일하다 고국에 돌아온다. 이 책의 이야기는 17세기 쯤에서 끝난다. 그 이후에 어찌 되는지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서 궁금하면서도 아쉬웠지만, 화려한 유적지나 한 민족의 문화가 아닌, 여러 민족과 여러 언어와 여러 문명이 오간 길에 대한 심도있는 저술은 나를 매료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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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법 오래전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전에, NHK에서 실크로드라는 다큐를 만들었다. 우리 나라에서도 KBS를 통해서 방영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다. 그 다큐의 배경음악을 맡은 기타로의 음반은 한때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그 다큐멘터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실크로드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가지게 하는 아련한 향수때문이 아닐까 한다. 실크로드는 동서양 모두에게 단순한 상업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문화의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결국 유라시아 대륙의 나라들에게 실크로드는 그 문화적 원류 혹은 뿌리가 되는 것이다. 지금의 교통수단으로도 수십일이 걸리는 그 긴 길을 목숨을 걸고 다니면서 교역을 하고 문화교류를 했던 과거의 여행가들과 모험가들의 모습을 읽으면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실크로드의 역사를 중국과 로마의 교역로 시대, 순례자가 경전을 구하러 다니던 시대, 상인들이 열심히 교역을 하던 시대, 선교사들의 시대,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을 위한 항해사들의 시대로 구분하고 각 시대의 자료를 통해서 그 당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해 준다. 삼면이 바다이면서 오직 한 길뿐인 북쪽이 막혀 국경이라는 개념이 약한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도 광활한 대륙을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인류의 첫 조상인 아담과 이브를 손수 만드신 이래, 기독교인 사라센인, 이교도인, 타타르인 혹은 다른 어떤 사람도 마르코 폴로만큼 세계 도처의 진경을 보고 체험하고 연구한 사람은 없었으며, 또 그렇게 신비스런 사실을 전한 사람도 없었다. 누구도 마르코 폴로보다 많이 여행을 하지는 못했으며 보도 듣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갖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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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넘은 모험자들
우리는 무역이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그많큼 다른 나라와 왕래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일례로 서양이 동양보다 훨씬 나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도 무역의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관점도 있다.
즉 중국이라는 나라는 세계의 중심으로 자기 중심적인 사고관때문에 강대국이었어도 모험과 탐험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양은 그것이 떠밀린 일이든지 아니든지 다른 나라를,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고 이루었다.
실크로드는 사막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한 사람들이 거쳤던 이야기들이 있다.
마르코 폴로의 이야기,기욤 드 뤼브록의 이야기 또한 상인이면서 선교사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있다. 이들이 걸었던 길이 실크로드이다.
중국의 비단이 로마에서 수입을 했다는 것을 보면서 왕래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서 무역의 기틀을 잡은 사람들의 노력과 고생도 그 가운데 느끼게 된다.
심심풀이로 책에 나온 그림들을 보면서 그것을 설명한 글들을 읽어보라.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또 기록과 증언들을 읽어보면 미지의 세계를 위한 사람들의 환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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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의 책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내용이 알차고 화보의 인쇄상태가 깔끔하고 규모있게 편집되어, 독자에게 마치 현지에 있는 관광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여행을 하는 것처럼 환상적이다. 이 책은 동양 역사를 대표하는 중국.아랍의 역사와 서양역사를 대표하는 유럽(로마)의 역사가 최초에 어떻게 접촉이 이루어쪗으며 어떠한 내용이었나를 흥미있게 전개해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서양 최초의 소개자로 알려진 마르코 폴로가 등장하여 독자로 하여금 역사의 현장에서 그가 마치 살아서 증언하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이 책의 장점은 문고판 크기로 휴대하고 다루기 쉬워서 출퇴근시간에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보기좋은 점이고, 무엇보다도 내용이 부담없고 재미있어서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어울리는 선물이 될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중국에 불교가 전파된 경로에 대한 전설과 현실적 추측 불교가 중국에 전해지게 된 것은 B.C.1세기 한나라 명제(明帝)때 였다는 전설이 있다. 어느날 밤 명제는 황금빛 광채에 싸인 한 신령이 침실을 떠다니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난 그는 신하를 불러 해몽을 해본 결과 하늘을 날아 다니는 능력을 지닌 부처라는 사림이 인도에 있다는 풀이였다. 이말을 들은 그는 부처의 교리를 알아보기 위해 인도로 사신을 보냈고,사신은 스님들과 함께 많은 불경과 불상을 가져왔다... 도교나 유교와 상당히 다른 교리와 예식에 뿌리를 둔 이 종교가 중국에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알맞은 시기가 필요할 것이며 토착화라는 전제가 따라야 했을 것이다. 처음에 불교는 도교에서 따온 어휘를 사용하면서 도교신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교리를 제시했음에 틀림없다. 따라서 중국어로 번역된 초기의 불경들을 보면 대부분 도덕과 명상에 과한 내용 일색이다. 이처럼 불교는 토착종교와 결합된 상태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
| 교통과 연락체계가 발달하지 못했던 고대와 중세,동양과 서양은 서로에게 있어서 환상의 나라에 불과했다. 고대 로마에 있어서 중국은 한 나라이지만 각각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별개의 나라처럼 생각되었고,중국은 로마를 자신들과 비슷한 변방의 국가로 여겨왔다. 이런 서로다른 동서양의 두 문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것이 비단이 교역되는 통로였던 비단길,즉 실크로드였다 . 이 길을 통해 무역이 이루어졌고,종교가 전파되었으며 서로 다른 두 문명이 영향을 주고받았다. 마르코 폴로로 대표되는 상인정신으로 무장된 개척자들에 의해,그리고 현장법사를 필두로 하는 불교의 구도자들에 의해 동서양의 교류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 책은 프랑스 갈리마르총서의 변역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읽혀져야한다. 시공디스커버리총서의 인문역사분야가 그렇듯 다분히 서양인의 시각에서 쓰여졌다는 말이다. 책 대부분의 지면이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할애되어있으며,서양문명에 있어서 실크로드가 의미하는 바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이 책을 읽으면서 인문지식을 얻는다는 것도 좋겠지만,그 옛날 뜨거운 사막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이겨내며 실크로드를 지나다녔던 대상행렬을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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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디스커버리 총서는 내용이 다양하지만 간단한 briefing이랄까. 읽고 나면 내가 뭘 읽었는지, 읽기 전과 비교해 뭐가 더 나아졌는지 잘 모르겠다. 이리저리 산만한 지식의 나열같은 느낌이 든다. 잘 아는 사람이 읽으면 재미없을 듯 하고, 나같이 잘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어리벙벙 상태가 된다.
실크로드는 그 아름다운 이름과는 달리 험난하고 힘든 여정이었을 것이다. 실크가 운반되는 로드였을 뿐. 충분한 음식과 물을 가지고 있다해도 한낮의 작열하는 태양과, 한밤의 싸늘한 추위, 끊임없이 몰아치는 모래바람은 현대에도 쉬운 여정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직설적으로 충분한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을 것이고, 동양에서는 늘 그렇듯이 우회적으로 고사를 지내 산신의 노여움을 달래야 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 것은 바로 고사를 지내고 난 후의 음식이 아니었을까.
제목이 실크 로드이고 사막을 넘은 모험자들이지만 그것은 마르코 폴로를 비롯한 서역 사람들이고, 이 책을 쓴 사람도 서양인인 것 같다. 그래서 동양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쓸데없이 과장되어 있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많고, 그림도 전부 그쪽의 것이다. 자료라기보다는 그저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오던 것을 모은 것 같달까. 이 책에 대한 불만은 그런것인데.. 좀 더 충실한 책이라면 그때 그 사람들이 그렇게 표현한 것이 사실은 이런 것이라든가... 그들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자세히 풀어주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100여 리쯤 갔을 때 그는 방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물을 구하기 위해 샘을 찾았지만 허사였다. 참기 힘든 갈증으로 허겁지겁 가죽 물주머니를 입 가까이 끌어올렸다. 그런데 주머니가 너무 무거워 땅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그만 주머니의 물이 모두 쏟아져 버렸다. 눈 깜짝할 사이에 그는 천리를 가고도 남을 만큼의 충분한 양의 식수를 모두 잃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길은 이리 휘고 저리 휘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그는 기준점으로 정해 두었던 네번째 망루를 향해 동쪽으로 되돌아가려고 생각했다. 10여리쯤 되돌아가다가 곰곰이 생각했다. "애초에, 인도에 도착하지 못하면 중국으로 되돌아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해 놓고 이렇게 되돌아가다니, 내가 여기까지 온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동쪽으로 되돌아가느니 차라리 서역을 향해 가다 죽는 편을 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