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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조직에 사로잡힌 여전사 쿠델카는 달탈출도중 벼랑에 떨어져 기억을 잃고만다. 그런 그녀를 구한 것은 마을 외각의 폐가에서 사는 소년 조슈아. 조직의 간부 하스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쿠델카의 불가사의한 힘이 발동된다! 19세기말 영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네오 히로의 판타지
'가시나무왕'의 작가 이와하라 유우지의 초기작인듯한 만화가 보여 냉큼 보게 된 쿠델카. 가시나무왕을 너무 괜찮게 봐서 솔직히 기대를 했는데, 이 작가의 취향과 타입이 또 그대로 들어있긴 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웠다. 스토리 자체는 과여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하고 나름의 스릴도 있는것 같은데 내용을 너무 비비 꼬았다고 해야하나 흥미롭기는 한데 이리저리 복잡하고 섞어놔서 제대로 풀어 보느니 그냥 이해가 안가도 후르륵 읽고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 아쉬웠다. 작가가 넣고 싶고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전3권이라는 짧은 권수안에 무리하게 꽉꽉 채워서 만화자체가 소화불량인 느낌? 그렇다보니 완결도 너무 억지로 이르게 난것 같고 이야기도 뒤죽박죽. 너무 그하게 달리다보니 레이스를 탈선한듯해서 사실 그다지 좋은 짜임새라는 인상은 받지 못했지만.. 그냥 큰 기대없이 보면 심심할때 괜찮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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