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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게임 중독치료 캠프라는 낯선 공간에 강제로 모이게 된 아이들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겉보기에는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처럼 전개되지만, 그 이면에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와 현실적 결핍을 안고 있는 십 대들의 치열한 분투가 담겨 있다. 빠른 속도감으로 펼쳐지는 미션을 함께 통과하는 과정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과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모니터 속 가상 세계로 도피하는 진짜 이유가 단순한 오락적 재미에만 있지 않다는 점을 언급한다. 아이들은 현실의 외로움과 소외감, 부모의 무관심이나 또래 관계에서 채워지지 못한 인정 욕구를 채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붙잡았던 것이다. 캠프에 모인 아이들은 서로 부딪히고 협력하면서 게임에서 얻던 소속감보다 더 따뜻하고 진짜 실재하는 ‘관계의 힘’을 경험하며 한 단계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은 이제 화면 밖으로 나와 나의 일상을 다시 한번 멋지게 플레이해보고 싶게 만드는 성장 소설이다. 청소년들이 언제까지나 가상의 레벨 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게임 세계의 문을 열고 걸어 나올 수 있도록 이끄는 다정한 안내서인 것이다. 내가 왜 이 세계에 빠져들었는지 문득 멈추어 생각해보는 시간만 잃지 않는다면, 누구나 현실에서도 자기 인생의 진짜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을 전한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청독필 #미래인 #독서토론논술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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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십대들에게 인터넷 게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일상의 일부입니다. 더 중요해지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미래인에서 출간된 '그 레벨에 잠이 오니?'는 이야기는 주인공 철봉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끌려가
캠프를 벗어나기 위해 철봉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며 어쩔 수 없이 게임과 현질을 했을 뿐인데, 이 소설이 흥미로운 지점은 바로 여기서부터예요.
어른들은 그 시절을 겪어왔기에 안다고 말하지만,
캠프를 탈출하기 위해 아이들이 서로 연대하는 모습은 가상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의 ‘진짜 나’를 마주해야 한다고.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 '그 레벨에 잠이 오니?'. 오늘은 잠시 게임 속 캐릭터를 내려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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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도서협찬 ㆍ 🌈 그 레벨에 잠이 오니? 이지은 장편소설 미래인 @mirae_inbooks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한낙원과학소설상,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가 신작 ✔️ 게임 세대의 감각을 담은 현실 기반 판타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철봉이는 승진이네 무리의 지속적인 괴롭힘 끝에 승진이 부캐키우기 제안을 받아들여 게임셔틀이 된다. 숙제할 시간도 줄여가며 주말까지 게임을 하며 승진이의 아이디로접속해 레벨을 올려주었다. 억지로라도 하다보니 실력도 늘고 재미도 붙었다. 그렇게 승진이는 게임에 빠지게 된다. 어차피 승진이네 무리 말고는 친구도 없고 승진이를 말려 줄 부모님도 없으니까 게임을 멈춰야 할 이유가 없었다. 도저히 철봉이 힘으로는 그만 둘 수가 없었다. 레벨업을 위해 현질을 한 사실을 알게 된 철봉이 할머니는 학교를 찾아간다. 교장선생님의 추천으로 할머니는 캠프 추천서에 싸인을 한다.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철봉이는 낯선 사람들과 차를 타고 수련원으로 끌려간다. 게임광들만 모인 이상한 캠프였다. 조별로 나눠 3주동안 세 종류의 미션을 통과해야 했다. 그러나 이상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었다. 분명 게임중독자들을 위한 캠프인데 게임하지 말라는 말도 없고 게임의 해로운 점에 대해 배우지도 않고 게다가 게임하는 동영상도 자주 봤다. 끝나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그런 뒤 코코콜라를 마신지 2주가 지나갔다. 아이들은 점점 이상한을 감지하기 시작하고 자신들을 상대로 실험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 캠프의 정체는 무엇일까? P128 어쩌면 여기는 캠프를 가장한 정신 병동인지도 몰랐다. 소리 없이 우리가 사라지거나 좀비처럼 변하더라도 바깥에서 그걸 아쉬워할 사람이 없을 것도 같았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우리를 필요로 하는 어른은 없었으니까. 고깔들은 생각보다 무서운 존재인지도 몰랐다. 그 뒤로 아무도 꼬깔들에게 반항하지 않았다. 그걸 생각하자 모두 막막해졌다. 아이들이 게임에 쉽게 노출이 되고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게임이 좋아서도 있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려면 게임을 해야 대화가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무조건 게임을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왜 우리 아이가 게임에 중독이 되고 집착하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건전한 게임인지 철봉이처럼 누구 대신 레벨업을 해주는 것인지 게임현질을 하지는 않는지 관심을 갖도록 해야한다. #한학기한권읽기#그레벨에잠이오니#미래인#서평이벤트#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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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 이지은 미래인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어딘지 모를 장소로 끌려 갑니다. 철봉이를 비롯한 열다섯 명의 중1 남자아이들이 모인 곳은 바로 렐크 게임에 중독된 학생들을 위한 캠프. 3주 동안 세 가지 조별 미션을 통과해야만 캠프를 나갈 수 있다는 조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캠프 어딘지 모르게 수상하기만 한데요. 캠프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무사히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울릴 생각조차 없던 철봉이. 하지만 같은 조가 된 카더라, 알거지, 슬로맨, 요셉슈타인과 함께 하며 조금씩 마음을 열고 환상적인 팀워크를 만들어 갑니다. 서로를 믿고 힘을 모아 미션을 해결하고, 캠프의 숨겨진 내막을 밝혀내는 과정은 읽는 내내 뭉클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고 마지막엔 통쾌함까지 안겨 주었어요. 철봉이가 학교 폭력으로 인해 게임에 깊이 빠져들었듯, 이곳에 모인 아이들 역시 저마다의 상처와 사연을 안고 있어요. 이 책은 게임을 무조건 나쁘다고 지적하기보다 아이들이 왜 게임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는지 그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게임에 끌려다니는 ‘노예’가 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현실 기반 판타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으로 적극 추천드려요! #미래인 #한학기한권읽기 #청소년소설 #그레벨에잠이오니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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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벨에잠이오니 #미래인 #도서협찬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그 레벨에 잠이 오니? > 🖊️ 이지은 🏷 미래인 2025. 12. 20
“ 언제까지 게임만 할 거야? ”
아이에게 한 번쯤 해봤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중독이라는 이유로 억지로 캠프에 보내진 철봉과 알거지, 카더라, 슬로맨, 요셉슈타인. 하지만 그곳은 단순한 교정 캠프가 아니었습니다.
등급처럼 나뉘는 시스템, 게임을 닮은 미션 구조,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숨겨진 의도.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아이들은 처음엔 서로를 믿지 못하지만 결국 함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소설의 인상 깊은 점은 게임을 문제 행동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 뒤에 있던 감정과 현실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그대로 보여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쉽게 놓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온라인 안에서 느끼는 소속감, 현실에서는 채워지지 않았던 인정받는 경험, 익명성 속에서의 안정감, 혼자 견뎌야 했던 상처들, 또래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언어와 관계.
각자의 이유로 현실이 버거웠던 아이들에게 게임은 단순한 놀이, 시간을 낭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도망치기 위한 공간이면서도
어쩌면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 현실에서 버티기 위한 하나의 도피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의 게임 행동을 문제라고 단정 짓기보다, 게임을 하지 말라고 말하기보다, 왜 아이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지를 조용히 묻습니다. 게임 시간을 줄이라고 말하기 전에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한 번 더 들여다보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할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속에 머무는 시간에도 아이들만의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임 뒤에 가려져 있던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청소년 소설
< 그 레벨에 잠이 오니? >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소설이라 추천해봅니다. 미래인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29 #이지은 #미래인출판사 #청소년소설 #청소년걸작선 #책추천 #청소년책추천 #장편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읽는포포리 #2026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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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벨에잠이오니 #이지은장편소설 #미래인 #한학기한권읽기 # 엄마 잔소리 중에 뭐가 가장 듣기 싫어? 라고 물으면 초등1학년 교실부터 가장 많이 손드는 대답. “게임 그만 해” 공감이 되면서도 웃픈 상황입니다.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친구들과 놀아야 하는 시기에 게임을 더 좋아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미이자 게임 관련 산업으로 직업이 되기도 하니까 게임에 빠져드는 것도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게임이 주는 장점을 잘 활용하여 개인의 삶에 활력이 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게임 속 상황에서의 불건전한 언어와 소통. 중독으로 빠진 나머지 현실과 구분되지 못하는 행동들..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에서 안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부모의 입장에서는 현실 부적응 문제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p.109 “어린것들이 무슨 스트레스냐. 밥 먹여줘. 재워 줘. 학원 보내 줘.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제일 쉽지.” 라거나 “커보면 그 시절이 좋은 줄 알거다.”라고 한다. 그럴 때 한마디라도 덧붙였다가는 “가서 공부나 해! 어디 어른 말에 말대꾸야!”라고 한다. 다 똑같은 소리만 한다. 그러니 어른들하고는 말이 안 통한다. 어렸을 때 들은 말이라 격하게 공감이 가기도 하면서 또 어른이 된 나도 그런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뜨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적응 또한 어른들이 만들어낸 가정마다의 상황에서 회피 수단으로 게임이 되었다는 것이 더 안타깝기도 해요. 그 레벨에 잠이 오니? 라는 물음으로 본다면 게임 중독된 아이들의 모습이겠거니 하겠지만, 게임을 접하게 된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부모의 부재로 할머니와 사는 아이,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치료 중 게임에 빠지게 된 아이, 지나치게 보호 받으며 크는 아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 부모 욕심으로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는 아이... 아이들마다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들로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가정의 모습에서 비롯된 게임 중독이었습니다. 중독이 중독을 부르는 현상도 안타깝습니다. 게임 중독만큼 엄청난 희열이 있는 것을 찾다보니, 또 다른 중독성 강한 것이 그것을 대체하지 못하면 관심이 없는 것이지요. 소설 속에서도 게임과 탄산 음료의 중독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운전을 하다가 교량을 넘어 사고를 낸 뉴스가 나왔습니다. 차에는 중독의 가장 나쁜 경우가 아닐까요? 하지만 소설 속 주인공들의 메세지는 그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p.210 잊지 말아야 할 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바라볼 수 있는 나의 시선이예요.........문득 멈추어 생각하는 시간, 그것만 잃지 않으면 독자 여러분도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은 책이네요. 이 책 함께 읽고 청소년들과는 이런 토론 어떨까요? [청소년] 여러분이 게임을 하거나 특정한 활동에 몰입할 때, 그 이면에 있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인공들의 미션 수행처럼 학교나 학원에서도 '팀플레이'가 필요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혼자 할 때와 함께할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었나요? "어떤 미래로 나아갈 건지"라는 질문을 받아본 적 없다는 철봉이의 말(P.64)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현재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소원은 무엇인가요?철봉이는 아빠가 자신을 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게임에 더 매달렸습니다. 만약 철봉이가 아빠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여러분은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받고 싶은 '인정'이나 '관심'이 있나요? [부모님]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 토론 주제 성인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현실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소해 줄 수 있을까요? 게임을 단순한 시간 낭비가 아닌, 교육적·심리적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요?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우리를 필요로 하는 어른은 없었다"(P.128)고 느끼지 않게 하려면, 어른들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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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그 레벨에 잠이 오니?>>는 게임을 소재로 하지만, 사실은 십 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주인공 철봉은 게임 중독이라는 이유로 수상한 캠프에 끌려간다. 하지만 그곳은 흔한 교정 캠프가 아니다. 등급처럼 나뉘는 아이들, 게임 같은 미션, 어딘가 숨겨진 규칙까지. 이야기는 시작부터 묘한 긴장감을 만든다. 이 소설은 아이들이 왜 게임에 빠지는지를 천천히 보여 준다.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한 마음, 집에서 말하지 못한 감정, 현실에서 채워지지 않는 소속감. 게임은 도피이면서 동시에 버팀목이었던 셈이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드러날수록 청소년 아이들의 속마음을 조금씩 들여다 보는 기분이었다. 문제 행동만 보였던 아이들이 사실은 상처를 안고 있었다니. 생각지 못한 내용이었다. 캠프 안에서 아이들은 계속 부딪힌다. 경쟁하고, 오해하고, 책임을 떠넘긴다. 하지만 미션을 해결하려면 결국 함께 움직여야 한다. 그 과정에서 협력, 선택의 무게, 관계의 의미를 배워 간다. 게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현실을 살아가는 연습에 가깝다. 게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현실을 살아가는 연습에 가깝다. 누군가를 믿는 일,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용기, 함께 버티는 힘을 배우며 조금씩 성장해 간다. 전개는 빠르고 대화는 경쾌하다. 책을 자주 읽지 않았던 독자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게임을 잘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다. 게임 자체보다 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따라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의 시선에서도 오래 남는다. 우리 집에도 게임 속으로, 친구 속으로 자신을 던져 버린 아이가 있다면 더 그렇다. 사춘기를 지나며 멀어지는 아이를 바라보는 일은 생각보다 막막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행동 뒤에도 이유가 있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 말로 꺼내지 못했던 고민, 표현하지 못한 불안, 서툴게 쌓인 분노가 이야기 속 아이들을 통해 조용히 드러난다. 이 책은 게임을 끊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묻는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게임 세계에 머무는가.' '다시 현실을 선택할 힘은 어디서 오는가.'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이지만,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의미 있는 책이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작은 실마리를 건네는 이야기다. 읽고 나면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도,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도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 이 서평은 미래인 (@mirae_inbooks)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레벨에잠이오니? #이지은 #미래인#장편소설 #청소년소설 #청소년심리 #게임 #친구 #한학기한권읽기추천도서세트 #신간 #책추천 #청소년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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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공대를 다니며 게임의 즐거움을 직접 겪어봤던 저에게도 이 책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중독'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주인공 철봉이에게 게임은 현실의 상처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였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작가는 아이들을 무조건 훈계하기보다, 게임의 문법을 빌려 현실에서 어떻게 '팀플레이'를 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야 하는지 다정하게 일러줍니다. 게임 좋아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은 물론, 현실의 벽에 부딪힌 십 대들, 독서가 서툰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낼 만큼 흡인력이 대단해서, 선물용으로도 더없이 좋은 작품입니다. 인생이라는 게임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로그인'할 용기를 주는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이책은 미래인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그레벨에잠이오니 #이지은작가 #미래인 #청소년소설추천 #게임중독 #한학기한권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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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그 레벨에 잠이 오니? (이지은 장편소설) ⠀ ⠀ ‼️ 게임 세대의 감각을 담은 '현실 기반 판타지' ⠀ ⠀ 아파트 상가에 커다랗게 쓰인 글씨를 보며 자신도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무슨 말을 먼저 해주어야 할지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는데요. 그곳은 엄청나게 눈에 띄게 크게 쓰여 있는 PC방이었거든요🤣 ⠀ ⠀ 여느 아이들처럼 게임 없이는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줄 모르는 아이는 아니기 때문에 한 번도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친한 친구들이 게임을 좋아하기 시작하고 어디든 가면 게임을 하는 아이들 틈에 있다보니 적절함의 기준을 가르쳐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 ⠀ 책 속에는 게임 중독 캠프가 등장합니다! 게임 중독,,, 낯선 단어는 사실 아닌데요. 할머니의 동의하에 주인공 철봉이가 그 캠프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비밀스러움이 숨겨져 있는 캠프,, 이야기가 끝을 향해 다가갈수록 등장하는 반전들.... ⠀ ✔️ 단지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이야기가 아닌 그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 ⠀ 게임중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볼 수 있는 모습들인데요.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요즘 시대의 모습도 잘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을 시작하게 된 동기, 게임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물론 존재하겠지만 그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 "너는 게임을 왜 이렇게 많이 해? 다 없어버릴 거야!?" ⠀ 🏷 이런 잔소리 대신에 게임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가 정해질 테니까요! ⠀ #그레벨에잠이오니 #이지은 #미래인 #청소년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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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방 문틈으로 흘러나오는 푸르스름한 모니터 빛, 그리고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키보드 소리. 그 소리를 들으며 한숨을 내쉬어본 적 있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의 제목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오실 겁니다. 하지만 날 선 제목과는 달리, 그 속에는 게임이라는 세계 뒤로 숨을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시린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작가는 게임 중독을 단순히 고쳐야 할 '병'이나 '나쁜 습관'으로 보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가 왜 그 가상 세계의 레벨 업에 그토록 매달려야 했는지, 그 '징후'에 주목하죠. 주인공 철봉이는 사실 게임에 미친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학교 폭력이라는 차가운 현실을 견디기 위해, 그리고 바쁜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게임이라는 도피처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나 좀 봐달라"는 외침 대신 "레벨 업"을 선택했던 아이의 고백은 마음 한구석을 아리게 만듭니다. 수상한 캠프에 모인 다섯 아이의 이름—알거지, 카더라, 슬로맨, 요셉슈타인—은 그들이 현실에서 입은 상처를 대변하는 듯합니다. 이들은 캠프라는 기묘한 공간에서 게임의 룰을 닮은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죠. 흥미로운 지점은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이 단순한 '게임 공략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누군가의 약점을 보듬고, 싫어하는 아이와도 협력하며,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법. 즉, 현실이라는 진짜 게임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생 능력치'를 높여가는 모습이 뭉클하게 그려집니다. 이지은 작가는 게임 세대의 언어와 감각을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포착해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 덕분에 평소 책 읽기를 멀리하던 아이들도 금세 몰입할 수 있을 만큼 작품성이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비난하기 전에 그 아이가 열고 들어간 '게임이라는 문'이 어떤 의미였는지 부모가 먼저 들여다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게임을 끊으라고 다그치기보다, 아이가 현실의 레벨을 올려갈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곁을 지켜주고 싶은 모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이 따뜻한 '현실 기반 판타지'를 권하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따독맘_난이도4 #따독맘_재미4 #따독맘_시사점5 #책스타그램 #초등도서추천 #북스타그램 #초등저학년책추천 #어린이책 #도서추천 #어린이도서추천 #책육아 #초등맘 #초등도서추천 #초등북클럽 #독서모임 #북클럽 #엄마와책읽기 #아빠와책읽기 #독서습관 #북토크 #독서프로젝트 #그레벨에잠이오니 #미래인 #이지은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