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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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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인스타그램, 틱톡을 통해 관심을 받고 있는 밀리언셀러 작가 에밀리 헨리의 작품이 국내에 출간됐다.여름, 책이란 이름으로 붙인 두 권의 책 중 한 권인 [여름 편집 후기란] 작품을 통해 로맨스 소설이 지닌 클리셰를 비롯해 출판계에 종사하는 두 남녀의 통통 튀는 대화를 통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에이전트로서 자신의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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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인스타그램, 틱톡을 통해 관심을 받고 있는 밀리언셀러 작가 에밀리 헨리의 작품이 국내에 출간됐다.



여름, 책이란 이름으로 붙인 두 권의 책 중 한 권인 [여름 편집 후기란] 작품을 통해 로맨스 소설이 지닌 클리셰를 비롯해 출판계에 종사하는 두 남녀의 통통 튀는 대화를 통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에이전트로서 자신의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로라는 편집자인 찰리에 대한  첫 만남이   좋은 인상이 아닌 채  작품 출간은 불발, 이후 그 소설은 성공을 거둔다.



자신이 밀고 있는 소설가가 쓴 배경이 된 션샤인 폴스에 딴지를 거는 남자, 아쉽게도 불발이 된 후 몇 개월이 지난 뒤  출산을 앞둔 여동생 리비의 청으로 둘만이 떠나는 휴가를 가기로 결정하는데  장소는 다름 아닌  션샤인 폴스다.



동생이 계획한 버킷리스트를 따라 하기로 결정한 두 자매 앞에 소설 속에서 그려본 상상의 도시풍경과는 전혀 다른 곳인 그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된 찰리와의 만남은 이후 두 남녀의 타고난 직업정신과 함께 자연스럽게 션사인 폴스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다.








어린 시절 뉴욕에 정착하면서 엄마 없는 가장으로서 동생을 보살피며 성공하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던 로라 앞에 나타난 남자, 그러나 그 남자 또한 개인적인 삶에서 오는 갈등과 하고 싶은 일과 고향이란 둥지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결정 앞에 고민하는 입장으로 서로에게 작품 출간을 앞두고 날 선 비판과 공감대 형성, 그 안에서 오고 가는 통통 튀는 순발력 대사 받아치는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진행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워킹 걸의 사랑이냐 성공이냐에 대한 갈등, 그런 그녀의 능력을 인정하는 남자의 응원들이 현대사회에서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는 우선순위에 있어  성공이 먼저인지  사랑이 우선인지에 대한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로맨스 소설이라 클리셰의 분위기가 없을 수 없다는 전제 하에(바로 로라 자신이 인정했다.) 이들의 불꽃 튀는 감정의 확인도 그렇고 가족애, 형제애, 성공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버무리면서 그린 내용들은 제목 그대로 신간에 대한 여름 편집 후기이자 그들만의 사랑 일기를 일구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라 뜨겁게 타오르는 여름의 열기 속에 사랑 편집 후기로써 읽기에 좋은 소설이다.




곧 영화로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이 있는 만큼 주인공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m*******n 2026.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