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님의 신박하고도 기이한 상상력의 책을
사랑한다.
작가의 세계란 무궁무진한 것일까.
정보라 작가는 이번에 약한 존재들에 대한 얘기를
건네고 싶었나보다.
비극적인 곳에서 약하고 버려진 것들에 의해
이야기가 쓰여진다. 강하고 이기는 자들이 이끄는
세상이 아니라 약하고 상처받은 가여운 존재들에
의한 이야기말이다.
작고 보잘것 없어보이는 존재들에게 응원을
보내게 되는 소설이다.
작가님의 시선이 따뜻하게 느껴져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