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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외계인 곽배기 2 : 엄마 숙제를 부탁해!》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숙제’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쾌한 캐릭터로 풀어낸 책이라 아이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숙제를 누군가 대신해 주는 것과 스스로 해내는 것의 차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무조건 숙제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보다 재미있는 상황을 통해 책임감과 자립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뒤에는 “엄마가 숙제를 대신해 준다면 어떨까?”, “내가 꼭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같은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어 독후활동으로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숙제와 책임감이라는 주제를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숙제를 싫어하는 아이부터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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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보고 아이의 시선에서의 따뜻한마음을 한번더 공감하게되고 딸과의 대화를통해서 우리딸의 마음도 확인할수있던 따뜻한 책이였어요~ 숙제라고해서 학교숙제를떠올리며 보았지만 이책의 마지막장을 읽고서야 딸과 따뜻한아눈빛으로 살포시웃게 되었답니다~ 방학동안 이책을 받아읽으며 1권이 기억안난다기에 시간이많은방학에 같이쭉 읽었어요~♡ 이책을 초등친구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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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숙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어린이들에게 ⟨내 이름은 십민준⟩ 이송현 작가가 들려주는 엉뚱하고 유쾌한 그림책으로 방학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서로가 짊어진 숙제의 무게를 덜어 주며 따스한 온기를 나누기 좋은 동화책이랍니다
《숙제 외계인 곽배기 2. 엄마 숙제를 부탁해!》는 제목만 봐도 아이들이 바로 관심을 가질 만한 동화예요. 숙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아이들에게 “외계인이 나타나 숙제를 도와준다면?”이라는 상상은 정말 매력적이잖아요. 그런데 이번 이야기에서 더 특별한 점은 주인공 윤서가 자기 숙제보다 엄마의 숙제를 먼저 걱정한다는 거예요. 엉뚱하면서도 기특한 마음이 담긴 설정이라 읽기 전부터 따뜻한 기대가 생깁니다.
윤서는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마음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방학 숙제’를 내주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뿐인 가족인 엄마는 혼자 떡 카페를 운영하느라 늘 바쁘고, 윤서는 엄마에게 숙제를 같이 하자고 쉽게 말하지 못합니다. 카페 일을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실수를 하게 되고, 속상한 마음은 더 커지지요. 아이 입장에서는 숙제를 못 할까 봐 걱정되고, 엄마를 도와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더 답답했을 것 같아요.
그때 윤서 앞에 숙제를 도와주는 외계인 곽배기 씨가 나타납니다. 보통이라면 자기 숙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할 텐데, 윤서는 뜻밖에도 “우리 엄마 숙제를 도와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이 참 인상 깊었어요. 윤서에게 숙제는 단순히 학교에서 내준 과제가 아니라, 엄마가 혼자 짊어지고 있는 무거운 하루를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 싶은 마음이었으니까요. 아이가 어른의 고단함을 알아차리고 있다는 점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숙제를 재미있는 소재로 다루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꽤 깊습니다. 엄마에게는 떡 카페를 꾸려 가야 하는 삶의 숙제가 있고, 친구에게는 쌍둥이 동생을 돌보느라 지친 마음의 숙제가 있습니다. 윤서에게도 세상을 떠난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바람이 있지요.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숙제가 있고, 그 숙제를 꼭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윤서의 숙제 작전이 더 사랑스러운 이유는 서로 돕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윤서가 엄마의 숙제를 돕고, 지친 친구를 그냥 지나치지 않자, 이번에는 엄마와 친구가 윤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됩니다. 혼자서는 벅찬 일도 함께 나누면 조금 가벼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면 관계도 더 단단해진다는 걸 보여 줍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숙제 품앗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곽배기 씨의 존재도 이야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외계인이 숙제를 도와준다는 설정은 아이들에게 상상하는 재미를 주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가족의 현실도 밝고 따뜻하게 풀어 줍니다. 떡 카페의 신메뉴, 캠핑장으로 떠나는 이야기, 곽배기 씨와 만드는 특별한 추억까지 이어지며 방학 동화다운 즐거움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숙제 외계인 곽배기 2. 엄마 숙제를 부탁해!》는 숙제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면서도, 가족과 친구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우리 가족의 숙제는 무엇일까?”, “서로의 숙제를 조금 가볍게 해 주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방학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혼자 짊어진 무게를 조금씩 나눠 볼 수 있는 유쾌하고 다정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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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외계인 곽배기> 1권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번에 2권으로 돌아왔어요! 소제목은 '엄마 숙제를 부탁해'인데요, 아이들의 숙제가 아니라, 이번에는 엄마 숙제라니, 제가 아이보다 먼저 읽어보았는데, <숙제 외계인 곽배기>를 보면서 엄마 숙제 또한 공감하게 되며 아이도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있게 해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학이 시작되었는데요, 엄마랑 단 둘이 사는 윤서는 그런 방학이 썩 내키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방학숙제'때문이에요 아이들도 방학이지만 학원에, 방학숙제에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요, 윤서네반 방학숙제는, 부모님 직업 체험을 하고, 여행이나 캠핑을 가고, 가족 일 도와주는 일 중에 꼭 하나는 해오는 거에요 이게 쉽지만 참 어려운 거고, 방학이 길지만 금새 지나가기에 미리 하는게 좋아요 친구 고은이는 다섯 살짜리 쌍둥이 동생이 있어서 그 동생들을 보는게 엄마 아빠를 도와드리는 일이라 그걸 방학 숙제로 하려고 하는데요, 윤서는 엄마가 떡 카페를 하는데, 윤서네 엄마가 윤서가 카페에 오는 걸 불편해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을 하게 되요 그래서 숙제 걱정을 하던 윤서는 숙제 외계인을 만나기 위해 특별한 주문을 외우려고 해요 그래야 숙제 외계인을 만나서 방학숙제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방학이 시작되어 출근하는 엄마를 따라 집을 나섰는데요, 카페 일로 바쁜 엄마를 도와드리기 위해 떡 카페에 나선 윤서! 바쁜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윤서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는 어른들 몰래 펼쳐지는 방학 숙제 대작전! 숙제 외계인 곽배기와 엄마 숙제를 함께 해결해 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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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숙제를 도와주세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상상해 봤을 것 같아요. ‘숙제를 대신해 주는 누군가가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 그런데 《숙제 외계인 곽배기 2》의 주인공 윤서는 조금 달랐어요. 자기 숙제를 해결해 달라고 외계인 곽배기 씨를 부른 게 아니라, 엄마의 숙제를 도와달라고 부탁하거든요. 이 설정부터 재미있어서 아이와 책을 펼치자마자 이야기에 쏙 빠져들었어요. 📚 방학 숙제보다 더 중요한 ‘엄마의 숙제’ 윤서에게 주어진 방학 숙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혼자 떡 카페를 운영하는 엄마는 너무 바쁘고, 윤서는 엄마를 도와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요. 그런 윤서 앞에 나타난 숙제 외계인 곽배기 씨! 보통이라면 자신의 숙제를 해결해 달라고 할 텐데 윤서는 “우리 엄마 숙제를 도와주세요.”라는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부탁을 해요. 아이와 읽으면서 저도 살짝 뜨끔했어요. 😅 아이에게 숙제하라고 말하면서 정작 엄마에게도 하루하루 해결해야 할 일이 참 많다는 걸 아이가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아서요. 아이도 윤서가 자기보다 엄마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는지, 책을 읽으면서 “윤서는 엄마를 많이 도와주고 싶었나 봐.” 하고 이야기하더라고요. 🍡 숙제 품앗이가 시작됐어요! 곽배기 씨가 엄마의 떡 카페를 도우면서 이야기는 점점 재미있어져요. 윤서의 단짝 친구 역시 쌍둥이 동생을 돌보느라 숙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윤서는 친구의 어려움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요. “오늘부터 나랑 같이 하자.” 윤서가 친구에게 손을 내밀면서 시작된 숙제 품앗이는 결국 서로의 숙제를 조금씩 나누어 드는 따뜻한 이야기가 되어 가요. 💛 혼자 끙끙 앓고 있으면 커 보이던 일도 누군가가 함께해 주면 한결 가벼워지는 경험, 아이에게도 참 좋은 메시지였어요. 🏕️ 웃음 뒤에 남는 따뜻한 마음 곽배기 씨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모습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이 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따뜻하게 다가와요. 특히 윤서가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과 곽배기 씨와의 특별한 인연을 바라보면서는 엄마인 저도 마음이 찡했어요. 🥹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외계인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책을 덮고 나서는 가족이 서로의 짐을 조금씩 나누어 주는 것의 의미까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숙제가 싫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가면서도, 결국에는 ‘혼자 다 해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 이번 방학에는 아이와 《숙제 외계인 곽배기 2》를 읽으며 우리 가족의 숙제는 무엇인지, 서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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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어린이 신간 숙제 외계인 곽배기2 엄마 숙제를 부탁해 이송현 쓰고 김잔디 그림 길벗스쿨 출판사
방학을 맞이한 윤서 목에 걸고 있던 고양이 수첩을 열어 보았어요. 수첩에는 방학숙제가 적혀 있었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방학숙제 1. 부모님 직업체험하기 2.여행이나 캠핑 3.가족 일 도와 주기 (셋중 하나는 꼭 채우기) 엄마랑 단둘이 사는 윤서는 여행이나 캠핑은 못 갈 것 같아 시무룩해 졌어요. 엄마는 떡카페를 하느냐 늘 바쁘거든요. 그래서 놀러 가는거는 꿈도 꿀수 없었지요. 윤서의 단짝인 고은이는 방학동안 동생들을 돌 보면 된다고 해요. 고은이는 5살짜리 쌍둥이 동생이 있어요. 윤서는 고은이가 부러웠어요. 개구쟁이라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윤서는 방학동안 어떻게 하면 엄마 옆에 붙어 있을지 고민했어요. 오솔길을 걷는데 수풀 너머로 낯선 목소리가 들려 왔어요. "숙제를 도와줘 제발!숙제 외계인을 만나려면 특별한 주문을 외워야 해" 숙제를 걱정 하던 윤서의 귀가 번쩍 뜨였어요. 윤서는 홀린 듯이 바닥에 쪼그려 앉아 고양이 수첩을 펼쳤어요. 들려오는 주문을 재빠르게 받아서적기 시작했어요. 숙제 외계인 곽배기 삼촌 숙제를 해주는 외계인이야. 숙제 외계인이 대신 숙제를 도와 주겠다며 나타난다고 정말 있을까? 엄마 떡카페에서 같이 일하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그만 두어 엄마는 더 바빠졌어요. 윤서는 숙제 외계인 곽배기삼촌을 부르려고 고양이 수첩을 꺼 냈는데 헉 라면이 쏟아져 그만 주문이 지워져 버리는 거에요.
나무그늘 아래 윤서네 꽈배기 머리 남자와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남자: 너의 동네를 잘 아니? 윤서: 왜 길을 잃으셨어요? 남자: 아니 내가 지구에서 가장 맛있고 새로운 빵을 찾고 있거든. 동네서도 아니고 지구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라니 참 특이한 사람이네 빵은 모르겠는데 떡은 잘 알아요 하면서 엄마의 떡을 자랑하고 싶었어요. 엄마의 떡 샌드위치랑 케이크는 맛있으니까요. 윤서: 따라오세요 이동네에서 최고로 맛있는 떡카페로 데려다줄게요. 왠일인지 떡케이크를 먹어보고 남자는 "사장님 저 여기서 일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윤서의 숙제 외계인 소환이 이루어진걸까요? 굉장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엄마의 숙제는? 이라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엄마나 어른들은 늘 숙제가 있으니까요. 어른들을 생각하며 아이가 자신이 하는 공부에 최선을 다 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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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라 아이도 평소보다 책 읽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번에 재미있게 읽은 책이 《숙제 외계인 곽배기》예요.🛸📚 숙제를 대신 해주는 외계인이 나타난다는 설정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인데, 주인공 윤서는 자기 숙제를 해달라고 하는 대신 바쁜 엄마의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자기 숙제보다 엄마를 먼저 생각하는 윤서의 마음이 참 예쁘고, 곽배기 씨가 얼떨결에 어른의 숙제를 돕게 되는 과정도 재미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읽었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족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서로의 마음을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해주는 따뜻한 동화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방학 동안 아이와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책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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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 받았으며,직접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 윤서의 방학숙제 3가지 중 가장 하고 싶었던 건 바로 '가족 캠핑’이었어요.🏕️ ⠀ 하지만 엄마가 일을 해야 했기에 윤서는 떡카페 일을 돕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엄마는 그마저도 못 하게 했지만, 결국 윤서는 곽배기 삼촌의 조수가 되어 함께 일을 해보게 되죠. ⠀ 그런데 윤서가 곽배기 삼촌에게 부탁한 건 자신의 방학숙제가 아니었어요. ⠀ 늘 바쁜 엄마를 위한 숙제, “우리 엄마 숙제를 도와주세요!” ⠀ 윤서의 마음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여행이나 캠핑은 꿈도 꾸기 힘들 만큼 바쁜 엄마지만, 윤서는 그런 엄마가 힘들어 보였나 봐요. ⠀ 신메뉴 개발에 성공한 곽배기 삼촌 덕분에 드디어 윤서의 소원인 ‘가족 캠핑’을 떠나게 되는데요. 그 순간 윤서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 책을 읽다 보니 저의 어린 시절 방학숙제도 떠올랐어요. 예전에는 방학숙제 종류도 많고 매일 해야 하는 것들도 있어서 미루다 개학을 앞두고 벼락치기를 하곤 했죠.🤣 그때마다 옆에서 함께 열심히 도와주시던 엄마의 모습도 생각났고요. ⠀ 그래서인지 윤서에게 찾아온 숙제 외계인 곽배기가 저도 조금은 부러웠던 것 같아요.^^ ⠀ 아이들 눈에는 어른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숙제도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어른들에게도 매일매일 해내야 하는 나름의 ‘숙제’가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숙제를 그저 어렵고 귀찮은 일로만 생각하지 않고, ‘나도 혼자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이야기. ⠀ 그리고 자신의 숙제뿐 아니라 엄마의 힘듦까지 걱정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동화책이었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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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외계인 곽배기 2 – 엄마 숙제를 부탁해! (글 이송현 / 그림 김잔디 / 길벗스쿨)
1권이 아이 본인의 숙제 고민을 다뤘다면, 이번 2권은 시선을 완전히 뒤집어요.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항상 바쁜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발상부터 마음을 사로잡더라고요. 주인공 윤서는 방학 숙제 걱정에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가, 슈크림 행성에서 왔다는 외계인 곽배기를 만나게 돼요. 곽배기는 윤서 엄마의 떡샌드위치 맛에 반해 대뜸 카페 알바를 자처하고, 윤서는 이때다 싶어 자기 숙제 대신 지친 엄마를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외계인이 카페에서 일을 시작한다는 설정부터 웃음이 나지만, 그 안에 담긴 건 결국 가족을 챙기고 싶은 아이의 진심이었어요.
이야기가 흘러가며 윤서는 방학 숙제로 '엄마와 캠핑 가기'라는 소원을 빌어요. 마침 곽배기 덕분에 카페 신메뉴가 대박이 나고, 곽배기 역시 예전부터 바라던 소원, 다 함께 캠핑을 가는 것을 약속대로 이뤄달라고 요청해요. 두 사람의 바람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온 가족이 캠핑을 떠나는 결말은 읽는 내내 흐뭇했어요.
가장 여운이 남았던 건 마지막 장면이었어요. 윤서는 곽배기 삼촌을 하늘에 계신 아빠가 보내준 존재라고 믿게 되거든요. 숙제를 해결했다는 홀가분함을 넘어, 그리움을 다독이며 한 뼘 더 자라는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결말이었어요. 방학 숙제라는 가볍고 친숙한 소재로 시작해 가족의 온기까지 담아낸 이야기라,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 서로의 마음을 나눠보기에도 참 좋은 책입니다. #숙제외계인곽배기2 #엄마숙제를부탁해 #이송현작가 #길벗스쿨 #이야기새싹 #여름방학추천도서 #초등저학년동화 #방학숙제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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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책 내용] 초등학교 4학년 윤서는 방학 숙제로 '가족 체험'을 해야 하지만, '떡 카페'를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엄마 때문에 시무룩하기만 합니다.
어느 날 윤서 앞에, 머리가 꼬불꼬불한 꽈배기 모양의 이상한 아저씨가 나타납니다. 지구에서 제일 맛있는 빵을 찾으러 왔다는 이 아저씨는 윤서 엄마가 만든 떡샌드위치를 먹고 크게 감동합니다. 그러고는 자기가 '슈크림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고 고향에서 단팥빵을 만들었다며 엉뚱한 소리를 해댑니다. 엄마는 그저 웃긴 아저씨라 생각하며 카페 직원으로 덥석 채용하지만, 윤서는 자기가 수첩에 적었던 '외계인 주문' 때문에 진짜 외계인이 찾아온 게 아닐까 하는 기분 좋은 의문을 품게 됩니다. [책 서평] 초등학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고민에, '우주에서 온 꽈배기 외계인'이라는 유쾌한 상상력을 더한 따뜻한 동화입니다.
방학 숙제를 앞에 두고 시무룩해하는 윤서의 모습이 꼭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아 처음엔 짠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일하느라 바빠서 아이에게 늘 미안한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스포일러라 결말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엉뚱한 꽈배기 아저씨가 카페에 등장하고 윤서의 비밀 주문과 얽히는 과정이 정말 자연스럽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데요. 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 집에도 꽈배기 아저씨가 한 분 찾아와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매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빨래와 청소, 밥 차리기 같은 엄마의 영원한 숙제인 집안일들을 꽈배기 아저씨가 척척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아이에게 미안함이 가득했던 엄마에게도,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루했던 아이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주는 책이라 초등 저학년,중학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