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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고, 이란이 이에 맞서 반격하면서 중동 지역 전역의 정세가 흔들리고 있다. 낯선 뉴스는 아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전세계 곳곳에선 크고 작은 전쟁이 잇따라 터졌다. 표면적으로는 역사 인식과 민족, 종교적 감정 등이 전쟁을 일으킨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일까? 이 책은 전쟁이 도덕적 판단이나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과 달리 ‘유인(incentives)’과 ‘제도(institution)’란 경제학 개념이 그 이면에 깔려 있다고 바라본다. 또 이런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도의 발전과 진보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사실도 놓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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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세상의 급격한 변화 상황이다. 이 상황이 변화하는데는 ‘유인(incentives)’과 ‘제도(institution)’의 역할이 크다. 저자가 주장하는 유인과 제도로 인해, 전쟁이란 급박한 상황 뿐만 아니라, 인간의 행동방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조금씩 변하는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유인(incentives)’과 ‘제도(institution)’에 대한 관점으로 미래를 보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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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단순한 군사 충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벌어지는 힘의 경쟁과 전략의 역사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정보전, 경제전, 심리전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전쟁이 국가의 흥망과 세계 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힘들이 실제 전쟁 못지않게 역사를 바꾸어 왔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시야를 넓혀 준다. 전쟁과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게 하며, 오늘날 국제 관계를 읽는 통찰도 함께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양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