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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
심리학 책을 즐겨 찾는 요즘. 은근 나의 마음 심리 상태도 체크 해보고, 가끔 부정적인 생각은 떨쳐버리고, 마음 고쳐먹기 위해 심리학책을 자주 보곤 한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책 차례만 보아도 구미가 당기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요즘 타인과의 마찰로 관계에서 버겁다 느낄 때 딱 나에게 위로가 되는 심리학 이야기부터 직장에서 업무 스트레스, 직장 관계 스트레스로 대처법이나, 연애에 대한 이야기, 있는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게 좋을지를 책 한 권으로 엮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요즘 부쩍이나 사람 관계가 버거워서 오죽하면 회사 집 회사 집만 활동하고, 특히 사람과의 관계도 딱 연락 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더라고요. 그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말로 상처를 받을때 안 보고 안 겪는게 낫겠다 싶어서 멀리 하던 중 타인의 부정적인 생각을 잠재우려 책 한 권으로 위로가 된 책이었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하는 이유부터, 부정적인 감정에서 잠시 도망치는 법, 기분이 풀어지지 않을때 할 수 있는 팁들도 은근 저에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특히 억한 심정으로 SNS으로 나의 감정을 이야기 해볼까도 했는데, 그건 하지 마라 소리가 딱 와닿았습니다.
딱 나에게 위로가 되는 관계의 부정적인 생각에서 탈피하면서 조금은 위로가 되고, 삶의 통찰하는 찰나의 생각과 한 밤의 조언을 통해서 나를 좀더 단단하게 할 필요가있더라고요.
직장에서 상사나, 팀원들과의 마찰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쌓일때 은근 책을 보면서 위로가 되는 방향으로 잡아주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요즘 나의 반려자에 배신감이 들때도 과연 이사람과 반평생을 살아야 할까 고민도 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조언을 함께 해주어서 오히려 나의 심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잡아주어서 은근 도움이 되었답니다. 나의 심리 상태를 대편하듯 책 한 권으로 유용하게 잘 읽고 마음을 추스려 보려 합니다. #소곤소곤심리학토크 #더페이지 #책세상맘수다카페 #심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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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밤마다 비슷한 고민을 하며 잠들지 못하는 날이 있어요.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잘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타인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쉽게 흔들릴 때가 있어요.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좋지 않게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거나 직장에서 직원이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이상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무렇지 않은 척하기가 쉽지 않아요. 나 역시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수록 더 조심하며 살아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하면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요. 그동안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 싶어 여러 책을 찾아 읽기도 했어요. 특히 직장에서는 내 마음 같지 않은 상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시기와 질투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내 역량을 펼칠 수 있는지가 늘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졌어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며 참고 넘기는 것이 정말 현명한 태도일까 고민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배려하고 맞춰주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그 당연함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런 저에게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제목처럼 조용히 말을 걸어오는 책이었어요. 저자 황양밍은 심리학을 어렵고 딱딱한 이론으로 설명하기보다 우리가 실제 삶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이해하는 도구로 풀어내요.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푸런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하는 저자는 스스로를 ‘생활 속 심리학자’라 부를 만큼 심리학을 일상 가까이에 가져와요.
책은 자아 찾기, 인간관계, 직장 생활, 사랑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가 반복해서 고민하는 문제들을 하나씩 들여다봐요. 정적인 감정은 어떻게 누그러뜨릴 수 있을까?부터 내 맘 같지 않은 상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나 자신을 위한 목소리는 언제 내야 할까?까지 제목만 읽어도 한 번쯤 고민해본 질문들이 가득해요. 특히 직장에서 마모되지 않는 방법과 친절이라는 태도를 나를 지키는 갑옷으로 바라보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오래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무조건 참으라고도, 무조건 강해지라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근사해지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을 이해하는 일인지도 모른다는 책의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더라도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 주제마다 심리학 이론과 연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마지막에는 한밤의 조언으로 핵심을 짧게 정리해 주어 밤에 잠시 펼쳐 읽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읽다 보면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도 느껴져요. 타인의 말에 상처받고 직장에서는 관계 때문에 지치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잠시 잊어버린 것 같은 날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삶의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답안지는 아니지만 내 마음을 조금 더 정확하게 바라보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하게 해주는 다정한 인생 참고서였어요.
밤마다 같은 고민을 반복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그 고민을 억지로 밀어내기보다 내 마음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가만히 들어보면 좋겠어요.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바로 그 시간을 위해 조용히 곁에 앉아 이야기를 건네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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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심리학을 어렵고 전문적인 학문으로 소개하기보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고민을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다. 저자 황양밍은 심리학을 일상에 적용하는 ‘생활 속 심리학자’로서, 복잡한 이론을 그대로 설명하기보다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상황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감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사랑과 결혼을 어떤 기준으로 생각할 것인지, 그리고 결국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까지 다양한 질문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책은 크게 네 개의 Sec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나와 다른 타인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우러질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다. 부정적인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방법이나 자신의 목소리를 언제 내야 하는지처럼 감정과 관계에서 생기는 현실적인 고민을 다룬다. 소셜 미디어가 점점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나 인터넷과 사회적 교류의 관계처럼 현대인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도 포함되어 있어 심리학이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 Section은 직장생활에 초점을 맞춘다. 상사와의 관계, 직장에서의 따돌림, 경쟁에 대한 태도, 자기계발, 고정관념 등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살펴본다. 특히 ‘일터에서 마모되지 않기’라는 방향이 인상적이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만을 강조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지나치게 소모하지 않으면서 일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계나 업무 때문에 지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하다. 세 번째 Section에서는 사랑과 연애, 결혼을 둘러싼 감정을 다룬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사이의 선택, 고백의 시기, 장거리 연애, 함께 사는 관계의 어려움, 헤어지지 못하고 시간을 끄는 연인, 결혼을 준비하면서 생기는 갈등 등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진다. 사랑을 낭만적인 감정만으로 설명하지 않고 실제 관계에서 발생하는 심리와 선택의 문제로 바라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 Section은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빨리 꿈을 정해야 한다는 압박, 사회가 기대하는 나와 실제 나 사이의 차이, 화려함과 수수함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고생을 반드시 해야 성장한다는 생각, 외모와 행복에 대한 시선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결국 책의 흐름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시작해 ‘일과 사랑’을 거쳐 ‘나 자신’에게 돌아온다. 심리학 지식을 많이 알고 싶은 독자보다는 자신의 일상에서 반복되는 고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책이다. 어렵게 공부하지 않아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북유럽 #소곤소곤심리학토크 #황양밍 #더페이지 #BOOKU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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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예전에는 아이에게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는 엄마들을 보며 조금 무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어요.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혹시 힘든 일은 없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좋은 부모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사춘기가 된 아이를 키우다 보니, 때로는 아이를 무심한 듯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고 기다리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알겠더라고요. 무조건 묻고 확인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물러서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걱정이 되지만 참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기다리는 일이 오히려 더 큰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요즘 들어 자주 느끼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인 저 역시 수많은 감정과 마주하게 돼요.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걱정되고, 내가 부모로서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불안하기도 해요.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대화를 하다 보면 예전처럼 쉽게 마음을 알 수 없을 때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를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어느 순간에는 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게 아이를 이해하는 방법과 동시에 제 마음도 조금 들여다보고 싶어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를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정답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에요. 우리는 왜 같은 고민을 반복하는지, 왜 타인의 시선에 쉽게 흔들리는지, 인간관계 속에서 왜 상처받고 마음이 복잡해지는지를 심리학적인 시선으로 차분하게 바라보게 해줘요. 무엇보다 전문적인 심리학 이야기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 좋았어요.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고민과 감정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하고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재촉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우리는 늘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하고, 더 멋진 사람이 되어야 하며,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 속에서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무조건 나를 바꾸기보다 먼저 내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았어요. 내가 왜 불안한지, 왜 어떤 말에 유난히 상처받는지, 왜 자꾸 같은 생각에 빠지는지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어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지금의 저에게는 더욱 와닿는 책이었어요.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때로는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불안한 제 마음을 달래기 위한 것인지 돌아보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아이에게 조금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라도 먼저 제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만 네 마음을 잘 들여다보라고 말하면서 정작 제 마음은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기도 했어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에게 정답을 듣고 싶은 순간이 많아요. 하지만 모든 고민에 딱 맞는 답이 있는 것은 아닐 거예요.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정답을 대신 알려 주기보다 내가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 마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줘요.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불안과 걱정이 많은 날, 혹은 내 마음이 왜 이러는지 나조차 잘 모르겠는 날 읽어 보면 좋을 책이에요. 아이를 이해하고 싶어서 펼쳤지만, 책장을 덮을 때쯤에는 결국 나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지금보다 더 근사해지는 일이 아니라, 지금의 내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마음이 복잡한 순간마다 다시 펼쳐 보고 싶은 다정한 인생 참고서였어요. 강추해요 #책세상맘수다, #더페이지, #소곤소곤심리학토크, #심리학책추천, #심리학도서, #책추천, #도서추천, #책서평, #서평, #북리뷰, #독서후기, #인생책추천, #마음공부, #마음챙김, #자기이해, #나를이해하는시간, #인간관계심리학, #심리학추천도서, #사춘기부모, #부모마음공부, #육아서추천, #에세이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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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직 목표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늦은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였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꿈을 정하고 한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아직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다른 사람보다 뒤처진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여러 분야를 경험하고 다양한 일을 시도하는 과정 자체가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지금은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경험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 역시 지금까지 해온 다양한 경험을 굳이 하나의 목표에 맞춰 평가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 모두 당장은 결과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언젠가는 나를 설명해 주는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정답을 찾지 못했다’는 생각보다 ‘지금 여러 가능성을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현재의 시간이 조금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또 하나 크게 배운 점은 부정적인 감정을 항상 정면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힘든 일이 생기면 무조건 맞서고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감정이 가장 격렬한 순간에는 오히려 현명한 판단을 하기 어렵다. 잠시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리고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을 갖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때로는 잠시 멈추는 것이 회피가 아니라 나 자신을 보호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행동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우리는 상대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지 않았는지는 쉽게 기억하면서도, 상대가 그동안 나를 위해 해준 일은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가까운 사람일수록 상대의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했던 적은 없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많이 했는지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보여준 사랑과 배려를 알아차리고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점을 배웠다. 사랑에 대한 부분 역시 흥미로웠다. 연애를 할 때 우리는 ‘이 사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인가?’, ‘이 관계가 미래에 도움이 될까?’처럼 끊임없이 머릿속으로 계산한다. 물론 현실적인 판단도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생각하다 보면 정작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는 놓칠 수 있다. 사랑은 머릿속에서 완벽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 표현하고 행동하고 공감하면서 만들어 가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시지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에 무조건 동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힘든 것을 견뎌야 성장하고, 참고 버텨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모든 고통이 반드시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하는 행복을 위해 필요한 노력과 단순히 나를 소모시키는 고생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열심히 사는 것과 무조건 힘들게 사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재촉하는 책이 아니었다. 오히려 지금의 나를 조금 더 이해하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며,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라고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책을 덮고 나니 모든 고민에 완벽한 답을 얻었다기보다, 고민하는 나 자신을 조금 덜 미워하게 되었다. 아직 목표가 확실하지 않아도 괜찮고, 잠시 쉬어가도 괜찮으며, 모든 문제를 오늘 당장 해결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인생은 완성된 지도를 들고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걸어가면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밤마다 같은 고민을 반복하고 있다면 이 책을 천천히 펼쳐 보기를 권하고 싶다. 누군가가 정답을 대신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내가 이미 가지고 있던 답을 조금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도록 조용히 질문을 건네는 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의 삶에서 ‘왜 나만 뒤처진 것 같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이 건네는 따뜻한 심리학적 시선이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어줄 것 같다. #소곤소곤심리학토크 #황양밍 #더페이지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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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심리학이 꼭 거창한 이론일 필요는 없구나’였습니다. 저는 원래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인간관계나 조직 속에서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생각해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심리학 책을 읽을 때도 단순히 개념을 외우기보다 “그래서 이게 내 삶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는 편인데,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잘 건드립니다. 부정적인 감정, 인간관계, 직장 생활, 사랑, 자아 찾기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문제를 가지고 심리학을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히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 직장 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능력이나 업무 그 자체보다 사람 사이의 감정과 분위기, 암묵적인 규칙 때문에 더 피곤할 때가 많았습니다. 같은 말도 누가 어떤 표정과 태도로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실제 문제보다 관계 속에서 생기는 긴장 때문에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기도 합니다. 책에서도 둔감한 사람과 예민한 사람, 상사와의 관계, 직장 내 따돌림, 자기계발에 대한 압박 등을 다루는데, 그중에서도 ‘상대방의 평가를 지나치게 마음에 새기지 말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는지는 분명 신경 쓰이지만, 그 평가가 언제나 객관적인 진실은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의 성격과 상황, 기대가 섞여 만들어진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 역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런 사실을 조금 늦게 배웠습니다. 예전에는 누군가 불편한 반응을 보이면 제가 잘못했나부터 생각했지만, 지금은 ‘저 사람의 반응과 나의 가치는 별개일 수 있다’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감정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설명도 좋았습니다. 우리는 흔히 힘든 감정이 생기면 끝까지 원인을 파고들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무언가 마음에 걸리면 계속 분석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 오히려 생각이 감정을 먹어 치우는 순간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감정이 가장 격할 때 바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 말고, 잠시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리거나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모든 감정을 지금 당장 이해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의 온도가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편이 더 현명할 때도 있습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모든 것을 이해해야 마음이 놓인다고 여기기 쉬운데, 사실 어떤 감정은 이해보다 휴식이 먼저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애와 사랑에 관한 부분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연애를 할 때 조건을 따지고, 상대가 좋은 사람인지, 미래가 있는 관계인지 끊임없이 판단하려 합니다. 물론 현실적인 판단도 중요하지만, 감정을 지나치게 분석하다 보면 정작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가 어떤 느낌을 받는지를 놓칠 수 있다는 책의 설명에는 공감했습니다. 관계라는 것이 계산식처럼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저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과 그 사람과 실제로 잘 맞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고, 반대로 완벽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고 해서 마음이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사랑은 이성과 감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두 가지를 함께 바라보는 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연애 이야기도 단순한 ‘연애 기술’이라기보다 자기 감정을 정확히 바라보는 연습처럼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처음부터 인생의 목표를 하나로 정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길을 갈 것인지 빨리 정하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실제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관심사가 변하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경험이 새로운 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저 역시 한 가지 길만 곧게 가야 한다는 생각보다 여러 경험이 결국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답을 알고 있지 않아도 되고, 새로운 관심사를 따라가 보는 것이 반드시 방황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는 이런 고민에 정답을 내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내가 너무 단단하게 붙잡고 있던 생각을 조금 느슨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보다 ‘지금의 나를 조금 더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먼저일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을 때도, 직장에서 지칠 때도, 사랑 때문에 흔들릴 때도 우리는 자꾸 자신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문제를 없애는 것보다 내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편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큰 목소리로 인생을 가르치기보다 옆에서 조용히 “그럴 수도 있어요”라고 이야기해 주는 느낌입니다. 복잡한 마음을 잠깐 내려놓고 내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싶을 때 펼쳐 보기 좋은, 꽤 쓸모 있는 심리학 책이었습니다. #소곤소곤심리학토크 #황양밍 #더페이지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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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소곤소곤 심리학 토크 📍저자 : 황양밍 📍출판사 : 더페이지 📍장르 : 인문학 복잡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엉킨 감정의 타래를 나지막한 목소리로 다독여주어서 가슴 깊은 곳까지 따뜻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심리학이 내 삶 한가운데로 들어와 나 자신을 더 다정하게 들여다보게 만든 선물 같은 책이었습니다.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마음의 파도와 관계의 갈등을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다정하게 풀어낸 이야기들로 알차게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왜 작은 일에도 쉽게 불안해하고, 타인의 눈치를 보며 스스로를 괴롭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차근차근 펼쳐집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이나 예민함이 결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뇌와 마음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작동하는 자연스러운 원리 때문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이 대목을 읽으며 그동안 마음이 힘들 때마다 왜 나는 이것밖에 안 될까 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덜컥 미안함이 밀려왔습니다. 내 마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나를 향한 가혹한 비난을 멈출 수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소통의 한계, 그리고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관계의 거리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종종 가까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완벽한 이해를 기대했다가 서운해하곤 합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적절한 마음의 거리를 두는 것이야말로 상대를 향한 진정한 배려이자 나를 지키는 길임을 일깨워줍니다. 내 마음의 정원을 정갈하게 가꾸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안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소중히 다루는 연습으로 나아갑니다. 기쁨이나 즐거움뿐만 아니라 분노, 슬픔, 질투 같은 이른바 음의 감정 역시 나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소중한 신호라는 조언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부정하지 않고 아, 내가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구나 하고 나지막이 인정해 주는 순간, 마음속에 조용한 평화가 찾아오는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만 강요받는 세상에서 살아가다 보니, 조금이라도 우울하거나 불안해지면 그 감정을 감추고 자책하곤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마저도 나를 보호하기 위해 찾아온 다정한 손님으로 바라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내 안의 모든 감정을 온전히 품어주고 보듬어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아존중감이 피어난다는 진리를 펜 끝과 마음의 온기로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목표가 없다고 해서 게으른 사람도 아니고,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도 아니며, 직장에서 힘들다고 해서 의지가 부족한 사람도 아닙니다. 우리가 반복해서 고민하는 문제에도 나름의 심리적 이유가 있고, 그것을 이해하면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생긴다는 점을 차분하게 보여줍니다. 일상의 지친 관계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 늘 남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기 자신의 감정은 돌보지 못했던 분들, 그리고 내 마음을 더 다정하고 깊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꼭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소곤소곤심리학토크 #황양명 #더페이지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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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다양한 소음으로 가득한 마음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이 책을 의미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매커니즘 자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교정해주는데 탁월함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가진 가장 복잡한 작동 시스템의 원리를 정확하게 파고 들어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책 또한 그런 의미로 볼 수 있는, 흥미로우면서도 의미있는 다양한 질문과 주제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목의 소근소근이라는 단어처럼 무엇이 옳고 그른지 단정적으로 목소리 높여 가르치기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마음의 소리에 조용히 접근해보게 해주는 점 또한 좋았습니다. 이런 점은 책을 읽는 동안 누군가에게 심리학 강의를 듣는 느낌보다 늦은 밤 조용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조용한 시간대에 차분하게 이 책을 읽는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저자는 감정의 세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는 점을 명확하게 얘기합니다. 내가 충분히 사랑받았는지, 또 상대방을 충분히 사랑해주었는지 스스로 물어보고, 만약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면 원망 따위는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이는 우리 시대의 사랑을 한번 더 되짚어 보게 됩니다. 현대의 사랑은 지나치게 이성적 계산과 조건의 타당성 속에서 판단되곤 합니다. 손해 보지 않으려는 자기방어 프로세스와 효율성이 연애의 영역까지 침투한 것입니다. 저자는 사랑이 이성적 판단을 넘어서는 감정 영역의 활성화, 즉 오롯이 상대를 향해 몸과 마음을 내던지는 순수한 주체적 경험 속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에리히 프롬이 사랑이란 소유나 계산이 아니라 나의 존재 전체를 던지는 능동적 실천이라는고 했던 지점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기 자신도 함께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 또한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내면에 결핍과 불안, 자기혐오를 품게 됩니다. 자신의 내면이 빈곤한 상태에서의 사랑은 타인을 향한 진정한 존중이 아니라, 자신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을 소유하고 이용하려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나를 사랑하는 것은 타인을 사랑하기 위한 최소 필요 조건이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온전한 주체로서 바로 서 있을 때 비로소 타인을 내 욕망의 도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존엄한 존재로 사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자는 지금 당장 자신이 원하는, 주체적인 삶을 향해 무조건 나아가는 것을 조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아직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상황일 때는 사회가 기대하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실행할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래야 본연의 자신이 되는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동안은 두 가지 역할을 병행하고, 그러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 같다면, 그리고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을 만큼 능력도 충분히 갖추었다면, 그때는 사회가 기대하는 역할을 과감히 잘라버리면 됩니다. 한편 여기서 우리는 본연의 자신과 사회적 기대에 맞춘 자신 사이에서 어느 쪽을 택할지 결정하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자신이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보다 주체적으로 나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지, 아니면 단지 사회에서 기대하는 역할이 되고 싶은지 말입니다. 그리고 선택했다면 이후는 책임지는 일이 남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니체의 철학을 겹쳐 보게 됩니다. 니체가 말했던 낙타, 사자, 아이의 단계에서 저자는 낙타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자나 아이가 될 수 없음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서 주체성을 잃은 것이 아니라는 점은 일정 수준의 안도감과 위로를 줍니다. 더 나아가 이는 그 안에서 진정한 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삶을 지혜롭고 깊이 있게 주도해나가는 실존적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저자가 단순히 정답이나 조언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생각의 스펙트럼 자체를 넓혀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에게 조용하고 차분한 문체로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힘들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다양한 지점에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들과 고민들을 조금은 차분하고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 또한 조금 차분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곤소곤심리학토크 #밤마다같은고민을하는당신에게 #황양밍 #이영주 #더페이지 #심리학 #북유럽 #서평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