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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나만 고양이 없어?!
[추천 독자] 1. 매일 고양이의 기상천외한 사고에 호구 잡히면서도 웃는 집사 2. 복잡하고 지친 하루 끝에 아무 생각 없이 빵 터지고 싶은 사람 3.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를 다정하게 품어주는 가족을 꿈꾸는 사람 4. 브런치북 대상 작가 특유의 기발한 유머와 입담을 즐기고 싶은 사람 5. 반려동물과 삶을 나누는 진짜 기쁨과 온기를 알고 싶은 사람
SNS에서 귀여운 고양이 사진이나 영상을 보는 건 정말 좋아한다. 피드를 넘기다 우연히 만난 고양이 영상 하나에 한참을 웃고, 엉뚱한 행동을 모아둔 릴스를 저장해 둘 정도다. 하지만 막상 '고양이를 키우고 싶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선뜻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귀여움만큼이나 책임도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제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이도훈 작가가 쓴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를 읽으며, 고양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길에서 구조한 고양이 이브와 구름, 그리고 집사가 되어 버린 저자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담은 코믹 에세이다. 고양이 똥을 수박씨로 착각하게 만들고, 새벽마다 우다다 서커스를 벌이며 집사를 철저히 서열 꼴등으로 만드는 에피소드들은 읽는 내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저자만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일상을 풀어내는 방식은 평범한 경험도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단순히 "고양이는 귀엽다"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당황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한숨을 쉬면서도 결국 "사랑스러운걸."이라고 말하게 되는 집사의 마음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다. 그래서 이 책은 고양이를 키우는 기술보다, 한 존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에세이에 더 가깝게 느껴졌다.
아직 반려묘를 키울 계획이 없다. 하지만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를 덮고 나니 왜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집사'가 되기를 선택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고양이를 키우는 독자라면 "우리 집도 딱 그런데!"라며 크게 공감할 것이고, 나처럼 아직은 SNS 속 고양이를 보며 미소 짓는 사람이라면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실컷 웃을 수 있는 책이다. 웃음으로 시작해 다정한 온기로 마무리되는, 제목처럼 수상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에세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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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오옭- 매일 다른 얼굴로 ‘애오옭’하고 우는 수상한 생명체.
아! 공감에서 오는 기쁨의 탄성인지... 아니면 고된 시집살이를 하던 며느리들이 만나서, 눈빛만으로 ‘네 맘 알겠다.’에서 오는 동지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애오옭’ 한마디에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다.
누가 고양이가 야옹-하고 운다고 했던가. 고양이는 절대 그렇게 울지 않는다. 우리 집 생명체 로나냥도 주로 ‘애오옭’하고 운다. 그럼 백이면 백! 요구사항이 있다는 뜻이다.
이 수상한 생명체는 분명 말을 할 줄 아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있으며,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줄도 알 것이다. 다만 아닌 척할 뿐이다.
이도훈 작가의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고양이스럽고 고양이다운 그래서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같은 이브, 구름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속의 등장 비중을 보았을 때 아무래도 이브가 주인공이고 구름이가 조연인 듯.
보통의 고양이는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용변 후 모래를 덮은데 초상위 포식자 사자는 흔적을 지우지 않고 영역표시로 이용한다고 한다. 이브는 종종 모래를 덮지 않는데 이러한 행위는 이 집안의 최고포식자로 더 이상 흔적을 지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라는 것. 집사들은 스스로가 모르는 사이... 이미 고양이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피식-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책을 읽어나가던 어느 지점 작가의 일상과 나의 일상이 뒤섞여 있었다. 똥가루가 집안 곳곳 굴러다니고, 털과 냄새가 집안을 지배할지라도 고양이와 함께 살 수밖에 없는 이유. 함께 살 수밖에 없는 이유라기보다는 함께 사는 것이 행복한 이유. 어느 광고 문구의 뉘앙스처럼 참 좋은데 뭐라고 딱! 설명하기가 쉽지는 않다.
사랑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들- 사랑하지 않으면 용납할 수 없는 것들- 가끔은 힘든 시집살이 같지만 너의 고된 시집살이- 기꺼이 받아들이마. 왜냐면 사랑스러우니까.
TIP 생리통 특효약 : 고양이 난로 ① 눕는다. ② 유혹한다. ③ 쓰다듬는다.
그런데 고양이란 녀석 의외로 쓸모가 많다. 난로가 되기도 하지만 ‘골고르르골골’하며 부작용 없는 심신안정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가끔 정수기를 관리하는 코디 아주머니가 오면 '으으으렁' 거리며 침대 밑에 숨어서 집을 지키기도 한다. 이번 기회에 배터리 교체필요 없는 만능고양이 하나 들여놓으시는 건 어떨는지!
이브와 구름이의 건강하고 즐거운 묘생을 응원한다! 그리고 이도훈 작가님의 집사로서의 행복한 고행길도 열렬히 응원한다! #클랩북스 #이도훈 #고양이 #수상할정도로고양이
※이 서평은 출판사(클랩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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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길에서 아기고양이 둘을 연달아 구조한다 |
유기묘 2마리와 함께하는 부부의 이야기. 일단 너무 부러웠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라 너무 너무 부러웠다. 고양이의 꼬순내를 맡는 행위를 수묘 의식이라 부르는데 너~무 부러웠다. 나도!! 수묘!!하고 싶다!! 고양이를 키우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며 저런 일도 생기는 구나. 생각하며 마냥 보이는 것만 좋아서 키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데도 키우고 싶다면 진정한 반려인 일 것이다. 작가님의 유쾌한 필력 덕분에 처음부터 웃음이 팡팡 터진다. 어쩜 이렇게 재미나게 글을 쓰셨는지.
거기다 감동도 준다. 웃기면서 감동까지 주다니. 자신이 힘들때 말없이 지켜봐주는 가족. 당연히 야옹이들 포함이다. 말은 못하지만 눈빛과 행동으로 전하는 그들의 마음. 그런 아가들과의 다가올 이별에 대해 슬퍼하는 아내. 이런 부분 보면 쉽게 반려동물을 키우자고 말 할 수 없을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다. 동물에세이로 감동과 재미를 간접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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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북스로부터 해당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두 고양이 남매와의 좌충우돌 부부의 일상을 다룬 힐링(? 액션…?) 에세이,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다. 한 평생(이라고 해봤자 10년 남짓한 짧은 세월이지만) 강아지만을 보필하며 산 내게는 고양이란 신비로운 생명체임에 분명하다. 액체 같은 몸, 언제 냥냥 펀치를 날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강아지와 달리 독립적인(?-이 수식어는 다만 나에게 잘 다가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성향, 보석 같은 눈(강아지는 깜장 단추 같다)과 요염한 뽕주댕까지. 네발 달린 털 뭉치들을 모조리 사랑하는 나로서는 그들도 사랑해 마지않는데, 사랑하는 것에 비해 제대로 알고 있지는 않다. 가까이에 없기 때문일까?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서문에는 이 모든 문장들이 '사랑'이라고 표현한다. 처음엔 깊게 와닿는 선언이 아니었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가늠할 수 없는 사랑의 호수에서 허우적거리는 나-독자-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가 밑바닥이 아니었단 말이지. 더 깊단 말이지. 깊이를 알 수 없는 호수를 지긋이 바라보자면, 텍스트만으로도 충만해지는 감정에 어찌할 바 모르게 된다. 맞다.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사랑에서 탄생한 책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이토록 자세하게 묘사할 수 없다. 이토록 그들에 대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할 수는 없다. 이도훈 작가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시야, 그 눈으로 고양이들을 바라본다. 작중 등장하는 이브와 구름이의 소소한 습관까지 알아간다. 책을 마무리할 즈음 독자도 어찌할 수 없다는 듯 남매를 사랑하게 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다. - 네발 달린 털 뭉치를 '지극하게' 사랑하는 독자 - 홍진 가득한 인간 세상으로부터 시야를 높여, 보석 같은 눈으로 바라본 세계가 궁금한 독자 - 고양이 좋아 독자, 강아지 좋아 독자, 햄스터 좋아 독자, 인간 외 반려 친구들과 몸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든 독자
첫 번째 그림(이브와 구름이의 터치 가능한-적어도 싫어하진 않는- 부위를 표시한 것)을 보라. 누가 봐도 냥냥 펀치로 인한 숱한 생채기, 괄시의 눈빛, 깨물림 등을 명예롭게 등에 이고 얻어낸 보물 지도 같지 않은가. 뒷장에서도 나오겠지만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수상할 정도로 자세하다. 이브와 구름의 아주 작은 행동 하나, 스쳐 지나가는 듯한 습관 하나까지 모조리 묘사되어 있고, 또 분석되어 있다. 일상 에세이를 빙자한 이브와 구름을 향한 열렬한 팬심이 드러나는 문장들이다. 이 또한 사랑의 표출이다. 남매 고양이를 실제로 만나본 적 없지만, 갑작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지더라도 남매가 좋아할 만한 행동(?)을 하며 구애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비단 이브와 구름이에 한정된 무수한 특징들 외에도 고양이 전반에 대한 서술이 잘 되어있어서 길고양이를 대할 때도 어떻게 예의를 갖춰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항상 고양이를 만질 때는 어디를 공략해야 하는지 헷갈렸는데-그래서 자주 솜방망이에 맞는다-, 상대적으로 예민한 고양이 이브를 참고하면 되지 않을까. 이브가 참아줄 만한 부위라면, 다른 까칠 고양이들이 어느 정도는 참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우연한 조우를 기대해 본다.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생각이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왜 저렇게 행동할까 관찰하고, 고민하고, 의심하고-이 대목에서 인간들의 관계는 어그러지기도 한다-,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이해하려 노력한다.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는 이브, 구름 남매의 행동에 대한 이도훈 작가의 재미난 상상력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 남매 고양이들은 이 책에서 고양이 난로가 되기도 하고, 인간 세계를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바라보는 탐정이 되기도, 요가 강사로 데뷔하기도 한다. 가장 재미있는 건 단연 MBTI 분류였지만. 나름 인간 MBTI 맞추기 고수인 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그들의 MBTI를 바로 알아맞히기 위해-이 행위는 상대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노력한다. 더 주의 깊게 그들의 답변을 되새기고, 행동 하나하나를 가볍게 넘기지 않으며, 돌발 질문을 통해 범위를 좁힌다. 이 숱한 노력 끝에 MBTI 맞추기 고수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간과도 이러할진대, 고양이 MBTI를 맞추려면 얼마나 많은 눈 맞춤이, 얼마나 많은 고민이 필요할지는 더 말할 필요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게 사랑이다. 이도훈 작가의 삶에 이브와 구름이 차지한 크기를 측정해 보려 시도했던 게 부질없게 느껴졌다.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사랑 표현도 좋았다. 고양이 남매와 함께 무수한 사계절을 지냈기 때문에 '고양이 절기' 같은 것을 자랑스레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정말이지 고양이에 대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의 무수한 콘텐츠들이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에 녹아있는데, 왜 책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다운(?) 구름이와 이브.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가 가득한 책, 이도훈 작가가 살아가는 수상할 정도로 온통 고양이뿐인 세상. 반려 털 뭉치를 꼭 끌어안고 살아가는 독자로서, 이도훈 작가의 사랑 넘치는 에세이가 모든 이의 손끝에 가닿았으면 좋겠다. 페이지를 넘기며 이브-구름 남매에 대한 사랑 한 스푼, 또 한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를 집에서 기다리는 반려 털 뭉치에 대한 사랑 한 스푼…. 다시 서문으로 돌아가 보자면, 그래 우리들은 이렇게 가족이 되었다. 부지불식간, 어쩌다 보니, 그냥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다. 우리는 그 까만 눈동자들에 사랑을 주고, 그들은 딱 그것의 100배 정도의 사랑을 돌려주니. 우리는 무조건 이득이다. 1의 사랑을 주고도 100을 받을 수 있는 기회. 100을 주면 10,000을 되돌려 받으니 많이 줄수록 더 더 이득이다. 모쪼록 모든 가정의 털 뭉치들에게 무병장수의 축복이 내리길. 이브-구름 남매가 삶을 충분히, 오래, 아름답게 누리길. 간절히 바라게 된다. p.s. 책을 덮고 옆에 있지도 않은-대략 340km 정도 떨어져 있는- 강아지의 숨결이 닿는 듯하다. 사랑은 전염되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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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클랩북스 #수상할정도로고양이 #책스타그램 #고양이집사 최근에 길고양이가 주택에 사는 친지의 집에 정착했다 나와 아이의 작품이어서 직접 키우진 못하지만 마음만은 집사가 되었다 그러던 일상에서 만난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에 눈길이 가게된 건 어쩌면 운명이 아니었나 싶다 유투브에서도 수시로 고양이의 영상을 보며 랜선집사의 길을 걸었지만 사실 짤막하고 편집된 영상에서 만나는 모습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도도한 엉뚱미를 뽑내는 이브와 구름이의 행동 MBTI N이 확실할 것으로 보이는 작가의 엉뚱한 생각 화려한 미사여구가 곁들여진 작가의 필력이 더해져 고양이 집사로써의 생생한 후기를 엿볼 수 있는 에세이다 초보집사로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미리보기하고픈 분 고양이가 없어서 내밀한 집사의 고양이의 사생활이 궁금한분 그 밖에 고양이라면 다 좋은 분께 추천합니다 팁💡 준다면 책 뒷쪽 이브와 구름이의 실물 사진이 있으니 먼저 얼굴을 익히고 상상하며 읽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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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은 매일 새로운 미스터리를 만나는 일이다! 고양이 집사와 고양이 집사 지망생에게 추천하는 에세이,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 고양이 이브와 구름이, 그리고 두 집사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소소하면서도 흥미롭고, 귀여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기 좋았다. 🐱💛
사랑을 말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기 이브와 구름이의 손길 허용부위 안내도를 보고 생각난 고양이 주황이 👀 주황이는 집 근처 치즈태비 길냥이인데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사람 손길을 좋아해서 동네 어르신들도 이뻐하는 고양이이다. 어딜 만져도 고르릉고르릉거림..(똥꼬는 안 만져봐서 모르겠음) 이 책의 이브는 같은 치즈태비인데 반대로 손길 허용도가 적군.! 주황냥이들이 제일 순둥이로 알고 있는데!
홀리 캣.. 👼🏻나도 수묘 하고 싶다.. 🥹 중간중간 들어간 일러스트도 너무 귀여움 ☺️💗 고양이를 처음 키우거나, 고양이의 행동과 습성을 가볍게 알아가고 싶은 분이라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겁거나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집사의 시선에서 경험과 에피소드를 풀어낸 에세이라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천천히 읽기 좋았다. 책도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며 틈틈이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 무엇보다 특별한 사건이 아닌,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며 마주하는 아주 사소한 일상들을 담고 있어 실제 집사라면 “우리 집도 그런데!” 하며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았다.(나는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반대로 나처럼 아직 고양이를 키워본 적은 없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나 집사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어 꽤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고양이는 역시 예측 불가능한 매력의 소유자라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다.(매력 덩어리.. ^🫦^~ 오히려 좋아.. 😻) 중간중간 등장하는 귀여운 삽화 덕분에 보는 재미가 있었고 언젠가는 나도 고양이와 자만추해서 집사가 되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은혜로운 부록까지 귀엽고 사랑수러운 에세이 ㅎㅎ #고양이집사 #고양이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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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면 다른 고양이들이 다 사랑스러워보인다는 말이 있거든요?? 이 책에서 작가님의 고양이들 사랑이 너무 잘 느껴져요 그래서 여기 나오는 작가님의 고양이인 이브와 구름이가 저한테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고양이 집사분들은 무조건 공감할 내용들이 너무 많고요(고양이 손길허용부위, 냥스코, 고양이 절기 등•• ’헐 우리집애만 이런게 아니었다고?‘ 하는게 계속 나옴) 아내분 스톤을 외치시는것도 나랑 똑같음 저도 스톤무새예요. 고양이 말고도 강아지 이야기도 나오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예요! 작가님 가족이 겪은 고양이들에 대한 유쾌하고 귀여운 썰들로 이루어진 책인데, 마지막에 이브와 구름이의 사진으로 증거 제출(?)을 하셨어요ㅋㅋ 앞선 썰들에 대해 하나하나 매칭해보면서 다시 귀여움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clabbooks 서평단 참여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수상할정도로고양이 #이도훈 #클랩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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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수상할 정도로 고양이 by이도훈 🌱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은 매일 새로운 미스터리를 만나는 일이다! 모든 집사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수상한 고양이 관찰기! 🌱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500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고양이 집사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1인 가구수가 많아지면서 산책 등의 부담이 있는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를 더 선호한다는 통계도 있고, 양육비도 고양이가 덜 든다는 말도 있고, 요즘에는 개냥이들이 많아져서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애교가 많다는 말도 들어봤다. 객관적 양육조건을 차지하고라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집사라고 부를만큼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낀다. 저자는 아내가 데려온 두 마리의 유기묘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 집사가 되었다. 시작이 자의는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역시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는 찐 집사가 되고 말았다. 그것이 고양이의 매력이다. 과거부터 사람들은 고양이를 신성한 영물로 여겼다. 그래서일까? 이 집 고양이들도 하루에도 몇번씩 집사들을 들었나 놨다하며 매일 새로운 미스터리의 세계로 초대한다. 영물인 지는 모르겠지만 영악한 동물인 것은 맞다. 지루할 틈이 없다. 그러나 그게 또 이쁘고 깜찍한 걸 어쩌나! "엄마의 영원한 아기 고양이인 이브. 사랑하는 엄마가 앉거나 누우면 엄마 고양이 위에 올라간 아기 고양이로서 사랑의 꾹꾹이를 한다. 사랑에 빠진 엄마가, 사랑스러운 이브를 쓰다듬으면…, 문다?" 고양이랑 살려면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 소파는 허구헌날 뜯어지고 고양이 똥은 굴러 다닌다. 그래서 고양이 집사는 항상 부지런 해야한다. 어디서 터질 지 모르는 사고를 수습해야 하기에. 집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다. 오히려 그의 서열은 꼴등이다. 이제는 이 상황을 기꺼이 순응하며 산다. 이야기의 겉만 보면 분명 몹시도 피곤한 삶을 사는 것 같은 데, 이 글을 보는 독자는 자꾸만 미소지어진다. 아마 저자도 이 글을 쓰면서 계속 웃고 있었을 것이다. 이브와 구름이의 사건사고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그땐 그랬지! ' 하는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가족이니까! 가족이 저지른 실수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즐거운 에피소드가 되기 마련이다. 사랑이 꽃피는 고양이 관찰일기! 현재 고양이 집사라면 동병상련을 느낄 것이고, 고양이 집사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지극히 현실적인 고양이 가족의 애환을 보게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clabbook 🔅< 클랩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수상할정도로고양이 #이도훈 #클랩북스 #고양이집사 #관찰보고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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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트레스는 평가할 때 시작된다. 내가 대상에 대해 평가하지 않으면 애초에 스트레스는 생겨나지 않는다. 알갱이가 똥인 지 아닌지 판단할 이유 따위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평가하지 않으면 어떠한 사실도 내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게 다시 호흡한다. p.024 고양이 목욕을 시킬 사람이 있다면, 이 역시 참고하기를 바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다! 고양이가 목욕을 싫어하면 노하우고, 뭐고, 다 필요없다. 목욕시키는 상상만으로 만족하기를 바란다. p.188 세상 모든 집사들은 자신이 아가들에게는 어미 고양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결국 다 호구 잡힌 처지일 뿐이다. 억울하지만 어쩌겠는가. 사랑스러운걸. p.196 겁이 났다. 내려놓고도 잠시 말을 하지 않고 뜸을 들이는 선생님을 보며, 내 걱정은 확신이 되어갔다. 입이 바싹바싹 말랐다. 마침내 선생님이 입을 열더니 말했다. "구름이는 언제 봐도 참ㆍㆍㆍ 미묘입니다." 진단명 '미묘'. p.210 아파 봤기에 얼마나 아플 것인지를 알아서 겁이 나기도 하고, 아파 봤기에 어디까지 아플 것인지를 알아서 담담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p.232 진심 진심 진심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고양이에 관한 에세이들 중에서 단연코 최고! 너~~~무 재미있어서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너~~~무 행복했다.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시는거 아니냐고요~~ 수박씨 인줄 착각하고 집어든 이브의 똥. ㅋㅋ 너믄 좋아서 지린 이브.. 고양이 집사생활 15년인 나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일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참 축복받은 집사이구나 싶기도 했다. 이브랑 구름이의 손길허용부위랑 손길허용시간 그림으로 보면서도 오호~~ 우리 구이팔은 온몸이 다 손길허용부위이고 시간은 무제한인데~~하고 생각했다. 참고로 우리 구이팔은 발톱이 아예 없는 아이인듯 본인이 스크래쳐 사용할때 말고는 단 한번도 손톱을 자의로 보인적이 없다는거~~ 손톱 보려면 젤리바닥을 꾹~~눌러서 꺼내줘야한다는거~~^^ 구이팔을 보고 만지고 한 모든사람이 꼭 하는 말은 '뭐 이런 고양이가 다 있디야~~'라는거~~ㅋㅋ 상위 0.00000001프로 정도 되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서 이브와 구름이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다가왔다. 진짜 시트콤 보는거 같았고 개그콘서트?웃찾사? 그런 개그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웃긴 책!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들이 아니라 이브와 구름이의 대본없는 자연스러움이 만들어낸 일상이라서 예측도 안되고 그 일들을 대하는 작가님과 엄마고양이의 반응도 너무 웃겨서 진심 행복했습니다!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며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작가님 저희집 구이팔 MBTI는 뭘까요, 하루종일 집사 몸에 자기 몸을 올려놔야하구요 이불 덮고 있으면 솜방망이로 계속 이불 올리라고 시위하구요 집사 옆구리에 파고들어와서 자구요 같이 있는데 관심 안가져주면 얼굴 똑바로 쳐다보면서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냐~~~아옹'하고 부르구요. 기절할정도로 잠들어서 놀래서 흔들어 깨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화장실 큰일 보고나면 우다다다를 다락까지 하고 집사앞에 와서 헥헥한답니다 ㅋㅋ #수상할정도로고양이 #이도훈 #클랩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