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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책은 초등학고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여러 편의 단편 동화들로 되어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들이 읽기에 좋다. 물론 처음엔 아이가 부담을 가질수도 있지만, 아이에게 짧은 동화 모음집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면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동화 중에서 "나비와 할미꽃" 을 보면, 두 해가 지나 드디어 애벌레에서 나비가 된 나비가 꿀을 먹기 위해 꽃을 찾아 다니지만 볼품없는 할미꽃을 보곤 나비는 무시하고 다른 꽃을 찾아 다닌다. 그러나 다른 꽃들은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아서 결국 배가 고파진 나비는 할미꽃을 다시 찾아간다. 그리곤 할미꽃에서 꿀을 맛있게 먹게되고 자신이 처음에 가졌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 동화를 보며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사람들을 겉 모습으로만 판단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판단을 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똑똑한 토돌이" 라는 동화에선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매일 매일이 어린이 날과 같은 숲속의 동물들에 비해 도시의 아파트에서 살았던 토돌이는 1년 중 하루의 어린이 날이 결코 특별한 날이 아님을 알게 되고 숲속의 동물들을 부러워 한다. 우리들도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등을 특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 두 날을 특별하게 여길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을 이 숲속의 동물들과 같이 생활한다면 우리의 아이들도 더욱 행복해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틈틈이 시간나는데로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늙은 밤나무" 의 동화에선 마치 늙고 힘 없어진 우리들의 부모님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앙상한 가지와 속 빈 나무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물들을 품어주는 것이 우리들의 부모님의 아낌없는 희생과 같지 않은가? 비록 동화지만 느낀점이 참 많았다. 조장희 작가님의 동화를 보면, 자연과 동물들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우리들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 이 동화를 통해 반성을 해보고 앞으로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해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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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된 첫 아이를 위해 샀던 책입니다. 아기 개미와 꽃씨에 '진주를 품은 조개'가 수록되어 있다고 나와 있더군요. 16가지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 그림이 환상적이었어요.
잠자리 들기 전 또는 여행을 갈 때 읽으면 딱 적합한 동화책이예요. 개미와 매미 이야기를 통해 매미는 노래하는 것이 노는 것이 아니라 팔 년이란 긴 세월동안 땅 속에 있다가 사흘에서 일 주일을 바깥에서 노래부르다 죽는다는 것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밤나무 이야기에선 썩어 가는 몽뚱이지만 동물들을 추위로부터 지켜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요.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이 세상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밤나무처럼 다른 이들을 얼마나 위해주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결국 중요한 것은 남들과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부모,자식 간 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 할 때 상사와 부하 간 문제도 매일 일어나고 있지요. 어렸을 때 배웠던 덕목들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서울쥐와 시골쥐의 또다른 구성, 감자와 토마토 이야기를 통해 서울쥐가 어떤 농사를 선택하는지 볼 수 있어요. 시골쥐는 감자농사, 서울쥐는 눈에 금방 보이는 토마토를 선택해서 일단 잘 읽은 토마토를 많이 수확하지만 겨울에 쌓아둘 수 있는 것은 감자였던 것이지요. 그래도 둘이 도우면 (제대로 경제생활-거래를 하면) 한겨울 무난하게 서울쥐를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또 들더군요.
못난이 호박과 못난이 병아리 이야기도 있어요. 못난이 호박 이야기를 연상하는 것은 쉬웠어요. 하지만 못난이 병아리는 대체 백조가 되는 것이었을까요?? 미운 아기 오리도 아닐텐데... ... . 아, 못난이 병아리들은 그렇다고 엄마닭의 미움을 받지 않는답니다. 기른 정이 있어서 끝까지 세 마리의 못난이 병아리를 돌보는 엄마닭 덕택에 모두 쑥쑥 건강하게 자랄 것 같았어요. 게가 되고 싶은 새우에서 어떻게 가재가 탄생하게 되었는지 유래를 알려주네요. 믿거나 말거나 겠지요?^^
아기개미와 꽃씨에서는 미로가 나와요.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아기개미의 집이랍니다. 그리고 꽃씨는 나중에 봉숭아꽃으로 자라나지요.
진주를 품은 조개는 아무 재주가 없는 자신을 한탄하다가 몸살을 앓고 아름다운 진주를 품는다는 이야기예요. 누구든지 한 가지 재주는 있는 거겠지요? 살면서 자주 아이의 친구들과 비교를 하게 되더군요. 아이의 특별한 재능을 찾고 싶어요. 그게 무엇일까요? 조개처럼 힘겹게 몸살을 앓은 후 찾을 수 있을까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멋진 재능, 다른 이들과는 또다른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싶어요.^^ |
|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년 3월 15일 제목: 노력하는 개미들과 새로운 탄생 꽃시 개미들은 언제나 식량을 모아가며, 노력을 한다. 꽃시는 아무리 지역이 좋지 않더라도 반드시 꽃을 핀다. 이둘의 공통점은 노력한다는것. 힘들더라도 꾸준히 일한다. 차이점은 꽃씨는 혼자서 피지만 개미는 서로 협력한다. 개미들은 짐을 서로 나누지만 꽃씨는 혼자서도 쉽게 필수 있기 때문이다. 난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처럼 언제나 노력하고 서로 협력하며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개미나 꽃만큼만도 못한 그런 사람이 아닌 인류에 공헌하는 사람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