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로 만나는 가족의 행복와우! “유대인에게 탈무드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전래동화가 있습니다.” 특히 하브루타로 10년 동안 공들여 대화하고 토론한 가정은 그 결실이 100년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말씀에서는 또 한 번 이마를 딱 치게 됩니다. 책을 읽어갈수록 하브루타가 가진 힘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기적인 가족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자녀의 경제적 독립과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현실에서 지켜본 저에게는 더욱 깊이 다가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장을 넘길수록 “맞아, 바로 이것이었구나!” 하는 전율을 온몸으로 느끼며 마지막 장까지 놓을 수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가족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했던 순간들에는 늘 하브루타의 대화와 토론이 중심에 있었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묻고, 귀 기울여 듣고, 때로는 다른 의견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가족은 조금씩 더 단단해지고 함께 성장해 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책을 덮는 순간, 하브루타는 단순한 대화법이나 교육법이 아니라 가족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마음 깊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인문학 수업이 아니라, 제가 살아온 가족의 시간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하게 만든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