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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 인문학 - 나를 세우는 인문학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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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거센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곳곳이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땅속에 깊고 넓게 퍼진 뿌리가 있기 때문이다. 즉, 나무의 삶을 지탱해주는 것은 바로 '뿌리'다. 나무의 삶과 뿌리에 대해 생각해보며 '현재 내 삶의 뿌리는 어떠한가? 흔들리지 않을 만큼 단단한가?'라고 스스로에게 반문하게 된다. 인문학의 중요성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현대인들에게 고전이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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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거센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곳곳이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땅속에 깊고 넓게 퍼진 뿌리가 있기 때문이다. 즉, 나무의 삶을 지탱해주는 것은 바로 '뿌리'다. 나무의 삶과 뿌리에 대해 생각해보며 '현재 내 삶의 뿌리는 어떠한가? 흔들리지 않을 만큼 단단한가?'라고 스스로에게 반문하게 된다. 인문학의 중요성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현대인들에게 고전이라 불리는 인문학 서적이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시대에 인문학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인문학이 우리 삶의 뿌리를 형성하고 단단하게 해주는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인문학이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된 계기 중 하나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이 불리며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탈바꿈시킨 그다. 아이팟을 시작으로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그가 창조해낸 것들은 우리 삶의 모습과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지금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그가 남긴 '혁신'이라는 아이템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로 인해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그런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인문학'이었다. 그가 떠올리는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모두 인문학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던 것이다. 사실 처음엔 모두가 의아해하지 않았을까. IT와 인문학의 조합이라니. 과학 기술에 인문학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단 말이가.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말을 이 세상에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증명해 보였다. 그 후에 사람들에게 인문학이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스티브 잡스 외에도 인문학의 중요성을 설파한 이들은 많다. 이 책은 그런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들과 인문학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산했는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어떤 교훈을 얻고 깨달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저자 다이애나 홍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로 통한다. 독서를 통해 삶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리더 중 한 명이다. 그런 저자가 인문학적 삶의 뿌리에 이야기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동양의 고전 중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사마천의 사기를 비롯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 텔레스, 20세기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위대한 화가 반 고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조각 작품으로 유명한 로댕 등의 역사적 인물과 교세라 이나모리 회장, 알리바바의 마윈,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제임스 캐머런 등의 현대 인물들이 인문학적 사색을 따라가며 그들에게 배울 점이 무엇일지 시사한다.

우리가 인문학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을 수는 없다. 어느 한 측면에서만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수 없기 때문이거니와 각 개인이 받아들이는 인문학에 대한 인식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 보인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삶의 근간이 되어줄 인문학의 본질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될 것이다. 내 삶에 있어 인문학이 어떤 힘이 되어줄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싶다.

c****2 2016.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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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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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떠오르는 화두가 있다면 단연 인문학일 것이다. 급속한 산업화로 도외시됐던 인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스티브 잡스와 마이클 샌델교수의 영향력은 단연 으뜸이었다고 생각된다. IBM에서 DOS기반의 PC가 나올 때, 애플에서는 맥캔토시가 나왔고, MS에서는 맥의 장점을 따와 WINDOWS라는 운영체제로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 모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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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떠오르는 화두가 있다면 단연 인문학일 것이다. 급속한 산업화로 도외시됐던 인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스티브 잡스와 마이클 샌델교수의 영향력은 단연 으뜸이었다고 생각된다. IBM에서 DOS기반의 PC가 나올 때, 애플에서는 맥캔토시가 나왔고, MS에서는 맥의 장점을 따와 WINDOWS라는 운영체제로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 모토로라에서 무전기 같은 휴대폰이 나왔을 때, 스티브 잡스는 전화기는 만들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시대를 거스를 수 없었던 것일까. 그는 전화기 기능은 사소한 기능으로, 그것을 뛰어 넘은 콘텐츠에 박차를 가해서 지금의 아이폰을 탄생시켰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강화해서,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인간적인 관점에서, Humanities. 언제였던가 구체적인 기억은 안나지만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를 언급한 것이, 인문학으로의 회귀를 촉발시켰던 것만은 분명하다.


또한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는 각종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답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사고를 철학적 관점에서 유추해 내었다그의 강의 때는 수강인원이 몇 백 명이 되었고 나도 그의 강의분을 보며 같이 생각에 잠기곤 했었다그의 책이 출간되고 몇년간 대형 서점에서 상위링크에 당당히 차지했던 기억이 난다답이 없는 문제, 근원적이고 원론적인 것으로 파고들어 공리주의, 자유주의까지 끄집어내는 그의 강의 방식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우리가 상식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포괄적 이해가 어느 철학가의 이론이었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면서 도덕적 선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을 문제제기해 주었다는 점은 나에게 가장 큰 소득으로 남았다원론적으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의 연장선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고민, 사고, 창조. 이것은 기업의 경영 철학과도 맞물린다.


이렇듯 누구나 부러워하는 창의적인 CEO, 최고의 교육기관에서의 가르침은 시야의 틀을 넓히며 깊이 있는 사고의 확충으로의 안내는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공장에서 찍어내듯 표준화로 양성해내는 교육을 받아온 우리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고 이정표가 되었다개미군단의 일부처럼 뭉쳐서 가고 있는 우리들이었지만 내가 가는 길이 과연 옳은 것인가 의문을 품고 있었고 인문학은 해답으로 다가온 것이다.


삶의 뿌리 인문학의 저자 다이애나 홍이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로 기업체 위주로 독서코치를 할 수 있었던 배경이 같은 맥락이 아닐까그가 책에서 고흐, 로댕 같은 예술가부터 덩샤오핑같은 정치가. 마크 주커버그, 이나모리 가즈오, 마윈, 스티브 잡스와 같은 기업 경영가 같은 사람들을 언급하며 주장하려고 했던 것은 인문학으로의 회귀가, 끊임없는 배움이 결국 세계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한 근원적 이유라고 말이다.

 

'유대인에게 배움은 종교다. '신은 천 개의 재물보다 한 개의 배움을 더 기뻐하신다'는 믿음 아래 평생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p. 128, 129) 구글을 만들었던 래리 페이지페이스북을 만들었던 마크 주커버그스티브잡스(어머니가 유대인), 빌 게이츠처럼 세계를 이끄는 경영인들 중에 유대인이 유독 많은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연구와 배움이라는 뜻의 탈무드를 통한 평생 교육이 배움의 중요성, 배움의 기쁨을 가르치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인문학의 힘은 지식을 아는 데서 나오지 않는다생각하는 데서 나온다알든 모르든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하고 실천하는 것이 인문학적 삶이다.' (p. 200) 인문학적 삶을 토대로 단순한 지식을 넘어 배움을 평생 업으로 삼아 더 나은 나를 꿈꾸면서 말이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윤 상무(책에서 왜 이름을 명시하지 않았는지?), 그의 손에 늘 갖고 있는 책이나모리 가즈오의 카르마 경영>, <아메바 경영>. 그런데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항공인터내셔널 사장은 공자의 논어에서 경영 철학을 얻었다는 부분에서 주의 깊게 들여다 볼 수밖에 없었다. '젊은 시절 접한 논어에서 한눈에 들어온 문장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었다이는 하늘을 공경하고 인류를 사랑하라'는 뜻으로 교세라의 사훈이기도 하다그에게 이업은 사회의 공기이며인의 실천이 목적이었다.' (p. 117)

 

알리바바의 수장 마윈은 삼장법사의 리더십을 배웠다고 한다. '삼장법사는 유약해 보여도 실제로는 팀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성공적으로 이끄는 리더였다삼장법사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분명이 있다모두를 아우르는 리더십이 그 능력이다.' (p. 174) 사소하고 단적인 예지만,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가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을 보며 성공적으로 게임을 이끈 것을 보았던 터라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


인문학을 하는 이유개인에서부터 기업이라는 조직에 인문학을 결합하는 이유스티브 잡스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를 언급한 이유소크라테스의 질문을 통해 나의 무지를 깨달아 정의에 도달하는 것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로봇이 우리의 삶을 진일보하게 만들지라도 사람 간의인간(人間)의 인(), (), (), ()를 흐트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곤고하게 뿌리 내리도록 만드는 것그것이 우리들이 인문학에 고집하는 이유가 아닐까.


삶의 뿌리인문학그것은 인생의 사계절을수십 년 세월을 다시 피어 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자산이다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내 인생의 뿌리를 찾아보자.’ (에필로그 중)



j******7 2016.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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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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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말하면 과장된 것일까  우리의 모든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돈’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말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직장을 구하고자 아등바등하며 살고 있는 이 모든 것이 진정 자신의 행복과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왜 우리는 물질만능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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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말하면 과장된 것일까 

우리의 모든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말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직장을 구하고자 아등바등하며 살고 있는 이 모든 것이 진정 자신의 행복과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왜 우리는 물질만능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왜 모든 것의 우선이 돈이 되어 버렸을까 

왜 정신적 풍요나 여유를 말하는 것이 가진 자들만을 위한 것이거나 없는 자들의 자기만족으로 치부되는 것일까 

 

행복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들이 지닌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에게는 바로 삶의 뿌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 뿌리의 바탕은 인문학이었다. 인문학은 삶의 뿌리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름진 땅을 일구어 주었고, 질 좋은 거름이 되었고, 비료가 되어 주었다.” - P. 6.

 

산업혁명 이후의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경제체제는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와 함께 남보다 조금 더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는 거기에 더해서 오직 경쟁만을 이야기한다.

경쟁을 통해 보다 싼 가격에 보다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경험하고 있다. 싼 가격에 좋은 서비스는 없다는 것을.

그리고 그 싸고 좋다는 개념이 99%의 사람들의 개념이 아닌 1%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개념이라는 것을.

무한 경쟁은 더 이상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게 한다. 이는 왠지 뒤를 돌아보거나 옆을 둘러보는 순간 많은 이들이 나를 제치고 나갈 것 같고, 나는 뒤처질 것 같은 공포심을 우리의 머리 속에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결국 사람 개개인은 점점 더 소외되고 움츠려들고, 타인에 대해 날카로워진다.

현대의 많은 사건과 사고, 질병이 모두 여기에서 시작되고 있다면 비약일까 

 

행복이란 감정의 이면에는 성장하는 삶이라는 비밀이 숨어 있다. 외부환경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중요하다.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행복감도 커진다.” - P. 98.

 

삶의 뿌리 인문학 소크라테스와 잡스, 삼장법사와 마윈이 만나다는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이자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인 저자가 과거와 현재의 인물들과 그들의 창조물을 연결시켜 보다 다양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정신적 풍요를 주고자 하는 책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문학이라는 의미 자체가 사람을 다루고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이기에 과거의 이야기와 작품이 현재의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과 다양한 관점을 제공해주고, 우리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해주는 삶의 뿌리라고, 그래서 뿌리가 튼튼하면 삶에서 만나게 되는 거친 폭풍우에도 넘어지지 않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튼튼한 뿌리를 위해 독서와 같은 간접적인 것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직간접적인 경험이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미래가 불안하고 앞이 안 보일 때, 좋은 처방은 역시 인문학이다. 인문학을 알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빠지게 되고 빠지면 행복해진다. 행복해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인문학이란 바탕에 삶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자. 경제 혼란의 세찬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예상치 못했던 위기의 블랙스완의 출현에도 결국 살아남아야 한다. 그 강력한 도구는 바로 인간 삶의 뿌리가 터를 잡고 있는 인문학이다.” - P. 8~9.

 

우리 인생도 나무의 뿌리와 다르지 않다. 행복한 사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 뿌리가 튼튼하다는 것이다. 삶의 뿌리가 깊게 내려지면 세찬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다. 뿌리가 깊어지고 또 깊어지면 쉽게 뽑히지 않는다. 삶이 깊어지는 것에 좋은 친구가 바로 인문학이다. 내가 생각하는 인문학은 사람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삶을 말한다.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며,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기 때문이다.” - P. 243.

 

스티브 잡스의 열풍과 함께 한때 인문학의 바람이 불었었다.

물론 지금도 많은 이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솔직히 주어지는 지식으로만 받아들일뿐 자신만의 이해와 실천으로 옮겨지는 이는 드문 것 같다는 생각이다.

어쩌면 우리네 살아가는 살림살이가 그런 사치를 허락하지 않는 것이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힘들수록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만 보고 달려가다 어느순간 혼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후회하지 않을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책에서 어떤 것을 얻을 것인지와 상관없이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은 그 자체로 가치를 따질 수 없다. 시간 때우기에나 적당해 보이는 책이라도 읽는 사람에 따라 활용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책이든 좋다. 그 책에서 당신의 인생을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수단을 발견하길 바란다.” - P. 186.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자기 성찰을 위해서다. 운동을 하는 것도, 명상을 하는 것도, 모두 자기 성찰의 시간이다.... 인문학의 힘은 지식을 아는 데서 나오지 않는다. 생각하는 데서 나온다. 알든 모르든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하고 실천하는 것이 인문학적 삶이다.” - P. 200.

l*******8 201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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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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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의 대담이나 인터뷰를 읽다보면 꼭 등장하는 내용이 그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준 책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서슴치 않고 그들이 도움을 받은 책을 한권씩 이야기한다.아마도 이렇게 남들에게 당당(?)하게 권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삶의 뿌리, 인문학>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이 책의 저자 다이애나 홍은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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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의 대담이나 인터뷰를 읽다보면 꼭 등장하는 내용이 그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준 책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서슴치 않고 그들이 도움을 받은 책을 한권씩 이야기한다.

아마도 이렇게 남들에게 당당(?)하게 권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삶의 뿌리, 인문학>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 다이애나 홍은 우리에게 무척이나 익숙한 이름이다.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고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인문학 도서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인물이다. 동시에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책 읽기의 즐거움>과 <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와 같은 책을 저술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그녀가 우리에게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짧은 소견으로 그녀의 책을 읽고 한가지로 이야기해 보자면 삶의 뿌리이며 근간이 될 만한 책을 읽으라는 것이다.

그런 책을 찾아내어 그것을 삶의 뿌리로 삼아 지금의 힘겨움을 이겨내고, 앞으로의 나의 미래를 밝혀가라는 것.

아울러 그녀는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책을 몇권 소개하고 있다.

그 도서들이 자신의 삶의 어느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는지와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무기가 아니라 교육이며, 총 보다는 펜의 힘이 강함을 강조하며.

그리고 역사속에 빛난 인물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책 읽기와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결국 우리 삶의 뿌리는 과거도 현재도 인문학으로 점철된다고 결론 내린다.

그러면서 그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문학 도서인 <논어>나 <사기>, 그리고 <로마인 이야기>를 저술한 공자나 사마천, 시오노 나나미와 같은 인물들의 삶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하나에 열중했는가를 말하고 있다.

그들 역시도 그들 삶의 뿌리로 삼은 그 무엇이 있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술분야에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든 이들이 그들의 작품 속에 담고자 했던 것들이 어떤 것에 뿌리를 두고 출발한 것인가를 설명하며 또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인들과 리더들도 그들의 일생의 길잡이가 되는 인문학 도서를 한권씩은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그런 리더들과 경영인들은 그들과 함께 하는 모든 이들 역시도 그들처럼 삶의 근간이 될 어떤 것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 그렇게 사원들과 그들의 따르는 모든이들에게 뿌리를 만들어 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좋은 것은 자랑을 하고 싶어한다. 아마도 그래서 다이애나 홍은 이렇게 글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도 내 인생의 보배가 될 뿌리를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읽어 좋은 책은 분명 다른 이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금껏 그 무게감에 감히 넘겨볼 생각을 하지 못했던 책도 펼쳐볼 마음을 먹어본다.

그리고 최근 트렌드처럼 등장하고 있는 책쓰기, 그것이 감히 도전하기에 어려운 경지의 것이지만 결국엔 그것에도 도전을 해 보리라는 마음도 먹게 되는 것이 이 책을 읽은 이들의 생각일 것이라는 과감한 추측도 해본다.

c******6 2016.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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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자들의 삶의 뿌리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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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의 독서디자이너1호 다이애나홍의 인문학강의다. 독서디자이너는 독서의 방향, 습관, 방법들을 코치해줄 역할을 주로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은 참 읽기 편하면서도 다 읽고나니 어마어마한 양의 책의 확장을 가져다주었다.비록 내가 원했던 만큼 깊이 들어가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책 제목 그대로 우리 삶의 뿌리가 되어 어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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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의 독서디자이너1호 다이애나홍의 인문학강의다. 독서디자이너는 독서의 방향, 습관, 방법들을 코치해줄 역할을 주로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은 참 읽기 편하면서도 다 읽고나니 어마어마한 양의 책의 확장을 가져다주었다.비록 내가 원했던 만큼 깊이 들어가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책 제목 그대로 우리 삶의 뿌리가 되어 어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던 인문학책에 대해 아주 쉽고도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는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통치술의 뿌리를 찾았던 '덩샤오핑', 자신의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려내고자 했던 '고흐', <논어>를 통해 경영철학을 얻어 쓰러져가는 회사를 건져낸 '이나모리 가즈오', 그리고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을 읽고 삶의 뿌리로 만든 우리나라CEO를 만날수 있다. 또한 유대인 특유의 토론과 창의성으로 구글을 탄생시킨 '래리 페이지', <서유기>의 삼장법사가 보여준 조직을 다루는 리더십을 자신의 삶의 뿌리로 성공을 이뤄낸 '마윈', 인문학과 과학의 접목으로 부터 독창적인 기술문화를 창출해낸 '잡스'등, 우리가 아는 소위 성공한 이들의 삶의 뿌리를 작가의 쉽고도 힘있는 글로 만나볼수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건 반드시 어떤 인문학 책을 읽어야 한다는게 아니다.이 책에서 소개된 한 중소기업사장처럼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으로 부터 근육질을 갖고 싶은 강한 충동으로 자신의 삶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자신에게 맞는 뿌리를 찾는 일이 중요할것이다. 내 삶의 근간이 될수 있는 뿌리를 찾기위해, 단단하고 깊은 뿌리를 만들수 있게 꾸준히 책을 읽으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 또한 이책에서 너무나 감동받은 이야기들이 많다. 그리고 읽고싶은 책도 엄청 늘어났다. 그야말로 이 책은 책의 확장에 있어서 도화선이 되어줄만한 책이다.또한 책의 뒷부분에 '다이애나 홍이 추천하는 두번 읽어도 좋은책 100선'은 정말 내겐 선물같은 목록이다. 역시 독서디자이너 답다. 이 한권의 책으로 이렇게 강하게 인문학 책을 읽고픈 욕망을 끌어내니 말이다.성공한 이들이 삶의 뿌리를 찾는 과정과 그 책들을 저자와 함께 읽으며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제 내 삶의 뿌리를 찾기위해 저자가 소개한 책들과 하나씩 만나봐야 할거 같다.

y****7 2016.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의 뿌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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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도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다양한 물음과 화두도 제시하는 특강용 초고같은 인문학의 안내서 또는 소개서.넉넉한 여백과 여유있는 줄 간격, 평이한 단어 선택등으로 고교생 독서 교재로도 좋을 책."역사를 읽는 이유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고, 역사속의 인물을 통해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뿌리는 나무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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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도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다양한 물음과 화두도 제시하는 특강용 초고같은 인문학의 안내서 또는 소개서.

넉넉한 여백과 여유있는 줄 간격, 평이한 단어 선택등으로 고교생 독서 교재로도 좋을 책.


"역사를 읽는 이유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고, 역사속의 인물을 통해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뿌리는 나무를 잘 자라게 하고 열매도 알차게 맺게 한다."


책 읽기를 통한 인문학의 소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청소년기에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방향성과 목표없이 공부에 매몰되는 것보다 나으리라.

"탁월성은 감정이나 능력의 영역이 아니고 품성의 문제다.

 지적 탁월성은 학습에 의해, 성격적 탁월성은 좋은 행위로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길러진다."


이 책에는 [사기]의 주인공 사마천과 빈센트 반 고흐, 오귀스트 로뎅, 니코마코스 윤리학, 알리바바의

마윈, 애플의 스티브 잡스, 경영의 신으로 불리운 이나모리 가즈오, 약방감초같은 유태인과 탈무드,

그리고 그 외 많은 이들의 이야기와 사례도 새롭고 새삼스럽게 접하게 된다.


"확신을 가져라. 아니 확신에 차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그러면 차츰 진짜 확신이 생기게 된다."

"그릴 수 없다는 목소리가 들려와도 계속 꿋꿋이 그리면 그 목소리는 이내 사라진다." - 고흐


"발가벗고 바위에 앉아, 발은 밑에 모으고, 주먹은 입가에 대고 그는 꿈을 꾼다.

 이제 더 이상 그는 몽상가가 아니라 창조자가 되는 것이다." - 로뎅이 밝힌 <생각하는 사람>의 의미


이 책은 유독 질문이 많다. 누구나 한번쯤 해봤지만 뚜렷한 해답은 찾지 못했던..

한 사람이 어떻게 저런 불후의 명작을 남길 수 있을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용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우리를 꿈꾸게 하는가. 예전에는 무엇을 꿈꾸었고, 지금은 무엇을 꿈꾸는가.

바뀐 것은 무엇이며,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지금이라도 무엇인가를 바꾸고 싶은가.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일하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쉽게 읽을 줄 알았던 이 책을 읽다보니 해석의 여지가 많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일수록

지은이보다 읽는 이의 몫이 더 크고 중요겠다는 생각도 한편 들었다.


"일을 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단련하고 인격을 수양한다는 차원에서 봐야 제대로 보인다."

"망하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전문성과 창의성이다."


사람과 글에 관한 공부 연구인 인문학과 그 책 읽기는 스승과 귀감을 가까이 찾기 힘든 요즘

특히 더 인간의 내적 성숙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고 방법일 듯 하다.

교양이 아닌 삶을 바꿀 공부를 시작하라! 는 소개문구를 모토처럼 내세우고 있는 책.
책 속의 책같고 열정적인 특강같은 이 책을 고2가 되는 아들에게도 읽어보도록 권해볼 생각이다.

s******5 2016.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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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삶의 뿌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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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 인문학.인문학은 사람과 관련된 모든 학문을 일컫는 말로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의 생각,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여러가지 생활양식과 공동체의 생활모습까지도 인문학의 영역에 속한다. 다이애나 홍의 <삶의 뿌리, 인문학>은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천천히 훑어보게 해주는 책이다. 책의 제목은 묵직하지만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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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 인문학.

인문학은 사람과 관련된 모든 학문을 일컫는 말로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의 생각,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여러가지 생활양식과 공동체의 생활모습까지도 인문학의 영역에 속한다. 다이애나 홍의 <삶의 뿌리, 인문학>은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천천히 훑어보게 해주는 책이다. 책의 제목은 묵직하지만 글은 그렇게 무겁지 않다. 삶의 가벼운 모습에서도 인문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도록 선진들의 책이나 혹은 사상을 우리 삶과 연결해주고 있다. 책을 읽는 독자의 삶의 뿌리를 묻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모두 10장에 걸쳐 사람들의 감정, 그리고 꿈, 예술, 인격, 재물과 배움, 경영, 행복과 덕, 리더십, 기술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사람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권고하면서 글을 맺는다.


사실 책에 대한 다소 전문적인 인문학적 지식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다. 일단 글이 조금 거친면이 있고, 논리성도 여느 인문학서적보다는 떨어지지만 우리가 주위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거리들을 준다는 면서에는 괜찮았다. 그리고 <삶의 뿌리, 인문학>에 나오는 여러 서적이나 혹은 인물들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책을 읽어내려가면 훨씬 풍부한 독서를 할 수 있다. 인상에 남는 장은 3장의 감동, 사랑, 전율에 관한 로댕이야기와 5장의 일과 인격을 연결시킨 글이었다. 감정과 사유를 연결하는 힘을 확인하고 매일 반복되는 일, 노동에서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 넓은 관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한 느낌의 글들임엔 틀림없다. 한 가지 주제로 열린 미술전시회보단 여러가지 물건들이 놓은 박물관에 다녀온 느낌이랄까? 각 장이 주제들이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긴 하지만, 글의 맵씨에 대한 마음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책을 모두 읽고 나서 내 삶의 뿌리를 점검하고, 삶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를 삼을 수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16.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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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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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잡스, 삼장법사와 마윈이 만나다.' ​ 작가 다이애나 홍은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약하며 독서를 통한 인생변화를 설파하며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대기업과 대학에서 책읽기 문화를 전파하며 현장에서 강의를 하며 만난  수 많은 사람들을 통해 행복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그들에게는 '삶의 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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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잡스, 삼장법사와 마윈이 만나다.'

작가 다이애나 홍은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약하며 독서를 통한 인생변화를 설파하며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대기업과 대학에서 책읽기 문화를 전파하며 현장에서 강의를 하며 만난  수 많은 사람들을 통해 행복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그들에게는 '삶의 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뿌리의 바탕은 바로 '인문학'이었으며, 이 인문학은 그들의 삶의 뿌리가 튼튼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기름진 땅을 일구어 주었고, 질좋은 거름이 되고, 비료가 되어 주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도 잘 알려진 ​영웅들 또한 그들의 삶의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고통의 몸부림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고전에서 진리를 찾으려 노력했다고 한다. 그 뿌리는 삶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축이 되어 주고 혼란스러울 때마다 나침반이 되어 인생의 북극성을 찾게 도와 준다고 한다. 

작가는 이 책 속에서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옛 선인들과 영웅,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사람들의 그 밑바탕에 자리하고 있는 그들만의 뿌리를 찾아내고 그들이 고난을 이겨내고 성공자의 대열에 들어가기까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킨 예술가들, 그리고 작가들은 ​그들의 작품 속에 그들의 삶의 뿌리가 되어준 작품들이 녹아 있다고 한다.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의 고대사를 독학으로 끊임없이 파고 들어 ​작품으로 탄생시킨 작가라고 한다. 그녀의 뿌리는 역시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를 처음 읽고 유럽의 신화와 역사에 매료된 점이다.

​우리나라의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만든 고이병철회장과 그의 아들 이건희회장 또한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그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끊임없는 토론과 독서, 그리고 세종의 인재경영을 배우고 익히며 그것을 바탕으로한 뿌리가 자리잡았다고 한다.

오늘날의 애플이 있게한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오후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기술과 맞바꿀수 있다고 말했는데 왜일까?​ 소크라테스는 "성찰하지 않는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으며, 잡스는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으며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성찰하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인문학의 힘은 지식을 아는데서 나오지 않는다. 생각하는데서 나온다. 알든 모르든 어 떤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하고 실천하는 것이 인문학적 삶이다."  -P200

잡스는 이처럼 삶의 본질을 찾아 매순간 탁월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는 평소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사이에 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 뿐만 아니라 인문학도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예술가, 작가, 화가 그리고 영화감독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자들의 뿌리를 찾아내고 보여준다.

"수 십년 아니 수백년 동안 내린 나무의 뿌리가 그 매서운 추위와 강한 바람, 눈보라를 이겨낼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p241

이처럼 깊고 단단한 뿌리는 고난 속에서 우리를 강하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의 방향을  지켜주는 북극성처럼 우리의 인생에 올바른 방향을 유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에도 무엇이 뿌리내리고 있는지 다시 한번 성찰해 보고 그 뿌리가 미약하거나 자리 내리지 못하고 있다면 인문학을 통해 발견하려 노력해봄직 하다.​

<삶의 뿌리 인문학>은 ​우리에게 인문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것 같다.

"우리의 인생도 나무의 뿌리와 다르지 않다. 행복한 사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 뿌리가 튼튼하다는 것이다. 삶의 뿌리가 깊게 내려지면 세찬 매서운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다. 뿌리가 깊어지고 또 깊어지면 쉽게 뽑히지 않는다. 삶이 깊어지는 것에 좋은 친구가 바로 인문학이다. 내가 생각하는 인문학은 사람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삶을 말한다.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며,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삶의 뿌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수 있는가?

삶의 뿌리 인문학, 그것은 인생의 사계절을 , 수십 년 세월을 다시 피어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자산이다.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내 인생의 뿌리를 찾아보자. 그 뿌리를 통해 개인에게는 위대한 성장이 있고, 기업 경영에는 큰 성장이 있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P243

y*****8 201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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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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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하다 - 삶의 뿌리 인문학   어떤 책은 읽으면서 조마조마해지는 책이 있다. 이상한 소리 할까봐, 마치 물가에 혼자 내놓은 아이처럼, 그러한 때가 있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오자나 탈자는 물론이고 비문(非文)이 속출하는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나의 이런 기분 이해될 것이다.     1)   이 책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다, 먼저 이런 문장 읽어보자. <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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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하다 - 삶의 뿌리 인문학

 

어떤 책은 읽으면서 조마조마해지는 책이 있다. 이상한 소리 할까봐, 마치 물가에 혼자 내놓은 아이처럼, 그러한 때가 있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오자나 탈자는 물론이고 비문(非文)이 속출하는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나의 이런 기분 이해될 것이다. 

 

 1)

 

이 책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다, 먼저 이런 문장 읽어보자.

늘 그랬듯이 강의장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청강생들의 함성과 박수소리다.>(108)

 

이 문장 중에 어느 것이 이상하다 생각하는지? 이상한 것이 없다 생각하시는지 

청강생이란 단어를 아시는지 

이 문장에서 청강생이란 단어가 왜 갑자기 등장했는지, 의아해지는 문장이다.

혹시 오, 탈자가 아닌가 싶어 이어지는 문장을 계속 읽어보니,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저자는 청강생의 뜻을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박수로 강사를 맞이할 줄 안다. 그들 앞에 서면 기분이 들뜰 수밖에 없다, 명강의는 누가 뭐래도 청강생이 보내는 박수의 온도가 만든다.>( 108, 위에 인용한 문장 다음)

 

청강생 (聽講生)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명사] <교육예전에 대학에서, 정규 학생으로 등록되어 있지 아니하면서 청강을 허락받은 학생. (Naver 사전에서)

 

 대학에서 어떤 과목 대하여 정식으로 수강() 신청하지 않고 강의 듣기 하는 학생
강의 강연 듣는 학생 (Daum 사전에서)
 

 

지금도 대학에서 청강생이란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뜻은 분명하다. 정규학생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학생으로서, 수업을 들을 수 있지만 학점이라든가 학위를 받을 수 없는 학생을 말한다. 그러니 저자가 강의하러 갔던 기업체에서는 도저히 있을래야 있을 수 없는 존재다. 저자는 '수강생' 또는 '청중'이란 말 - 아마 이 두 단어를 합한 것이 아닐까? - 을 무심코 '청강생'이란 말로 바꿔버리고, 그 뜻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읽을 때에 물가에 아이를 혼자 내보낸 부모의 마음이 되지 않겠는가? 또다시 그런 실수를 저지를까 조마조마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독자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책을 쓰는 사람으로서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2)

 

이 책은 그렇게 조마조마한 장면이 계속 나타난다.

 

탁월성을 갖춘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자신의 삶이 욕심대로 안 풀린다고 자신을 이끌지 않는다는 이야기다.>(94)

 

인용한 부분에서 둘 째 문장은 어찌된 것인가? 무슨 의미인가?

 

 

3)

 

그는 조각상의 모델을 로댕으로 규정하고 지향적으로 삼았다.>(82)

지향적이라는 말이 뭔가 이상하지만, 이 정도는 그냥 지향점의 오자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4)

 

고흐는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모아서 아름다운 본질로 만들어냈고, 목적지에 도달시켰다.>(62)

 

무슨 말인지? ‘아름다운’, ‘본질’, ‘목적지등 아름다운(?) 말들은 많이 있지만 잘 못된 문장을 만들어내는데 쓰였을 뿐이다.

 

5)

 

친한 친구인 고갱과의 말다툼으로 상처를 받은 고흐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급기야 자신의 귀를 잘라 고흐에게 전하려고 했다.>(42)

 

이 문장의 제목은 아무래도 고흐가 고흐에게로 해야 할 것 같다. 이런 문장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었으면 잘못된 것 바로 잡았을 것 아닌가 

 

6)

 

친구의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한 사마천은 친구를 대변하다가 사형에 처할 위기를 맞는다.>(20)

 

사마천이 친구(?)인 이릉을 대변하다가 한무제의 노여움을 사게 되고, 결국 사형을 당할 위기에 봉착했다는 의미이다. 이때 대변이란 말이 적당한 말일까 

 

대변 (代辯)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대신하여 그의 의견이나 태도를 표함. 또는 그런 일.’

어떤 사실이나 의미를 대표적으로 나타냄.’

 

대변이란 말의 의미에는 변호라는 의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저 대신해서의 의미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이 문장에서 대변이란 말보다 옹호’, 또는 변호라는 말이 더 적당할 듯하다.

그래서인지, 저자도 그 다음 문장에는 변호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견디지 못한 사마천은 적극 이릉을 변호하고 나섰다.>(21)

 

그래서 이 책은 

 

저자가 인문학을 표방하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을 많이 써놓았지만, 이러한 흠결로 인하여 글들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뜻들이 독자인 내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부디 바라기는, 그렇게 안타까운 일이 나에게만 한정되는 일이기를 바란다.

s***h 201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