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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민 속에서도 용기 있게 잘못을 밝히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요. 어른도 쉽지 않은 ‘잘못을 인정하기’를 어린 주인공이 해내는 순간, 떨리는 목소리가 제 마음에도 울림을 주었답니다. 징그럽게만 보였던 지렁이를 지켜내기 위해 모인 친구들이 힘을 합쳐 무서운 형에게 맞서는 용기! 서로가 지켜주는 믿음이 든든해서 저도 함께 구조대에 들어가고 싶어졌어요 낡은 놀이터 기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낡고 오래되어 사라져도 추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배웠어요. 벤치로 변신한 시소가 앞으로 어떤 추억을 만들어갈지 상상만 해도 따뜻해집니다. 이 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선물 같은 #동화책 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