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사의 학술서적 시리즈 중에 제일 처음 읽은 책이다.
의외로 재밌어서 놀랐다. 줄리언 제임스가 센스가 있기도 하지만 번역하신 분도 굿이다.
의식이 언어에서 출발했고, 특히 은유가 그렇게 큰 역할을 한다는 게 신기하다.
그리고 불과 2000년 전 사람들이 우리와 달리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부분이 놀랍다.
신은 아마도 우리 내부의 양심의 목소리인 것 같다.
"변명"에서 소크라테스가 들었던 그 목소리 말이다.
말, 말, 말이라는게 정말 우리(자아)를 만든다.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내일은 무슨 말을 하게 될까?
나를 분석해 보자. |
|
인간 의식의 역사에 대한 독창적인 고찰... 나 또한 제인스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하며...
앞으로 이 책을 근거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독교 역사에 관한 내용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제인스가 기독교인이 아닌 것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영적인 체험에 약간 무지해서 그럴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그의 주장은 영적 세게에 관한 또다른 통찰력을 열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