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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어떡하면 되니?>는 이미 만난 적이 있다. 바로 1편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였다.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선택에 따라서 달라지는 결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인데 이번에는 -학교에서 편-이 출간되어 무척 기대되고 반가웠다. 2편은 주인공 대니가 학교생활 중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가 직접 행동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결말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바르게 행동해라."라고 말로 가르치기보다, 직접 자신의 선택과 결과를 경험하게 해주는 최고의 행동코칭 그림책이다.
[독자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 주인공 대니가 학교에서 겪는 익숙한 고민 속에서 독자가 직접 선택지를 고르는 형태라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흥미진진하게 몰입하도록 만든다.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다른 페이지로 돌아가 새로운 결과를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현명한 선택력이라는 강력한 수퍼파워를 깨닫게 된다.
[내가 만들어 가는 하루] 단순히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훈계하는 대신 "나의 선택이 나의 하루를 만든다."는 긍정적고 능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명한 선택을 거듭하며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과 자존감을 얻을 수 있다. [학교 생활 및 사회성 교육] 친구와의 나눔, 수업 시간의 규칙, 사과하는 태도 등 초등 저학년 및 유아기에 꼭 필요한 일상적인 생활 습관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자신의 선택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택력 강한 수퍼 히어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두 손 모아 추천한다. #대니,어떡하면되니?학교에서서#가니트레비,아디어레비글#맷새들러그림#민유리옮김#공존#선택#현명한선택#현명하지않은선택#더나은나를만드는선택력2#학교생활추천그림책#책잇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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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읽을수록 이 책이 참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권의 후속작, 2, 3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더욱 반갑다. AI에게 질문하면 순식간에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 그래서인지 요즘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경험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을 보여준다. 친구에게 다가갈까, 그냥 지나칠까?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갈림길 앞에 아이를 세우고,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게 한다. “아, 이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는 경험은 실제 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을 만났을 때 조금 더 나은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교사인 나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나는 과연 아이 대신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주고 있는 어른인가?' 어쩌면 AI 시대에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인지도 모르겠다. 아이와 함께 읽고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라는 질문을 나누어 보고 싶은 그림책. 부모님들께도 게임하듯 즐겁게 아이와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대니어떡하면되니 #대니어떡하면되니학교에서 #선택력 #초등그림책 #책잇다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