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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 노예, 포노 칠드런
다들 폰의 노예가 되어있는 것 같다. 핸드폰이 없는 것을 발견하면 핸드폰을 찾아 곁에 두어야지만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폰이 없으면 불안하고 폰이 울리지 않아도 불안한 증상에 시달린다. 어른들이 이렇게 폰에 집착? 하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배운다. 학교에서는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모두 핸드폰을 수거해서 담아두고 하교할 때, 재배부 하기도 했지만 핸드폰에 대한 사랑이 멈춰지지 않는다. 여기 저기 에서 핸드폰을 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접하다보니 아이들이 폰을 사랑하는 것도 당연한 것 같다. 아이들이 폰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정에서 핸드폰, TV등의 미디어 노출을 적게 하기를 권고해도 많은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질문하고 함께 놀기를 원해도 어떻게? 내가? 찾아보는 건 혼자해야해? 같이 해야해? 등등 그 방법이 어렵고 힘들어서 아이와 함께 하기 어려워하는 부모님들이 있다. 그런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은 책을 읽게 되었다.「폰의 노예, 포노 칠드런」이 그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집 아이들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뭘 해야할까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도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 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더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아이들이 집안에서 배회하는 것을 보면서 해봤다. 사교육 아빠와 공교육 엄마가 직접 아이를 돌보면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가정교육을 실천하고 그 내용을 공유한 책이 「폰의 노예, 포노 칠드런」이다. 그래서 왜 아이들에게 어린시절부터 스마트폰을 멀리 해야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득해주시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멀리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지 알려주신다. 실은 저자의 기본 생각은 나와 매우 흡사해서 아이들이 앉아있는 자세,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예체능에 대한 배움 등등은 나도 잘 실천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의 인문학적 소양, 책읽기 등은 저자에 비하면 한참 뒤쳐져서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반성을 했다. 주말에는 그림도 보러가고 나들이도 가고 체험도 가고 음악회도 가고, 그림대회도 참가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대화하고 참여하고 했는데, 유독 우리집은 책읽기가 힘들었다. 저자가 한 말 중에 한 아이가 판타지 소설을 모두 섭렵한 뒤에 언어영역 성적과 글읽기가 잘 되서 원하는 대학 진학도 했다고 했다. 나도 중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정말 많은 책을 다양하게 보고 무협지도 보고 연작시리즈 당시 유명하던 책들은 대부분 읽었던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책읽기는 부담없이 읽는 편이다. 아이가 나에게 엄마는 책을 어떻게 쭉 읽어요? 해서 "그냥 앉아서 읽기 시작하면 금방 끝까지 읽어져."라고 말했는데, 그게 생각해보면 저자가 말하는 기초체력이 어렸을적부터 길러져야 가능한 것 같다. 지금 시대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도록 하고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방법을 모르는 분이 계신다면, 이 책, 「폰의 노예, 포노 칠드런」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요즘엔 아이들을 키우려고 마음 먹으면 부모님이 공부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도 부모공부를 위한 책으로 살며시 끼워넣어야 할 것 같다. 내 아이가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원하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위 내용은 #미다스북스서포터즈 로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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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 노예, 포노 칠드런』은 스마트폰과 미디어가 단순한 편의 도구를 넘어, 청소년의 사고방식과 감정, 생활 태도까지 지배하고 있음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정보와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시대지만, 정작 그 정보를 깊이 사유하고 삶에 연결하는 힘은 약해지고 있다는 저자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했다. 스마트폰은 자유를 주는 듯 보이지만, 통제 없는 자유는 결국 중독이라는 굴레로 이어진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불편함’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대목이다. 바른 길을 걷는 이들은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한다. 스스로 왜 불편함을 느끼는지 성찰하고, 그 너머의 가치를 발견하기 때문이다. 반면, 스마트폰은 지루함과 불편함을 즉시 제거해 주는 대신,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앗아간다. 당장의 편안함에 안주하는 삶은 순간의 즐거움은 줄지 몰라도, 결국 자신의 삶을 주도하지 못하는 불행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뼈아프게 다가왔다. 또한, ‘재미의 위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영상이나 게임이 주는 감각적인 ‘저차원적 재미’와 달리, 독서나 창작처럼 성취감이 뒤따르는 ‘고차원적 재미’는 시간이 필요하다. ‘재미는 아래로 흐른다’는 말처럼, 인간은 본능적으로 쉽고 자극적인 방향으로 쏠리기 마련이다. 결국, 지연된 만족을 견뎌내는 자기 통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실제로 나 역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집중력이 저하되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한 적이 있다. 짧은 영상에 익숙해질수록 긴 글을 읽거나 한 가지 주제에 깊이 몰입하는 일이 버겁게 느껴졌다. 주변 모두가 자극적인 콘텐츠 소비를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 속에서, 능동적인 태도를 잃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는 경고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럼에도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템플스테이와 같은 체험이 주목받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이는 끊임없는 디지털 자극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을 마주하고 싶어 하는 갈망이 존재한다는 방증이다. 디지털 세상의 편리함을 잠시 내려놓고 기꺼이 불편함을 선택하는 시도는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경험이다. 미래 사회는 단순히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보다, 스스로 사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창업이나 새로운 직업군에서도 이러한 능동성과 창의성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이를 올바르게 통제하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을 버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의 노예로 남을 것인지, 주인으로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고 말한다. 이번 독서를 통해 불편함을 회피하기보다,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삶이 더욱 가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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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들이 없을정도로 우리 생활과 가정 속에 폰은 깊숙이 들어와있다. 초등입학부터 아니 그 전부터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 사주는 문화(?)가 어느새인가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런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 나왔다. 포노칠드런. 이 책은 우리에게 스마트폰의 노예로 전락한 우리의 일상과 아이들과의 생활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비판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해결책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부터 초등생까지의 부모라면 꼭 읽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