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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두더지들을 모티프로 했다는 점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냥 귀여운 캐릭터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저마다 특징이 있어서 더 눈이 갔다. 별 모양 코를 가진 스타도 처음엔 신기했는데, 놀림받는 장면은 좀 속상했다. 그래도 추추가 모두가 스타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별코 페스티벌을 여는 장면은 마음에 남았다. 다름을 말로 설명하는 대신 모두가 함께 특별한 코를 뽐내게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누군가의 다른 점을 고쳐야 할 문제로 보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으로 바꿔 주는 방식이 따뜻했다. 다 읽고 나니 친구를 대하는 마음도 조금 돌아보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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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괜찮아’라는 이야기는 많이 봤지만, 이 책은 그걸 너무 무겁게 말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별코두더지 스타도 귀엽고, 추추랑 더더가 벌이는 작전도 엉뚱해서 아이가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특히 별코 페스티벌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른 점을 숨기거나 고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자기만의 코를 뽐낸다는 게 귀엽고 따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