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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면서 아이가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전과 달라져 걱정이 많았습니다. 4학년 1학기부터 억, 조 단위까지 넓어지는 '큰 수' 개념이 등장하고, 평행선과 수선, 각도의 합과 차, 그리고 마름모·사다리꼴 같은 다각형 등 '평면도형'의 성질이 한꺼번에 쏟아지다 보니 아이 머릿속에서 개념들이 엉키고 많이 헷갈려하더라고요. 무작정 공식을 달달 외우게 하거나 문제만 반복해서 풀게 만드는 방식은 아이를 수학에서 멀어지게 할 것 같아 고민 끝에 이 교재 2권을 구매해 며칠째 함께 풀어보고 있습니다. 결과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단순히 "삼각형 세 각의 합은 180도"라고 주입하는 대신, 각도기 없이도 왜 세 각의 합이 그렇게 되는지 그 원리를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도와줍니다. 파스칼 삼각형 같은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 속에서 수의 규칙성을 발견하며, 아이 스스로 개념을 하나씩 다져나가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확실히 단순 암기가 아니라 글로 읽고 스스로 원리를 이해하고 나니 학습 효율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학교 수업을 들을 때도 선생님 설명이 훨씬 잘 들리고, 알고 있던 개념이 나오니 수학 시간이 진짜 재미있어졌다고 아이가 먼저 말해주더라고요. 4학년 수학은 수식만 풀어서는 한계가 오고 개념의 뿌리를 단단히 내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교과서 핵심 개념과 직결되면서도 원리를 친절하게 풀어주어, 4학년 아이들이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기초를 탄탄히 잡기에 정말 유용한 교재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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