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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 씨앗? 친구가 가진 네 개의 씨앗에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구멍을 콕콕콕콕 내어 씨앗을 톡톡톡톡 뿌린뒤 흙 이불도 덮어주고 물도 주고 관심도 주고 지켜보지만 4개의 씨앗 중 도통 새싹이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하나의 씨앗을 아이는 묵묵히 기다려줍니다.
씨앗이 새싹이 되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아이는 무한한 모험의 세계로 떠나는데요. 꿈나라로 떠나서 그곳에서 고래도 만나고 우주에도 가보고 엄마가 보고 싶은 씨앗이 엄마를 찾아가는 모습, 복잡한 도시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져있어요. 배낭을 매고 여행을 떠나는 씨앗의 그림이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페이지 마다 크고 시원스레 그려진 그림이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나도록 해주네요.
새싹이 나길 기다리며 아이는 무한한 모험의 세계를 다녀오는데요. 어느날 뿅 하고 하나의 새싹이 돋아났어요. 다른 씨앗들보다는 늦었지만 반가이 맞아줍니다. 마치 여행을 떠났다 이제 돌아온 것 뿐이라는 듯한 아이의 말이 왠지 마음에 남았어요.
여행을 다녀온 씨앗은 과연 느린걸까요? 많은 상상을 하고, 경험하고, 여행하고, 모험하는 동안 오히려 다른 씨앗들보다 마음은 더 커져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추천사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했어요. 특히 어른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매우 공감이 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우리 아이를 재촉하지 않았는지, 조금 느린 것 같다며 조바심 내진 않았는지.. 이 책을 보며 많이 반성했답니다. 우리 아이가 조금 느리더라도 무한한 창의의 세계에서 여행하고 있는 중 일거라고, 멋진 상상의 나라를 모험 중인거라고 생각하며 이제 조금 더 느긋하게 기다려 줄 수 있는 엄마가 될거에요! #리뷰어클럽리뷰 #나의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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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 이 그림책 정말 좋다.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어요. :) 씨앗 하나를 심고 싹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재미있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싶었어요. 특히 아이가 씨앗을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빨리 싹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화분을 바라보면서도,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씨앗에게 나름의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씨앗이 흙 밖으로 고개를 내기 전까지 여행을 갔다고 표현한 부분이 저는 정말 좋았어요. 씨앗이 어디로 여행을 갔을까 상상하게 되니까, 아무 변화도 없어 보이던 흙이 갑자기 전혀 다르게 보이는 거예요. ㅎㅎ
저도 씨앗을 직접 심어봤는데, 이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매일 물을 주면서 ‘오늘은 뭐라도 보이려나?’ 하고 들여다보게 되거든요. 결국 끝까지 싹을 보여주지 않은 씨앗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 책은 ‘씨앗이 자라는 이야기’로만 보이지 않았어요 ㅎㅎ 아이의 눈높이에서 씨앗을 기다리고, 상상하고, 함께 웃게 해줘요. 그림도 따뜻하고 재미있어서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고요. 아이와 함께 읽어도 정말 좋고, 아이의 성장을 조금 조급하게 바라보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더 마음에 남을 그림책이에요.
무엇보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도 꽤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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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5살 아들, 12살 딸과 함께 읽었습니다 책 표지의 그림을 보고 12살 딸은 "씨앗이 너무 귀여워" 라며 웃었고 아들은 " 누나가 화분을 좋아하나봐" 라며 신기한듯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표지 그림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웃음을 이끌어내는 매력 뿜뿜 '나의 씨앗' 책은 독특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 책의 첫 인상 ] 삽화가 양쪽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으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그려져 있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고 그림에서 표현되는 중심 표현들이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화책과는 달리 글이 여기저기 포인트가 되는 그림속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이들과 보는 내내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책의 내용 ] 이 책은 한 아이가 작은 화분에 씨앗 네 개를 심는 것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네 개의 씨앗중 하나의 씨앗에서만 싹이 나오지 않자 아이는 매일매일을 기다리게됩니다 그 씨앗을 상상하며 새싹이 자라기를 기다리는 내용입니다 [책을 덮고나서] 아이들과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어땠냐고 물었더니 5살 아들 : 씨앗이 집에 돌아와서 다행이었어 12살 딸 : 씨앗에 새싹이 늦게라도 나와서 주인공이 행복해 보였어 라고 답하더라고요 같은 책을 읽었지만 아이들이 바라보는 지점은 조금 달랐습니다. 아들은 씨앗이 무사히 돌아온 것을 이야기했고, 딸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싹이 난 것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문득 이 책에서 ‘씨앗’이 꼭 씨앗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씨앗이 희망일 수도 있고,믿음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꿈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너희가 커가면서 마음속에 여러 가지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될 거야.어떤 꿈은 금방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도 있지만, 어떤 꿈은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거나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 책의 주인공처럼 아직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싹을 틔울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 너희가 심어놓은 꿈이 자라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어쩌면 아주 오래 기다린 씨앗일수록 더 단단하고 커다란 나무될수도 있거든” 책을 읽고 난 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싶어서 꺼낸 이야기였지만, 어쩌면 그 말을 들으며 나에게도 기다리고 있는 씨앗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씨앗이라는 작은 소재가 정말 여러가지를 겹쳐 표현될수 있다고 생각하니 책의 내용은 짧지만 의미가 깊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추가 매력하나! ] 저는 마지막에 이루리교수님께서 써주신 추천서도 참 좋았던거 같아요^^ 특히 조금 느린 우리집 딸은 자기 이야기같다며 좋아했었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추천동화 #당신의씨앗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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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씨앗 #이승범그림책 #이루리북스출판사 이승범 작가님의 그림책은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며 읽기 좋다. 아이들의 즉각적인 반응에 읽어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런데 《나의 씨앗》은 아이들보다 부모님과 먼저 나누고 싶은 책이다. 아이를 믿어주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믿는 마음,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마음,아이의 꿈과 속도를 존중하는 마음. 책 속 주인공을 통해 부모인 나는 그 마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 책을 들려주고 싶다. 다른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자신의 속도로 자라나도 괜찮다고.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하게 응원하고 격려해 주고 싶다. 아이마다 마음속에 품은 씨앗은 다르다. 그 씨앗이 저마다의 속도로 싹트고 자랄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것. 그것이 아이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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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을 심고 싹이 트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책이예요. 책을 덮고 체리가 문득 "엄마, 나 어린이집 때 씨앗반, 새싹반이었던 거 생각난다."라며 그 시절을 아련하게 그리워하더라구요. 책 속에서 씨앗을 정성껏 돌보고 기다리는 모습이 자신이 지나온 따스했던 유아 시절의 기억과 맞닿았던 모양입니다. 책 한 권으로 아이의 마음속에 고이 잠들어 있던 예쁜 기억들이 스르륵 피어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어요. 이야기는 주인공 아이가 "안녕, 나의 씨앗?" 하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알맞은 화분을 고르고 포근한 흙이불을 살살 덮어준 뒤 어디에 두어야 가장 좋을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혹시 목이 마르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조심조심 물을 주는 아이의 손길에는 씨앗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조금의 시간이 흐른 뒤, 세 군데에서는 드디어 새싹이 빼꼼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마지막 하나는 끝내 감감무소식입니다. "어디 여행을 갔니? 멋진 곳은 찾았니? 힘들고 무섭진 않았니?" 조급해하거나 다그치는 대신 아직 나오지 못한 씨앗을 걱정하며 건네는 이 다정한 말들 속에서 아이의 깊은 배려가 느껴졌어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지막 하나도 "뿅!" 하고 새싹을 틔워내고 "안녕, 잘 다녀왔니, 나의 새싹!"이라는 인사로 싱그럽게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이 그림책은 단순히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아요. 조급함을 내려놓고 믿고 기다려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고 따뜻한 공감과 관계를 전해줍니다. 책을 읽는 내내 몽글몽글한 온기가 마음을 채웠어요. 초등학생이 되어 조금은 의젓해진 아이가 문득 지나온 유년 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든 것처럼 우리의 마음속에 묻어둔 순수한 시절과 따뜻한 기다림의 기억을 몽글몽글 피어오르게 해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이루리북스출판사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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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북스 서평단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나의 씨앗, 표지 속 아이가 작은 씨앗 4개를 심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는 볕이 잘 드는 창가에 화분을 두고, 씨앗들이 목이 마르지 않게 시원한 물도 꼬박꼬박 줍니다. 덕분에 3개의 씨앗은 귀여운 새싹을 틔워냈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의 씨앗은 싹을 틔우지 못했어요. 아이는 싹을 틔워내지 못한 씨앗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이 부분을 씨앗의 여행으로 그려낸 점이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귀여운 새싹이 뾱 땅을 뚫고 올라왔을 때, 그런 새싹을 사랑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안아주는 아이를 봤을 때, 저도 꼭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씨앗을, 아이를, 그리고 제 딸을요. 생각해보면 저도 느린 아이였는데,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고는 왜 그렇게 아이를 기다려주지 못했을까요. 오늘도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승범작가 #이루리북스출판사 #나의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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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화분을 찾아 콕콕콕, 흙이불을 덮어주고, 소중히 가꾸는데, 씨앗하나가 돋아나질 않아요.
지난 밤, 여행을 떠난거니? 보고싶은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갔니? 깜깜한 밤이 무섭지 않니? 외롭지 않니?
땅속에 심어져 보이지도 않은 씨앗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에요. 분명 같이 심었는데, 왜 하나만 돋아나지 않을까? 하지만, 아이는 언젠가 돋아날 거라는 믿음으로, 씨앗이 어디로 여행을 갔을까? 외롭진 않을지 걱정하며 차분히 기다려줍답니다. 과연 씨앗은 돋아났을까요~?
저희 아이는 식물 키우는 걸 정말 좋아해요. 씨앗 심는 것도 좋아하고, 어디가 햇살과 바람이 잘 들어올까 매일 베란다에 나가 화분을 이리저리 옮겨주곤 한답니다. 주인공처럼 자기가 심었던 부분에 새싹이 안 나오면, 말도 걸어주고 몇날 며칠이고 그 앞에 앉아서 기다렸다가, 엄청난 걸 발견한 사람마냥 새싹이 돋았다고 알려줘요. 반면에 저는 연쇄식물살인마입니다. 새싹이 돋아나지 않으면 뿌리가 썪었나보다 하고 금세 포기하기도 하고, 제 손만 거치면 원인불명(?)으로 끝내 사망해서 아이가 대성통곡을…. 합니다.. 나오지 않는 씨앗이 여행갔다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씨앗이 외로울까, 무서울까 걱정하는 것도 아이다운 너무 순수한 발상이였어요. 저희 아이도 이런 마음으로 새싹을 기다리나 싶어, 좀더 식물을 소중히 대해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아직 읽기독립이 안된다고 잔소리하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늦게라도 싹티우는 저 새싹처럼, 아이들도 다 저마다의 속도를 가지고 자라고 있을텐데 말이죠. 조바심내고 닥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주인공처럼 언젠가 싹띄우리라는 믿음으로, 제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줘야겠어요. 이 글은 이루리북스출판사에서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나의씨앗 #이승범그림책 #이루리북스 #그림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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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아이가 화분에 씨앗 네 개를 심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도 주며 싹이 나길 기다립니다. 얼마 후 세 개의 씨앗은 싹을 틔웠지만 나머지 하나는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같은 날 심은 씨앗인데 왜 하나만 나오지 않는 걸까요? 저였다면 아직 싹이 나오지 않는 것에 조급해하며 씨앗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내가 씨앗을 잘못 심은 건 아닐까, 의심하고 고민했을 것 같아요. 어쩌면 못 참고 흙을 파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아이는 씨앗이 여행을 떠나지 않았을까 상상합니다. 씨앗이 여행을 잘 하고 있을까 걱정하면서도 돌아오면 여행 이야기를 들려달라며 씨앗의 늦음을 기다려 줍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결과로 성장을 확인하곤 합니다. 남들보다 늦으면 뒤처진 것 같고, 기다려도 변화가 없으면 잘못된 건 아닐까 걱정합니다. 모든 씨앗이 같은 날 싹을 틔우는 것이 아닌 것처럼 아이들의 성장도 다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흙 속에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씨앗처럼 다른 사람보다 늦다고 해서 성장이 멈춘 것은 아니니까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자라느냐가 아니라 자신만의 시간을 지나며 단단하게 자라나는 것이겠지요, 아이가 싹을 틔우지 못한 씨앗을 바라보는 것처럼 눈앞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성장을 판단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서두르라고 재촉하기보다 저마다의 속도로 자랄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겠습니다. 기다림이 필요한 순간에 조급함 대신 믿음을 건네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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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나의 씨앗 이승범 그림책 이루리 북스 @yrurybooks.p 이루리북스 신간 그림책이 상윤이네집으로 왔어요 🤗책 소개 할게요 나의 씨앗을 읽고 느려도 괜찮고 나만의 속도 대로 가고 기다리게 해주었다. 네 개의 씨앗 중 세 개는 싹을 틔웠지만, 한 개는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다. 그래도 아이는 조급해하지 않고 흙 속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씨앗을 믿고 기다렸다. 상윤이와 함께 읽으니 물을 주는 장면에서 “그런데 물줄기가 왜 저기까지 가?” 하고 묻기도 하고, “외롭지 않니?”라는 장면에서는 “엄마가 있으니까, 친구가 있어서 외롭지 않아.”라고 말했다. 아들의 대답을 듣고 나니 씨앗 이야기가 더 따뜻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아들옷 그림이 가오리였고 책 속에 고래가 나와서 바다생물에 푹 빠졌다. 내가 책 속 장면을 따라 해보자고 말하니 똑같이 따라 해보기도 했다. 자기 전 아들과 책을 읽고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참 좋았다. 그리고 문득 궁금해졌다. 나와 상윤이가 심은 씨앗에서는 어떤 열매가 맺힐까? 아이의 속도가 자꾸 신경 쓰이는 엄마, 나도 모르게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게 되는 엄마, 잠들기 전 아이와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엄마라면 오늘 이 책 소개할게요~ 🌱 나의 씨앗 추천해요. 우리 아이에게도, 그리고 조급해진 엄마의 마음에도 따뜻한 물 한 방울 같은 그림책이었다. 💚 본 도서는 이루리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나의씨앗 #이루리북스 #이승범 #그림책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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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공식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제목이 참 좋다. [나의 씨앗] 그런데 표지 속의 주인공의 반짝이는 눈망울,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아리송한 표정도 참 좋다. 그리고 어쩌면 놓칠 수 있는 화분 받침 맨 아래에 살포시 열려있는 작은 문, 이 문을 열면 어떤 씨앗이 펼쳐지는걸까?
콕콕콕콕,톡톡톡톡 흙 이불을 살살 덮어 햇볕이 드는 창가에 두고, 혹여 목이 마를까 시원한 물도 뿌려주고, 그렇게 응원을 했더니 어느새 새싹이 빼꼼!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점은, 문장 표현과 배치이다. 특히, 저 '빼꼼' 글씨는 정말로 새싹이 막 움튼듯한 느낌마저 들게한다.
그런데 이 새싹의 여정이 만만치 않다. 하나의 새싹만이 도무지 나오지 않는다. 새싹이 떠나는 여정이 이 책에 펼쳐지는데 마치 우리의 성장을 보는 듯 하다. 넓은 세상, 멋진곳을 향해 떠날 때 혹여 작은 몸으로 힘들지는 않을지, 외롭거나, 무섭지는 않을지..
남은 하나의 씨앗은 싹을 틔우고 '빼꼼' 하며 환하게 피어났을까? 모두 다 저마다의 속도와 방향으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그런데 이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은 채, 자꾸만 획일화된 성장만을 요구하는 듯 하다. 조금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는데 말이다. 나만의 씨앗을 틔우는 일, 그것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해보자. 빼!꼼!! 나의 씨앗과, 새싹을 응원하고 존중하듯 누군가의 씨앗과 새싹도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힘을 길러주는 책!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도 맑고 밝은 새싹이 쑥쑥 자라나기를 바래본다. #예스24공식서평단 #예스24리뷰어클럽 #나의씨앗 #이루리북스 #이승범 #나의새싹 #너를응원해 #너를존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