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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몇 달 전쯤 진선출판사에서 나온 '먹는 식물 도감'을 아이가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여전히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다시 보는 책이기도 하고) 그 책을 읽다가비슷한 식물들을 따로 분류해주면 더 이해가 갈 거 같다고 했었는데, 마침 '비교 식물 도감'이 나와서 어찌나 반가웠던지. 《비교 식물 도감》은 비슷한 식물들을 1:1로 비교하는 형태로 꽃, 잎, 줄기, 열매, 기타 특징로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배치되어 있다. 식물생태연구가가 수십 년에 걸쳐 찍은 사진들을 담아 탁월한 선택이 돋보인다. 아이가 워낙 자연을 사랑하다보니 어릴 때부터 산, 공원, 들판, 바다, 강가 등지를 돌아다녔는데, 거기서 만난 다양한 식물들을 볼 때마다 "근데 이건 xx이야 아님 xx이야" 쉼 없이 물을 때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늘 난감했었더랬다. 아이가 조금 크고부터는 "응 그럴 땐 이제 니가 직접 책으로 찾아보자"라며 둘러댔는데 '도감'들이 이런 난감한 상황에 도움을 많이 주었다.
총 15개의 비교군이 나오는데, 실제로 헷갈리는 종류들이 잘 선별되어 있었다. 귤나무와 탱자나무는 귤이 좀 컸을 때는 비교가 쉽지만, 어린 귤일 때는 둘이 비슷해보여서 탱자나무 열매를 따서 칼로 썰어봤던 기억이 있다. 아이가 먹어보더니 "뭔 맛이 이래"라며 투덜댔던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탱자나무 열매는 먹는 게 아니어서 맛이 그랬구나.하고 뒤늦게야 그 때의 일이 떠올랐다.
산에 가면 널린 게 소나무이고, 자연휴양림은 잣나무도 심심찮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둘을 구별하는 게 퍽 어려웠다. 아이는 "저게 잣인가?"라며 물어보기 일쑤였는데, 이번 책에서 소나무와 잣나무의 차이를 특히 잎의 개수가 2개와 5개의 차이인 것만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것에서 "어렵게 비교할 필요가 없었네"라며. 잎으로만 비교하는 게 아니라 솔방울은 비슷하지만 껍질이 거북이 등 같은지 잘 벗겨지는지로도 비교할 수 있어 좋았다.
측백나무와 향나무는 꽃 모양만 보고는 비교가 어려운데 둘을 나란히 두고 보니 잎 모양이 확연히 차이가 나서 다음에 보게 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 알을까 싶을 정도.
아이는 책을 다 읽고 더 궁금한 식물에 대해서 '쑥'과 비슷해서 쑥을 캐러 갈 때 헷갈리던 식물을 비교하는 게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했다. (투구꽃이나 돼지풀 같은 종류들이 비교 대상으로 나오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그리고 살구나무와 매실나무 열매들이 영글지 않았을 때 무슨 나무인지 비교할 수 있으면 좋을 거라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뱀딸기 vs 산딸기'였는데 뱀딸기가 바닥을 기어다니듯 자라서 '뱀딸기'라고 하는 것을 보고 절대 안 잊어버릴 거 같다며. 아름다운 식물과 함께 간략하게 포인트를 소개하는 형식이다 보니 글자수도 많지 않아서 유아들부터 초등까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책이다. 특히나 식물을 사랑하고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더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식물비교도감 #진선아이 #진선출판사 #윤주복 #어린이도감 #유아도감 #식물도감 #꽃과식물 #나무와열매 #자연관찰 #식물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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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아이가 전에 자연관찰 탐구 대회를 나가게 되면서 식물도감을 보고 공부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식물비교도감》도 관심이 갔어요. 처음 공부 하면서 헤갈리는 식물들이 꽤 많았거든요. 식물 비교 라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해결해 줄거 같아요.
이책은 닮은 식물을 두 개씩 나란히 놓고 실사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요. 관찰하면서 그 차이를 알수 있어요. 뱀딸기와 산딸기, 귤나무와 탱자나무, 소나무와 잣나무, 진달래와 철쭉처럼 이름은 알고 있어만 실제로 보면 헷갈리는 식물들로 모두 15쌍의 식물이 나와요. 페이지수가 많지 않고 사진이 많아 어린 친구들도 보기 좋겠어요. 두 식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먼저 살펴본 뒤 꽃, 잎, 열매, 줄기 등을 비교합니다. 비교할 때는 식물에 따라 꽃자루, 잎의 모양이나 열매나 씨앗등 무엇을 관찰 해야 하는지 알려주니 다른 식물을 관찰할때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떤 식물에 대해 쭉 설명한 일반작인 도감과는 다르네요. 저는 어릴때 모내기철 시골에 가서 뒷산에서 논적이 있는데요. 언니들 따라 다니면서 산딸기나 앵두를 따먹기도 했거든요. 뱀딸기는 이제껏 못먹는 거라 생각했는데 뱀딸기 열매도 먹을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어요. 아이와 책을 보면서 이 둘은 뭐가 다르지? 하고 먼저 찾아보도 관찰할 부분을 찾는 재미가 있네요. 자연관찰 탐구를 준비하면서 식물도감을 봤던 경험이 있어 소나무와 잣나무 차이는 확실히 기억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식물들 위주로 나와있어 산책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책에 나온 식물을 직접 찾아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책은 식물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린 친구들도 사진으로 이해하면 되니 충분히 볼수 있겠어요. 식물의 구조와 관찰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식물을 자세히 살펴보는 습관으로 식물뿐만 아니라 주변을 탐구하는 능력도 키울 것 같아요. #식물비교도감, #진선아이,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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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산에 왔을 때는 생강나무라고 했는데, 왜 오늘은 산수유라고 해요?” 아이들을 데리고 산과 들을 찾을 때마다 종종 듣는 질문이다.
홀로 산을 오르고 들판을 산책할 때는 비슷해 보이는 식물들을 보면 궁금증이 생기지만 바쁨을 가장한 귀찮음으로 그냥 지나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을 거닐면서 호기심 대마왕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면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집에 돌아가서 꼭 알려주겠노라고 했다가 잊어버리고 넘어가기도 하고, 간식이나 다음 일정을 들먹이며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갈 때도 많고.
진선아이의 <식물 비교 도감>은 산과 들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서로 닮은 식물들을 쉽게 비교해 보며 식물의 생태에 재미있게 배워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의 궁금증도 해결해줄 수 있고, 아이들의 질문 공세에 시달리는 아빠의 체면도 살려줄 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식물 비교 도감>은 우리가 자주 서로를 혼동하는 비슷한 식물들을 한눈에 비교하며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산딸기와 뱀딸기처럼 볼 때마다 아리송한 식물들의 꽃, 열매, 줄기, 잎 등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이 담겨 있고, 각각의 식물 이름의 유래, 열매의 맛 등 차이점에 대한 설명도 실려 있어 아이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식물 비교 도감>을 통해 측백나무와 향나무, 생강나무와 산수유, 엉겅퀴와 지느러미 엉겅퀴 등 매번 마주칠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던 식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키우고, 새로운 식물들에 대한 호기심도 쑥쑥 키우고. <식물 비교 도감>은 아이들에게도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다.
지난했던 장마와 무더위가 끝나가고 가족과 함께 산으로 들로 떠나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 <식물 비교 도감>과 함께라면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수 있을 것 같다. * 본 리뷰는 진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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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비교 도감》 | 윤주복 지음 접시꽃을 보고 무궁화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나무까지 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 넓게 펼쳐진 꽃잎을 보고 “오! 무궁화다!”라고 말했던 기억. 꽃꽂이를 배우면서 세상에 이렇게 장미의 종류가 많다니, 닮았는데 다른 꽃이라니, 완전히 다르게 생겼는데 이름이 비슷하다니. 다채로운 세상을 일부 접한 사람으로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는 법, 최근 본 드라마의 주인공 이름이 생강이었는데 생강 꽃이 피는 생강나무는 내가 생각하는 기침에 좋은 생강이 아니라 생강 향이 나는 나무라서 생강나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재밌었다. 잘 모르는 게 있다면 지레짐작하지 말고 찾아봐야지 한 번 더 다짐하면서. 닮은 모양새를 보면 왼쪽에 있는 식물과 오른쪽에 있는 식물이 무엇이 다른지 찾기 좋은 책이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식물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줄 수 있도록 친절하게 특징을 알려준다. 알고 보면 더 많이 보이고, 자세히 보면 더 많이 다르다. 앞으로 길에서 비슷하게 생긴 꽃을 만난다면, 이번에는 섣불리 이름을 붙이지 않고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될 것 같다. *위 도서는 진선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독서 후 작성된 서평입니다. #진선출판사 #진선아이 #식물비교도감 #윤주복 #식물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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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텃밭을 가꿀 때가 있었어요. 밭두렁에 야생 딸기 덩굴이 꽤 무성하게 자라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엄마!! 저거 산딸기에요? 따 먹어도 돼요?" 라고 호기심을 보였지만, 저게 진짜 산딸기인지 아니면 뱀딸기인지, 먹어도 안전한 건지 몰라 선뜻 답해주지 못했어요. 해마다 봄이 오면 지천으로 피어나는 분홍빛 꽃을 보면서도 그것이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명쾌하게 구분해 주지 못해 늘 아쉬운 마음이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었어요. 철쭉과 진달래가 비슷해 보여 늘 헷갈렸던 터라 명쾌한 기준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어요.
그러던 차에 윤주복 식물생태연구가님이 쓰신 《식물 비교 도감》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어 너무나 반갑게 읽었답니다. 평소 자연에 대해 갖고 있던 답답함을 단번에 날려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어요.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이 다 해결되어 아이들도 신이 났는지, 책을 꼼꼼하게 읽으며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끄덕하더군요.아이들이 인터넷 검색을 하는 모습보다 식물도감을 읽으며 나름의 탐구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흐뭇했어요.
이 책은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에 서로 비슷한 식물들을 각각 배치해서 한눈에 두 식물의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비교해 주니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참 유용했습니다.'비교해 보세요' 섹션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핵심 차이를 친절하게 정리해 준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뒤편에는 식물명이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나중에 들판이나 길가에서 특정 식물을 만났을 때 바로 찾아보기 편리하겠더라고요. 야외에 나갈 때 꼭 챙겨가고 싶은 든든한 안내서가 생긴 기분이네요. 지은이 윤주복님의 식물생태연구가로서의 깊은 내공 덕분인지 서로 닮은 식물들의 생태가 쉽고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쏙쏙 됐어요.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책이라,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식물비교도감 >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책세상맘수다 #진선아이 #식물비교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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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아이와 산책을 하며 주변 꽃나무를 살피고 자연물 놀이도 하곤 한다 아이의 질문은 "이 꽃은 이름이 뭐야?"로 시작하는데 그럴 때마다 어렵고 볼 때마다 헷갈리는 식물들이 있다 도감을 찾아보기는 부담스럽고 그럴 때 딱 필요한 게 이런 구성의 식물 비교 도감이다 아이가 쉽게 볼 수 있도록 글밥이 적고 표현도 어렵지 않다 비슷한 식물을 짝지어 꽃, 잎, 열매 등 각각의 특징을 비교해서 알려주니 이해가 쉽다 "뱀딸기는 뱀이 먹는 딸기야?" 예상되는 아이의 질문에 답을 준비할 수 있는 설명도 있다 궁금증 해결! 소나무와 잣나무 생강나무와 산수유 진달래와 철쭉 등 정말이지 흔히 보이지만 볼 때마다 헷갈리는 식물들을 모아놓았다 진달래와 철쭉은 꽃만 보고 식별하기가 참 어렵다 잎 모양을 보거나 꽃밥 색으로 구분할 수 있겠다 이 책 한 권으로 벌써 봄이 기다려진다 식물을 관찰하고 도감을 통해 특징을 비교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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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식물은 생김새가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운 식물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식물을 잘못 구분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예전에 어린이집 다닐 때 화전 만들기를 한다고 해서 했는데, 누가 아파트 화단에 철쭉을 진달래인 줄 알고 띁어 보내자고 해서 당황한 적 있었어요. ㅋㅋ 그래서,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요. 닮은 식물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도서가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진선아이에서 출간된 보고 느끼는 도감 시리즈 <식물 비교 도감>인데요. <식물 비교 도감>은 서로 닮은 식물을 한눈에 비교하며 식물의 생태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는 도감이라고 해서 궁금했어요. 전선아이 출판사의 <보고 느끼는 도감>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자연 이야기 시리즈로 다양한 도서들이 출간되었더라고요. <재밌는 식물 이야기>, <신기한 곤충 이야기>, <섬진강 수달 가족 이야기>, <우리 물고기 이야기>, <땅속 생물 이야기>에 이어 <식물 비교 도감>이 나왔어요. 식물생태연구가이며, 자연이 주는 매력에 빠져 전국을 누비며 꽃과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는 윤주복님의 저서입니다. 뱀딸기와 산딸기 귤나무와 탱자나무 소나무와 잣나무 측백나무와 향나무 백목련과 함박꽃나무 생강나무와 산수유 진달래와 철쭉 산수국과 수국 칡과 등 제비꽃과 팬지 엉겅퀴와 지느러미엉겅퀴 애기똥풀과 피나물 봉숭아와 물봉선 나리와 원추리 토끼풀과 자운영 <식물 비교 도감>의 좋은 점은 아까 예로 이야기했던 ‘진달래와 철쭉’이나 '소나무와 잣나무' 등 서로 닮은 두 식물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관찰하며 식물을 익히고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진달래와 철쭉 ➖️➖️➖️➖️➖️➖️ 진달래와 철쭉은 가까운 친척으로 꽃 모양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식물이에요. 그래서, <식물 비교 도감>에서는 진달래와 철쭉의 꽂 모양부터 잎 모양, 열매 모양, 단풍잎 색깔 등 다양하게 비교하더라고요, 우리가 꽃잎을 먹을 수 있는 진달래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돋을 때, 꽃이 같이 피는데요. 문제는 철쭉은 꽃잎에 독이 있어서 먹을 수 없답니다. 혹시나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비교해 주는 식물 도감이라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이 도서는 식물생태연구가인 윤주복 님이 수십 년 동안 촬영해 온 생생한 사진을 실고 있기에, 서로 닮은 두 식물의 특징을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식물에 얽힌 유래나 특징 등을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설명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식물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연과 교감하는 보고 느끼는 도감읕 찾으신다면 <식물 비교 도감>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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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지역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그때 봄꽃을 찾아보는 활동이 있어서 신나게 철쭉 군락지로 향했죠. 예쁜 모습을 담아보겠다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찍어온 꽃이 철쭉이 아니라 영산홍이더라고요. 어찌나 머쓱하던지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철쭉과 영산홍, 진달래가 모두 진달래과 식물이라 더 헷갈렸던 거였어요.
저는 회색빛 공업도시에서 나고 자라 자연 속 식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에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식물을 정말 좋아하셨어요. 어릴 때 엄마 손을 잡고 길가에 핀 풀꽃을 구경하러 자주 다녔고, 어른이 된 뒤에는 엄마에게 예쁜 야생화 도감을 선물해 드리기도 했어요. 정작 저는 꽃 이름 하나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면서 엄마의 식물 사랑을 곁에서 바라보며 자란 셈이죠.
그러다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식물 비교 도감」을 펼쳐봤어요. 예전에 영산홍을 철쭉으로 잘못 알았던 기억이 떠올라 유독 관심이 갔어요. 책을 보니 저처럼 길에서 자주 헷갈리는 비슷한 식물들을 짝지어 비교해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진달래와 철쭉은 물론이고 뱀딸기와 산딸기처럼 비슷하게 생긴 식물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어요.
사진이 선명해서 차이점이 잘 보였어요. 꽃잎 모양이나 잎의 생김새, 줄기와 열매까지 하나씩 비교해주니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식물을 볼 때 어떤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 책인데 제가 더 열심히 보고 있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어릴 적 엄마와 함께 길을 걷던 기억도 떠올랐어요. 그때 엄마가 이건 무슨 꽃이고 저건 무슨 나무인지 알려주시던 모습이 생각났어요. 당시에는 별생각 없이 들었던 이야기였는데, 지금 제가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니 엄마가 왜 그렇게 식물을 좋아하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이제는 꽃을 볼 때 잎 모양도 살펴보고, 비슷하게 생긴 식물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 자연을 알아가는 일이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도 이번에 느꼈어요. 앞으로 아이와 함께 걸으며 책에서 본 식물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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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읽었어요. 나는 산딸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식물 비교 도감]을 보면서 산딸기가 나오는 부분을 가장 먼저 찾아봤어요. '평소에는 산딸기를 먹을 때 빨갛고 맛있는 열매만 생각했는데, 산딸기도 다른 식물처럼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책에서는 서로 닮아서 헷갈리기 쉬운 식물들을 사진으로 나란히 비교해서 보여줘요. 산딸기와 뱀딸기처럼 비슷해 보이는 식물도 자세히 살펴보면 잎과 줄기, 꽃, 열매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사진을 자세히 보면서 식물을 비교하니까 그냥 “딸기”라고 생각했던 것도 종류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산책하거나 밖에 나갔을 때 식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 식물은 어떤 식물일까?” 하고 자세히 관찰해 보고 싶어요. 나는 산딸기를 좋아해서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평소에 보던 식물들도 조금 다르게 보일 것 같아요.
🥀 엄마가 읽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스마트폰이나 AI에게 쉽게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빠르게 정보를 얻는 것은 분명 편리하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발견하는 경험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식물 비교 도감] 은 그런 의미에서 아이에게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선물하는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서로 닮은 식물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비슷하게 생긴 식물을 나란히 살펴보면서 꽃과 잎, 줄기, 열매 등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한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수많은 식물을 만나지만 이름을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한 번 이름을 알고, 꽃과 잎의 모양을 비교해 보고, 열매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게 되면 길가의 작은 식물 하나도 궁금한 대상이 된다. 특히 AI 시대에는 이런 관찰하는 힘과 호기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AI를 잘 활용하는 것만큼이나 자연을 가까이하고, 직접 보고 만지고 비교하며 호기심을 키웠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의 관찰력을 자연스럽게 깨워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바라보고, 궁금해하고, 발견하는 힘일 것이다. 우리 아이가 식물과 조금 더 친해지고, 집 밖의 작은 자연에도 호기심 어린 눈길을 보내기를 바라며 함께 읽은 식물비교도감. 아이에게도, 학부모들에게도 추천해본다. #식물비교도감 #진선아이 #윤주복 #식물비교도감 #식물 #식물도감 #식물책 #식물안내서 #어린이도감 #보고느끼는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