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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하루히라는 캐릭터의 파괴력은 독보적이네요.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민폐 여주 인공과 그걸 무심하게 받아치는 콘의 만담이 읽는 재미를 줍니다. 단순한 학교 동아리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SF적인 설정이 갈리는게 소름 돋네요. 왜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작품인지 첫 권만 읽어도 바로 납득이 가는 몰입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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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하루히를 어릴때봤습니다 사실상 이런 오타쿠문화에 처음 접하게 했던 소설이라고 많은 90년대생이 말할수있을만한 유명한책이죠 하지만 다시보니까 역시 그 시대가 좋긴좋았네요 지금 시대에 나온다면 꽤? 불지필거리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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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던 어린이가 자라나 SF나 환타지의 영웅을
우주인 대책으로 요일별로 머리를 묶는 갯수를 바꾸는 스즈미야 하루히를
요일에 따라 느끼는 이미지가 모두 다른 것 같다는, 색으로 말하자면 월요일은 노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이야기는 여지껏 독특하게 여겨졌던 모든 에니메이션이나 만화의
라이트노벨 팬으로서는 굉장히 늦게야 라노벨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네요. |
|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덕분에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를 알게 되었건 기억이 난다. 정말 특이한 소재 그리고 특별한 작품이었다. “히가시 중학교 출신, 스즈미야 하루히. 평범한 인간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이 중에 우주인, 미래인, 이세계인, 초능력자가 있다면 저에게로 오십시오. 이상.”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대사 그리고 원작에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문장으로 이 작품의 모든게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애니메이션 성우들의 목소리가 귀에 들려오는 기분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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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으로도 몇번이나 읽어본 책이지만 전자책으로 좀 더 편하게 읽고 싶어서 구매. 학원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하루히는 보고있으면 웃음이 난다. 애니메이션덕분에 인기도 많아졌지만 그만큼 미소녀물이라는 편견을 갖게되는 작품. 하지만 우울을 읽어보면 그 이상의 소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름 잘 짜여진 세계관과 자칫 중2스러워질 수 있는 소재임에도 작가가 매우 세련되게 표현해서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다. 쿈의 1인칭 시점의 어투도 매우 마음에 든다. 유치한 말장난이나 오버스러운 말투 없이 담백하지만 위트있다.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밉상이 없다는 점. 이런 류의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은 항상 어울리지않게 너무 오버스러운 캐릭터가 나오기 마련인데, 하루히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다들 말도 안되는 설정이긴 하지만 한명한명이 다 매력있고 정이 간다. 이런 식으로 캐릭터 설정을 해도 모나지않게 보일수 있구나 싶은 것은 하루히가 유일한 듯. 원래 1권으로 마무리 되려고 했던 소설이니만큼 1권만 읽어도 좋지만, 우울-소실-음모로 이어지는 하루히의 큰 줄기를 다 읽어보면 정말 괜찮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