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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요즘 마음이 갈대처럼 자주 흔들리고 복잡해지는데 그럴 때 이 책을 접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박현순 저자의 '내 마음 중심작기'를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알아차림'입니다. 마음이 힘들면 그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살아왔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내가 먼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과거의 나를 현재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그때 당시의 마음이 어땠었는지를 관찰해보라는 이야기도 와닿았습니다. 또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새로웠습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이 이상의 일은 할 수 없고, 정해진 일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가지고 그에 따라서 행동하다보면 나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런점에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위로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흔들릴 때 나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힘이야말로 마음의 중심을 다잡을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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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 마음 중심잡기』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나는 내 마음을 얼마나 제대로 들여다보고 있을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살다 보면 마음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큰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불안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오래 남기도 합니다. 그 럴 때 우리는 빨리 괜찮아지려고 하거나,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자신을 탓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기보다 먼저 내 마음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특히 과거의 나를 바라보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는 지나간 일을 떠올리면서 '그때 왜 그렇게 했을까?', '나는 왜 그렇게 약했을까?'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나 역시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관찰하기 시작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75쪽) 라는 문장도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나를 평가하는 것과 나를 바라보는 것은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과거의 상처를 바라보는 방식이었습니다. "상처를 기억하고, 회복하길 바라는 아이. 우리는 그때도, 지금도 약하지 않아요." (91쪽) 이 문장을 읽으면서 과거의 나를 조금 덜 탓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심리학적인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Dear me' 질문과 워크북을 통해 직접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읽고 지나가기보다는 천천히 읽으면서 질문에 답해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 마음 중심잡기』를 읽고 나니 마음의 중심을 잡는다는 것이 항상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흔들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중요한 것은 흔들렸을 때 다시 나를 바라보고 돌아올 수 있는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마음이 자주 흔들리거나, 과거의 일들이 현재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만의 한 줄평|흔들리지 않는 마음보다, 흔들린 뒤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힘을 생각하게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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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간중간 나오는 ‘Dear me’ 질문과 워크북을 직접 작성하면서 평소에는 지나쳤던 제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관계 속에서 상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차리는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한 번에 빠르게 읽기보다는 마음에 남는 문장에서 잠시 멈추고 생각하며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요즘 생각이 많거나 내 마음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한 분들이 읽어보기 괜찮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중심을 잘 잡는 사람이라면 불안하거나 화나는 일이 있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읽다 보니 마음 중심잡기는 감정을 없애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 좋은 일이 생기면 기쁘고, 힘든 일이 생기면 속상하고, 때로는 불안하거나 화가 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중요한 건 그런 감정을 억지로 밀어내기보다
책에 나온 맑은 물과 흙의 비유도 기억에 남았어요. 맑은 물에 흙을 넣고 흔들면 뿌옇게 변하지만 가만히 내려놓으면 흙이 가라앉으면서 다시 맑아지는데요. 마음도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불안할수록 당장 무언가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잠시 멈추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이 다정해서 마음 편히 읽을수 있었던 책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