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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 일본을 한번 뒤엎어 놨었고 유럽에서도 한번 휩쓸었다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노래 dragostea din tei가 수록된 음반 보통..현영이 부른 누나의 꿈...또는 마이야히송..이라면 아는분도 계실듯 좀 과장이 아닌가..얘들이 팔면 얼마나 팔았겠어..할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판매량 수치를 따지지 말고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이 노래가 퍼졌는가 얼마나 많은이가 알고 따라부르고 즐겼는가.. 이점을 본다면 아마 최근 10년간 이 노래를 능가할 노래는 없을겁니다 따라부르는 수준을 넘어 우리나라에서 현영이 했듯 수많은 국가에서 번안을 해서 발매한 노래입니다 따라부르기가 극에 달해 해외에서는 성악가들 세명이 콘서트에서 트리오로 부르기도 했던.. 뭐..많은 리메이크중 아카펠라 버전도 있고 하여간 많습니다 그 많은 곡중 일본과 한국에서 번안한 곡이 가장 안좋았던... 팀 구성은 터프한 이미지 1인,좀 느끼한 범생이 훈남 스타일 1인, 좀 작고 귀여운 스타일 1인..총 세명의 몰도바라는 작은 국가의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점이.. 음반 전반적인 분위기가 빠른 테크노풍의 연주위에 테크노스럽지 않은 다양한 스타일의 보컬로 꾸며져 있다는것 마이야히~이거하나 생각하고 다 신나겠지 하면 오산입니다 굉장히 라틴음악스러운 분위기의 곡도 있고 발라드풍의 곡도 있고..꽤나 다채롭습니다 공통적으로 흐르는 분위기는 밝지만은 않다는것 dragostea din tei도 굉장히 신나고 단순한 곡이지만 쉽게 물리지 않고 반복청취 가능한게.. 보컬들이 더해지면 어딘지모르게 우울한 분위기가 존재합니다 분명히 밝고 신나는 곡위에 흥겹게 노래를 부름에도 그 보컬의 음색에는 차분함과 우울함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가사를 보니 이해가 갑니다 그렇게 신나게만은 부를수가 없겠더군요 이별을 암시하는듯한 가사..그 내용을 잔잔한 발라드가 아닌 흥겨운 댄스음악으로 표현해내는 노래..참 묘하게 매력적입니다 이 노래외에도 1번트랙도 괜찮고 이곡만을 생각하고 듣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귀를 잡아끄는 노래들이 다수 존재하는 재미있는 음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pc에 넣으면 나오는 뮤직비디오 아마 ucc의 덕을 가장 크게 본 팀이 이들이 아닐까 싶은데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뮤비에 몇십억 들었네 뭐네 하면서 드라마 찍듯 주인공 뽑고 연기시키고 이 영상하고 노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거냐 대체!!하는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뮤비들을 간단하게 비웃어버리는..너무나 재치있는 영상들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즐거울뿐입니다 참고로..일본판에는 간단한 플래쉬무비로 고양이쑈 뮤비가 있으니 찾아보시길..노래 발음과 비슷한 일본어를 매치시켜서 굉장히 코믹한 걸작을 하나 쉽게 만들어냈더군요 불만이라면...아무리 sm엔터에서 나온 음반이라지만.. 여기까지 sm연습생 모집 전단지를 넣었어야 했나..하는 짜증스러움과 속지에 이들 사진하나 없는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루마니아어 아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원어가사만 써놓고 해석은커녕 독음조차 안써준 무성의함 이것때문에 점수 팍 후려칩니다 sm이 돈되는짓만 골라하고 큰 수익이 없다 싶은건 잘 안하는건 알지만 이건 좀 해도해도 너무하다는..혹시..루마니어 아시는분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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