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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법이 좡난이 아닌뒈?
그러나 쉽게 술술 읽혀지지는 않는다.
비유 자체가 음...뭐랄까 너무 비유에 비유를 플러스 하다보니까
너무 멋부려져 보이는 그런 문체느낌이라 읽는데 살짝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고
머릿속에서 여러번 되뇌어야 그제서야 단어의 뜻이 들어오는 정도..?
내용이야 한가득 차 있으니 물론 흠잡을데는 없지만(완전 사전식임)
그러나 쉽게 읽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별 하나 뺐고.
소장가치는 충분히 있으며, 블로거들은 이 문맥의 일부를 베껴서
블로깅할때 쓰면 좋을거라는 생각도 들더라.
흠흠흠흠흠흠
사과라는 물체를 과연 어떻게 신기하게 도다르게 표현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사시길. 사과를 단순히 '빨간열매'라고 표현한게 아니라
내 마음속의 비유를 통하여 표현한 식이랄까~?
아 물론 사과라는 단어는 이 책에 없다. (없나?아직 다 안읽어서..)
단지 위와같은 느낌을 받아서 궁금해진다면 이 책을 구입하라는 뜻이다.
읽는용으로는 강추는 안한다. 다 읽을필요 없고 심심할때 하루에 단어
한 10개정도씩 찾아서 읽으면 좋다. (차례대로 말고 듬성듬성 아무데나.)
그리고 소장용으로는 추천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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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문기자, 풍자작가인 앰브로스 귀넷 비어스의 대표작. 2,000여 개에 달하는 단어들에 대해 신랄한 풍자와 비판을 가하고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다년 간 잡지에 발표한 것을 모아 엮어내었다. 종교와 정치, 역사, 예술에서부터 도덕과 애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단어들에 세상사가 교묘히 숨기고 있는 뜻을 끄집어내고, 세상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들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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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재미있고 통쾌해서 악마도 웃어버렸다" 고 홍보를 했었던듯한데 난 왠지 슬프다.. 물론 그의 삐딱한 시각이 너무나도 재미있기는 하다.. 읽으면서 웃을 일도 많이있었고 씁쓸할 일도 있었고 공감백배인 일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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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가 : A
오랜만에 본, "살 만한 책"이었다. (이미 구입목록에 올라가 있다)
이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굉장히 재미있는 책이다.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웃고 있을 정도로 유머러스한 책이다. 하지만 웃을 수만도 없는 이유는 바로 작자의 날카로운 현실지적 때문이었다.
"인간이 왜 이렇게 부정적이야?!"
이 책을 읽고난 대체적인 첫인상은 이와 같았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까 저자의 심중을 이해할 수 있었고 위와 같은 판단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은 사물을 단지 피상적으로만 판단하고 이해하지만 실상 가장 중요한 사물의 본질은 파악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그가 하고 싶은 말인 듯 했다.
그래서 널리 알려진 피상적인 의미는 멀리 집어 던져 버리고 본질적이고 이면적인 의미들만 담아 놓은 것이다.
그가 설정해놓은 의미의 성질들은 다음과 같다.
1. 물질적 감동- 심장의 피가 머리로 올라오는 것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육체를 소모시키는 병. 때로는 눈에서 염화나트륨 용액을 부단히 방출하는 증세를 수반하기도 한다. 마음-뇌에 의해 분비되는 이상한 물질의 하나. 마음의 주요 활동은 그 자체의 본질을 규명하고자 하는 데 있으며, 그와 같은 시도는 마음이 그 자체 밖에 없다는 사실 때문에 무익한 것이 되고 만다.
2. 해학적 무례한-남의 가치는 조금밖에 모르면서 자기 자신의 가치는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는 자기-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인물 체포된-현행범으로 잡혔지만 경찰을 납득시킬 돈이 없는. 게으름-신분이 낮은 자가 자기 처지에 걸맞지 않게 침착한. 기회-실망을 잡으려면 이것이 그 찬스 기행-별로 비용 안 들이고 유명해지는 방법. 그 때문에 바보들이 자신의 무능함을 과시하고자 곧잘 이 방법을 쓴다.
3. 회의적 무종교-세상의 온갖 위대한 신앙 중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신앙. 교육-자기 이해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천재에게는 열어 보이고 바보에게는 감추는 것 철학-시작도 없고 목적지도 없는, 수많은 길로 이루어진 하나의 루트
책 표지에 "기지와 해학, 위트의 백과사전"이라고 적혀 있는데 책장의 소개가 정확했던 것은 정말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읽는 내내 설레임과 흥분이 멈추지 않았다. 정말 "재밌는" 책. 하지만 그가 던지는 가벼운 듯 하면서도 무거운 한마디 한마디는 그냥 지나쳐 여길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