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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에서도 나의 모습이 들어있을까? 내가 쓴 글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떤 느낌일까? 친절한가? 시크한 편인가? 냉소적인가? 유머러스한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없어서 알 수가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누가 말해주지도 않고... 그래서 내 글에 대한 평가를 한번쯤 받아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어느 기관이든, 평론가가 됐든 누구에게든 간에...
처음 이 책을 접하고서, 글이 김C 이고 그림을 이외수가 그렸다고 해서 갸우뚱 했다. 오타가 났나? 이외수 글, 김C 그림이 아닐까? 했다가... 조금 더 생각해보니 김C가 그림을 그렸다는 것도 어색하고 갸우뚱 해지기는 마찬가지다.
흠... 아무튼 정리하자면 김C가 글을 쓴게 맞고, 많지는 않지만 이외수 작가의 그림이 들어있다.
김C 가 쓴 글에서는 딱! 그가 느껴진다. 김C가 쓴 글임이 확실해서 저절로 고개 끄덕여지는 느낌이다. 독특한 그의 머리속 세상을 엿볼 수 있는 글이다.
때론 조금 쌩뚱 맞기도 하고, "어! 그러네" , "그렇구나!!" 하는 고개 끄덕여지는 내용도 있다. 아주 조금 억지 같기도 하지만 그만의 논리가 적절히 버무려져서 편하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이 책을 내기 위해서인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토막씩 글을 썼다고 한다. 규칙적인 것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김C가 꾸준하게 썼다고 하니 "그에게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을까?" 싶은 생각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예 or 아니오 "아니, 넌 이런 것도 모르냐?" "모르면 좀 가만히 있어!" 이 말을 정말 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를 눌러주세요" 라고 뇌속에서 한 번만 더 물어봐줬으면. (p153)
운명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있었는데, 시어머니께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낮에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한숨 자겠다며 소파에 누우셨단다. 그런데 그날따라 낮잠을 좀 오래 주무신다 했는데, 그렇게 돌아가셨더란다. 너무나 평화롭고 고요하게. 나도 갈 땐 그렇게 가고 싶다.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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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쇼핑을 무지막지하게 하던 사이트에서 구매할 때마다 주던 쿠폰을 써서 받은 책이었다. ^^;; 요즘 신간들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책이 많았는데, 굳이 이 책을 고른 까닭은 김C의 수더분한 이미지 때문이었다. 누구나 튀려고 안간힘을 쓰는 방송가에서 어수룩하고 말도 별로 없는, 가수 같지 않은 가수, 김C... 그였기 때문이다. 또 글도 별로 없는 책을 사기는 좀 아까운 생각이었다. 펼쳐보니, 일단 눈을 끈 것은 이외수 선생님의 기가 막힌 삽화들이었다. 너무나 단순한 삽화가 정말 담백해서 그 맛이 기가 막혔다. 가끔 마음이 우울할 때 아무데나 펼쳐보아도 위로를 받을 것 같은 그림이었다. 그리고 글을 읽어보니, 의외로 맛깔스런 대목도 있고, 말이 별로 없는 그를 대신해서 쓴 글로 그의 생각도 조금은 알 수 있었고, 조금은 그저 그런 평범한 대목도 있었다. 그도 나름대로 가정을 아끼고 아내와 아기를 사랑하는 평범한 한 남자이고, 대원(大元)이라는 부모님이 주신 부담스런 이름 대신 훨씬 듣기 좋은 김C가 더 잘 어울리는 옆집 아저씨였다. 싸움의 원인이 술이라는 배철수 아저씨의 말에, 김씨는 반말만 없어도 싸움이 안 일어날 것이라거나, 바나나맛 우유를 왜 바나나 우유라고 하는지... 세상에 시비가 많다며 대세에 지장이 없으면 좀 그냥 가잔다~ 그리고 김C가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결정적으로 김C가 나처럼 콩다방을 애용한다는 사실이다. ^^ "난 포인트로 맛있는 티를 사서 마실 것이다. 혹시 기회가 되면 나중에 차 한 잔 드릴게요. 내년에. -.- " 이 책은 그냥... 그냥... 그냥... 김C 같다. 편하게 김C를 만나보고픈 분께 추천한다. 인생을, 세상을 쿨~하게 살고픈 분께도 살짝 도움이 될까 싶어 추천한다. 이외수 선생님의 담백한 그림을 좋아하는 분께도 추천한다. 그리고 윤도현 밴드의 응원가를 좋아하는 분께도 추천한다. (윤도현 밴드의 응원 씨디가 선물로 책 뒤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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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가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평범함속에 묻어나는 특이함이 제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일지도 몰라요.ㅎㅎ 그는 애처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우주를 끔찍히도 사랑하고 아내를 색시라고 부르는 그의 입술에서는 쑥쓰러움이 아닌 사랑이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그에대한 저의 생각이였습니다.ㅎㅎ
'날아다니는 김C의 휴지통 비우기'에서는 바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면과 김C에게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그리고 그만의 스타일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속이 답답하신가요? 아님 지금 아무런 이유 없이 울고싶으신가요? 그럴때 편히 앉아서 그냥 흘러가는 웃음을 지어보시고 싶지 않으세요? 그때에 김C가 나서서 눈물과 답답함을 헛웃음과 또는 대박웃음으로 날려버릴준비가 되어 있는 책! 절때로 그냥 심심해서 보시면 안됩니다!! (심심해서 보다가는 김C의 털털한 세상을 이해못하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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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책을 해냄 출판사 독서퀴즈 이벤트에 당첨되 얼떨결에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도착 했을 때 보니 표지가 하드커버였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다. 김c만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할까? 하지만 그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 할 때 쯤에 책을 다 읽고 말았다. 내용에 비해 여백이 많다고 느껴진다. 대신 일기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한 책이였다. 나의 성격상 그리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김c만은 달랐다. 이 책을 읽으면 김c를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구입해서 자기가 읽는것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산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
| 이외수의 그림은 참 예쁘다. 삽화라고 하지. 간단한 선. 그리고 한두 색상. 별거 아닌데 여백을 살리면서도 전달하는 느낌이 있는.... 독자에게 그 사람의 내공이 전달되는 거겠지? 이 책은 타인의 생각을 훔쳐보는 느낌이다. 김C의 단상(短想)... 습관, 선입견에 대한 단상을 읽고 느낀건 그도 나와 같구나~! 책 제목의 휴지통은 자신의 머리속에 든 상념을 의미하는것 같다. 그 상념을 휴지통을 비운다는 제목 처럼, 자신의 머리속의 상념을 글을 통해 떨쳐 낸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 서점에서 보고 책이 이뻐서 선물용으로 구입했다. 사실 난 연예인이 책을 썼다고 했을 때, 뭐랄까.. 기대는 많이 안 했는데, 책도 이쁘고 해서 선물해 줬더니 받은 친구가 되게 좋아했다. 나보고도 읽어보라고 해서 봤는데, 의외로 흥미로워서 리뷰를 쓰기로 했다. 뭐 여기서 산 건 아니지만 흐흐.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간단 명료하게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주변의 사물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연예인들도 이런 생각들을 한다는 것도 의외였고.. (뭐 연예인이 대단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나도 짧더라도 조금씩 일기를 써보고 싶다. 김c처럼 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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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물론 김C의 이미지이며 매력이라면 매력이지만....
현대 대다수의 백수청년들 일기를 보는것 마냥.. 한참 지루했다
김C는 사소한거에 얽매이지 않고 낙관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나또한 비슷해 좋아했지만.... 이 책으로 내 개인적으로는 이미지가 약간 실추(?)된듯
하다. 나는 책을 몇백권 몇천권씩 읽지는 않았지만.......
뭔가 딱히 교훈적인 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생활일기나
mp3이용하는거에 푸념등... 뭐 그냥 그저그런내용의... 일상적인 내용들 뿐이였기때문에
더욱 실망한것 같다... 책사고 돈아깝다는 생각 처음으로 해본 순간이였다 -_-vV
공감하고....맞장구도 쳤지만 그냥 단순한 우리네 일상얘기 같다....( 콩다방 -_-....
.....살짝 기분나쁠뻔했고)
(특히 "돌 돌 돌" 이부분은.... 그냥 피곤하다 쉬고싶다... 감사하다 -_- 이런 메시지는
그냥 편지나 보내는게 낳을정도로 허무하고 어이가 없었다.,.. 정말 돈아까운 대목중
하나였다.) 그러나"식은 커피" 대목에서는 소름끼칠 정도로 공감하고 보람이 있었고,
왠지 모르게 이외수 옹 의 삽화는 내용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단순함이였다.
왠만하면 글 별로 없는 책을 돈주고 사진 않지만, 연예계에서 박학다식하기로 소문난
김제동이나 정선희 등등... 의 연예인들이 또한 추천했다고 해서
흥미가 있어서 샀는데... -_-v(난 아직 초보? ㅠㅠ)
그래도 책인데..... 개인적인 친분으로 추천하기보다는 섬세하고 꼼꼼히 읽고
나름대로의 추천평을써야지 이건 너무 인륜으로 추천한거 아닌가라는
망극할 생각도 잠시나마 들었다...
이책을 추천하자면 , 김C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을것 같고, 현대사회의 각박하고 복잡하며 하루하루 벌어먹고사는
세상에 잠시나마 낙관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고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식은 커피" "커피 마실래?" 입가로 커피를 가져간다. 데이지 않기 위해 조심스레 "호~"하고 불어본다 그때 내가 "야! 그거 식은 커피야" 했더니, 현민은 "엥~" 우린 얼마나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까? |
| 원래, 이런책(연예인이글쓴)이 괜한 선입견 때문에 잘 안사게 됐었는데, 글쓴사람의 특이한 개성이 한번 읽고싶다는 충동을, 그리고 이외수라는 이름 석자가 두번 충동질을 했다. 실패였다. 단순해지고싶은 부추김에 샀는데. 해도 너무했다는 생각뿐이다. 내용은 그냥 미니홈피의 게시판에 끄적거린글을 여과없이 실었고 이외수의 그림도 그다지 연관성은 없어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체적으로 성의가 없다. 자유롭고 단순한것도 좋지만, 그안에 뼈대가 없다고해야할까. 이런 채의 맛은 언중유골이라고, 무심히 뱉은말에서도 무언가 찌릿한것이 지나가야하는데, 그런것도 없다. 밑빠진독을 그냥 지나온 물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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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도 책을 썼네 하며 읽은 책. 우연히 편 페이지가 웃겨서 새해 첫날 단숨에 다 읽었다. 하루하루 그가 생각한 일상을 소소히 적은 것. 부인과 아이 우주에 대한 사랑이 듬뿍 드러나있다.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음... 돈이 많지 않아도 이렇게 가족과 소소한 일에 행복해하며 살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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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김c...
나는 김c를 잘모른다! 음악은 씨에프서 기타치며 노래한 망고??뿐 들은적이 없다!
티비 출연한 김c. 아니 출연한 그의 보여지는 이미지인지 성격인지.. 참 특이한 사람이다라고만 생각했었다. 도데체 뭘 썼을까... ?? 궁금했다!!
정말 김c.... 답다는 생각..
글쎄... 세상을 살면서 타인에게든 나 자신에게든... 솔직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책을 읽는 내가 황당했다... 하지만... 몇 초 후에... 나는 말한다...
김c!! 아~ 김c
그 꾸밈없음이 좋다...
근데.. 책이 너무 비싸요~~ [인상깊은구절] 쓸말이 없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읽는 내가 황당했다.... 하지만 김c.. 응! 김c... 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