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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귀여운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이라는 책을 읽고 나니 세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다묘가정 집사인 저도 몰랐던 고양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첫 번째로 저희 집 첫째 고양이는 배를 만져도 괜찮아하는 세상 순둥이거든요. 그런데 꼭 발을 만지면 싫어하더라구요.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고양이 발바닥은 감각이 아주 예민하다고 해요. 앞발에 넌 촘촘한 털은 수염, 꼬리와 함께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서 좁은 틈을 통과할 때 폭과 너비를 가늠하게 할 정도래요. ‘아 그래서 발은 못 만지게 했구나’ 생각했어요!
두 번째로 고양이는 갈고리처럼 생긴 혀의 가시돌기가 목구멍 안쪽을 향해 나 있기 때문에 털이나 실이 입안에 들어오면 삼킬 수만 있고, 뱉어낼 수는 없다고 해요. 실 같은 걸 입에 물고 있으면 무조건 삼킨다는 것을 알고 주의시키고 있었지만 왜 삼켜지기만 하는지 몰랐는데, 혀의 안쪽으로 난 갈고리 모양의 가시돌기 때문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서 속이 시원했어요!
이렇게 두 가지 사실 외에도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여서 유익했고, 특히 각 파트 별로 각기 다른 고양이들이 고양이를 알려주는 형식으로 쓰여서 더 귀엽고 재미있었어요.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 책 한 권이면 고양이 박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고양이는고양이가알려드림 #고양이책 #어린이책 #책읽는곰 |
이 책을 쓴 작가의 바람은 소박하다.
내 마음도 같다.
우리 집에 6년째 함께 살고 있는 코숏 치즈 로나가 함께한 세월 무색하게... 무심하게 우리 옆을 스쳐 걸어갈 때 느껴지는 서운함. 그런데 그 '서운한 무심함'이 우리를 무해無害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나도 세상이 더 귀여워지고 명랑해졌으면 좋겠다!
이 책은 고양이의 역사, 언어, 행동, 글루밍, 수염 등등 우리가 몰랐거나 또는 알고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준다. 아이들을 키울 때 육아 대백과가 있다면 고양이와 산다면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 한 권은 반드시 들여야 할 듯.
「조선의 왕 숙종이 사랑한 금손이」 어쩌면 금손이는 로나 같은 코숏 치즈가 아니었을까? 숙종이 죽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따라 죽었다는 금손이. 그래서 사람들은 금손 이를 의로운 고양이로 여기고 숙종 곁에 묻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잊고 살았던 ‘도둑고양이’」 고양이는 도둑이 아니다. 그냥 먹이활동을 했을 뿐. 길에서 사는 것도 힘든데 도둑이라면 오명은 이제 벗겨줘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원래는 안 슬퍼야 하지만 내 마음이 조금 안 좋았던 부분. 「속마음을 숨길 수 없는 꼬리」 울음소리만큼이나 중요한 의 표현 수단이라는 고양이의 꼬리. 그런데 우리 집 고양이 로나는 꼬리가 토끼만큼 짧다. 잘리거나 한건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짧게 태어났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만큼 정확한 의사 표현을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너의 짧은 꼬리의 언어를 열심히 이해하고 받아들일게! 그리고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간중간 스노우캣의 그림은 글로는 이해하기 부족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건 물론 책을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다. 고양이는 사랑인 것인가!
여름휴가가 끝나기는 했지만 좋은 계절 기회가 된다면 일본의 '귀여운 고양이 섬 아오시마'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처음 프롤로그에서 작가님이 했던 이야기 다시 생각이 난다. 세상이 조금 더 귀여워지기를 바란다는 바람.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처럼 우리가 사는 마을도 귀여워질 수 있을 거야.
책의 커버에 김명철 수의사가 쓴 이런 글이 있다.
좋아하는 마음에 책임감이 빠지면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정말 좋아한다면 고양이 좋아하는 그 첫걸음은 반드시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 드림」으로 시작해야 할 것.
ps. 우리 집에는 네 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인 내가 함께 살고 있다. 아내, 두 딸, 암컷 고양이 로나! 오늘 집에서 그 네 명의 여자들과 함께 고양이 스터디를 해야겠다 : ) #고양이는고양이가알려드림 #고양이책 #어린이책 #책읽는곰 #이용한 #스노우캣 #김명철
#도서협찬_출판사(책읽는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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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고양이는고양이가알려드림 #고양이책 #초등추천도서 #사회정서학습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 이용한 글 @binkond 권윤주 그림 김명철 감수 책읽는곰 @bearbooks_publishers 🐈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궁금한 것도 많았던 상윤이에게 반가운 책을 만났어요. 대한민국 대표 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고양이 안내서예요 📚 ★ 이용한 작가의 생생하고 절묘한 고양이 사진 ★ 스노우캣 작가의 귀엽고 따뜻한 고양이 일러스트 ★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의 꼼꼼한 감수와 추천 책 속에는 저마다 개성이 다른 아홉 마리 고양이가 등장해 고양이의 몸과 습성부터 고양이와 인사하고 소통하는 법, 건강 관리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까지 재미있게 알려줘요. “엄마, 고양이는 왜 좁은 곳에 잘 들어가?” “고양이도 사람처럼 인사하는 방법이 있어?” 책을 읽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단순히 ‘고양이는 귀여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양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 특히 고양이를 제대로 알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배우는 과정이 좋았어요.요가하는 고양이가 나와서 아들은 요가를 직접 했어요. 고양이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생명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까지 키울 수 있는 사회·정서 학습 도서라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았어요 상윤이 서평 고양이가 귀엽다 사람들이 입양해주지 않는 고양이가 너무 불쌍하다 고양이책 덕분에 많은걸 알수있었다 사람보다 조금 살고 죽어서 슬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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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장을 덮고 나서 저자 이용한의 다른 저서들을 찾아봤는데, 목록이 온통 고양이였습니다. 감수를 맡은 수의사님 역시 유튜브 채널부터 동화 작업까지 온통 고양이였고요. 이쯤 되니 이 책이 왜 이렇게 애정 어린 톤으로 쓰였는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양이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책이니까요. 가장 마음에 남았던 건 고양이가 직접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재미있는 설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책의 흐름이 어딘가 낯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곱씹어보니 이게 딱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이 흘러가는 순서더라고요. 고양이가 좋아서 시작해, 이 아이들은 어디서 왔을까 궁금해하고, 그러다 문득 길고양이나 입양까지 생각이 뻗어나가는 흐름이요. 아이의 관심을 앞질러 가르치려 들지 않고, 마음이 자연스럽게 다다르는 자리마다 정보를 놓아둔 느낌이라 편하게 읽혔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의 끝자락에서 이 책이 다른 고양이 책들과는 좀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입양을 하게 될 경우 준비해야 할 것들, 절차, 입양 후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쉽고 자세하게 짚어주더라고요. 감정만 건드리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그 마음을 실제 책임으로 옮기는 법까지 안내해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역사 이야기도 소소하게 재미있었습니다. 고양이가 한반도에 들어온 경로나 조선 숙종과 고양이 '금손'의 일화, 노랑이·고등어·삼색이 같은 털빛별 별명 이야기까지, 술술 읽히면서도 새롭게 알게 되는 게 많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그림과 사진이 함께 쓰인 방식이었습니다. 사진만 있었다면 도감처럼 딱딱하게 느껴졌을 텐데, 웹툰 작가 스노우캣의 그림이 곳곳에 섞이면서 동화 같은 온기가 느껴졌고, 동시에 실제 고양이 사진들 덕분에 정보에 대한 신뢰도 함께 챙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정보량이 꽤 많은 편이라 저학년 아이보다는 독서에 어느 정도 익숙한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에게 편하게 권할 만한 책이었습니다. 고양이를 이미 키우고 있는 가정이든, 앞으로 가족으로 맞이할지 고민 중인 가정이든, 편안하게 곁에 두고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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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아이와 함께 읽을만한 유익하면서도 친근한 어린이 교양 도서를 찾다가, 귀여운 표지에 이끌려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립니다』를 펼치게 되었어요. 책을 펼쳐 읽는 내내 아이도 저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알찬 내용이 가득해 블로그 서평으로 남겨봅니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귀엽고 친근한 이야기> 이 책의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점은 고양이가 직접 말해주는 듯한 1인칭 대화체 스타일이예요. 책 초반에 등장하는 11살 아비시니안 도서관 고양이 '그럼이'처럼, 책 속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들이 나와 자신의 역사와 특징을 차근차근 들려줘요. 딱딱한 설명문이 아니라 고양이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라 초등학생 아이들도 지루해할 틈 없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더라구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잡은 알찬 지식 구성> 책 내부를 들여다보면 실생활에서 유용한 지식부터 과학적인 원리까지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어요. 고양이 종류 및 털무늬 구별법: 길에서 흔히 만나는 치즈(노랑이), 고등어, 삼색이, 턱시도, 까망이, 흰둥이 등 털 색과 무늬에 따른 구별법을 시각적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해줘요. 신비로운 신체 구조: 어두운 곳에서 눈이 빛나는 이유인 망막 속 반사판 '휘판'의 역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충격을 흡수해 주는 도톰한 발바닥 젤리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물학적 사실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져 있어요.
<생생한 실사 사진과 따뜻한 일러스트의 조화> 글만 가득한 책이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고양이 실사 사진과 스노우캣 작가님의 정감 어린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이 크더라구요! 여기에 이용한 작가님의 다정한 사진과 글, 그리고 김명철 수의사님의 감수까지 더해져 정보의 깊이와 신뢰도까지 갖췄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는 물론, 고양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고 싶은 모든 초등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도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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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희 집에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함께한 반려 고양이가 있어요. 올해로 벌써 10살이 된 먼치킨 고양이 부우입니다. 처음에 부우는 아이들을 피해 다니기 바빴어요. 지금처럼 아이들과 잘 지내게 되기까지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그래서 늘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양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요. 그러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 딱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반려동물과 올바르게 교감하는 방법을 다룬 이용한 작가님의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을 다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이 책에는 해외 품종묘보다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인 코숏에 집중한 설명과 사진들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작가님이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나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깊이 공감할 수 있었어요.
챕터마다 각기 다른 고양이들이 마치 직접 이야기하듯 설명해 주는 독특한 컨셉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정말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게다가 고양이 그림 전문 웹툰 작가님이 함께 참여해서 그런지, 고양이들의 모습이 하나같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사실감이 넘친답니다. 페이지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고양이의 기분을 제일 잘 알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꼬리거든요. 아이들이 부우 꼬리를 보면서 매번 저에게 물어보고는 하는데 이 표를 보고 나서 한 번에 이해했어요. 부우는 주로 꼬리를 탕탕 치는 쪽입니다 ㅎㅎ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참 많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고양이를 입양할 때 얼마나 큰 책임감이 따르는지, 어떤 준비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 그리고 일상생활 패턴이 어떻게 바뀌는지 아주 상세하게 짚어준다는 점이에요. 고양이 한 마리를 케어하는 데 얼마나 많은 손길과 정성이 필요한지 눈에 보이듯 자세히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들도 생명의 무게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더라도 길에서 마주친 고양이들과 친해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안내도 있는 점이 귀여워요. 고양이가 사람과 함께한 역사,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는 곳, 길고양이의 세계, 고양이를 돌보는 법 등 반려동물을 키울 때 전반적으로 필요한 지식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쓰여있는 책이라 집에 반려동물이 있거나 혹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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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보여준다면 아마 표지를 보자마자 두 눈이 반짝일 것 같다. <고양이는 고양이 알려드림>는 제목 그대로 고양이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끝없이 나오는 귀여운 고양이 사진에 일러스트까지! 끝없는 고양이의 축복 때문에 보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 책에는 아홉 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인데, 귀여운 고양이들의 일일 수업(?)을 듣는 느낌으로 재미나게 볼 수 있었다. 책에서 도서관 고양이는 고양이의 역사를 들려주고, 요가 학원 고양이는 고양이의 신기한 몸에 대해 알려준다. 고양이 선생님에게는 고양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엄마 고양이에게는 아기 고양이가 태어나는 이야기를 듣는다. 길고양이의 세계부터 고양이와 가족이 되는 법, 건강 관리와 돌보는 방법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새로운 느낌의 고양이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었달까?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은 거의 다 들어 있는 것 같았다. 읽다 보면 좁은 틈에도 쏙 들어가고 몸을 이리저리 구부리는 이유가 있었고, 어두운 곳에서 눈이 반짝이는 이유나 까끌까끌한 혀로 털을 정리하는 이유도 알게 된다. 골골 소리는 왜 내는 걸까 궁금했던 아이도 책에서 답을 찾게 되자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해줬다. 새롭게 알게 된 것 중 그중 하나가 바로 중성화 수술이었다. 사실 나는 중성화 수술을 단순히 고양이의 번식을 막기 위해 하는 수술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중성화 수술이 고양이의 건강과 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내용을 제대로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궁금냥이’ 코너에서는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고양이 나이 계산법, 고양이가 나오는 속담처럼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궁금증에 대해 나온다. 고양이와 관련된 유용하고도 재미난 정보가 많아서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책 마지막에는 ‘고양이 용어 사전’이 실려 있다. 아깽이, 우다다, 골골송, 냥냥펀치와 같은 익숙한 용어부터 생소한 용어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책을 펼쳤다가 고양이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게 되었고, 특히나 가족이 되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는 마음가짐부터 제대로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고양이 백과사전이면서 고양이와 조금 더 잘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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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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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제목부터 홀릭할 아이들을 위한 전천후 고양이 안내서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 드림》 책 제목처럼 여러 고양이들이 직접 등장해 자기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라 아이들이 읽기에도 훨씬 친근하다. 아이들이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각 장마다 서로 다른 고양이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제 고양이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보는 재미도 있다.
아이가 워낙 고양이를 좋아하는 데다 고양이 용어나 생활 특징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책을 받자마자 빠르게 읽어나갔다. 한동안 길에서 고양이를 보면 "냥줍하면 안 돼?"라고 하기도 하고,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다며 몇 번이나 방문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고양이를 키우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실제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때 이야기를 다시 꺼내기도 했다. 아무래도 고양이를 좋아하다 보니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꽤 있었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아이가 유용하게 봤던 부분은 고양이 꼬리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 상태와 책 말미에 있는 고양이 용어 사전이었다. 인터넷에서 고양이 영상을 보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식빵 자세', '털찌다', '냥빨', '맛동산', '냥냥펀치' 같은 말들도 정확히 어떤 뜻인지 알려주는데, 평소에는 그냥 재미있는 표현 정도로 알고 있던 단어들이라 아이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근데 식빵 자세는 그래서 기분이 좋을 때 하는 거야, 아닐 때 하는 거야?"라며 아직도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단다.(알려주세요 고양이 선생님~!!)
개인적으로 아이가 재미있어했던 부분은 고양이 장난감 이야기였다. 왜 고양이 장난감을 보면 유독 털이 퐁실퐁실 달린 낚싯대 장난감들이 많은지 궁금해했는데, 고양이들이 어릴 때 형제자매와 함께 꼬리잡기 놀이를 하며 사회성을 배우는 모습과 연결해 설명해주니 아이가 바로 "아 그래서 낚시 인형만 보면 환장하는구나."라며 자기가 봤던 고양이들을 떠올렸다. 평소 고양이들이 움직이는 것만 봐도 왜 저러는지 궁금해하던 아이라, 그동안 그냥 귀엽다고만 생각했던 행동들에도 이유가 있다는 걸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고양이의 역사부터 몸의 특징, 행동과 언어, 길고양이를 만났을 때의 태도, 그리고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까지 담고 있어 말 그대로 고양이에 관한 전천후 안내서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사진만 많은 고양이 도감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려묘를 키우는 방법만 알려주는 책도 아니라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고양이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는 책이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길에서 고양이를 볼 때마다 "쟤는 왜 저렇게 행동하지?" 궁금했던 아이들이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비단 아이들뿐 아니라 평소 고양이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는고양이가알려드림 #책읽는곰 #이용한 #미야옹철 #스노우캣 #고양이 #고양이안내서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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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책 소개를 모두 살펴보고 우리 아이가 직접 기대평까지 작성해 응모한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을 읽어보았습니다.
평소 아이들이 고양이를 좋아하고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지만 가족들이 피부와 기관지가 약해서 밖에서 만났을 때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고양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이 책이 더욱 반가웠습니다. <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드림>은 고양이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린이 고양이 안내서예요. 고양이의 역사부터 몸의 특징, 고양이의 언어, 고양이의 탄생, 길고양이의 세계, 고양이와 가족이 되는 법, 건강 관리와 돌보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아홉 마리의 고양이가 각자의 방식으로 알려준답니다.
저는 고양이의 언어에 관한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고양이는 말을 할 수 없지만 꼬리나 몸짓 등으로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을 표현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행동에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고양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는 특히 고양이와 강아지의 꼬리 움직임에 관심을 보였어요. 똑같이 꼬리를 흔들어도 강아지와 고양이가 받아들이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고 해요. 고양이의 꼬리가 몸짓을 넘어 하나의 언어처럼 사용된다는 것이 신기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또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나 건강 관리처럼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도 담겨 있어 단순히 귀여워하는 것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반려동물을 대하는 방법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궁금냥이’가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책 뒤에는 골골송, 궁디씰룩, 궁디팡팡 등 재미있는 고양이 용어를 모은 특별 부록도 들어 있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아이,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은 아이, 고양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마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양이를 이해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