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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독자의 숨통을 조여오는 압도적인 몰입감! 밝은세상의 「세입자」는 가장 높이 올라갔던 순간에 가장 처참하게 추락한 한 남자의 일상을 통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립감과 공포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주인공 블레이크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사랑하는 약혼자 크리스타와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그 평화는 순식간에 깨집니다. 회사 기밀 유출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직장에서 쫓겨난 그는 경제적 파탄에 직면하고 생계를 위해 자신의 공간에 세입자를 들이게 됩니다. 월세를 받기 위해 들이게 된 세입자! 그 낯선 존재를 블레이크의 삶을 구원하는 대신 서서히 그의 정신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이 소설을 압도하는 가장 큰 비밀은 블레이크가 겪는 일련의 사건들입니다. 세입자는 타인에게 한없이 친절하고 완벽한 이웃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오직 블레이크 앞에서만 기괴하고 악의적인 행동을 일삼습니다. 주변 사람들 심지어 가장 믿었던 약혼자 크리스타마저 블레이크의 말을 의심하고 그를 피해망상 환자로 몰아가는 모습에서 나오는 답답함은 활자를 넘어서는 어두운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주인공의 일상이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는 과저을 지켜보며 저 역시 블레이크의 분노와 억울함에 깊이 이입되어 읽는내내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소설 후바분에 배치된 엄청난 반전은 그간의 답답함을 단숨에 날려버릴 만큼 강력합니다. 왜 블레이크가 이런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었는지 사건의 실체가 드러아는 순간 느껴지는 전율은 ‘와! 이 책 정말 재미있다.’라는 감상을 하게 만듭니다. 작가의 날카로운 심리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는 독자가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고, 마지막에 선사하는 통쾌한 결말은 스릴러 소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합니다.
진실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고립된 상황,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나의 집이 가장 위험한 곳으로 변하는 공포를 다른 이 책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인간 관계의 신뢰와 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눈부신 성공뒤 찾아온 처참한 현실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블레이크의 여정은 스릴러 마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이야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 밝은세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밝은세상 #세입자 #스릴러 #반전소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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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을 처음 읽어보았는데,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몰입감을 선사해 준 작품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억울하게 해고된 주인공 블레이크가 대출금을 메우기 위해 약혼자 크리스타와 함께 세입자 '휘트니'를 들들이면서 시작됩니다. 입주 직후부터 초파리 떼, 피부 발진, 금붕어의 죽음 등 기이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휘트니를 향한 블레이크의 의심과 집착은 결국 약혼자와의 관계까지 무너뜨립니다. 절박해진 그가 휘트니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진실은 연이은 반전으로 큰 충격을 줍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세입자'라는 제목 그 자체였습니다. 독자에게 은연중에 고정관념을 심어두어 뒤이어 찾아오는 반전을 한층 더 섬뜩하고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치밀한 복선이었습니다. 반전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망설임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세입자 #프리다맥파든 #소설 #스릴러소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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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 원작자 프리다 맥파든의 신작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을 안고 읽게 되었습니다. 최근 지독한 북테기가 와서 한동안 책을 멀리했었는데, 이 책은 첫 장을 넘기자마자 흡입력이 대단해서 이동 시간 내내 손에서 놓지 못하고 2~3시간 만에 순식간에 완독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고급 주택, 억울하게 해고당한 남주인공 블레이크와 약혼녀 크리스타가 대출금을 메우기 위해 완벽해 보이는 세입자 '휘트니'를 들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입자가 들어온 직후부터 펼쳐지는 기이하고 불쾌한 일들, 인물들 사이의 밀폐된 심리전과 가스라이팅이 선사하는 긴장감이 대단합니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해서 나름대로 반전을 예측하며 읽었는데, 완벽하게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매서운 펀치를 날려버려서. "아니, 이게 이렇게 된다고?!" 하며 감탄을 내뱉을 만큼 정교한 반전이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다 읽고 나니 원제인 《The Tenant(세입자)》가 가진 중의적인 의미가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방을 빌려 쓰는 사람을 넘어, 타인의 삶과 내면, 일상의 주도권까지 무단 점거해 버리는 존재를 뜻하는 기막힌 은유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반전에 반전이 있어서 임팩트 있는 '쿠키영상'을 보는 듯한 쾌감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스릴러입니다. 출퇴근길 몰입해서 읽을 도파민 폭발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세입자 #프리다맥파든 #밝은세상 #스릴러소설 #스릴러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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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프리다맥파든 #세입자책줄거리 #솜사탕사랑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후에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프리다 맥파든의 《하우스메이드》는 몇 년 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기억에 남아 있다. 그래서 이번 책 《세입자》 역시 기대가 많이 되었다. 줄거리요약 블레이크 포터는 회사에서 부사장 자리에 올라 있고, 앞으로도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다. 아름다운 약혼녀 크리스타와의 사이도 좋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포터는 경쟁사에 회사 기밀을 팔아넘겼다는 누명을 쓰고 회사에서 쫓겨난다.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포터. 당장은 괜찮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통장 잔고는 점점 줄어들고 집 융자금도 갚아야 한다. 결국 약혼녀 크리스타의 제안으로 남는 방에 세입자를 들이기로 한다. 그렇게 집에 들어온 세입자 휘트니. 그런데 휘트니가 들어온 뒤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고, 주방에는 초파리가 들끓는다. 포터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까지 자꾸만 나타나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일상은 점점 엉망이 되어간다. 포터의 정신이 이상해진 것일까? 아니면 정말 휘트니가 벌이는 일일까? 이야기는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엄청 빠른 전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전개다. 등장인물의 서사를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사건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다음 사건을 따라가게 된다. 처음 책을 펼쳐 읽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200페이지였다. 왜? 왜? 왜? 계속 이런 생각을 하며 읽다 보니 책장을 멈출 수가 없다. 기괴한 이야기와 사건의 전말
평온했던 삶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하나씩 벌어진다. 이상한 썩은 냄새와 주방에 들끓는 초파리 떼. 새벽마다 들려오는 쿵쿵거리는 소리. '이 소리를 왜 나만 듣는 거지?' 그리고 포터의 눈에만 이상하게 보이는 휘트니. 하지만 포터의 약혼녀 크리스타는 휘트니가 너무나 괜찮은 세입자라고 말한다. '내가 잘못된 것일까?' 포터가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시작하듯 독자 역시 포터를 의심하게 된다. 이상한 사람은 휘트니일까? 아니면 포터일까? 읽는 사람까지 헷갈리고 착각하게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다. 《하우스메이드》를 좋아했다면 작가의 다른 작품 《하우스메이드》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책도 좋아할 것 같다. 《세입자》 역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끌고 가고, 프리다 맥파든답게 허를 찌르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반전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마치 먹음직스러운 사과의 한 면을 바라보다가 뒤집는 순간, 반대편에서 곪아버린 자국을 발견한 것처럼. 이 책의 반전은 그렇게 나타난다. '헉… 이게 뭐야. 진짜야?'
짧게 느껴지는 분량과 몰입감 이 책은 400페이지 정도이지만 판형이 작은 편이라 실제로 읽을 때는 200페이지 정도의 장편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도 '《하우스메이드》보다 빨리 읽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판형에 빠른 전개, 거기에 높은 몰입감까지 더해져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읽힌다. 근래에 읽은 소설 중에서 아주 빠르게, 그리고 즐겁게 몰입해서 읽은 책이다. 복잡하게 머리를 굴리며 범인을 추리할 필요도 없다. 책이 이끄는 대로 사건을 따라가며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헉!' 하는 반전을 만나게 된다. 반전이 주는 도파민을 좋아한다면 꼭 시간을 내서 읽어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각 잡고 3~4시간 정도 책을 붙잡고 있다면, 반전 가득한 스릴러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가 이상한 사람인지 끝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이야기. 그리고 다 안다고 생각한 순간 다시 한번 뒤집어버리는 반전. 역시 프리다 맥파든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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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크. 회사의 부사장이고, 대출이 있긴 하지만 뉴욕에 자신 소유의 집이있고, 사랑하는 크리스타와의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성공한 삶 같았던 어느날 경쟁사에 기획안을 팔았다는 이유로 쫓겨난다. 억울해하지만 이미 실업자 신세가 되었고, 당장 대출금을 감당하지 못하면 집은 넘어간다. 크리스타와의 둘만의 공간에 어쩔 수 없이 세입자를 들이게 된다. 세입자는 친절해보이는 휘트니이다. 타인과 함께 한공간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 불편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지내보려 하는데 휘트니에게 베푼 친절이 무례함으로 돌아와 나쁜 긴장감이 피어오른다. 알러지가 있는 세제로 피부병이 도지고, 방치한 썩은 사과와 날파리, 불쾌한 냄새,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소리, 전에는 없었던 기분 나쁘고 의문스러운 일들이 블레이크의 심사를 건드리고 괴롭힌다. 점점 예민해지는 블레이크, 크리스타와는 잘지내면서 자신과는 신경전을 벌이는 휘트니, 휘트니가 못마땅하고 의심스럽다. 빨리 내보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현실은 뜻대로 되지않는다. 블레이크의 파멸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자신의 성공의 결과였던 회사와 집 그리고 크리스타, 왜 회사에서 짤린건지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왜 자신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일자리는 회복되지 않고 집은 피곤한 사람이 있고 하루하루가 지쳐간다. 그럴수록 크리스타가 더 간절하다. 크리스타만은 잃고 싶지 않다. ✨️🍀✨️ 블레이크가 크리스타를 칼로 찌를 것이라는 예언을 했던 세입자 후보의 말이 불길한 기운을 풍기며 스릴러로 입장할거라는 예고로 들렸다. 이것은 함정이 될까, 진실이 될까. ✨️🍀✨️ 블레이크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세입자 휘트니와의 충돌은 휘트니를 의심하도록 만들기도 하고,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는 블레이크의 정신적 혼란도 긴장감을 높이고 그의 믿음과 주장을 의심하게 한다. ✨️🍀✨️ 블레이크와 크리스타, 세입자 휘트니 세사람의 관계와 그들이 감춰 놓은 비밀과 숨겨진 이야기가 ‘믿음’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의심과 공포, 배신과 복수의 사슬에 얽혀 강한 압박에 조인다. ✨️🍀✨️ 절대 예상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뒤통수 치는 이야기. ✨️🍀✨️ 잘 안다고 믿었던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우리가 진실을 알고 있는지, 결국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야기, 평범해 보이는 사람의 내면에 쌓인 결핍이나 트라우마가 집착과 욕망, 배신과 결합하며 가져오는 결과를 인간이기를 포기한 끔찍한 형태로 보여준다. ✨️🍀✨️ 인물들의 표정과 말투가 마치 영화를 보듯 그려진다. 사소한 불안과 의심이 다른방향으로 몰아가다 예상치 못한 비밀이 드러나고 결국 완벽한 하나로 이어질 때 덮치는 필연적 섬뜩함은 스릴러에서 기대할 수 있는 짜릿함을 채워줄 것이다. 더위에 지치고 머릿속을 비우고 싶을 때, 생각많은 책은 피하고 싶을 때 강렬하지만 가볍게 몰입되는 ‘세입자’를 통해 일상 밖 전율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 서평제안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세입자 #프리다맥파든 장편소설 #서평도서 #밝은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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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텍스트가 잘 읽히지 않아 책에 소홀했는데, 최근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 책이 있어요. 프리다 맥파든의 장편소설 ‘세입자’입니다. 호흡이 빠른 소설로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여 읽을 수 있었어요. 소설 초입인 1-2장에서 주인공인 블레이크가 회사 기획안을 경쟁사에 팔아넘긴 혐의로 해고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블레이크는 여자친구인 크리스타와 결혼해 함께 살기 위해 좋은 집을 얻었지만 불명예스러운 퇴직으로 생활비와 대출금을 갚기 위해 ‘세입자’를 들이기로 해요. 세입자 ’휘트니’가 오고 나서부터 묘하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요. 집에 날파리가 들끓고, 새벽엔 이상한 쿵쿵 소리가 나고, 리모넨 알레르기가 심한 그가 사용하지 않는 리모넨 세제를 사용해 알러지가 올라오고, 심지어 그와 그녀의 여자친구가 사랑하는 금붕어 ‘골디’가 죽는 일까지…. 그는 세입자 ‘휘트니’가 의심스럽기만 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그녀의 여자친구는 휘트니를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그에 대한 믿음만 약해져 갑니다. 이에 그는 더 예민해지고 주변에서는 더더욱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던 중 그는 혹시 이게 자신을 옥죄어 오는 덫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휘트니’에 대해 알아보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읽는 동안 책에만 몰입하여 읽을 수 있었던 책은 오랜만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반전이 기다리고 있던 책이라 사실이 밝혀졌을 때 놀라웠어요. 거기다가 블레이크의 시점과 휘트니의 시점으로 내용을 전개되어 지루하지 않아 저처럼 텍스트가 잘 읽히지 않는 기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도 다시 즐겁게 책을 읽을 실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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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가스라이팅 기술에 소름이 돋았어요 상대의 심리를 사소한 것부터 차근차근 흔들어놓는 모습이 .. 이걸 누가 속지 않을 수 있을까 솔직히 처음에는 블레이크를 계속 의식하면서 읽었는데 알고 보니 ••읍읍! (근데 니가 먼저 잘못했잖아) 요즘 추리소설을 잘 안읽었더니 추리력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전혀 예상을 못했음. 그래서 2부 넘어가기 직전에 소리 질렀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할 수 없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반전 스릴러 찾고 있다면 강추드립니다 *참고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서 엄청 빨리 읽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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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휴가 때 가져가면 안 되는 책. 이 책에 빠져서 아름다운 풍경에 소홀해질지도. - <하우스메이드>, <네버 라이>, <차일드 호더>, <더 티처> 등 소설을 발표할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프리다 맥파든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작년부터 그의 작품이 재밌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왔지만, 이상하게도 베스트셀러라고 입소문을 타면 읽는 것을 미루게 되는 이해할 수 없는 마음에 그의 작품을 미뤄왔다. 하지만 책 소개를 보는 순간 ‘이 책은 읽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불쑥 들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내가 이 작가에게 빠질 줄은 며칠 전까지 상상도 못 했다. 옳은 선택이었고, 그의 소설이 문득 읽고 싶은 날이 자주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 블레이크는 부사장이 된 지 일주일 만에 경쟁사에 마케팅 기획안을 넘겼다는 오해를 받고 해고당한다. 백수 생활 62일째, 약혼녀인 크리스타의 제안으로 비어가는 통장과 대출금의 압박으로 남는 방을 세놓기로 한다. 방을 보러 온 열 명 남짓한 사람들 모두 이상한 사람들이었다. 그중 한 명이 두려움에 떨며 크리스타에게 말한다. 📖 “저 남자가 당신을 죽일 거예요. 블레이크가 당신을 죽일 거란 말입니다. 이 집에서 도망쳐야 살아요.” (p.36) 그다음으로 온 휘트니는 누가 봐도 평범한 사람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왜 자꾸 머릿속 목소리는 당장 휘트니를 돌려보내라고 성화일까?”(p.48) 그녀가 온 뒤로 이상한 일이 끊이지 않는다. 보디 워시, 샴푸, 시리얼이 갑자기 텅 비어 있고, 리모넨 알레르기가 있어 세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그의 온몸에 발진이 생기기 시작한다. 새벽에는 쿵쿵거리는 소리에 잠 못 이루고, 부엌에 방치된 썩은 음식 때문에 초파리들이 들끓기 시작하며, 애지중지 키운 금붕어가 죽고 물에는 표백제 냄새가 진동한다. 📖 ”이 여자는 왜 이런 짓을 할까?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나를 이렇게까지 괴롭힐까? 왜 크리스타와 나를 이간질하려고 안달일까?“ (p.151) 어느 날 블레이크의 셔츠에 휘트니의 립스틱 자국이 발견되고, 그의 휴대폰이 휘트니의 방에서 나오며 크리스타의 관계가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연달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그 증거가 블레이크를 향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는 휘트니를 채용하는 고용주인 척 속이며 그녀가 다녔던 고교에 전화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돌아온 대답은 놀라웠다. 📖 “휘트니가 귀사에 지원했다면 채용하지 말고, 다른 지원자를 알아보는 편이 좋을 텐데요. 휘트니 크로스는 위험인물이라 저라면 절대로 채용하지 않을 테니까.” (p.268) - 과연 이 모든 일은 그의 망상일 뿐일까? 아니면 그의 말대로 휘트니가 그의 인생을 망치려고 하는 것일까? 하지만 굳이 왜? 이 소설을 읽으며 신기했던 점은 주인공 주변의 모두가 조금씩 이상하게 보이면서도, 동시에 ‘사실은 주인공이 이상한 건 아닐까?’라는 의심이 문득 든다는 것이다. 애지중지 키우던 금붕어가 죽었음에도 변기에 버릴 생각을 하고, 이웃의 죽음에 잔소리할 사람이 사라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크리스타에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p.222)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그가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은 읽는 내내 주인공의 말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 답답한 상황에 그에게 이입되기라도 한 듯 고구마를 한가득 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억울해서 어떻게 살아갈까 싶을 만큼 주위에 이상한 일이 한가득 일어나고, 그 모든 일의 증거는 주인공을 향해 있다. -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은 처음이다. 그래서 그의 소설들이 다 이런 형식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 이어져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다. 내가 얼마나 틀에 박힌 생각만 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는 소설이다. 이런 반전은 차마 예상하지 못했다. 마지막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장을 놓아선 안 된다. 이래서 맥파든, 맥파든 하는구나 싶은 순간이다. * 밝은세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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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 한 예비 부부의 집에 재정사정으로 인해 방에 세입자를 들이면서부터 발생하는 미스터리 추리극 ! 남자에게는 해고, 악취, 알러지 등 계속해 비극이 번져오는데, 새로 들어온 세입자로 의심은 되지만 물증은 없는 상황,, 휘트니를 둘러싼 수많은 의심과 반전 👀 기숙사를 거주해본 이들이라면 타인과 같은 공간을 점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공감하기에 더욱 몰입해 보았다. 특히 집에 썩은 음식들로 악취가 나고, 내 물건을 마음대로 다 사용하고 이런 기이한 행태들이 계속된다면 같이 살기 너무 어려울 것 같다.. 기숙사에서도 많은 빌런을 보았지만, 『 세입자』 속 빌런은 도저히 하루도 못 버틸 것 같은 ,, 🥲 근데 더 짜증나는 던 심증만 있고 물증은 하나도 안 나온다는 거.., 나만 분통나고 방법은 없고.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도저히 중간에 끊을 수가 없이 달려버렸어요.. 그리고 진짜 하나하나 제가 경험하는 것마냥 감정을 공유한 느낌😖 특히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왔을 때... 하 (이마짚) 마지막에 코난 마냥 쫙 전개해주는 것도 너무 좋았고, 쿠키 마냥 있던 스토리도 좋았어요. 역시 작가님 스릴러의 퀸이셔.. ♡ #프리다맥파든 #책추천 #세입자 #스릴러추천 #미스터리소설 #베스트셀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