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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고 표지 보는순간 그저 감동했습니다. 내용이야 어는정도 짐작할수 있지만 그럼에도 손으로 잡는순간 잠시 멈추게 돼더라구요. 너무 좋아서요. 삶에 가치를 만들어주신 대통령님의 수 많은 연설과 외침이 저절로 떠올라 눈물도 났고 책 자체도 고금스러워 더 소장하고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여러분 꼭 소장하세요. 손수건도 아까워서 못 쓸거같은데 그래도 잘 써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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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노무현'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은 칼을 먼저 던지는 것" 노무현 대통령은 총과 칼이 아니라 말과 글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게 철저히 자신의 공과를 참모들에게 기록하게 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을 20년동안 모시고 10년에 걸쳐 쓴 윤태영 작가가 상실의 고통 속에서 사명감을 다해 치열하게 쓴 평전을 펴냈다니 반가운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누구보다 대통령의 말과 글에 매달려 살았던 작가이기에 최선을 다해 진실하고 정확하게 노무현을 기록하려 애썼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900페이지가 넘는 벽돌책이지만 삶의 궤적이 남다른 만큼 어느새 책장 마지막까지 다다릅니다. 대통령의 치적을 내세우지 않아서, 대통령을 영웅으로 포장하지 않아서, 인간적이고 진솔함 그대로 기록했기에 더욱 가치있는 평전이라 생각합니다. 왜 지금 노무현을 다시보아야 할까. 대통령의 '말과 글'을 읽으며 지금 나를, 또 우리 사회를 되돌아 볼 수 있기에... 나는 용기있는 사람인가... 나는 정직한가... 나는 다정한가... 나는 정의로운가... 나는 함께 살아가려 노력하는가... 나는 최선을 다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