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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젝트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야 비로소 성공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의 프로젝트 현장에는 시간과 예산의 제약이 존재하며, 실패의 위험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노력과 시스템, 그리고 추진 전략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는 결코 쉽지 않다. 저자는 34년간 플랜트 프로젝트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 출발점은 바로 ‘문제 스택’의 정의다. 현장에 축적된 노하우와 암묵지를 구조화된 형식지, 즉 언어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문제 해결 워크플로로 완성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한 실행 프레임워크로 저자는 Event, Entity, Relation, Rule, Workflow의 다섯 가지 도메인 변환 요소를 제시한다. 이는 개인과 조직의 경험을 구조화된 언어로 재구성함으로써, 실패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보여준다. 물론 이 책 한 권만으로 모든 현장 이슈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현장의 문제점, 즉 ‘문제 스택’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의하고, 각 전문 도메인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응할 실질적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하나의 ‘유레카적’ 접근법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아가 이 프레임워크는 하나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은 물론 개인의 삶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체크리스트 또는 사고의 틀로도 확장해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한다. |